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록적인 무더위와 폭우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도 홍천군의 100년 숙원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조기착공을 위한 홍천군 이장연합회의 행보는 끊이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달 3일 홍천읍 이장협의회를 시작된 세종시 홍보활동은 어느덧 여섯 번째를 맞이했고 내촌면 이장협의회가 그 배턴을 이어받았다. 허태봉 협의회장을 비롯한 허학구 총무, 윤흥수 도관1리 이장 등 3명의 내촌면 이장협의회와 이왕재 내촌면 번영회장, 조정순 내촌면장은 세종정부청사 일원에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부채를 비롯한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등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홍천군민의 염원과 유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온 힘을 다 했다. 허태봉 내촌면 이장협의회장은 “용문~홍천 수도권 광역철도에 대한 6만 6천의 홍천군민들의 열망은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라며, “홍천군민들을 대표하여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이루어지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보건소가 2025년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나섰다.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약 8일간 진행되는 이번 홍보 및 점검은 김밥, 밀면·냉면 전문점 등 달걀 취급이 많은 음식점과 여름철 인구가 밀집되는 휴가지·축제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홍천군 보건소 위생관리팀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를 위한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달걀 취급시 주의사항을 담은 포스터 배부 △개인위생 지도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식을 일깨우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안전과 즐거운 여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지역 내 식품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 내면에서는 지난 8월 2일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하나됨 ONE 콘서트 및 의류·신발 나눔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내면 고원체육공원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속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약 500여 명이 참석해 공연 관람, 경품 추첨, 의류·신발 나눔행사 등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주민들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가을·겨울 의류 및 신발이 성별과 사이즈별로 정리되어 근로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아름다운재단의 후원으로 실용성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근로자는 “이렇게 큰 환영과 배려를 받을 줄 몰랐다”라며 “처음으로 ‘내가 이 지역의 일원’이라는 따뜻한 감정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농촌 주민간의 교류가 오가는 장면이 연출되어 지역 통합과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박유동 내면장은 “외국인 근로자는 이제 우리 지역 농업과 경제의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착 지원과 환대 문화를 이어갈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식·신경숙)는 지난 2일, 지역 내 다문화가족 17가구(총 40명)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홍천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마련됐으며,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적었던 다문화가정에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홍천시네마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배드가이즈2’를 관람한 뒤,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신경숙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영화 속 장면에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이웃과도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지역사회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8월 5일 독거노인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수행기관인 홍천군노인복지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비스 품질 향상과 응급상황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수행기관의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설치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 매뉴얼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은 노인의 댁에 활동량감지기, 출입문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을 설치하여 화재, 질병 등 응급상황이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고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려 대상자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복지서비스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지도점검과 현장지원을 통해 서비스의 신뢰성과 효과성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8월 2일 서면 개야리 지역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서면 개야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물놀이 행락객의 구명조끼 착용여부 및 음주수영 계도활동에 대한 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하며 “홍천군 방문객들께서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구명조끼 착용, 음주 수영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축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85개소에 안전요원 198명을 배치하고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여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및 주택 마련 자금을 지원하여 어촌사회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귀어 창업과 주택 구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대상자는 귀어업인 및 재촌 비어업인으로서 사업 신청년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9.1.1. 이후 출생자)인 사람이어야 하며, 사업 완료 후 1년 이내에 어업경영체 등록하여야 한다. 