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월 개교 예정인 검단꿈유치원과 운서중학교의 교내시설과 급식실, 통학 안전 환경 등 개교 준비 상황을 26일 점검했다. 교육지원청의 개교추진 상황 보고, 질의 및 답변 후 학부모, 관계 공무원,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학교 현장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했다. 검단꿈유치원(서구 원당동 356-1)은 부지 4,202㎡, 건축연면적 6,910.88㎡, 지하1층, 지상4층, 15학급 규모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유치원 4층에는 관내 신설 유치원 중 처음으로 LED 스크린을 갖춘 무대와 198석 규모의 강당을 마련했다. 도서실과 유희실을 연계한 3층 북스텝극장은 천창을 통해 하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아이들의 다목적 창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운서중학교(중구 운서동 3083-23)는 부지 15,082㎡, 건축연면적 13,644.01㎡, 지하1층, 지상 5층, 30학급 규모로 1층 시청각실과 3층 강당에 LED 스크린을 갖췄다. 2층부터 5층까지 층별로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생동감이 넘치는 공간에서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홈베이스 공간을 조성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9월 신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와 행정도시 푸트라자야에서 2024 인천세계로배움학교 글로컬 인문학 역량 강화 캠프를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간 운영했다. 캠프는 ‘인천을 알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문화 사회로서 인천을 이해하고 글로컬 인문학적 소양을 폭넓게 함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영종국제물류고, 인천신현고, 정석항공과학고 등 3개 학교의 ‘함께 읽걷쓰 할래 333동아리’ 학생, 새얼백일장 수상 중‧고등학생과 인솔 교사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인천과 말레이시아를 여는 열 가지 읽걷쓰’를 주제로 말레이시아의 과거, 현재, 미래의 문화와 생활상을 살피고 다문화 사회로서 한국이 나아갈 방향을 토론했다. 또한 인문학 역량 강화 아카데미 사전활동과 연계한 해외 토론 활동을 통해 역사, 문화, 도시생태 등을 주제로 팀별 발표를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여행이 아닌 학문의 식견을 넓히는 캠프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평소 궁금했던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친구들과 함께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4년 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수업을 24일 개강했다.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98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개강식에서 새로운 도전과 기대감을 품고 드보르작 교향곡 8번을 연주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지휘자와 전공 강사 8명의 촘촘한 지도로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한다. 단원들은 초·중등 예술영재교육원, 음악중점학교인 인천여자중학교와 인천예술고등학교로 진학하는 등 심화된 예술 교육 활동에 참여하며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3월 30일 신규단원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며, 9월 28일 열릴 제16회 정기연주회를 위해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관내 작은도서관과 2024년 읽걷쓰 사업 운영 방향을 23일 논의했다. 서구도서관은 지난해 9월 작은도서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는 실제적이고 내실있는 계획 수립을 통해 올해 활발한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도록 개최했으며, 가정동 작은도서관 등 15개 작은도서관의 대표와 운영자가 참여했다. 주 논의 사항은 ▶지역서점, 작은도서관과 연계해 운영하는 읽걷쓰 사업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및 도서관 시민저자학교 등에 대한 사업 소개 ▶작은도서관의 사업 참여 범위와 운영 방향 등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등 지역 독서문화 관계기관과의 연계 협력 프로그램을 사전 협의를 통해 알차게 진행하고자 한다”며 “인천교육 역점사업 읽걷쓰 독서문화가 시민 속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서구·강화군의 9개 지역 서점과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의회를 22일 개최했다.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을 때 집과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희망하는 책을 빌리고 반납하는 서비스다. 3월 1일부터 책이음 회원증이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서구도서관 누리집과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서 1인 월 3권까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희망도서를 신청한 이용자들은 안내 알림톡을 받고 책이음 회원증을 지참해 서점을 방문해 신청한 책을 대출하면 된다. 업무 협약식에는 ▶공간 바람숲(강화) ▶책방시점(강화) ▶동아서점(마전동) ▶로고스서점(심곡동) ▶미추홀문고(청라동) ▶보람서점(가좌동) ▶스쿨북(당하동) ▶아동도서(석남동) ▶청라문고(청라동) 등 강화군 2개, 서구 7개 지역 서점이 참여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가 일상 속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지역서점과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은 일상에서 인문학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인문학적 역량 강화 및 읽걷쓰 시민문화운동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도서관별로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운영한다. 올해 인문학 강좌 릴레이 주제는 인공지능으로, 8개의 다채로운 세부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 세부 일정은 ▶3월 화도진도서관 ‘인문학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라’ ▶4월 서구도서관 ‘AI시대, 삶의 변화와 인간다움’ ▶5월 계양도서관 ‘AI, 지능을 넘어 감정으로’ ▶6월 연수도서관 ‘일상 속 인공지능의 명과 암’ ▶7월 북구도서관 ‘살아보니, 지능’ ▶8월 중앙도서관 ‘인공지능 서재:100세 시대를 사는 당신을 위해’ ▶9월 부평도서관 ‘AI 공존시대의 지혜’ ▶10월 주안도서관 ‘AI시대, 현대미술에서 길을 찾다’ 등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 8개 공공도서관이 협력해 인문학 강좌 릴레이 사업 운영을 통해 읽걷쓰를 실천한다”며 “인천시민의 인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인문도시 인천으로 나아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3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교 64교(초등 32교, 중등 24교, 고등 8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교육성취를 제고하고자 추진한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도 연간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안내와 사업에 대한 이해, 멘토-멘티가 연계된 사업 운영지원, 교육복지안전망사업 등 업무 추진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복지사각지대 학생과 취약계층 학생들을 발굴하고, 필요에 맞는 적절한 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폭력 예방 맞춤형 별도 교육을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직장 내 폭력 예방 맞춤형 교육을 추진 중이며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부설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 정수미 소장을 초빙해 ‘사례로 풀어보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운영했다. 