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11월 3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제13회 서울경제신문배’ 경주가 개최된다.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레이팅 50 이하의 국내산 4등급 경주마들이 출전해 순위상금 6천만 원을 두고 1600M 대결을 펼친다. 지난해 10월 열린 ‘제12회 서울경제신문배’ 경주에서는 1등급 경주마 ‘마이티뉴’가 임다빈 기수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함완식 조교사는 본인이 기수시절 두 번의 우승을 함께했던 ‘마이티뉴’를 이제는 조교사로서 함께 우승을 차지해 뜻깊은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올해는 또 어떤 경주마와 관계자들이 감동 스토리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 경주 활약이 기대되는 경주마 3두를 살펴본다. ■ 탱탱볼(6전 2/3/0, 레이팅 45, 한국 수 3세 밤색, 부마:티즈원더풀(미), 모마:템파르니요(미), 마주:죽마조합, 조교사:최봉주) 어디로 튈지 모를 것 같은 마명의 ‘탱탱볼’은 경주 초반 출발 시 불안한 모습을 보여 왔지만 초반 스피드가 좋아 선행 전략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왔다. 아직 출전 경험이 많지 않은 3세마이지만 성적은 우등생이다. 데뷔이후 총 6번 출전해 직전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29일부터 사흘간 베트남의 ICT 국립대인 ‘한베ICT대학교[1]’의 학생 20명과 교수진 5명을 초청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화생명은 올해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베트남 금융 및 ICT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며 한베ICT대학교 내 핀테크 전공을 개설하고 우수 인재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 최초 생명보험사로서 시장을 선도해 온 한화생명이 미래 금융에 발 빠르게 대응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내 글로벌 미래 금융인재 양성 및 공유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29일 연수 첫 날, 참가자들은 한화생명 63빌딩 본사 방문으로 일정을 시작해, 한화생명의 스타트업 지원공간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다양한 핀테크 전문가들과 만나 한화의 디지털 금융 및 AI 서비스 사례와 한국 기업들의 핀테크 혁신 사례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참가자인 한베ICT대 1학년 후인 티 뚜 주엔(Huynh Thi TuDuyen)양은 “기술과 함께 발전하는 금융업의 미래란 어떤 것인지를 심도 있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베트남에서 어떤 혁신이 일어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삼성금융네트웍스(이하 ‘삼성금융’)와 삼성벤처투자가 진행하는 「2024 삼성금융 C-Lab Outside)」의 최종발표회가 30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개최됐다. 「2024 삼성금융 C-Lab Outside」는 <스타트업과 함께 금융의 미래를 향해 나아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스타트업과 협력을 통해 금융산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삼성금융의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AI 등 혁신 기술 활용을 포함한 삼성 금융사별 과제와 모니모 공통과제 등에 대해 스타트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제 검증해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 2월 진행된 공모에 387개 스타트업이 지원하였으며, 이 중 심사를 거쳐 지난 5월 16개사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4개월간 삼성 금융사 임직원과 협업해 솔루션을 구체화하는 과정과 심사를 거쳐 최종발표회에서 최우수 4개 스타트업이 선정됐으며, 이들 4개사에게는 본선 진출 스타트업에 지급된 3천만원의 지원금 외 각 1천만원의 시상금이 추가로 수여된다. 최우수 4개 스타트업으로는 닥터다이어리, 토끼와두꺼비, 어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경인강원지부는 30일 평택시상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택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다모임한사랑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은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 임직원과 봉사단원, 김현식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공무원 사회기여활동 소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퇴직 교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앞으로 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중도입국 청소년 등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교과목 학습지도 및 진로상담 등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공무원연금공단 손영순 경인강원지부장은 “퇴직 이후에도 사회에 헌신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덕에 봉사단이 결성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복합재난 발생시에도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난은 10월 30일(수) 한난 판교지사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하 ‘안전한국훈련’)의 기관 대표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일반 국민들이 직접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훈련으로, 이날은 한난을 비롯해 성남시, 분당소방서, 분당경찰서, 분당구보건소, 군부대(제15특수임무비행단), 한국가스공사, 한전KPS 등 총 15개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합동훈련이 시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서로 다른 유형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그동안의 훈련 경험과 위기상황 매뉴얼 등을 토대로 현장감 있게 실시하여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먼저 판교지사 열병합발전소 내 천연가스 누출이 시발점이 되어 ▲열원시설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열수송관 고온수 누출 등 복합재난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였으며, 참여기관들이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합동 대응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수원 