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7)이 지난달 27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유경현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입법·정책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공항소음 대책지역에 주민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피해 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확보했다. 또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개정을 통해 임신 중이거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특별휴가를 신설 및 확대함으로써 공무원의 일·가정 양립을 도왔다. 의정활동 면에서도 유 의원은 재난취약계층을 파악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강화, 화재 취약 대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도민의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더불어, ‘경기도 촉법소년·위기청소년 특화교육을 통한 진로모색 토론회’를 주관하여 청소년들의 재사회화를 돕는 교육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2월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의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이하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매년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발하여 시상한다. 최효숙 의원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정활동의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의원으로서 지방자치 발전을 비롯하여 경기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효숙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유보통합 추진 지원 조례' 대표 발의, ‘늘봄학교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토론회’ 및 ‘경기도 어린이집 0-2세 운영비 지원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도민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2024년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공로패를 수상했다. 최만식 의원은 지난해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도정에 대한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동료 의원들에게 모범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았다.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시작해 성남시의회 3선 시의원을 역임하고, 2018년 경기도의회에 입성해 재선에 성공한 최 의원은, 현장 잔뼈가 굵은 정치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 의원은 기부식품 제공사업장에 대한 불합리한 점검지표 개선과 연도별 점수 상한제를 폐지를 주문했고, 집행부의 관리⋅감독 소홀과 부적절한 업무관행에 대해서도 시정을 요구하기도 했다. 행정사무감사 사전 준비로 경기광역자활센터 자활기업복합단지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의 재추진과 ‘자활기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사업’ 신청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현장 중심형 정책 제안을 했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오세풍 의원(국민의힘, 김포2)는 지난 12월 30일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6회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오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내 신도시의 과밀학급 문제 해소,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등 학교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 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하면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점검과 개선 방향에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오 의원은 최근 5분자유 발언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 수질 관리 방안 제안”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식수로 사용되는 수돗물 오염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 도입 제안하며, ‘안전한 신뢰받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현실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지난 12월 24일 경기도의회에서 수여하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영봉 의원은 그동안 활발한 입법 활동,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그리고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연구원의 의정부 이전, 인재개발원의 북부분원 설치,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풍수해 보험 지원 확대, 국토교통부와 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일방적인 GTX-C 노선 운행계획 변경 문제, 화재경보기 오작동 문제 개선, 데이터센터의 화재 취약성 보완, 의용소방대원 장학금 제도 개선, 경기도 인권센터의 기능 정상화, 그리고 소방공무원과 재난피해자를 위한 트라우마 관리센터 운영 등 도민의 민생과 관련된 주요 의제를 질의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공공기관 북부 이전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풍수해 보험 지원과 의용소방대원 장학금 제도 개선 등 민생안정을 위한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기초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밖에도 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30일 제16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의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자형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최연소 도의원으로, 전․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에서 다양한 입법·정책 의정활동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발전적 대안 제시,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로 모범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의원은 경로당 안전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행정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과 함께 '경기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경로당 안전점검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장 중심의 정책 개선을 촉구해왔다. 