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22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강당에서 ‘제7회 연천군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활동 진흥법』과 『청소년문화활동 진흥법』에 따라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디지털 문화 조성과 글로벌 K-청소년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약 230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종목은 ‘브롤스타즈’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각 종목에는 10개 팀씩 총 20개 팀이 출전했다. 경기 방식은 종목별로 달리 진행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비대면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팀을 확정했고, 브롤스타즈는 현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연이어 치르며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이어갔다. 그 결과 브롤스타즈에서는 ‘슈퍼큐브젠’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우긋감빵’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현장에서는 특별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참가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건전한 게임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각 종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21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지구의 환경을 고민하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재활용과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2025년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모집을 진행해, 중학생 1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프로그램 소개 및 안전교육, 환경보호와 분리수거 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참여 소감 공유 순으로 구성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영상과 퀴즈를 통해 분리수거의 정확한 방법을 배우고, 일상에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보는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의 실천 방법을 배우고, 작은 실천이 지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연천 구현과 미래 세대의 ESG 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연천군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10개 읍·면협의체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협의체 위원, 관계공무원, 복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은 민·관이 함께 할 때 더 큰 힘이 발휘한다”며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각 읍·면의 경험이 서로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션팩토리는 연천군 미산면 삼화리에 소재한 축산기자재 등 제조업체로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지역 영세 소농인이 생산한 2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56포를 구매해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소농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동시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상생형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신승배 대표는 “고향에서 4년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영세 소농을 돕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고민한 끝에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 농가를 돕는 동시에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한부모 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전곡읍 양원리에 거주하는 익명의 어르신이 지난 24일 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4만286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곡읍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어르신이 전곡읍 맞춤형복지팀을 찾아와 “큰 금액이 아니라 좀 쑥스러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양원리에서 조그마한 가게를 운영하면서 발생한 동전 등을 모았다”고 말했다. 어르신은 비닐봉투에 담은 현금과 동전을 기탁하고 자리를 떴다. 오릴리 전곡읍장은 “금액의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울림을 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3일 오후 5시 전곡역 광장 일원에서 ‘2025 크리스마스 빛의 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윤종영 도의원, 연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용 목사) 소속 목사 및 성도,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연말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점등식은 성금 전달식과 축사, 트리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수와 의장, 도의원, 연천군기독교연합회장이 함께 점화 버튼을 누르자 전곡역 광장에 설치된 대형 트리와 거리 조명이 일제히 불을 밝혀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트리의 불빛이 우리의 소망을 담아 이웃과 사회에 희망과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용 연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이 빛이 연천군민에게 희망과 사랑의 상징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연천군기독교연합회는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연천군에 전달했다. 한편, 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1일 연천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문화와 관광이라는 키워드 아래 연천군의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연천문화관광재단 설립의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다. 경기연구원에서 진행한 ‘연천문화관광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 ▲투자 및 사업의 적정성 ▲설립계획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 11개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재단 설립의 타당성을 확보했다. 연천군은 앞으로 재단 설립을 위해 군 운영심의위원회 및 도 설립심의위원회를 거쳐 조례 제정·공포, 정관 수립, 지정고시 등의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문화관광재단이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사업의 추진을 위한 전문기관이자 연천군 문화·관광의 발전을 위한 민관의 중간 조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관, 농협, 농업인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연진 육성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연진’벼의 재배 특성을 종합 평가하고, 안정적인 정착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김덕현 연천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의 ‘연진’종합평가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재배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등 참석자들의 평가 및 토론이 이어졌다. 