친환경 에너지 개선 사업의 이해도 제고와 상호 소통을 위해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 이하 ‘수원시’)와 합동 실무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수원시와 체결한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환경수도 “새빛 수원” 조성 상생발전 협약」의 일환으로, 10월 30일(수) 수원 화성행궁 일대에서 한난 건설처와 수원시 환경정책국 직원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한난은 사업추진 경과와 착공전·후의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계획을 공유하고 수원시는 건설사업에 대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본 행사 이후 양 기관이 함께 화성행궁을 탐방하며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난 정남성 건설처장은 “건설사업 추진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수원 건설사업은 우리공사 40년 차원도약의 출발점으로서 수원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 역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국내에서 첫 겨울을 맞이하는 외국인에게 동절기 외투를 기부하는 ‘첫 겨울 나눌래옷’ 행사에 참여, 임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132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내일신문 주최, 사단법인 밥일꿈 주관,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동 행사는 동참기업 및 임직원, 수혜대상인 외국인 이웃들 양쪽에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올해로 벌써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기부행사에 참여한 한국마사회 임직원은 “평소에 잘 입지 않고 옷장 속에서 잠자고 있던 외투들이 가치 있는 일에 쓰여 매우 기쁘다”며 “예년보다 겨울이 빨리 찾아온 듯한 느낌인데 적절한 시기에 행사가 잘 이루어져 다행이고 외국인 여러분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거된 132벌의 외투는 (사)밥일꿈으로 이동해 분류, 세탁과정을 거친 후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새 주인을 만나게 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23년 기준 약 75억의 기부금을 출연하고 농어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소외계층 문화생활 지원 등을 위해 ’국민드림마차‘,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 KYDO’, ‘농어촌 대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관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1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안전운전 문화정착 및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의 디지털서비스 '착!한드라이브'를 활용하여 대구경북지역 화물차 운전자 중 안전운전 점수 우수자와 점수 개선자에게 주유권 등 다양한 포상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시행한다. '22년 4월 '착!한드라이브' 서비스 출시 후 110만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가입하였으며, 매월 870만건의 운행에 대하여 안전운전 분석 점수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71점 이상 달성시 최소14.6 ~ 최대 17.1% 보험료 할인도 가능하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경북지역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본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전국적인 사업 단위로 확장을 계획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이번 협력으로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더 나은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바람에 호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2024 이천시 아세안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성장 잠재력이 큰 아세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이천시 수출 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해 총 52건의 현지 수출상담회· 방문 상담을 병행하여, 5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경과원은 참가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 전문 무역기관과 협력해 시장성 평가와 상담품목에 맞는 진성바이어 발굴을 위해 적극 지원했다. 또한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주선하고, 통역 서비스와 현지 이동 차량, 항공료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이자 새로운 트렌드의 테스트베드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한 기업들은 농업용 관수시스템(신진켐텍), 기초화장품(브에노메디텍), 건축용 방수제(스마트씰) 등 현지 시장에 적합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농업용 관수시스템을 선보인 신진켐텍의 박형석 대표는 “말레이시아의 스마트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번 상담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인 '2024 로보월드(ROBOTWORLD 2024)'에서 경기도관을 운영하며 도내 우수 로봇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여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전 세계 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업용 로봇을 비롯해 물류, 의료, 재활 로봇까지 다양한 분야의 최첨단 기술들이 소개됐다. 경과원은 4일간의 전시 기간 동안 경기도관을 구성해 도내 10개 기업의 전시 참가를 지원했다. 참가기업들은 총 279건의 상담과 약 14억 원 규모의 실적을 올리며 경기도 로봇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경기도관에서는 산업용 6축 로봇을 생산하는 쎄네스 테크놀로지㈜, 정찰용 드론 및 판지드론을 선보인 ㈜아쎄따, 물류로봇 전문기업 신희씨앤엠㈜, 다수다기종 로봇 통합관제 시스템을 개발한 ㈜리드앤 등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이끌어 갈 혁신 제품들이 대거 전시됐다. 특히, 이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 평가에서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루었다. 