[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에 관내 2개교(과천초 ,과천중)에 대해 경기도학생안전공제회의 지원을 받아 ‘학교안전사고예방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학교안전사고예방 안전 컨설팅’은 학교안전사고 발생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확인 및 분석하여 이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을 사전에 개선·제거 하기위한 방안을 제안한다. 전문업체에서 해당 학교현장을 방문하여 통학로, 등교생 및 관련시설 등을 관찰하며, 주변교통 및 학교 내·외부 물리적 잠재 위험요인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완료 후 “학교안전 컨설팅 결과 보고서”를 학교에 제공하고 2025년 2월까지 학교안전사고 위험요인 개선공사 및 사고예방 물품 설치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컨설팅 보고서 내용들을 반영해 안전시설을 개선하여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 관계자들로부터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최상구 경기도장애인법정시설협회장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연차별 보조금 지원 계획과 시설 평가 제도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상세히 설명했다. 보건복지부의 ‘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에 따르면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에는 법인시설 대비 약 70%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다. 경기도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이 비율을 연차별로 5%씩 확대하여 최대 50%까지 늘릴 계획이나, 이는 경남(85%), 전남⋅전북⋅경북⋅충남(75%)과 비교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또한, '사회복지사업법' 제43조의2와 같은 법 시행규칙 제27조의2에 따라 모든 사회복지시설은 3년마다 시설 운영과 서비스 수준에 대한 의무 평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개인운영 시설에 대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어 형평성 문제도 제기됐다. 최만식 의원은 “법인 시설만으로는 모든 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8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번에 교부된 예산은 용인특례시 풍덕천 1・2동과 죽전 2동의 주민의 복리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김선희 의원의 2025년 의정활동의 신호탄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근번에 선정된 4개 사업은 지역내 안전한 생활환경과 휴식공간 조성을 중심으로 계획되어 추진예정이다. 사업 중에는 특히,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통합감시시스템(CCTV 등) 구축 등을 포함하는 보행 환경 및 도로 개선과 안전한 공원 환경 정비사업 등의 지역의 지속적인 개선요구사항이 포함되어 있어, 사업완료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된 대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적으로는 ▲ 용인다움학교 일원 보행환경 개선공사 6억원(처인구), ▲ 용인시 자가통신망 광선로 통합감시시스템 구축사업 8억원, ▲ 보행자도로(풍덕천동 776번지) 개선공사 1억원, ▲ 정평근린공원 안전한 공원환경 정비사업 3억5천만원 등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용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월 3일~1월 10일까지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인사 행정 실현을 위해 동두천양주 지역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인사상담을 진행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시와 양주시를 관할하고 있어, 동두천시 지행동 소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을 방문 상담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상담 기간별로 상담 장소를 달리해 시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지행동에 소재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1월 3일, 1월 7일 양일간 상담을 실시하고, 근로자가 접근에 용이하도록 1월 6일(월)에는 양주시 옥정동 소재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면상담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전화상담을 1월 8일~10일까지 운영하며, 그 이후에는 홈페이지 인사상담 창구를 운영하여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인사상담은 교육공무직원들의 불편사항이나 인사 분야 전반에 대해 청취, 상담하여 인사운영에 반영하고, 직원들의 인사고충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고충을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중앙시장에 복합편의시설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진행되는 복합편의시설 건립사업은 정하용 의원이 관계부서와의 협의 등을 통해 예산이 확정된 도비 11억2300만원과 시비 7억4900만원 등 총 18억7200만원이 투입된다. 