또한 이 의원은 2024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의 실효성 강조 △학교 화재 정보의 미흡한 관리 및 대응체계 개선 촉구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5일 경기도한의사회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4년 경기도한의사회 한의약 콘텐츠 공모전' 결선 행사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의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방 치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감기의 한의약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 황세주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한의사회는 매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부부 한방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사업비가 25% 증액되는 등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한의사회의 노고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황 의원은 "이번 공모전에 젊은 대학생들이 다수 참여한 점과 창의적인 콘텐츠들이 돋보이는 점에서 한의약의 미래가 매우 밝다고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총 35개 팀이 출품한 작품 중 결선에 오른 6개 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 선정됐다. 대상을 차지한 시각디자인 프리랜서 박세리 씨의 작품은 한의약의 친숙한 이미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최근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분당선 연장 설명회 및 현안 논의 정담회에서 “용인시와 기흥구의 교통난 해소와 발전을 위해 분당선 연장이 시급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6일 밝혔다. 정담회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분당선 연장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용인시의회 김길수 의원(국민의힘, 구갈·상갈)과 안치용 의원(국민의힘, 신갈·영덕1·2·기흥·서농)이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안광대 용인시 도시철도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보라동 등 지역주민들이 함께 했다. 분당선 연장 사업은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신규사업으로 고시됐고, 기흥역에서 동탄2와 오산을 잇는 16.9㎞의 노선이다. 현재 분당선 연장 사업은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쳤고, 다음 단계인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심의를 받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정하용 의원은 “기흥구는 물론 특히 보라동의 경우 한국민속촌 등의 이유로 극심한 교통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의정부 제2선구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경기도가 특정 목적에 맞춰 도내 시·군에 교부하는 재정 지원금으로, 시·군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특정 현안 사업이나 긴급한 필요가 있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영봉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 의정부시 노후 문화시설 환경개선 공사 5억 2천만 원 ▲ 노동복지회관 대교육장 리모델링 사업 3억 원 ▲ 의정부시 보건소 시설 개선공사 2억 원 ▲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경관개선 및 종합안내시설 설치사업 1억 원 ▲ 호암초등학교 외 2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개선사업 5억 원 ▲ 신흥로 일원(의정부역 서부교차로~KT입구사거리) 차도정비공사 7억 원 ▲ 범골로와 둔야로 가로수길 개선사업 3억 원 ▲ 호원권역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사업 2억 3천만 원 ▲ 동막교 화장실 이전 및 교체공사 1억 5천만 원 ▲ 직동근린공원 환경정비사업 2억 원 등이다. 이영봉 의원은 그동안 국회 박지혜 의원(더불어민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은 3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양평군청 하천과 공무원들로부터 2025년 양평군 내 지방하천 정비사업 및 관리 추진 현황에 대해 업무보고 및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방하천 정비 7개소 – 양평 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양평 흑천 2지구 지방하천 정비사업, 양평 신복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양평 연수천 지방하천 개수사업, 양평 부안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양평 중원천 수해상습지 개선 사업, 양평 부안천 폐천부지RE100 공원화 사업 ▲지방하천 유지보수, 소규모 준설 사업 등 사업별 추진 현황에 대해 현안 보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숙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하천 정비를 통해 환경정화 및 상습 침수가 해소될 수 있도록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점검하겠다. 그리고, 진행 과정에서 의원의 역할 필요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주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단위 신규공무원을 위한 공직 적응(온보딩) 프로그램과 표준교육자료(교안 및 교재)를 개발해 보급했다. 