성인지감수성 향상을 위한 고위직 관리자들의 인식 변화와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리더의 역할 등 안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조직문화를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의 조성과 성인지감수성에 대한 인식 변화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개선과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체활동 연계 흡연 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담당 교사와 사전협의회를 23일 개최했다. 신체활동 연계 흡연 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은 흡연여부와 상관없이 학생 누구나 축구, 농구, 댄스 등 동아리를 구성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담배의 위해성을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담당 교사와 친밀도를 쌓고, 학교생활 및 금연 상담 등 월 2회 이상 면담을 진행해 지속적인 흡연의 건강 위해 요인에 대한 지식 정보를 전달하고 흡연 학생은 금연하도록 유도한다. 지난해 참여 학생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이 흡연 예방과 금연에 도움이 된다’라고 답한 학생이 99%에 달했다. 이에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며, 흡연 예방 교육 우수 강사를 학교에 파견해 참여 학생에게 담배 거절법과 전자담배 유해성 등을 교육한다. 금연을 희망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금연교실을 진행한다. 이 밖에 ▶각급학교 흡연 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 맞춤형 교육사업비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흡연 예방 강사 지원 ▶학교 흡연 예방 동아리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금연교실 운영 ▶흡연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글로벌AI주니어육성 프로젝트 사전캠프를 인천디지털교육센터에서 23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프로젝트는 인천 지역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해외 연계형 몰입형 교육으로, 국내 사전캠프와 싱가포르 현지 심화 연수로 운영한다. 지난 1월 학교장 추천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AI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이론 수업과 실전 프로젝트 경험을 쌓았다. 데이터수집과 처리, 인공지능 모델 성능 평가와 적용 등 기본 개념부터 AI시스템을 개발하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또 교통사고 예측이나 소외계층 지원 시스템과 같은 사회적인 문제부터 개인의 행복을 증진하는 다양한 영역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직접 개발한 데모 버전을 상호 평가했다. 오는 7월에는 싱가포르 ITE College WEST 현지 교육에서 외국 동료와 팀을 이뤄 국내 사전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전 적용하며 자신의 기술을 한층 발전시킬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도 AI교육을 받지만 이렇게 며칠 동안 친구들과 과제에 몰입해 본 경우는 처음”이라며 ”때로는 난관에 부딪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채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를 26일 공포했다. 해당 조례는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각급기관(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의 고용안정과 효율적인 인사관리를 위해 교육공무직원의 채용 등 인사·노무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다. 개정 내용은 주민직선 4기 도성훈 교육감 공약사항 ‘교육감 소속 근로자’의 명칭을 ‘교육공무직원’으로 변경하는 건이다. 명칭 변경은 대내외적으로 교육공무직원의 실질적인 역할과 지위를 명확히 하고 교육부나 타시도와 명칭을 통일해 인사기록·급여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노조연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반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 조성으로 근무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안정적인 노동 여건 확립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과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전산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예·결산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유치원별 효율적인 예산 편성을 돕기 위한 실습 과정 중심으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2024학년도 본예산 편성 ▶2023학년도 정리추경 ▶2024학년도 사립유치원 예산편성 기본지침 교육 등이며,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컨설팅지원단을 강사로 초빙했다. 학사일정으로 인해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유치원은 교육 수요자 중심의 1:1 맞춤형 방문 컨설팅을 병행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관장 오태환)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순환&생태환경'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기후 위기 시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자원순환 및 생태환경 교육으로, 2021년과 2022년 계양도서관에서 양성한 자원순환‧생태환경 마을 교사가 참여기관으로 찾아가 진행한다. 주 내용은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가 주는 영향 ▶올바르게 버려야 하는 이유 ▶쓰레기 분리배출 실습 ▶각 생물(지렁이, 장수풍뎅이, 물에 사는 식물 등)에 대한 지식 체험 및 관찰 활동 등으로 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계양구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자원순환 및 생태환경 교육은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기초적인 첫걸음”이라며 “유아들이 환경의 소중함과 공감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사업으로 2024 서구도서관 한 책 도서 선정을 위한 최종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은 시민이 참여해 책을 선정하고 1년 동안 함께 읽고 공감하는 독서문화 운동으로 서구도서관은 올해 한 책 주제를 ‘변화’로 정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중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송길영 작가의 '시대예보'와 김혜남 작가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중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1권을 선정한다. 