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28일 가평군 마일리 일대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7월 말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연계를 통해 진행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복구활동에 참여한 재단 임직원들은 마일리에 소재한 캠핑장 일대의 토사 제거, 청소 등 주변 환경정비를 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혜순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매년 재난·재해 성금모금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명열)는 지난 7월 20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 이후 약 한 달간, 재난 대응 및 복구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온 역량을 집중 투입하였다고 밝혔다. 군자원봉사센터는 수해 발생 직후부터 현재까지(8월 28일 기준) 총 446회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모두 11,244명의 자원봉사자가 가평지역 수해복구를 위해 관내 및 타시·도 등 전국에서 우리군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은 피해 현장에서 주택 내부 진흙 제거를 비롯 폐기물 정리, 가재도구 세척 등의 활동을 수행했으며, 군자원봉사센터는 현장에서 얼음물, 도시락, 식사 등을 비롯하여 삽·마대 등의 복구 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사무실에서는 자원봉사 신청 전화 및 수해 주민의 자원봉사 요청 전화를 받고 처리하느라 동분서주 하였으며 센터장과 일부직원은 현장 대응을 병행했다. 무엇보다 6명의 센터 직원 전원은 주말과 공휴일을 가리지 않고, 새벽부터 늦은밤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한 달간 단 하루의 휴일 없이 재난 대응 업무에 전념했다. 인력 운영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위례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정례)는 지난 25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 사업을 결정하는 민주적인 절차인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주민총회는 주민들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내가 사는 지역의 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것으로 주민주도의 자치분권을 실현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위례동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 훌라팀의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위례동 소개 △2025년 주민자치회 추진현황 보고 △의제 설명 △주민투표 결과 발표 △2026년 주민자치계획 선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례동 주민자치회는 총회에서 논의할 제안 사업을 발굴하고 사전 검토해 2026년도 자치사업의제로 2개의 안건을 상정했다. ①위례하남페스타-플리마켓 및 버스킹 공연 단일 행사와 ②위례하남페스타+야외춘추 건강체조-기존 페스타에 더불어 봄·가을 야외 체조 프로그램을 추가한 행사이다. ①안은 최근 2년 동안 지역주민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친 ‘위례하남페스타’에 집중하는 내용이며, ②안은 위례하남페스타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조 프로그램을 더해 행사를 확대하자는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지회장 신송연)는 8월 27일 회원 150여명과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 휴경지 경작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배추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아침부터 새마을지도자들은 총 10,000포기의 김장용 배추 모종을 직접 심으며 정성과 열정을 더했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오는 11월경 수확하여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 배분한 후,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송연 지회장은 “정성을 다해 가꾼 배추가 올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상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매년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심은 배추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매년 배추 모종을 직접 심고 가꾼 후 김장을 담가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회장 장호인)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추진 된 ‘오이소박이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이소박이 나눔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덕풍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약 1000개의 오이로 오이소박이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장호인 덕풍2동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과 함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참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오늘 나눠드린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함께한 박향춘 덕풍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준비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마북동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단지 내 북카페에서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을 열고 입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 입주자, 시행사‧시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민들이 사전에 건의한 사항에 대해 조치 결과를 소개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축아파트도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을테고, 시에 주문할 것들도 있을 것"이라며 "시도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은 도와드리기 위해 이렇게 방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는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런 자리를 마련했으니 주실 말씀이 있다면 기탄 없이 이야기해달라"고 덧붙였다. 시는 간담회에 앞서 접수한 도시 및 교통 분야 등의 건의사항 6건에 대한 검토 결과를 설명했다. 사전에 접수한 건의사항은 ▲탄천 횡단 나무다리 설치 ▲아파트와 탄천 간 지하보도 설치 ▲신호등 옆 그늘막 설치 ▲수인분당선 열차 증차·급행열차 운행 요청 ▲단지 정문 맞은편 버스정류장 신설 ▲정문 버스 정류장에 대기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8일 김포 거물대리 사업 예정지를 방문한 김성환 환경부 장관을 만나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 본격화를 논의했다.