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1일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직원 50여명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6월 수립된 ‘청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추진체계와 지표 관리 방법 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부서별 지속가능발전 지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강의는 청주시정연구원 오명근 연구본부장이‘청주시 지속가능발전 추진체계의 이해’를 주제로 △지속가능발전 추진체계 수립 방향 △지속가능발전 지표 관리 방안 등을 설명했다. 2부 강의에서는 청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현진 교수가 ‘지속가능한 청주를 위해 대응해야 하는 사회적 위험’을 주제로 △사회적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재난 위기 등 지속가능 도시 청주를 위해 대응해야 할 과제와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임은수 상생소통담당관은 “지속가능발전은 미래 세대와 현재 세대가 함께 행복한 청주를 만드는 핵심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책 추진 주체인 직원들이 업무추진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1일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72개소에 1천만원 상당 자동소화장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중호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이 참석했다.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는, 이번에 지역특화사업으로 아동복지시설 배전반 내 자동소화장치 보급을 추진한다. 자동소화장치는 배전반 내 화재 발생 시 소화가스를 자동으로 분무해 화재를 방지한다. 자석브라켓을 이용하기 때문에 설치도 용이하다. 이를 통해 안전 취약계층인 아동을 보호하고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중호 충북본부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중요한 책무”라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에 깊이 감사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제2산업단지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오송읍 봉산리 826 등 3필지(연면적 6,692㎡) 일원에 총 143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됐다. 총사업비는 약 35억원(부지매입 31억, 공사비 4억)이다. 시는 부지 일부를 세종~청주 간 광역버스 노선의 임시 종점지로 함께 활용할 계획이다.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편의 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오전 현장을 방문해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주차 공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휴부지를 발굴하고 임시주차장을 확대해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는 마무리 보강 절차를 거쳐 9월 중순 임시주차장을 개방할 방침이다. 임시주차장은 부지가 별도로 개발되기 전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와 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미정)가 11일 오후 KBS춘천 공개홀에서 개최한 2025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가 시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서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으며, 유족이 직접 전하는 수기 발표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춘천경찰서·춘천소방서·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시민이 함께한 태권도 격파 퍼포먼스는 자살예방의 단호한 의지를 담아냈다. 또 팝페라와 첼로 등 다채로운 음악공연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춘천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시민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네가 있어 나도 있다. 우리가 나눈 위로와 희망의 순간들이 누군가의 삶을 지켜내는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는 초졸 합격자 4명, 중졸 합격자 6명, 고졸 합격자 24명 총 34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고령 합격자들의 도전이 눈길을 끌었다. 초졸 최고령 합격자 손영자(85세, 여)씨는 6.25 전쟁 시절 배움의 기회를 놓쳤으나, 평생학습을 통해 재도전 끝에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중졸 최고령 합격자 한성순(79세, 여)씨는 식당 운영 틈틈이 공부해 단기간에 초졸과 중졸 검정고시에 연이어 합격했다. 고졸 최고령 합격자인 이화자(76세, 여)씨는 평생학습센터에서 3년간 학업을 이어온 끝에 합격했으며, 앞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올해 수여식은 단순한 전달식을 넘어 졸업식을 상징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포토존을 설치하고 학사모와 졸업가운을 비치해 합격생들이 직접 졸업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제공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마침내 삶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신 어르신들께 존경을 담아 축하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천안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이 11일 백석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열렸다.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천안사회경제연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 백석대학교 지역혁신추진단이 협력한 이번 포럼은 ‘천안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을 주제로 개최됐다. 강민수 한국사회연대경제 상임이사의 ‘전국 사회적경제 정책방향 및 제언’ 발표를 시작으로 문조성 화성시사회경제지원센터장이 ‘화성시 사회적경제 정책 현황과 과제’, 이완희 천안사회경제연대 이사장이 ‘천안시 사회적경제 기업 정책 제안’을 각각 발제했다. 지정토론에는 복아영 천안시의원, 이미영 천안시 일자리경제과장, 이영석 충남사회경제연대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지역 특색을 살린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이 국정과제에 포함된 만큼 기대가 크다”며 “민관 협력거버넌스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연대경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1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손광영 회장)가 주관한‘제26회 사회복지의 날(9.7.)