올해 6월까지 1단계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이후 건축공사에 대한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용인중앙시장의 문화광장 맞은편에 들어서는 복합편의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634㎡의 규모로, 로컬푸드존과 문화카페, 고객쉼터, 다목적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하용 의원은 “용인중앙시장에 복합편의시설이 들어서면 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뿐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생겨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지역친화시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관광투어링까지 기대할 수 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하용 의원은 “앞으로 건축공사 공모도 원활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 의원 중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진형 의원은 올 한 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에서 화성시 융릉까지 이어지는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의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촉구하며 경기도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민의 세금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공공기관들이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할 것을 주문하고, 기관의 설립 취지에 맞는 본연의 역할에 힘쓸 것을 강조하며 주목을 받았다. 약사 출신 정치인인 이 의원은 ‘아픈 사람이 서럽지 않은 따뜻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집념으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지난 12월30일 양평군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53억 3,400만 원을 확보해 지역현안 해결에 나섰다. 이번 특조금은 양평군 주요 지역 발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국수 다목적체육센터 건립사업(15억 원),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15억 원), △양평 도시계획도로(중2-7호) 개선사업(10억 원), △옥천 도시계획도로(2-20호) 개선사업(2억 원) 등 총 4개 사업이 포함됐다. 여기에 기 확보된 ‘경기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11억 3,400만 원)’을 포함하면 총 5개 사업이 지원 대상이다. 이번 확보된 특조금은 주민들의 여가 및 스포츠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보행의 안전성 극대화와 산책길, 보도 설치 등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접근성과 교통편의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이번 특조금 확보를 위해 애써주신 양평 공직자들과 양평의 현안을 깊이 공감해준 경기도 공직자들 덕분에 양평군 주민들이 오랫동안 요구해 온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할 수 있었다”며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기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 및 정책 발굴, 도민과의 소통, 지역사회 기여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기환 의원은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에 이어서 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정 발전과 경기도의회의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기환 의원은 '경기도 소방기관 급식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업무 특성상 외부 식당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방공무원 및 기관 근로자의 열악한 급식환경을 개선 하여 도민의 안전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여 피해자들에게 지원금과 의료 지원, 그리고 유해 발굴과 추모사업을 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국가와 경기도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등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지방자치 발전에 혁신적인 성과를 이뤘다. 한편 이기환 의원은 지역구인 안산시를 대표하여, 활발하게 목소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예술인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창작과 발표 활동을 위하여 ‘2025년 경기예술지원 공모’를 시행한다. '2025년 경기예술지원 공모'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기초예술 창작지원(문학, 시각, 공연) ▲모든예술31(경기예술 활동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총 3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기초예술 창작지원》은 경기도 내 시·군 지역 제한 없이 문학 분야, 시각예술 분야, 공연예술 분야 신작 창작을 위한 기초예술 장르별 지원사업으로, 예술창작 준비단계부터 창작품 실연·제작 및 성과 발표까지 단계별로 차등 지원한다. 올해는 문학 분야 내 취재 및 리서치를 위한 ‘창작준비 지원’이 새롭게 신설되어 문학 작가들의 창작 준비단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든예술31(경기예술 활동지원)》은 신작·기존작에 구애 없이, 경기도 31개 지역 내 창작·발표되는 모든 기초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2024년 상반기 기준, 기초문화재단이 미설립된 9개 시·군(가평, 남양주, 동두천, 시흥, 안성, 양주, 연천, 의왕, 파주)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직접 공모를 시행하고, 기초문화재단이 소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명절 특수를 노린 부정·불량식품 불법 제조·유통과 식품 제조·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불법 배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중·대형마트 등 360곳을 집중 수사한다. 주요 수사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기준 및 규격 위반 ▲표시 기준 위반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폐수배출시설 미신고 등이다. 