연천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를 적극 개선해 향후 안정적인 재배와 정착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연진’은 작년 355ha에서 올해 1,800ha로 재배 면적이 확대되며 현재 연천군 주력 품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연천군 쌀 브랜드 ‘매일첫쌀 연천쌀’과 함께 최고품질의 쌀 생산을 목표로 재배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농업인들이 지역특화품종 연진벼를 안정적으로 수확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 연천쌀 브랜드화라는 전략적 목표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과 연천군드림스타드는 공동 운영하는 청소년 멘토링학교가 11월 23일 청산면 들꽃가람농장에서 올해 마지막 외부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멘티 11명, 멘토 6명, 인솔자 3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샤인머스캣과 딸기 수확 체험, 샤인머스캣 청 만들기, 점심식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과 긍정적 관계를 형성했다. 또래와의 단체활동에서 배려와 규칙의 소중함을 배우고, 소감 나눔 시간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행사는 멘토·멘티간 신뢰와 친밀감을 증진하고, 드림스타트 연계 아동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며 또래·성인 멘토와의 소통으로 사회성 발달을 돕는 데 의미를 더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는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끼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긍정적 태도와 자아정체감을 확립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즐거운 여가를 누리며,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이번 문화체험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존중의 가치 실현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협력해 연천공영버스터미널에서 진행됐으며,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 임직원과 연천군청, 연천군 새마을회,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 전체가 동참해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특히, 연천군은 말라리아 영향으로 동절기에만 일시적으로 헌혈이 가능한 지역으로, 바쁜 업무 속에서도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송승원 이사장은 “동절기에만 헌혈이 가능한 제한적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직원과 주민 여러분들 덕에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헌혈증을 모아 어린이백혈병재단에 전달하여,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 21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북부의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 고향사랑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4년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의정부‧양주‧포천도시공사 네 개 기관이 구성한 ‘지역상생 협의체’의 공동 추진 과제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약 2주의 기간 동안 임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총 354만원을 의정부시에 기부했으며, 의정부도시공사는 245만원을 연천군에 기부해 상호 간 상생의 의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양 기관은 제18회 의정부부대찌개 축제에서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 방문객들에게 제도와 기부 혜택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연천군과 의정부시의 답례품(농특산품)을 전시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상호 고향사랑기부는 지역 간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연천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곡농협은 지난 21일 연천군과 함께 베트남 공공형 계절근로자의 출국을 앞두고 환송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송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전곡농협 최종철 조합장, 전곡농협 유흥경 상임이사, 전곡농협 이수경 경제상무, 김관종 연천군 농업정책과장, 이윤규 농업인단체협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농업정책과 직원이 참석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연천군수 송별사, ▲전곡농협조합장 송별사, ▲환송 기념품 전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연천군과 전곡농협이 협력해 추진한 ‘공공형 계절근로자’사업은 올해로 두 번째 운영되는 사업으로, 지역 농가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추진됐다. 올해는 총 1,834개 농가에 5,09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원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운영됐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뒤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일일파견하는 방식으로, 농가의 숙식 제공 부담이 없고 민간 인력시장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인력을 활용할 수 있어 인건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2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머크일렉트로닉머티리얼즈㈜ 임직원 봉사단인 머크 온누리愛클럽이 주최한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를 전달받았다. 봉사단은 사내에서 ‘MERCK 온누리愛 한마음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머크 온누리愛클럽' 임직원 봉사자와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담근 김장 김치 80박스를 센터에 기증했다. 이는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머크가 주도적으로 마련한 행사였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가 전달한 김장 김치 80박스를 관내 복지 소외계층에게 신속하게 배분할 예정이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머크 임직원 봉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받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머크일렉트로닉머티리얼즈와 머크 온누리愛클럽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활동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모범이 되고 있으며, 센터는 이 소중한 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머크 온누리愛클럽 정재훈 회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중앙시장은'2025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중 동행축제의 일환인 '김장체험행사'를 지난 11월 24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안성시와 안성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1부 '시민과 함께하는 김장체험'에는 사전 신청한 시민들과 시장 상인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성중앙시장에서 공수한 신선한 배추와 양념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자가 담근 김치 두 포기 중 한 포기는 집으로 가져가고, 나머지 한 포기는 안성2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1+1 나눔' 방식으로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정오부터 진행된 2부 '김장음식 막걸리 파티'는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갓 담근 김장 김치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보쌈, 한우 육개장, 그리고 시장 특화 상품인 '안성생막걸리'를 즐기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지난 11월 24일, 1년 동안 진행된 ‘방과 후 도서관’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방과 후 책 씻는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 도서관 참여 어린이들이 1년 동안 쌓아온 독서활동과 기록을 돌아보며 스스로의 성장을 확인하는 자리로, 참여 어린이와 학부모, 독서지도사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독후활동 발표 ▲참여 소감 나눔 ▲엉뚱시상식 ▲영화 관람 ▲과자파티 등으로 꾸려졌다. 