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사회복지기관, 단체, 사회복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미잠경로당 어르신들의 댄스공연과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기념사, 축사, 진천군 사회복지대상,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5년간의 봉사활동으로 진천군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이, 24년간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백곡분회 민형수 분회장이 진천군 사회복지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도지사 표창), 안미선(국회의원 표창), 민효진·배양민·최경자(군수 표창) 등 15명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손광영 회장은 “앞으로도 진천군 복지발전을 위해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문고횡성군지부(회장 김재동)는 11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제45회 국민독서경진 횡성군대회'와 '제7회 새마을문고 독서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국민독서경진 대회에는 독후감, 편지글, 그림 등 3개 부문에 총 235편의 작품이 접수돼 참가자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성이 빛을 발했다. 심사를 거쳐 최종 4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같은 날 열린 독서골든벨에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생 25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선정 도서인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최태성 저)과 『초정리편지』(배유안 저)를 바탕으로 한 퀴즈 풀이를 통해 학생들은 독서 이해력과 협동심을 겨루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골든벨을 울린 1개 팀과 실버벨을 울린 2개 팀이 수상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도 도서상품권이 증정됐다. 김재동 새마을문고 횡성군지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과 군민 모두가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다시금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의 인문학적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청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호)는 11일 흥덕구 봉명동(천석로 77번길 12)에서 ‘무엇이든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무엇이든마을관리소는 봉명1동 내 독거노인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간단한 집수리, 마을순찰, 생활·행정 정보 안내, 마을 환경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비스 제공은 센터 소속 자활 참여자들이 진행해,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 개선과 동시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이날 무엇이든마을관리소에서는 개소식과 함께 의류 나눔 ‘아나바다 장터’도 열려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무엇이든마을관리소는 주민 누구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생활 안전망으로서 지역사회에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마을공동체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위대한 국민,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가 9월 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7,200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해 대규모 국민운동 단체의 저력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행사는 화려한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성과보고 영상 △정부 포상 및 표창 수여 △축사 △차기 개최지로의 대회기 이양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이번 대회에서 충주시협의회 회원들이 다수의 수상자 명단에 오르며 충주의 명예를 드높였다. 지역사회 봉사와 국민운동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을 받아 임영빈 부회장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김영숙 부회장은 오랜기간 묵묵히 바르게살기운동의 현장에서 활동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바르게 금장을 수상했다. 김병호 교현2동위원장과 지철환 청년회 부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저변 확대와 조직 활성화에 힘쓴 공로로 중앙회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오늘의 영광은 개인이 아닌 충주시 회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 2025년 9월 11일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충주153GYM문화본점(대표 최용준)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충주에 있는 153GYM(문화점, 용산점, 온천점, 신연수점, 칠금점), VD짐(봉방점), 153복싱짐(칠금점) 총 7개의 지점의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됐으며, 직원 복지와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센터는 후원금을 활용해 노후된 커피머신을 교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사무실을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닌 휴식과 교류의 장으로 새롭게 꾸밀 예정이다. 심현지 센터장은 “오랫동안 사용해온 커피머신이 노후되어 직원과 활동지원사,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무더운 여름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과 활동지원사분들이 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153GYM문화본점 최용준 대표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하루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국악산업관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문화도시가 광역형 문화선도도시로서 문화와 관광을 아우르는 총체적 내용으로 설계하여 문화를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했다. 특히, 국악을 매개로 도시의 색을 선보이는 충주와 영동이 하나의 장소에서 자신만의 색을 선보이며 충청북도의 국악 우수성을 증명해 보이게 됐다. 특히 충주 홍보관은 국악산업진흥관에 위치하여 충주가 문화도시로 내세우고 있는 오늘국악에 대한 시각·청각 요소를 중심으로 문화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구성하여, 국내·외 관람객에게 ‘국악콘텐츠 허브도시, 충주’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충주 관광부터 대표 앵커사업 콘텐츠, 전통주, 그리고 로컬 크리에이터의 작품 전시 등과 함께 관람객 대상 이벤트를 만날 수 있다. 충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을 중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11일, 청주 관내 1학급 소규모 유치원교사 37명을 대상으로 중회의실에서 ‘소규모 유치원 운영 사례 나눔’을 추진했다. 이번 사례 나눔은 유아 수가 적더라도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유치원의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소규모 유치원의 경쟁력 강화와 교육공동체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규모 유치원은 지역적 여건과 학급 수 제한으로 인해 운영상의 어려움이 있지만, 교사와 유아 간의 밀착형 교육, 지역사회 연계 활동,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 유아의 전인적 성장뿐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만족도를 높이는 강점이 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규모 유치원 운영 사례 공유를 위해 음성 생극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정소영선생님과 제천 신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안미령선생님 두 분을 모시고 진행했다. 