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23일 관내 용암천과 청학천변을 대청소하는 새봄맞이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하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들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등 19개 단체와 별내면사무소 직원 및 환경미화원 등 민관합동 약 16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용암천 및 청학천 일대 2km 구간과 주요 도로 구간에서 약 1톤 가량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별내면장은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하천이 본래의 모습을 되찾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관리로 깨끗한 별내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매주 수요일 관내 25개 기관단체 주도로 위험지역 예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가을철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낙엽을 정비하기 위한 쓰담데이를 추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에 의거 지역사회 복지의 한 축을 이루며 연6회 이상의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의체의 실질적인 역할 강화를 위한 컨설팅이 함께 진행됐다. 컨설팅에서는 김기수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다산동 지역에서 있었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체계적 지원 방안에 대해 실제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민·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연결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다산1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 걸음 더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외국인주민의 권익 보호와 체류 및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27일부터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에서 다국어 상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상담 언어는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라오스어/태국어, 우즈베크어/러시아어, 필리핀어/영어, 중국어 등 총 9개 언어가 지원되며, 추가 3개 언어 상담사도 채용 중이다. 기존에는 다국어 상담 인력이 없어, 언어 장벽으로 인한 민원 접수 오류·지연이나 인권 침해 전달 부족 등의 문제가 있었다. 다국어 상담은 일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대표번호 1661-0222(내선 1~10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상담사는 전화 상담은 물론, 방문민원 응대, 통·번역 및 감수, 온라인 상담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대부분의 상담사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의정부시 추동로 140, 2층)에서 근무하며, 한국어 상담사 1명은 수원역 노동권익센터에 상주한다. 김원규 경기도 이민사회국장은 “언어 문제로 체류 및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가 포용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4월 24일 프란치스코 교황(제266대 교황)의 선종을 애도하기 위해 인천교구 주교좌 답동성당에 마련된 교황 추모 분향소를 방문했다. 이날 유 시장은 분향소 방문에 앞서 정신철 주교(인천교구장)와 만나 교황 프란치스코의 생전 업적과 인류에 대한 헌신, 그리고 가톨릭교회가 지역사회에 기여한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인천교구가 지역사회의 연대와 화합을 위해 꾸준히 펼쳐온 나눔과 봉사의 실천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정복 시장은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로 전 세계인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신 분”이라며 “그분의 따뜻한 가르침을 기억하며 시민들과 함께 마음 깊이 추모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시도 그분이 남기신 정신을 이어받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5년 4월 21일 오전 7시 35분(한국 시각 오후 2시 35분),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장례 미사는 4월 26일 오전 10시(로마 시각)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엄수될 예정이며, 인천교구는 같은 날(4월 26일 토요일) 오전 10시 교구 공식 마지막 추모 미사를 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3일 평내동 전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쓰담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 동안 쌓인 낙엽과 방치된 쓰레기로 인해 미관이 저해된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이 함께 만드는 마을가꾸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평내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을 비롯한 18개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약 120명이 참여해 주요 생활권역, 취약지역 등 네 개 구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 공터, 주택가, 하천인근 등을 순회하며 무단투기 쓰레기와 낙엽 총 2톤의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꼼꼼히 살펴가며 대대적인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함께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생활 환경 정비활동을 지속해 쾌적함이 일상이 되는 평내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펀그라운드 진접에서 청소년이 주도하는 AI 활용 지역사회 참여 프로젝트 ‘더웨이브 AI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펀그라운드 진접의 청소년문화기획단 ‘더웨이브’가 주도하며,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이슈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지역사회 참여프로젝트다. 주요 활동으로는 △AI 로고송 제작 △AI 홍보 콘텐츠 개발 △청소년동아리와 디지털 아이돌 협연 △전통시장 상점 로고 디자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를 동시에 도모한다. 특히, AI 로고송 제작은 시청 및 공공기관 등의 수요를 받아 청소년이 AI를 통해 맞춤형 로고송을 제작하는 창의적 콘텐츠로,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I로 생성된 디지털 아이돌과 청소년 밴드가 함께 무대에 오르는 협연 무대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는 시도로, AI 페스타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47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식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 식품은 반찬, 김치, 과일, 계란으로 구성됐으며,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인사말을 건네며 안부를 살폈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 △남부희망케어센터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양정동 새마을부녀회의 후원을 통해 더 다양하고 풍성한 구성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변종세 위원장은“우리 양정동 이웃분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하며 건강을 챙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건강한 양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베풀고자, 함께 참여하고 후원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양정동 이웃 주민분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양정동주민센터에서 얼갈이 