한난은 한국ESG기준원(舊 한국기업지배구조원, 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공기업 최초로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월)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의 ESG 평가는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상장기업 등을 대상으로 도입되었으며, 올해는 1,066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부문을 평가하였다. 한난은 2022년 상장공기업 최초로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기록하고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23년, ’24년 통합 ‘A+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공기업 최초 3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달성, 우수한 ESG 경영을 다시금 인정받았다. 한난은 세계 최초로 반도체 산업 폐열을 활용한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수급 모델 개발을 추진하고, 국내 최초 환경부의 ‘환경관리 수준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한 결과 전년에 이어 환경부문 ‘A+등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해로 20년을 넘긴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이하 ‘11시 콘서트’)가 11월 무대를 연다. 한화생명이 오는 28일(월)부터 11월 1일(금)까지 ‘11시 콘서트’ 초대권 접수를 시작한다. 초대권 이벤트는 한화생명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담당 FP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방식이다. ‘11시 콘서트’는 2004년 한국 최초 마티네(낮) 공연으로 시작했다.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선 한화생명의 대표 메세나 활동으로, 약 40만명 이상의 관객이 이를 즐겼다. 무대는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솔리스트들의 화려한 협연으로 이뤄진다. 여기에 전문가의 해설을 더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왔다. 다음달 14일(목) 11월 공연에서는 오랜 시간 한화생명과 호흡을 맞춰온 배우 강석우가 해설을 맡는다. 지휘자 최정우와 비올라 이해수, 클라리넷 조성호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이날 공연은 드보르자크가 50세에 작곡한 ‘카니발 서곡 작품번호 92번’으로 문을 연다. 이어서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포푸리’, ‘클라리넷 협주곡 2번’,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2024 경기북부 동남아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수출상담 총 126건, 수출상담액 2,210만 달러, 계약추진액 505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내 기업의 수출역량을 강화하고 판로 개척을 위해 운영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가평·고양·남양주·양주·파주·포천 소재 14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식품, 화장품, 산업기계,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선보였다. 특히 가평의 전통주 제조기업 ㈜우리술은 현지 한류 열풍에 맞춘 프리미엄 막걸리로, 남양주의 ㈜크리쉐프는 현지 식문화에 특화된 조리기기로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경과원은 참가기업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1:1 바이어 맞춤형 매칭과 항공료 50%, 통역, 차량 등을 지원하고, 사전 간담회를 통해 현지 시장 정보와 FTA 활용 전략 등을 제공했다.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고양시 소재 두백진공(주) 원상길 대표는 "산업용 진공펌프 시장이 확대되는 동남아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현지 유통망을 구축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지역 열사용시설 관리자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25일(금) 강남소방서와 협력하여 강남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용기 한난 사장의 4대 경영방침 중 하나인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한난의 관리 현장과 직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역난방 시스템 전체의 운영안전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자 시행되었다. 이날 시행된 교육은 주민 안전 및 열공급 안정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내 화재, 중온수 누출, 화상 및 질식사고 등을 주제로 하였으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해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 위주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이에 따라 교육참가자들은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초기 소화방법, 대피요령, 응급처치 등 다양한 실습을 진행하였고, 실제 상황 발생시 필요한 대처 요령과 절차를 익히는데 주력하였다. 이날 교육을 마련한 양균식 한난 강남지사장은 “열사용시설 관리자의 안전역량은 곧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열사용시설 관리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능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방송센터는 지난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실버세대 및 복지관 관계자 총 5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유튜브 활용 및 영상제작능력 개발을 위한 ‘KRBC 클래스 4기’ 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 실버세대를 중심으로 한국마사회 방송센터가 선보인 이번 ‘KRBC클래스 4기’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 촬영·편집 등 방송 실습 교육 ▲ 유튜브 사용방법 및 자신만의 채널 만들어 영상 올리기 등 영상 콘텐츠 관련 실용적인 교육을 선보였다. 실버 교육생들은 영상콘텐츠 시청방법을 익히는 것을 넘어 본인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는 기술까지 습득했다. 