특히 이번 수사에서는 설을 맞아 수요가 많은 떡, 만두, 두부, 한과, 견과류, 과채가공품 등 식품 관련 분야 뿐만 아니라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폐수배출시설 설치 신고 이행 여부, 수질오염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등 환경 폐수 분야도 수사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생산·작업일지와 원료출납 관계서류를 작성하지 않는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경기도 대기환경이 2015년 초미세먼지(PM-2.5) 측정 시작 이후 가장 맑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3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6㎍/㎥, 2020년 21㎍/㎥, 2021년 21㎍/㎥, 2022년 20㎍/㎥, 2023년 21㎍/㎥ 2024년 18㎍/㎥로 계속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 초미세먼지 ‘좋음’ 등급 일수 역시 177일로, 대기질이 가장 좋았던 2022년 166일보다 11일이나 늘어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런 초미세먼지 감소 원인을 지속적인 대기질 개선정책(산업, 수송, 생활 배출원 관리)과 양호한 기상조건 등으로 분석했다. 이번 초미세먼지 측정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경기도 31개 시·군 110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이뤄졌으며, 측정 결과는 올해 상반기 국립환경과학원의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도는 올 하반기 ‘2024년 경기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하고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누리집에 게시해 초미세먼지 측정 자료를 도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지역 299개를 대상으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추진한 결과, 98.9% 토양이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역은 총 3곳으로, 고양시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1개 지점에서 아연이 기준치(600mg/kg)를 초과한 652.1mg/kg 검출됐다. 또한 2곳에서 석유계총탄화수소(TPH)의 기준치(2,000mg/kg)를 초과해 양주시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1개 지점에서 5,487mg/kg, 구리시 교통관련시설 1개 지점에서 2,218mg/kg 검출됐다. 연구원은 이번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했으며, 각 시군에서는 초과 지점에 대한 정밀 조사를 추진하고 토양 정화·복원 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자세한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는 국립환경과학원의 검증을 거쳐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 공개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토양오염물질을 모니터링하고 오염된 토양을 정화·복원함으로써 쾌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1월 24일까지 공모한다. 지원 단체에 선정되면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5년 1월 3일)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다. 지원사업은 ▲시민사회 발전 및 사회통합 ▲혁신경제 및 공정사회 구현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복지 ▲문화관광 및 체육진흥 ▲환경보전 및 자원절약 ▲교통 및 안전 등 7개 분야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에서는 오는 1월 24일 오후 6시까지 지방보조금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단체역량 20점, 사업내용 70점, 예산의 타당성 10점 등 합계 100점에 가․감점을 더한 점수다. 경기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심의하고 3월 말 최종 선정한다.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상위 우수단체는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신규단체에 공정한 지원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최근 3~4년 연속으로 경기도 공익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3점을 감점한다. 5년 연속으로 지원받은 단체는 1년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2025년 새해를 맞아 고양시의 주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성라공원 환경개선사업 ▲성사시립테니스장 환경개선공사 ▲공릉천 일원(선유동) 정비사업 3건에 배정됐다. 변재석 의원은 “고양시 덕양구 주민들에게 중요한 휴식 공간이자 체육 활동 장소인 성라공원은 그동안 미조성공원으로서 일부 보수와 관리만 이루어졌을 뿐, 전반적인 환경 개선이 미흡했다”라며 “이번 교부금 확보로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휴게 공간과 체육단련장을 포함한 공원 환경을 조성해 많은 주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성사시립테니스장은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한 노후 전기시설 교체와 함께 LED 조명 교체 및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이용 환경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릉천 일원(선유동)은 상습 침수구역으로, 배수로를 신설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이 지난 31일 경기도의회 군포 지역상담소에서 지난 대설로 피해 본 농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1월, 117년 만의 폭설로 군포시 농업 현장이 심각한 피해를 입어, 재해복구에 대한 군포시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피해 농민들은 대설 피해와 관련하여 ▲구별 없는 피해 농민 지원 ▲군포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자가 복구 농민 지원 등을 건의했으며, 이와 별도로 군포시에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사가 부재해 농업과 관련한 충분한 상담 등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국가의 재난 지원 기준으로 피해 농민을 지원하면 사각이 다수 발생해, 안 그래도 폭설로 힘든 농민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국가 지원으로 부족한 부분은 도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방법을 마련해 달라”고 피해 농민의 구별 없는 지원을 강조했다. 