도교육청은 신규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체계 구축으로 지역 간 균형 있는 역량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과 자료 개발은 신규공무원이 발령 후 어려움을 겪는 업무 분야에 집중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특히 신규공무원을 위해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개발·보급함으로써 양질의 연수 운영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정착 및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단기 형태(파일럿) 연수를 직접 운영하며 지역단위 신규공무원 대상 집중 역량 강화 표준 프로그램 마련에 힘썼다. 올해부터 교육지원청 단위로 운영 예정인 신규공무원 적응(온보딩) 프로그램의 현장 효과성을 높이고자 기획한 것이다. 표준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주차별 교안 ▲급여업무 규정·지침(이론자료) ▲급여업무 따라하기(실습자료) ▲학습문제 및 해설자료 등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개발 자료를 지역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통시장의 매력은 끝이 없다. 우선 인근에서 재배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구입할 수 있고, 반대로 살 물건이 없어도 그냥 구경만으로 재미있다. 맛있는 먹거리도 풍성하다. 겨울의 대표 간식인 따뜻한 어묵, 추억의 떡볶이, 든든한 국밥은 물론, 요즘 이색적인 해외 별미까지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인심은 즐거운 덤이다.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정이 흐르는 경기도의 전통시장을 찾아본다. 1. 100년 역사의 경기도 3대 장 ‘양평물맑은전통시장’ 2. 경기도 국제시장, 해외 별미 기행 ‘안산 다문화특구’ 3. 전통시장 발전의 모범 답안 ‘가평 잣고을시장’ 4. 골목마다 즐거움이 가득 ‘용인중앙시장’ 5. 찾아라. 맛있는 시장! ‘오산 오색시장’ 6. 도심 속 추억 한 스푼 ‘과천 굴다리시장’ 100년 역사의 경기도 3대 장 ‘양평물맑은전통시장’ 양평은 예로부터 한강을 이용한 물류의 중심지였다. 전국구 보부상들의 왕래가 활발하고 대규모 상단이 한양으로 물건을 공급하던 곳으로 1770년 무렵부터 시장이 시작됐다. 특히 3일과 8일에 서는 양평읍 오일장은 100년 역사를 자랑하며 경기도 3대 장으로 손꼽힌다. 지금은 약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소방학교는 올해 전국 소방학교 최초로 ‘스마트 소방교육 관리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오는 8월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소방학교의 교육설계에서 운영, 통계 등 교육 전 과정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지원하고, 임용에서 퇴직까지 교육이력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 자기 계발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소방공무원 직무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격강의 플랫폼을 포함해 교육 대상자의 거주지나 근무지와 관계없이 다양한 교육이 가능해져 사용자 확대와 서비스 수요 다변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경기소방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의용소방대원, 민간기업 종사자, 일반 도민 등 민간에게도 맞춤형 사이버교육이 가능하다. 앞서 스마트 소방교육 관리 시스템은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관리시스템에 약 40억 원의 사업예산을 지원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한다. 시스템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삼성SDS클라우드 환경에 구축돼 올해 8월부터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50개 공공하수처리장을 설치하고 101개 하수관로를 정비한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도 공공하수도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총 4,045억 원을 투자해 17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재원별로는 국비 3,643억 원과 도비 402억 원이다. 경기도는 다양한 개발사업 추진과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하수도 기반시설 구축이 꾸준히 필요한 지역이다. 매년 3천억 원 이상을 투자해 공공하수도를 확충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투자규모가 연 4천억 원 이상으로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증가하는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하수처리장 신증설사업과 하수처리장 성능개선을 위한 개량사업 등 ‘50개 하수처리장 설치’에 736억 원을 투자하고, 이 중 12개를 올해안에 준공할 예정이다.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노후관로 정비,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예방사업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한 하수관로 신설을 위해 101개 하수관로 정비에 2,712억 원을 투입한다. 이는 작년보다 752억 원 증가된 수치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기반마련을 위해 극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에서 가족돌봄을 담당하는 청소년·청년의 절반이 돌봄과 근로를 병행하고 있으며 가족의 생계까지 책임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한국갤럽과 함께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13~34세 사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1천2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이란 부모가 사망·이혼·가출하거나, 부모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장애·질병·정신이상 또는 약물 및 알코올 남용 등으로 노동능력을 상실해 부모대신 가족구성원을 돌봐야 하는 청소년·청년이다. 이들에 대한 경기도의 실태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이들의 성별은 여성이 59%, 남성이 41%였다. 연령별로는 30~34세가 38.8%로 가장 많았고, 이어 25~29세(34.9%), 20~24세(15.2%), 13~19세(11.1%) 순으로 나타났다. 가족돌봄 기간은 1년 이상~3년 미만(32.5%)이 가장 많았고, 9년 이상 돌봄을 지속하는 경우도 17.6%에 달했다. 