열무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정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1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을 받아 얼갈이 배추, 열무 등 필요한 재료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김장김치 소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19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염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침 이른 시간부터 봉사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을 가득 담은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후원자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반찬 및 김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4회 헌혈의 날’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은‘헌혈의 날’행사는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헌혈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 중 하나이다. 이날 현장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이 헌혈 차량을 운영해 참여자들이 편리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영화예매권, 편의점 이용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행사 참여를 독려했으며, 지역주민과 센터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별내동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헌혈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시 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 이음 챌린지’를 시작했다. ‘청렴 이음 챌린지’는 시장, 제1‧2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고위공직자가 ‘청렴 메시지’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함으로써,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부정에는 예외 없이, 청렴에는 아낌없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청렴 실천에 앞장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화성을 만드는 데 모범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청렴 실천 의지를 표현하고자 하는 부서는 청렴 이음 챌린지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함께 청렴 조직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2일 정 시장을 비롯한 고위공직자 및 공직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존중 및 청렴실천 선언식’을 열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전 직원 대상 상호존중 및 청렴 실천 서약도 순차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 하루 전 24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프레스데이가 개최됐다. 프레스데이는 언론 매체, 관계자에게 꽃박람회를 사전에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언론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동환 이사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꽃박람회를 소개하는 영상 상영, 질의응답, 행사장 투어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동환 이사장은“봄과 함께 고양시 대표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찾아왔다. 1997년 처음 시작된 꽃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문화와 여가, 활력을 주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 됐다”라며 “언론인 여러분께 설레임 가득한 축제로 인사드리게 돼 기쁘며, 행사장을 가득 채운 꽃 속에서 봄을 한껏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꽃박람회 소개가 끝난 후 언론 관계자들은 행사장 투어를 통해 실내전시관과 꿈꾸는 정원, 알록달록 티니핑 정원 등 야외 전시장을 둘러보며 자율 취재를 진행했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한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5개국, 200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 내 중원구점 희망장난감도서관에서는 성남시 아이들을 위한 백일상 및 첫돌 촬영 소품 대여 서비스를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 희망장난감도서관은 기존의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통해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왔으며, 이번에 도입된 백일상 및 돌상 소품 대여 서비스로 더욱 다각적인 양육 지원을 실현하고 있다. □ 해당 소품 구성에는 ▲로즈마리 가랜드 ▲미니화병 ▲아기의자 ▲원목 팔각 창문 ▲플라워 센터피스 ▲백설기 모형 등 총 8종의 촬영용 소품이 포함되어 있다. □ 또한 연회비 10,000원으로 백일상과 돌상 소품뿐 아니라, 언어·음악·신체·조작·탐색 등 다양한 영역의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놀이실도 운영하고 있어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 더불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녀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사회에서 인식되며 신규 회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 촬영 소품을 대여한 보호자 박○○ 씨는 “스튜디오 촬영은 비용이 부담스러웠는데, 회원이면 이렇게 예쁜 소품을 무료로 빌릴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러워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3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과 폐기물처리업체가 힘을 모아 잡초와 쓰레기 등으로 방치됐던 유휴 공간을 꽃길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꽃길 조성은 월산 4리 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금왕산업개발, ㈜오성개발 폐기물처리업체와 양평자원순환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마을회관 주변과 월산 저수지 삼거리에서 양평자원순환센터 진입로에 이르는 지방도 342호선 구간 곳곳에 형형색색의 꽃을 심으며, 삭막했던 거리를 매력적인 경관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 스스로가 마을 환경을 가꾸면서 보람을 느꼈고, 업체와도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숙 청소과장은 “주민과 기업이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을 정비하고 개선하는 사례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의식을 더 높이고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월산 4리 마을이 깨끗한 동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양평자원순환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이음홀에서 ‘2030 광주시 경관 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시경관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경관계획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30 광주시 경관 기본계획’은 ‘경관법’ 제6조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광주시 전역을 권역별·유형별로 구분해 경관의 기본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방 시장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 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산림을 기반으로 한 녹색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해 광주만의 특색 있는 도시경관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중간 보고회를 바탕으로 오는 6월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경관 관리와 지속가능한 도시경관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4일,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화도읍 묵현리 천마산휴게소 버스정류장 일원에 대한 본격적인 수해복구 공사에 착수했다. 