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풍물야시장 '춘풍야장'이 춘천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춘천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풍물야시장 ‘춘풍야장’을 개최한다. 지난 5월 30일부터 시민들의 방문이 연일 이어지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올해부터 ‘꼬꼬야시장’에서 ‘춘풍야장’으로 명칭을 변경한 풍물야시장은 9일 오후 6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장날(2일·7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열린다. 2년간 사업비 최대 10억 원이 투입되며, 매대는 27개에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숫자다. 춘천 시민의 일상에 더 깊숙이 작년에 비해 눈에 띄는 변화는 기존 주말 위주에서 매일 저녁으로 운영이 확대된 점이다. 퇴근길, 가족·친구들과 간단한 저녁 식사할 수 있는 일상 공간의 역할이 더욱 강화된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있다. 9일 개장식에는 여성듀오 퀸즈, 돌맹이밴드 공연과 서커스, 벌룬쇼 등이 열린다. 이후에도 버스킹 공연과 플리마켓이 상시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저녁 문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풍야장에 글로벌 바람이 분다!” 춘천시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춘천 글로벌 야시장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글로벌 야시장은 단순한 야시장을 넘어 포용과 교류, 문화 다양성이 살아 숨 쉬는 새로운 도시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춘천 풍물야시장 ‘춘풍야장’에서 열리는 글로벌 야시장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장날(2·7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이번 글로벌 야시장에는 춘천지역 대학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야식마스터’ 활동, 야시장 공공시설 관리, 외국어 교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시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동시에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유학생들이 자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공연과 야시장 단체 투어 등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마련해 춘천을 찾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글로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춘천시는 지난달 춘천지역 대학 및 풍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6월 6일 남산안보공원 충렬탑에서 ‘숭고한 희생, 기억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겠습니다’를 주제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하게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분들의 뜻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가족, 기관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참전유공자의 후손인 배방고 강한나 양이 낭송한 헌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깊은 감동을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존경과 감사는 오늘날 우리의 삶과 시정 속에 온전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분들의 넋이 이 땅 대한민국에서 영원히 빛나기를 기원하며, 아산시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프라인 ‘자율주행차용 시스템반도체 보안성 평가 기반 구축’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오는 2029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170억 원(도비·시비 각 3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차 시대에 필수적인 시스템반도체의 보안 위협을 평가·검증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차량의 사이버 공격과 데이터 변조, 무단 접근 등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반도체 보안성 검증 장비 20종 구축 ▲기술·네트워크 지원 ▲자동차용 시스템반도체 보안 국제 표준 개발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지는 현재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건립 중인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로 정해졌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제 표준과 법규 대응이 가능해지고 국내 차량용 반도체 산업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아산시는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로 생산유발 335억 원,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서 게임 산업전시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4일부터 8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K-컬처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다. 시는 올해 게임 전시관을 새롭게 조성했다. 전시관은 K게임역사관, 아케이드존, 독립게임존, 리얼리티존, 보드게임존, 카트라이더:드리프트 특설무대로 구성됐다. K게임역사관에서는 세계 최초로 재믹스(Zemmix) 11종 전 모델 실물이 전시되어 있어 게임매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1980-90년대 국내 정발 콘솔 게임기, 1990년대 명작 PC패키지 게임인 ‘폭스 레인저’, ‘하얀 마음 백구’,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 ‘창세기전’ 등 오리지널 작품 실물 전시 관람부터 플레이까지 가능하면서 관심이 쏠렸다. 아케이드 게임존에서는 ‘뱀프x 1/2’, ‘포트리스2 블루’, ‘영웅전설(리멘코)’ 등 초기 국산 오락실 게임기와 ‘펌프잇업’, ‘히든캐치’ 등 한국 기술로 제작한 기체 체험도 가능하다.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나흘째인 7일 행사가 열리는 독립기념관은 주말을 맞아 이른 아침부터 축제를 즐기기 위한 인파들로 붐볐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재)천안문화재단은 독립기념관에서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를 주제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K-팝부터 한식·화장품·게임 등 한류문화를 전시·공연·체험·산업컨퍼런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선보인다. 이날 축제가 진행 중인 독립기념관 내 주차장은 오전부터 방문객들의 차로 가득 찼다. 독립기념관에 진입하려는 차량들로 일부 도로가 정체되기도 했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인기 캐릭터 ‘티니핑’을 주제로 한 어린이 뮤지컬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가 진행되는 주무대에서는 공연을 관람하던 어린이들의 환호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K-키즈존에서는 어린이들이 티니핑 에어조형물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기도 했다. K-체험존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페이스페인팅, 샌드아트, 천안프렌즈 키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천안 K-컬처박람회’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K-팝, 한글, 한복 등 K-콘텐츠의 매력에 푹 빠졌다. 