엉뚱시상식에서는 1년간 꾸준히 활동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며 성취를 나눴고, 이어진 영화관람과 다과시간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행사와 연계해 아양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10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책으로 자란 우리’ 특별전시가 열렸다. 전시에는 어린이들의 독후활동지, 독서기록장, 활동사진, 쓰기 작품 등이 소개되어 한 해 동안의 변화와 성장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를 관람한 시민들은 “아이들이 이렇게 꾸준히 기록하고 활동했다는 것이 놀랍고 대견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6년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진행할 정규 강사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모집은 분야별로 ▲자격과정 35명 ▲직업능력 12명 ▲인문교양 9명 ▲문화예술 21명 등 총 77명의 강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도에 비해 자격 취득 및 취·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직업중심 강좌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고 시는 전했다. 강사 모집은 11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방문·우편·대리 접수 모두 가능하다. 강사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해당 분야 학사 이상 학력이 있는자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 해당 분야 1년 이상의 강의경력 있는자 또는 이에 준하는 전문성을 갖춘 자 중 1가지 이상 해당하면 지원 가능하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26년은 취‧창업 및 자격과정을 중심으로 평생교육을 강화하는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1월 29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 ‘희망’을 개최한다. 청소년의 기획과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공연·체험·바자회가 결합된 통합형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 공동체의 성장과 사회 참여를 실천하는 자리다. 올해 폐막식은 “청소년 주도형 어울림마당”을 목표로 설계됐다.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와 미래위원회가 기획·운영을 맡았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3시 전까지 로비에서는 20개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와 ‘희망바자회’가 운영된다. 바자회는 청소년이 물품 수집부터 가격 책정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아 진행하며, 수익금은 전액 안성시민장학회에 기부된다. 오후 3시부터는 셈플리체, 어필링 등 16개 공연팀이 밴드·댄스·보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모범학생·우수동아리 장학금 전달이 진행돼 청소년 활동의 성과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폐막식에는 약 3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는 유튜브 ‘한국청소년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이 개관 1년 만에 잇따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1월14일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청소년유공 표창을 받은 데 이어, 11월 21일에는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표창을 추가로 수상했다. 이 밖에도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리아리’가 전국 869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36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표창을 받았고, 청소년참여위원회 역시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제안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청소년 자치활동 분야에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청소년지도사 개인 표창도 4건이 수여됐으며, 청소년 드론 활동을 꾸준히 지도해 온 김석주 교수(유원대학교)는 민간 협력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청소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개관 첫 해인 2024년 청소년참여, 지역연계, 미래환경, 청소년인성, 학교연계 등 5개 분야에서 22개 사업을 운영했으며, 2025년도에는 국제교류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총 2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드론축구단 ‘미르’가 지난 11월 22일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에서 열린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청소년 드론축구대회(대한드론축구협회 주관)’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총 9개 팀이 예선전을 치렀으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미르’는 예선을 통과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르’는 지난 9월, 35개국이 출전한 ‘드론축구 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에 참가하여 베트남 드론축구팀의 서포터즈 활동을 병행하며 자연스럽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드론기술을 교류하는 활동을 가진 바 있다. 또한 제5회 서울시 청소년 드론축구대회에서는 전체 19개 팀 중에 8강에 오르며 꾸준히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드론축구는 보호 프레임으로 감싼 드론볼을 활용해 공중에 설치된 원형 골대에 득점을 겨루는 미래형 스포츠다. 한 팀은 5대의 드론으로 구성되며, 이 중 실제 득점이 가능한 드론은 스트라이커 1대뿐이다. 나머지 드론들은 상대 공격을 막고 스트라이커의 득점을 돕는 역할을 수행해 협동과 전략이 중요한 팀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24일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으로부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3천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상생하고,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은 경기 사랑의 열매에 접수 후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실질적인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 진달래 상무는 “우리 회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신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우리 지역 곳곳에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