이에 군포시 도시환경과장은 “다행히 군포시는 임차농 비율이 낮아 국가 재난 지원금 지금이 차질 없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녕하십니까 경기도 대변인 강민석입니다. 김동연 지사는 새해 첫날 무안국제공항 합동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추모 현장이자 참사 현장이기도 한 무안국제공항에서 김동연 지사가 두 시간 머무는 동안 있었던 일을 추가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김동연 지사의 ‘1시간 기다림’ 동안 김동연 지사는 어제 평택항 수출 현장을 점검한 뒤 바로 무안국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새해 첫날, 조문객들의 행렬은 분향소가 마련된 공항 1층을 가득 채우고, 공항 밖까지 멀리 이어졌습니다. 국민의 슬픈 마음을 반영한 상징적 장면이었습니다. 오후 4시 25분쯤 공항에 도착한 김동연 지사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공항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공항 바깥으로 이동했습니다. 줄의 맨 끝을 찾아서였습니다. 무안공항 인근 스포츠센터에도 상대적으로 빠르게 분향을 마칠 수 있는 합동분향소가 있지만 김동연 지사는 무안공항을 택했습니다. 김동연 지사를 알아보고 찾아와 인사를 건네는 호남 지인들에게 김 지사는 “다른 걸 떠나 진심으로 조의를 표하고 싶어서, 시민들과 함께 줄을 서려고 이곳에 왔습니다. 우리 마음이 그러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김동연 지사의 방문 소식을 듣고 김영록 전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지난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약 2억 1,300만 원이 경기도에 기부된 가운데, 새해 첫날 방송인 현영이 2025년 경기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기부자로 나섰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 중인 지자체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다. 기부금은 고향 지역의 복지 증, 청년 지원, 문화·예술 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며, 기부자는 기부금에 따라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현영은 “고향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새해를 맞아 모든 분이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수 경기도자치행정국장은 “더 많은 도민과 국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지역발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기부금 운용으로 기부자들의 뜻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에 따라 새해부터는 연간기부 한도가 개인별 5백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전사적 양성평등 인식 내재화를 위해 ‘양성평등 조직문화 9대 수칙’을 수립하고, 1월 2일 시무식에서 노사 공동 실천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선포식에는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선언했다. 재단은 지난 1년간 성희롱·성폭력 및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되지 않아 상호 존중받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유지해 왔다. 이번 9대 수칙 제정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세부 추진내용으로는 ▲영상자료 등을 활용한 대·내외 성평등 문화 확산 ▲성별균형 업무분장 개선을 통한 양성평등 근로환경 조성 ▲양성평등 실천 수칙 정립을 통한 조직 분위기 형성 등이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조직문화를 확산 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직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일터의 기준을 선도할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의왕시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9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의왕시 야구장 인조잔디 및 전광판 설치공사(10억원) ▲폭염 속 시원한 우리 동네 쿨링포그(5억원) ▲고천체육공원 쿨링포그 설치사업(1억원) ▲교통자가통신망 통합감시시스템 구축(3억원) 등 총 5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영기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의왕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확인하며 정책에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의왕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의왕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김영기 의원의 의정활동이 의왕시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중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31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수원북부순환로 명절 통행료 면제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는 그간 설, 추석 등 명절 기간에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를 중심으로 무료화 지원을 해왔으나, 수원시 관리 민자도로인 수원북부순환로는 지원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박옥분 의원은 “명절 기간 수원북부순환로 통행료 징수에 대해 도민들의 많은 불만이 야기되고 있다”면서 “수원북부순환로 통행료를 면제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의 경우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통행료 면제를 시행하도록 방치하는 것은 문제다”라고 말하면서 “수원북부순환로 명절 무료화 시 손실보전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김영섭 도로정책과장은 “수원북부순환로 명절 무료화 추진에는 공감하나 도내 전 민자도로의 통행료 면제와 관련해 함께 검토되어야 할 사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