천안시는 ‘글로벌 K-컬처, 세계속에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K-컬처박람회에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열린 K-컬처박람회에선 K-팝 공연이 열리고 K-팝 굿즈, 드라마·영화·푸드·뷰티 등 한류콘텐츠 관련 제품 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개막 첫날인 4일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코스타리카, 나이지리아, 앙골라, 도미니카 공화국 등 11개국 주한대사관 관계자들은 박람회장을 찾아 한글·뷰티·푸드 등 산업전시관을 둘러보며 체험을 즐겼다. 팬덤 문화를 주제로 열린 주제전시장을 방문해 K-팝 아이돌의 앨범과 공식 굿즈, 팬 메이드 굿즈, 사인그래픽 전시를 관람하고 포토존에서 응원봉을 들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지난 5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K-인플루언서, 코리아넷 명예기자단도 K-컬처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들은 전시관을 돌며 K-소스를 기반으로 한 비빔라면 등 음식을 맛보고 뷰티·헬스케어 제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기념관에서 현충일 헌정음악회와 보훈문화제가 연이어 열린다. 천안시는 6일 독립기념관에서 현충일 70주년 기념 헌정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현충일의 의미를 문화로 되새기고 국민과 함께 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K-컬처박람회와 연계해 마련됐다. 음악회는 천안지역 아티스트인 국악예술단 소리樂의 퓨전국악을 시작으로 무용가 백성현·정수진·최은빈의 창작 한국무용과 콰르텟에이치의 현악 4중주, 청음콰이어 합창단의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7일에는 K-컬처박람회 연계프로그램으로 광복 80주년 기념 ‘보훈문화제’가 열린다. 국가보훈부와 대전지방보훈청 주관으로 열리는 보훈문화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보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국민 참여형으로 기획됐다. 보훈문화제는 ‘광복 80주년 보훈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을 주제로 기념식과 문화공연, 체험·전시부스로 운영된다. 기념식은 해군의장대대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주제공연 ‘겨레의 불꽃, 희망의 별’, 광복80 퍼포먼스, 청년타악 퓨전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천안보훈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거행했다. 추념식에는 천안시장 권한대행 김석필 부시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공자와 유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천안시립교향악단과 무용단의 식전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추모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헌시 낭독은 지난해 천안시 나라사랑 시낭송대회 청소년부 수상자인 강나영 학생이 보훈문예작품공모전 수상작인 김민철 시인의 ‘영원한 빛이여’를 낭송해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나라사랑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애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뜻이 우리 후손들에게도 깊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공자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고(故) 오규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가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남산 충렬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홍성표 의장을 비롯한 아산시의회 의원들과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유관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추모를 위한 사이렌 취명 및 조총발사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도사, 아산시립합창단의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의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갖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아산을 만드는 데 아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오는 6일 오전 10시 횡성보훈공원에서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갖는다. 이날 자리에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생을 바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 추념식은 국가보훈부가 정한 공식 순서에 따라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묵념으로 시작된다. 이어 조총 발사가 진행되며 장내는 경건한 분위기에 잠길 것으로 보인다. 국기에 대한 경례는 3대 병역명문가인 정연석 씨가 낭독하며, 헌화 및 분향 순서에서는 고인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예를 표할 예정이다. 이어 유가족 대표의 추모 헌시 낭송과 ‘비목’ 공연이 진행돼 깊은 울림을 전하고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행사는 마무리 된다. 김명기 군수는 “올해는 현충일 70주년으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는 뜻깊은 해”라며 “군은 보훈 정신을 잊지 않고, 유공자 예우와 관련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본행사 외에도 횡성읍과 각 면에서는 주요 인사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6일 우두동 충렬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시민층이 함께해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추념사에서 “깊은 희생을 기억할 때 비로소 진짜 내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며 “춘천시는 언제나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우리 도시가 품격과 배려를 갖춘 공동체로 나가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념식은 고령의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배려해 제단 위치를 계단 아래로 조정해 더 많은 시민들이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전우와 함께’라는 주제로 꾸며진 기념 포토존을 설치해 동료 전우와의 기억과 나라를 위한 헌신을 되새길 수 있는 추억의 공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춘천시립청소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지역 학군단 추모편지 낭송이 이어져 추모 분위기를 한 층 더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오는 6월 12일 열리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0일에 이어 5일에도 천안 신부문화공원과 천안중앙시장에서 캠페인을 통해 ▲바가지 요금 근절 ▲원산지 및 자격 표기 준수 여부 점검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등을 안내했다. 시는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월 12일~ 6월 15일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에 물가 안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민체전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천안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드릴 수 있도록 지역 물가를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며 “상인분들과 시민분들도 바가지요금 근절과 착한가격업소 이용 등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4개 경기장에서는 15개 시군에서 참여하는 1만 1,000여 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서 열띤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환경의 날(2025. 6. 5.)