돌봄 대상자의 건강 상태는 치매(21.1%)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산림재해예산 486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산불방지대책으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산불진화헬기 20대 임차 100억 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945명 인건비 157억 원 ▲산불진화·지휘차 및 개인진화장비 구입 12억 원, 산불방지 교육훈련 등 기타 28억 원 총 297억이 투입된다. 산사태방지로는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의한 산사태 피해 방지를 위한 18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올해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사방댐 60개소를 조성하고, 도내 산사태발생 우려지역 732개소 실태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물의 흐름을 늦추는 계류보전 11km, 산지사방 5ha, 사방댐관리 16개소 등을 신속하게 완료하는 등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도 완료할 계획이다.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 영향으로 산불조심기간 이외도 산불이 발생해 연중화·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기철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 우려가 높다”며 “도내 산불, 산사태 등으로부터 산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시군 지방세 지도점검 결과, 지방세를 감면받은 후 유예기간 내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부동산을 취득하고도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사례 등 7,967건을 적발해 지방세 148억 원을 추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여주, 동두천, 성남, 시흥, 광명, 평택, 고양, 과천, 의정부, 하남 등 10개 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도는 매년 10개 내외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해 3년 주기로 지방세 운영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 지도점검에 따라 적발된 유형은 ▲고급주택 취득, 대도시 내 법인의 부동산 취득 등 사치성 재산에 대한 세율 축소 신고 29억 원 ▲감면 부동산 목적 외 사용 66억 원 ▲리스 자동차, 지목변경 등 지방세 미신고 28억 원, ▲재산세 착오세율 적용 등 25억 원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납세자 A는 단독주택 취득 후 일반세율을 적용한 취득세를 신고했으나, 지도점검 결과 단독주택과 맞닿아 있는 토지를 해당 주택 부속 토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도는 해당 주택이 고급주택의 요건인 ‘부속 토지 면적 662㎡를 초과’함에 따라 중과세율을 적용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올해 ▲생활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유치·규제개선 등 4대 분야 8대 핵심과제에 올해 총 5,265억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5일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남양주와 양주에 ‘혁신형 공공병원’을 설립한다. 이들 병원은 감염병 대응과 응급의료, 의료·돌봄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올해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 미선정된 지역 중 동두천은 경기도 최초로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비와 장비비를 지원하고, 가평은 당직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확대, 연천은 지역보건의료기관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이들 사업에는 총 24억 5천만원이 투입된다. 경기도 대표 반려동물 테마파크인 경기북부 ‘반려마루’를 동두천시에 조성한다.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경기북부 관광자원과 연계한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올해 9월 착공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이전은 2025년 경기연구원(의정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소방청 주관 2024년 전국 긴급구조훈련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통령 기관표창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의 재난대응역량을 평가하는 이번 평가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실전형 훈련계획 수립, 현장훈련 평가, 재난대응사례 발표대회, 재난대응방안 개선 등 총 11개 지표와 70개 항목에 대해 내·외부 훈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 북부소방은 특히 지난해 5월 30일 양주시 천일페인트 일원에서 실시한 ‘2024년 경기도북부 긴급구조종합훈련’ 현장평가에서 의료대란을 가정한 야전병원 설치·운영, 소방차 진입 불가 지역의 급수체계 확보, 오염 소화수 유입 대응 등 실전형 훈련으로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관서와 지원기관 전체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각종 정책을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미래성장산업 선도인재 3만 명 양성, 산학협력 공동연구 750건 수행, 미래성장산업 새싹기업 100개사 육성 등을 담은 김동연표 대학 종합지원 중장기 청사진을 확정했다. 경기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담아 4대 프로젝트, 16개 단위과제로 구성된 ‘경기도 라이즈(RISE) 계획’을 경기도RISE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라이즈 계획의 비전은 ‘지산학 협력으로 동반성장하는 글로벌 혁신 수도, 경기도’로 설정했다. 주요 프로젝트는 ▲경기 G7 미래성장산업 육성 ▲경기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생애-이음형 평생직업교육 혁신 ▲지산학 상생·협력 동반성장 실현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매년 약 992억 원씩, 5년간 총 4,960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매년 반도체·AI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바이오·신재생에너지·양자·디지털전환 등 경기도 7대 미래성장산업(G7) 선도인재 6천 명, 지역산업 실무인재 5천 명 등 5년간 5만 5천 명을 집중 양성한다. 기업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