최종 도서가 선정되면 한 책 함께 읽기, 저자 특강, 탐방 행사, 북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3월 3일까지 서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투표에 참여하거나, 도서관 1층 로비와 종합자료실에서 현장 투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개관 34주년을 맞아 주안도서관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버터헤드상추 50세트를 27일 오후 2시부터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무료로 나눈다. 주안도서관은 특색사업 '스마트그린교실'의 일환으로 스마트팜을 구축해 실내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환경 주제 그림책을 활용한 스마트팜 요리교실과 코딩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작물 나눔으로 지역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에 스마트팜 작물을 기부하고, 지역 초등생을 위한 스마트팜 샌드위치 요리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받았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팜 재배 상추 나눔 이벤트는 도서관을 찾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팜 체험을 통한 미래식량 사례 학습, 미래 농업 기술 적용방법 탐구 등 기후 위기 대응 방법 모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다문화 자원활동가 4기 신규 단원을 위촉하고, 2024년 다문화 사업 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 안내를 위한 협의회를 22일 개최했다. 협의회는 ▶중앙도서관의 특색사업인 다문화 사업 주요 추진계획 안내 ▶2023년 사업 결과 보고 ▶기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중앙도서관은 올해 ▶다문화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다문화 자녀를 위한 이중언어 동화교실 ▶찾아가는 다문화교실 ▶다문화 가족그림책 출간 등 다문화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활동가들이 미래의 인적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다문화 지역주민이 점차 활동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문화 활동가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다문화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 상반기 유·초·중 학교관리자 교육설명회를 22일 실시했다. 설명회는 교육지원청-학교 간 유기적 업무 운영을 위해 ▶북부교육지원청 국‧과장 및 장학사 담당 업무 안내 ▶2024. 3. 1. 자 신임 교장 및 교감 소개 ▶2024학년도 인천교육 역점정책 및 주요정책 안내 ▶북부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북부교육지원청 관할구역이 부평구를 포함해 계양구까지 확대, 변경됐다”며 “이번 설명회가 부평구와 계양구 학교관리자가 소통하는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4 교육혁신지구 사업 설명회를 20일부터 21일까지 개최했다.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기초지자체, 지역주민과 학교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구청이 협약을 맺어 운영하며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에는 미추홀구, 중구, 동구가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돼있다. 사업 설명회에서는 예산 편성이 완료된 미추홀구와 중구 교육혁신지구 초‧중학교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읽걷쓰를 기반으로 하는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밖에 남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운영하는 민주적공동체성장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서 사회정서학습을 돕는 개별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마을을 품은 그림책’과 초등 사회 지역화 단원 장학자료 『우리마을 구석구석』을 전시하는 등 전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학생들이 마을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마음껏 놀고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담임교사를 위한 새 학기 준비 관계 중심 생활교육 연수를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구성원 간 존중·배려, 공감·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돕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지향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담임교사, 관리자, 학생생활지도담당자, 학부모 등 대상별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 중이다. 올해 연수는 학부모와의 상담에 어려움이 많다는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 상담 ▶단단한 학급 경영을 위한 학부모 상담 방법을 주제로 초중, 중등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학생을 중심으로 학부모와의 유대감과 신뢰 형성이 중요한 만큼 실습 위주의 연수로 구성해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마음과 마음을 잇는 관계 중심 생활교육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대상별로 다양한 연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운영한 초등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을 23일 마쳤다. 워크숍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디자인 연수·워크숍 ▶1~2학년 교과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으로 나눠 지난해 12월 5일부터 총 50회에 걸쳐 운영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과정 디자인 연수·워크숍은 관내 초등학교 30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과 학년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는 연수와 워크숍으로 진행했다. 1~2학년 교과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숍은 올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1, 2학년 교육과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내 초등교사 37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동학년 교사들이 함께 통합교과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워크숍으로 구성했다. 주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개정 방향 및 개정 중점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 시 반영 사항 ▶교과 교육과정 설계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교육과정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