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는 지난해 4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한 후, 현재 사업전략수립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 사업은 환경 정화와 복원을 넘어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환경재생의 선도 모델을 구축하고, 친환경 미래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주민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이날 김병수 시장과 함께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사업예정지 현장을 직접 점검했고 “김포 거물대리 일원 오염지역을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라며, “사업 추진과정에서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는 환경 문제 해결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양 축으로 지역의 건강한 발전을 견인하고 나아가 서부권 경제활성화까지 큰 영향을 미칠 중요한 사업”이라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김포시가 대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오남읍사무소가 남양주북부경찰서·오남파출소와 함께 관내에 설치된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최근 오남읍 도로변, 인도, 주택가에 진접장현지구와 왕숙지구 관련 주택 분양 홍보 현수막 등 각종 불법광고물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오남읍은 남양주북부경찰서, 오남파출소와 함께 관내 △주요 도로변 △학교 앞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또한 해당 업체에 광고물 규정에 관한 안내 및 계도를 진행하는 한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관내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청결한 도시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북부희망케어센터가 별내동 소재 지성ECS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 ‘드림메이커’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감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멘토와 멘티 첫 만남 △프로그램 운영 안내 △참여자 소감 나눔 등으로 구성돼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드림메이커’는 대학생 멘토 3명과 중학생 멘티 6명을 일대일로 매칭해 총 15회에 걸쳐 학습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자기성장 교육 2회 △문화체험 활동 1회 △양육자 교육 1회 △학습지원금 전달 △수료식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해 청소년의 학습 능력 외에도 정서적 성장과 가족 소통까지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환경으로 인해 학습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지원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평내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이하 자공고 2.0)’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평내고는 지난해 지정된 와부고와 청학고에 이어 관내 세 번째 자공고 2.0 학교가 됐다. 자공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지역 자원과 연계한 자율적 교육모델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 여건 개선에 이바지하는 학교를 말한다. 선정 학교에는 자율형 사립고와 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이 부여되며, 교육부와 교육청의 대응투자를 통해 5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자공고 2.0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평내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광덕 시장은 “평내고가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로 지정되면서 남양주의 공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토대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교육 제공과 다양한 교육 정책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6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가 도농역에서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시의원, 경찰, 도농역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우회전 시 일시정지 △퀵보드 안전운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서행(30㎞ 미만)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신호 위반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안전 운전과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또한 교통안전 문구가 인쇄된 물티슈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교통안전 실천을 유도하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다산2동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일상 속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권순확 위원장은 “어린이가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 캠페인을 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시장실’ 100회를 맞아 8월 28일 시청 회룡홀에서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난 4년간 이어온 현장 소통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시장실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장이 직접 시민 곁으로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 정책이다. 2022년 7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8월 현재까지 총 100회를 넘어섰으며, 지난 22일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101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시장실 100회 돌아보기’라는 주제로 각 동 주민대표들을 초청해 지난 4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장시장실에는 지금까지 총 963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총 1천563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1천361건(87%)은 이미 처리 완료(57%)됐거나 추진 중(30%)이다. 주요 의견 분야는 환경(19%), 교통(18%), 안전(13%)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해결뿐만 아니라 노인‧청소년‧복지‧문화‧교육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개선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장호원·율면 지역의 노선형 똑버스를 수요응답형으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장호원과 율면 지역은 노선형 똑버스의 일평균 1대당 이용객이 12명 수준에 그치는 등 이용 수요가 저조한 반면, 수요응답형은 일평균 68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효율성이 크게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장호원은 기존 수요응답형 5대·노선형 2대에서 수요응답형 7대로, 율면은 수요응답형 2대·노선형 1대에서 수요응답형 3대로 전환 운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9월 15일부터는 도심 외곽 순환 시내버스 2대를 감축해 10월부터 학생통학 순환버스로 전환하고, 시내권에는 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해 노선형 똑버스 2대를 증차한다. 최근 시내권 똑버스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면서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호출 취소가 늘어나는 등 시민 불편이 제기돼 추가 투입을 결정한 것이다. 