일부 교육생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조회수 1천회를 넘어서는 등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한국마사회 김종덕 방송센터장은 ”방송센터가 보유한 전문기술을 활용해 지난해까지는 방송에 관심 있는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해 ‘KRBC클래스’를 운영해왔다“라며 ”올해는 최초로 실버세대의 콘텐츠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한 재능기부 교육으로 시행되었고, 50명의 수강생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불법경마로 인한 국민피해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다각도의 대응방안을 강력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불법경마 감시 및 단속체계 고도화 ▲불법경마 예방 및 국민참여 신고체계 확대 ▲수사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공고화이며, 특히 건전한 레저로써 경마를 즐기는 레저문화를 조성하고, 온라인 도박과 연계된 불법경마사이트에 대해서 단속역량을 총 결집할 계획이다. 불법경마의 90% 이상이 온라인에서 행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단속시스템에 첨단 ICT기술을 지속적으로 접목해 나가고 있는데, 카이스트(KAIST)와 협업·개발한 불법경마사이트 탐지기능을 추가하고 구글코리아와 함께 불법경마 콘텐츠를 신속 차단하는 공적신고시스템도 구축·운영한다. 이밖에도 불법경마 단속전문인력 및 ICT 인프라 확충, ‘국민참여 불법경마 모니터링단’ 확대·운영, 불법경마 참여자에 대한 처벌강화 등을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마사회는 공정하고 건전한 경마시행을 책임지고 있는 경마시행체로서 인력과 예산을 적절히 확충해 불법경마 근절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층간소음 갈등 해소와 더 나은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ㅇ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서비스’는 의자 끄는 소리, 걷는 소리 등 일상 속 다양한 생활 소음이 이웃에게 어떻게 들리는지 직접 들어보고, 저감 방법을 배워보는 체감형 교육 서비스이다. ㅇ 아울러 △조용한 집짓기 이해하기 △층간소음에 대한 오해 해소 △생활속 벽간소음 줄이는 에티켓 등 층간소음, 벽간소음과 관련한 다양한 지식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홈페이지(www.heri.lh.or.kr/noise)에 접속하면 별도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장은 “아파트 등 공동체 주거문화가 보편화된 우리 사회의 피할 수 없는 문제인 층간소음 갈등을 해결하려면 기술개발과 더불어 이웃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도 필수적”이라며 “일상 속 생활 소음이 이웃에 어떻게 들리는지 알아보고, 저감 방법도 배워볼 수 있는 ‘이웃사이 소음 듣기 체험 서비스’의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25일(금)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24년 3분기 매출 7,887억 원, 영업이익 1,63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6%, 영업이익은 91.8% 증가한 수치다. 글로벌 전력설비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배전기기 및 회전기기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24.1%, 10.8% 증가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전력기기 부문 매출은 지난해 판매호조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4.1% 감소했지만, 북미, 유럽 등 주력 시장에서는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주 금액은 3분기 7억 700만 달러, 올해 누계 30억 2,5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연간 목표인 37억 4,300만 달러의 80.8%를 달성했다. 수주 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한 53억 9,900만 달러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4일(목) 별도 공시를 통해 보통주 1주당 1,100원의 현금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HD현대일렉트릭이 분기 배당에 나선 것은 2017년 독립법인 출범 이후 최초다. 배당금 총액은 396억원 규모로 시가배당률은 0.3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25일(금)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등급인 ‘통합 A’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중 특정 분야가 아닌, 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회사에게 부여된다. 한화생명은 2020년부터 매년 통합 A등급을 유지하며 ESG 경영의 모범을 보여왔다. 올해 ESG 평가는 총 1,068개 회사(유가증권 상장사 796개사, 코스닥 상장사 207개사, 비상장 금융회사 6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생명보험 업계에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한 곳은 한화생명이 유일하다. 특히, 한화생명은 사회(S)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경영진 차원의 ESG 리스크를 평가하고 근로자 다양성 제고와 가족친화제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온 결과다. 또한 보험사 최초로 ISO/IEC 27017(클라우드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27018(클라우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하며 개인정보보호 강화에도 힘써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4일 서부권역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촉진과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천시에서 G-펀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재영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 박상현 기획재정위원회 의원을 비롯해 도내 중소벤처기업 35개사와 G-펀드 운용사가 참석했다. G-펀드는 경기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조성한 투자조합으로, 올해는 4,000억 원 규모로 조성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G-펀드별 투자계획 및 투자유치 절차 설명,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과 피칭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투자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사전 매칭된 투자사와 기업 간의 심층 상담이 이뤄졌다. 스타트업 펀드 등 G-펀드 투자사 3개사가 21개 참가기업의 사업계획을 사전에 검토하고, 현장에서 3분간의 피칭 발표와 함께 실질적인 피드백을 제공했다. 참석한 스타트업 대표는 "투자 심사역들이 우리 회사의 기술 상용화 시기와 목표 시장에 대해 명확히 짚어주었고, 단계별 성장 전략에 대한 조언이 현실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