이번 사례나눔에는 △혼합연령반 학급 운영 △놀이중심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운영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다문화 맞춤형 교육 △지역사회 연계 교육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린 교육혁신 사례 등이 발표됐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스마트폰,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편리성과 효율성이 높아 스마트 기기와 이동수단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잘못된 사용이나 관리 부주의로 인해 화재 및 폭발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공식 인증된 제품 구매 △사용 설명서에 따른 올바른 사용 △훼손되거나 변형된 배터리 사용 금지 △충전기와 배터리를 올바르게 연결해 사용 △고온·다습하거나 직사광선을 피한 보관 △폐기 시 지정된 수거함을 통한 안전한 처리 등이 필요하다. 특히 충전 중 발열, 소리, 냄새, 변형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불이 번질 위험이 없는 장소에 배터리를 옮긴 뒤 119에 신고해야 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짧은 시간에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9월 11일 오전, 중점관리대상인 천안미래에이스하이테크시티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규모 기업체가 밀집한 지식산업센터에서의 화재 위험성을 사전에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종욱 서장은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피난 및 대피 시설 등 소방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지식산업센터는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자와 입주민들이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대형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도방문에서는 피난안전구역, 방재실, 기업체 동 등 주요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방 행정이 펼쳐졌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는 11일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하트링크’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하트링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연대의 메시지를 담고, 시민들이 함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책임감을 실천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4월 이범석 청주시장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김현기 의장은 “아동이 안전하게 자라고 보호받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하트링크’ 릴레이 캠페인이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호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지난 11일 제천시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교육(2차)’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여 더욱 건강한 복지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제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인 유현정 강사가 맡아 ‘다정한 일상을 위한 든든한 인권’을 주제로 진행됐다. 유 강사는 인권의 법률적 정의를 넘어 복지 현장과 밀접한 다양한 인권의 측면을 영상 미디어를 활용해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한 참석자는 “업무 과정에서 자칫 간과하기 쉬운 인권 문제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었다”며, “서로를 돌보는 인권존중 문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복지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종사자 역량 강화와 권리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 양일간 강원대학교 및 춘천시 일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전산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전산담당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인공지능(AI) 디지털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효과적인 교육 정보화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AI)·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수업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화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교육 5대 정책 방향에 관한 특강 △주요 정보화 업무 추진 사항 안내 △전산담당공무원 협의체 운영 방안에 관한 협의가 진행되며, 춘천의 명소 탐방하며 직원 간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강원교육 정보화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로, 소통과 협의를 통하여 강원 지역의 교육정보화 수준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11일 오전 11시, 본청 접견실에서 DB김준기문화재단, DB손해보험, 한문철TV와 함께 ‘강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반광우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DB김준기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만 개의 반광우산을 지원한다. 반광우산은 야간이나 우천 시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도와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제작된 안전용품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는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하여 DB김준기문화재단 강은정 이사, DB손해보험 심재철 부문장, 한문철TV 한문철 변호사 등이 참석하여 교육청·기업·민간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협력체계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DB김준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작은 우산 하나가 아이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반광우산 지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과 국민권익위원회는 9월 11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청렴인재 양성 및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초·중·고교생 대상 청렴교육 활성화 제도 개선 과제 발굴 △학생 대상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지원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점검 및 정보 공유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협력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에 대해 “반부패와 청렴문화는 교육의 기초”라며, “국민권익위원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청렴문화가 교육 현장에 깊이 뿌리내리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