해당 버스정류장을 비롯한 보행로 및 차도는 지역주민들과 천마중학교 학생들 다수가 이용하던 곳이었으나, 당시 시간당 67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한 인도 침수와 토사유출로 인해 주민과 학생이 불편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억 4,000만 원을 투입해 피해복구는 물론 경사지 사면보강, 배수시설 정비 및 인도 재포장 등 버스정류장 일대 주변 환경의 전반적인 개선을 통해 수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긴급 예비비를 투입해 도로 수해구간에 대한 실시설계를 추진했으며, 동절기와 해빙기를 거쳐 해당 공사를 준비해 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름철 우기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묵현리 일대 주민과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남양주시는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총 5억 5,13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수해복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자유이용권 ‘화성 투어패스’ 가맹점을 상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성 투어패스’는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출시된 모바일 이용권으로, 주어진 시간(12시간·24시간) 내 화성지역 식물원, 카페, 체험시설 등 유료 관광지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 모집분야는 ‘자유이용시설’과 ‘특별할인가맹점’으로 구분된다. 자유이용시설은 관광객에게 무료 혜택을 제공한 뒤 사용 인원에 따라 정산금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모집 대상은 유료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기념품 업체다. 특별할인가맹점은 투어패스와 연계해 자율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식당, 체험, 공연, 숙박시설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관내 운영 중인 업체라면 누구나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모집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상시 신청하면 된다. 투어패스 가맹점으로 참여하면 점포명과 관련 정보가 인터넷 상품페이지를 통해 관광객들에 안내돼, 인지도 향상과 방문객 유입이 증가하는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박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화성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 지원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부터 공고일 사이 화성시로 전입했거나, 시 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무주택 청년이다. 지원 신청을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임차보증금이 5억 원 이하이며, 임차 전용면적은 세대원이 없는 경우 60㎡ 이하, 세대원이 있는 경우에는 85㎡ 이하여야 한다. 전·월세 형태로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즉 1985년부터 2006년 사이 출생자가 대상이다. 다만, 임대인이 신청자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인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수급자는 제외), 중앙부처나 타 지방자치단체의 유사한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과 피해자 맞춤형 회복 지원사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와 교육청이 협력해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 신종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자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은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가 수행하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인천 관내 초등학교 23개교의 6학년 학생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바탕으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와 예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 사업의 필요성을 교육청에 사전에 제안해 예산을 확보했으며,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대면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그동안 인천시가 단독으로 추진하던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대상 ‘맞춤형 피해회복 지원사업’도 올해는 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한다. 올해는 약 70명의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치료와 상담 등 긴급 치유 프로그램이 제공하며,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피해자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지난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학생부와 일반부에서 모두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경기도민 누구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함양하고 생명존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생·청소년부 19팀, 어르신부 7팀, 대학·일반부 17팀, 장애인부 14팀 등 총 57개팀에서 337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성남소방서 학생부는 성남수정유스센터 소속 119청소년단 5명의 학생(성남초 6학년 이준수, 문결, 허준형, 정윤찬, 곽보현)이 참가해 ‘러브119’라는 팀명으로 심정지가 된 친구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성남수정경찰서 소속 송재원 경위, 김강미 경사, 강신우, 이남연, 이승준 순경 등 5명은 성남소방서 일반부 대표로 경연에 참여해 ‘성남수정 치안지킴이’라는 팀명으로 폭행범죄현장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펼치는 공연으로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이준수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생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에 본사를 둔 ㈜HP프린팅코리아(대표이사 김광석, 이하 ‘HPPK’라 함.)는 4월 21일 700여명 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쳤다. □ HPPK는 사전에 4월 21일을 ‘봉사의 날’로 정하고 전체 임직원이 함께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업사이클링 인형 만들기와 대대적인 환경정화작업에도 참여해서 직원들이 하루를 온존히 ‘봉사하는 보람과 즐거움’의 시간으로 채워지도록 했다.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현자)에서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봉사 활동을 펼쳐온 HPPK의 사회공헌 의지가 충분히 담긴 활동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자원봉사 교육내용을 보완하고, 환경정화 활동 장소에 대한 사전 답사와 동선계획 수립, 폐기물 차량, 교통질서 등 필요한 사전 협조유치 등 물심양면으로 적극적 지원을 펼쳤다. □ HPPK 김광석 대표는 “이번 봉사의 날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체감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직원 간 소통과 단합은 물론, 지역 환경과 이웃을 위한 봉사로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도 함께 커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장현자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