이번 증차로 시내권 똑버스는 12대에서 14대로 늘어나며, 대기시간 단축과 환승 편의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새로 도입되는 똑버스 차량은 16인승 친환경 중형 저상버스로, 휠체어 이용객 등 교통약자의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천시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우수 특화사업 공유하고 협의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벤치마킹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의림지동 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을 살펴보며 모가면 협의체에서 추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 복지사업 모델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의림지동 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었다. 두 협의체는 각 지역의 특화사업을 소개하고 위기 발굴 방법 및 프로그램 추진 사후관리 등 각 협의체의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례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복지의 현장성과 실효성을 되짚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남왕우 민간위원장은 “서로 다른 지역이지만 같은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는 협의체 간의 만남이 큰 자극과 힘이 된 것 같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모가면도 더욱 촘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8월 27일 마을복지 사업으로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사업과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사업을 실시했다.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은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명으로 구성되어 6월부터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고독사 예방과 무더운 날씨에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 사업으로 같은 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장애인 4가구를 방문하여 생일 케이크와 반찬,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생일을 축하해드렸다. 이번에는 도시락 김과 김자반을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무더위에 입맛이 없을 어르신들의 건강과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피며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 가정 4가구에 생일 케이크와 반찬, 홍삼 세트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임준규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외로움을 덜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부와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8일 중구 한중문화관 공연장에서 중·동구청장, 구의원, 중·동구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립합창단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년 7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중·동구 지역의 물리적 통합 이전에 지역 주민 간 정서적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획됐다. 중구 내륙과 동구는 같은 생활권에서 유대를 쌓아온 만큼, 제물포구 통합 과정에서도 이를 성장의 기회로 삼고 있다. 두 구는 주민소통단을 통합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며 화합을 준비해 왔다. 이날 공연에 앞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김찬진 동구청장이 함께한 ‘희망의 씨앗 심기 퍼포먼스’는 주민 공감과 연대를 바탕으로 제물포구가 안정적으로 출범하고 성장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인천시립합창단은 ‘Nella Fantasia’, ‘아름다운 나라’ 등 서정적인 곡과 함께 ‘난감하네’ 등 친근한 대중가요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매개로 세대와 지역을 잇는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정헌 중구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8일 여주시 세종대왕면 구양리 주민주도형 에너지 자립마을을 찾아 ‘화성형 기본소득 에너지마을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마을주도형 태양광마을 사업을 준비 중인 장안면 석포리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해, 전국 최초로 주민 협동조합이 직접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인 구양리 마을을 견학했다. 마을주도형 태양광마을 사업은 장안면 석포6리 25가구가 참여하는 ‘석포6리 태양광 발전협동조합’이 680kW 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구양리 햇빛두레 발전협동조합’은 체육시설과 창고 등 6곳의 유휴부지에 총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햇빛두레 발전소’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11월 준공 이후 매달 약 1천만 원의 발전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수익금은 ▲마을 공용행복버스 운영 ▲마을회관 무료급식지원 ▲문화 관람 활동 등 마을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재투자되고 있다. 이날 최재관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와 전주영 구양리 이장은 태양광 발전소의 주민 참여 방식, 수익배분 구조, 갈등 조정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참석자들은 구양리의 성공 경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동산)은 지난 27일,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협회장 강일조)와 성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성남시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학대 예방,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성남시 복지사각지대 대상 발굴 및 안전망 구축 △양 기관의 서비스 지원 대상 관련 사항 및 사례관리에 대한 연계 및 교류 △아동학대 예방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의 공동 추진 등이다.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강일조 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성남시 아동의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아동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다.” 라며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는 추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보다 촘촘한 성남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성남시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사례관리 전담기관이자 지역사회 내 아동보호체계의 중추기관으로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함께 상수원 규제 개선을 촉구하는 대규모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를 표어로, 팔당수계 주민들이 수도권 식수원 보전을 위해 감내해 온 수십 년간의 희생을 공론화하고 합리적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수협은 팔당호 수질 보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법정기구다. 이번 서명운동은 남양주를 비롯해 가평, 광주, 양평, 여주, 용인, 이천 등 팔당수계 7개 시·군 주민들의 공동 행동으로 진행된다. 모인 서명은 대통령실과 국무조정실, 환경부 등 중앙정부에 특수협이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시와 특수협은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팔당 주민들의 정당한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민들은 지난 50여 년간 수도권 식수원 보전을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