귀어 창업과 주택 구입 지원의 대출 금리 및 대출 기간은 1.5%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으로, 지원(대출)한도액은 창업자금은 사업대상자당 300백만 원 이내, 주택 구입 지원 자금은 가구당 75백만 원 이내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8월 18일까지로, 대상 자격을 갖춘 대상자는 홍천군청 축산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는 대출금 수령 후 상환기간(최대 15년간)에는 사업 장소(관할 시군구)에 거주하며, 전업으로 어업 또는 양식업을 경영하여야 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더라도 수협과 농신보의 대출 심사를 거쳐야 대출이 가능하므로, 사업 신청 전에 적정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상반기 2025년 상반기 민원 친절상 및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 14명을 선정해 8월 정례 직원조회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원 친절상에는 건설과 지방시설주사보 김현중 외 4명에게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또한, 민원 마일리지 우수상은 민원과 지방행정서기보 윤서준 외 8명이 선정됐다. 민원 친절상은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친절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을 추천받아 친절도, 적극성, 만족도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그리고 ‘민원 마일리지’는 민원 처리 기간을 법정기한보다 단축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점수에 따라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와 군민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하며, 친절하고 공정한 자세로 대응해 군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 행정을 실현하겠다”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동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희망로타리클럽(회장 최종호)은 8월 4일 홍천군청에 방문하여, 총 150만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기탁했다. 최종호 회장은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실 홍천군의 이웃분들이 무사히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기탁해주신 선풍기 덕분에 홍천군의 이웃분들이 무더위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중한 성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품은 각 읍·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8월 4일 월례조회에서 6.25전쟁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적을 세운 故 박근학 병장의 화랑무공훈장을 유가족인 조카 박순규 씨에게 전달하며, 그의 헌신과 희생을 기렸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특별히 뛰어난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故 박근학 병장은 6.25전쟁 당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적이 인정되어 수훈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인해 실제 훈장을 받지 못했다. 이번 훈장 전달은 국방부와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 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인 조카 박순규 씨를 찾아 훈장을 전달했다. 홍천군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여름 기획전 《뭉게뭉게》展이 7월 31일 기준 누적 관람객 수 10,554명을 돌파하며 지역 문화예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뭉게뭉게》展은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열리는 전시로,하늘, 구름, 소원을 주제로 감성적이고 동화적인 예술 작품들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노동식, 이찬주 작가가 참여하여 별을 낚는 강태공, 솜구름 위의 요정, 하늘을 떠다니는 열기구와 민들레 홀씨 등 각자의 상상과 기억을 자극하는 작품들을 다양한 설치미술로 표현했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며,전시 중간에 열린 작가와의 만남 행사(7.11) 역시 높은 참여율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뭉게뭉게》展은 군민뿐 아니라 타지역 관람객의 유입도 눈에 띄게 증가한 전시”라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예술을 통한 감성 회복과 문화 향유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8월 31일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희망에핀아파트’ 와 ‘푸른꿈애아파트’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며, 홍천군청 별관 2층 토지주택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희망에핀아파트(홍천읍 석화로 57)는 즉시입주 1세대, 예비입주 15세대를 모집하며 대상은 청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이다. 푸른꿈애아파트(남면 설악로 341)는 산업단지 근로자 중심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조성된 행복주택으로 즉시 입주 5세대, 예비 입주 16세대를 모집하며, 입주 대상은 산업단지 근로자, 청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으로 입주 기준을 기존보다 완화하여 보다 폭넓은 수요자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주택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근로자와 청년층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거안정을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 신축·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221호)에 대하여 8월 6일부터 25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한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은 특성 및 표준주택과 비준표·인근주택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을 거쳐 홍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결정하고, 최종 개별주택가격은 9월 30일 공시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공시 제도에 따라 건물과 부속토지 등을 통합평가하여 결정되는 가격으로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세금 및 공과금 부과의 기준과 그 밖의 복지 업무 등 다양한 행정목적으로 활용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7월 31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한림대학교와 함께 『M-Campus 지역문제해결 공동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홍천군이 한림대학교 M-Campus 수요 조사 공모에 신청하여 선정된 과제인 '홍천군 신규 거점시설 운영 방안: 주민 참여와 수요 분석을 통한 지속 가능성 연구'의 착수를 알리는 자리로, 프로젝트 추진방향과 협력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홍천군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의 운영 지속성 확보를 위해, 주민의 실제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시설 조성 및 운영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수요제안기관으로서 해당 연구 과제를 제안하고, 과제 수행을 지원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심금화 건설안전국장은 “한림대학교 M-Campus 지역문제해결 공동프로젝트에 홍천군이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타 지자체의 사례와 기 조성된 유사 시설을 분석해,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거점시설이 조성·운영될 수 있도록 연구를 추진해 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에서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SFTS) 2025년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논·밭 작업 또는 등산, 골프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25년 7월 현재 도내 총 9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번 홍천군 발생 환자(남자, 72세)는 전신쇠약, 거동불편, 고열 등 증상으로 7월25일 춘천성심병원에 입원했으나, 증상이 악화하여 응급중환자실로 옮겨 치료 받던 중 29일 사망했고, 사망 1일 후(7.30.)