을 맞이하여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강원 환경교육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6월 5일 14:30 강릉여자고등학교 △6월 11일 13:30 육민관중학교 △6월 20일 09:00 신동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환경교육단체와 강원환경교육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학생들이 체험과 참여를 통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온라인 환경 골든벨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지구환경 △기후위기 대응 등을 주제로 온라인 퀴즈 플랫폼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또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환경 인지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환경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 및 메모리게임 △자전거발전기 체험 △슬기로운 탄소중립 놀이 △병뚜껑 및 플라스틱 비즈 키링 만들기 △멸종위기종 메모리게임 △에코백 만들기 △신재생에너지 팝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6일 원주 현충공원에서 ‘숭고한 희생, 원주의 품에 새깁니다’를 주제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이 행사는 36사단, 원주경찰서, YWCA 어린이합창단, 상지대학교 학군단, 원주시 자율방범대, 보훈단체, 무용협회를 비롯해 유족과 시민, 학생들이 참여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나눈다. 민·관·군이 모두 참여하는 이 추념식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헌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겠다는 다짐을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12일(목) ‘해외파병용사의 날’에는 유엔군과 해외 파병 국군 장병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16일에는 전우회원 초청 간담회를 열어 참전유공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향후 시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10월에는 6.25 전쟁 초기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적의 자주포를 파괴하며 전세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故심일 소령의 추모식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시는 참전유공자에 대한 실질적 예우도 강화하여, 올해 1월부터는 보훈영예수당을 월 15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고, 미망인에게는 배우자 수당을 지급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025년 6월 5일 11:00경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재 K-컬쳐 축제장(독립기념관)에서 전국가정폭력상담소 연합회와 함께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연령대가 운집하는 지역축제장을 활용하여 가시적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주민들 관심을 유도하고 공감대 형성하여 가정폭력, 아동 ‧ 노인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천안동남경찰서는 가정폭력, 아동 ‧ 노인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홍보물 및 피해자 지원 안내서 배포를 통해 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등 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참여자들이 “가정폭력 NO! 가정사랑 ON!” 피켓을 들며 행사장 일대를 돌며 가두 행진을 진행하여 가시적 효과를 극대화 했다. 천안동남경찰서은 “가정폭력, 아동학대는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만큼 조기 발견이 어려워 이웃 주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며 더이상 개인 간의 문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에서 ‘경찰관 직업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천안시 중학교 1학년 학생 4,000여 명에게 다양한 경찰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유학기제를 맞이한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및 관련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 경찰 홍보부스에서는 모의 사격 체험, 경찰 장구 체험(수갑, 삼단봉 등), 경찰 제복 착용 체험, 순찰차 탑승 체험,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사진 촬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모의 사격 체험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과 경찰관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포스트잇에 적어 붙인 학생에게는 칫솔세트와 경찰 부채가 기념품으로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경찰관 진로 상담과 함께 경찰 정보가 담긴 리플릿 배부, 학교폭력·도박·마약·딥페이크 범죄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예방 교육도 진행하여 범죄 예방의 교육적 효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지역에서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사기 시도가 잇따라 발생해 지역 업체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5일 낮 동안 동면과 요선동 소재 철물점 2곳에서 공무원 사칭 물품 사기 시도가 있었다. 동면의 한 철물점에는 한 남성이 전화를 걸어 드릴 재고를 문의한 뒤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을 요청하며 춘천시청 직원을 사칭한 위조 명함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명함에는 춘천시 로고와 함께 소속·이름·직위·휴대전화번호 등이 어색하게 기재돼 있었다. 같은 날, 요선동의 다른 철물점에도 동일 인물로 추정되는 사람이 비슷한 방식으로 300만 원 상당의 물품 구매를 문의했다. 두 업체는 이를 수상히 여겨 시청 관련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했고, 시는 해당 물품 구매 사실이 없다고 즉시 밝혔다. 춘천시는 이번 사건을 국민신문고에 게재하고 경찰에 접수했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유사 사례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지역 내 업체들에게 철저한 확인과 대응을 당부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공식 문서나 절차 없이 개별 전화로 물품을 구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5일, 오후 2시 횡성군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2025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명기 군수,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장, 한재수 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하는 29개 단체장과 봉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자원봉사 릴레이기 전달과 예섬교육연구소 이서윤 대표의‘감성리더십 실천법’을 주제로 한 자원봉사자 리더교육이 이어졌다. 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하는 29개 단체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횡성군 전역에서 이미용·급식 봉사, 환경정화, 말벗되기, 주거개선 봉사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첫 자원봉사는 6일 우천여성의용소방대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릴레이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체장과 봉사자분들게 깊은 감사드리며,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