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제3급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진드기는 농업, 임업, 산림 관련 직업 종사자에서 주로 많이 발생한다. 텃밭작업, 풀베기, 등산, 골프 등 야외활동과 반려동물과 산책 시 풀밭에서 묻혀오거나 야생 동물과의 접촉 등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9월 30일까지 돌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낮 시간대 돌봄을 위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제공기관은 1:1 개별 서비스, 1:1그룹 서비스 각 1개소씩 모집 중이며, 신청서 접수 후 시설 및 인력 기준 등을 토대로 적합성 확인,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선정(지정)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시설, 인력을 갖추고 서비스 제공 능력이 있는 공공·비영리법인 등으로 자세한 시설기준 및 내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지정)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며, 제공기관에서는 발달장애인의 개인별 계획에 따른 통합적·맞춤형 서비스를 이용자-제공 인력 1:1 매칭으로 제공하게 된다. 방상균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공고는 지난 1월 1차 공고에 이어, 제공기관 미신청에 따른 4차 재공고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유의미한 낮 돌봄을 위해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에서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홍천군청 행복나눔과 장애인복지팀에 방문하여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유래없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165백만 원을 투입하여 추진되며, 이르면 8월 초, 늦어도 2주내에 전격 공급될 계획이다.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는 여름철 고온 환경에 노출된 가축의 ▲집단폐사 예방, ▲활력 증진, ▲질병 회복 촉진, ▲탈수 완화, ▲증체량 증가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홍천군 일대 평균기온이 35℃를 웃도는 가운데, 폭염에 따른 축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이번 대책은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기상이변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사육 환경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신속한 공급과 더불어 축산농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폭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외에도, 축사 환풍기 지원사업(500대)을 추진하고 있으며 축사시설 점검 등 폭염 대응 종합 대책을 병행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2025년 상반기 퇴직 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및 공로패 수여식을 7월 31일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올해 6월 말 정년퇴직자와 지난해 12월 말 명예퇴직자 등 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적을 인정해 정부포상과 홍천군수 공로패를 수여했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재직기간에 따라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으로 훈격이 산정되며, 포상 추천 시 도·시·군 합동 교차검증 및 홈페이지 공개검증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실질적인 공적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수상내역은 △녹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 표창, △홍천군수 공로패 1명 등 총 3명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공직자로서 쌓아오신 소중한 경험과 지혜는 오래도록 남아 우리 지역사회의 튼튼한 뿌리이자, 후배 공직자들에게는 본이 되는 귀감으로 길이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삶이 지금보다 더욱 건강하고 빛나기를, 새로운 출발 앞에 늘 기쁨과 행복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독서의 즐거움과 소통의 가치를 함께 누리는 2025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가 시작됐다. 독서 릴레이는 한 팀에서 시작해 다음 사람으로 책을 전달하는 이색적인 독서 운동이다. 팀원 중 한 명이 2025 올해의 책을 읽고 활동지에 감상평을 작성한 후, 다음 주자에게 책을 전달하고 감상평과 책 전달 사진을 누리집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모집된 29팀(성인 13 / 청소년 6 / 어린이 10 / 팀별 3~4명)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완주를 목표로 독서 릴레이를 진행한다. 모든 팀원이 완주할 때 기념품도 증정된다. 홍천군립도서관이 공식 선정한 2025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분야에서는 '긴긴밤'과 '해든분식', 청소년 분야에서는 '죽이고 싶은 아이', 성인 분야에서는 '소년이 온다'로 지난 홍천책 축제 참여자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이성희 교육체육과장은 “군민들이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느끼며, 토론하는 2025 올해의 책 독서 릴레이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염원하며, 7월 31일 개최된 제42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성료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2024년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화랑동지회 곽석원 고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재부천홍천군민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 재고양홍천군민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만 원을 각각 기탁해 각계각층의 고향사랑 실천이 이어졌다. 홍천군민대상은 문화예술 분야에 한종원 씨, 체육진흥 서재성 씨, 사회봉사 이영복 씨, 지역개발 차동현 씨, 효행부문 박인숙 씨, 애향부문 고광만 씨가 수상했다. 하헌철 제36보병사단장과 김성운 서울청 수사안보과장은 명예 군민증을 수여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을 담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 퍼포먼스가 열려 의미를 더했다. 퍼포먼스는 홍천 철도 시대를 간절히 바라는 홍천군민의 의지를 담은 결의문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유상범 국회의원을 포함한 기관단체장 17명이 공동서명을 하며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착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