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0월 21일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관내‧외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그린피스 가능농원’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가능동 주민들이 제철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종 젓갈류(강화 새우젓 등)와 고구마를 당일 도매가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식물상담 점검부스를 함께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방치된 반려식물의 상태를 점검하고 분갈이와 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재철 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가 더욱 활기있게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적극 협력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0월 21일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외부 활동이 어려운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직동근린공원에서 ‘가을맞이 힐링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숲속에서 힐링 체조와 전통차 시음 등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노인들이 편안히 이동하고 행사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이동 차량과 따뜻한 식사를 세심하게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 노인은 “평소에는 혼자 외출하기가 쉽지 않아 주로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단풍과 코스모스를 보며 걸으니 오랜만에 가을 소풍을 온 듯해 너무 기쁘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윤분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호응과 환한 미소를 보니, 어느 때보다 이번 나들이 행사에서 더 큰 보람이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 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초고령사회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0월 23일 구심한의원의 후원으로 저소득 노인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며 물품을 전달하는 ‘2025년 제10차 해피박스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피박스 전달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녹양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로 근무 중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협력해, 더욱 다양한 대상자에게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온정돌봄 서포터즈’인 구심한의원의 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노인들에게는 물질적 지원뿐만 아니라 마음의 위로와 온정이 전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최원집 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쌍화탕을 나눠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3일 흥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우리동네 수호천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가능초교 사거리에서 흥선광장 교차로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편의점 ▲약국 ▲식당 ▲복권판매점 등 생활 밀착형 업소 50여 곳을 방문해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제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협의체는 점포 관계자에게 복지 위기 징후를 설명하고, 홍보 리플릿과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으로 구성된 홍보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권유하며 이웃 돌봄에 동참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 한 참여 위원은 “지역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소상공인들이야말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핵심 파트너”라며 “실제로 점주들의 신고로 위기가정이 구제된 사례도 있어 캠페인의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걷고, 만나고, 설명하는 이 단순한 활동이야말로 복지의 본질을 실현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위기이웃을 조기에 발굴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3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민안경콘택트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안경나눔사업’을 실시했다.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가구 등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경민안경콘택트는 세심한 상담과 품질 높은 렌즈‧프레임을 제공해 노인 1명과 청소년 1명에게 맞춤형 안경을 전달했다. 이진천 위원장은 “이번 안경 지원은 일상의 편안함, 학습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큰 의미를 동시에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해 지역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불편함을 감수해온 어르신과 청소년들에게 안경을 지원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주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10월 21일 관내 대학병원과 협력해 운영한 ‘2025 시민 건강강좌’를 4차 강의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강의는 환절기를 맞아 시민들의 피부 건강 증진을 위해 ‘노인성 피부질환 관리’를 주제로 마련했다. 노화로 인한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 습진 등의 예방과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이뤄졌다. 시민 건강강좌는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1차 강의는 ‘알기 쉬운 만성질환 관리’, 2차는 ‘보행장애와 손발저림’으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참여했다. 3차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와 이번 4차 ‘노인성 피부질환 관리’ 강의는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함께하여 전문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의료‧보건 분야의 건강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건강강좌가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10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2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전국도서관대회는 매년 전국의 공공‧학교‧전문‧대학도서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경험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서관 행사다. 올해 행사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지식을 넘어 삶을 연결하는 모두의 도서관’을 주제로 진행됐다. 가재울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큰글자책 활용 프로그램 세미나’에 참여해 현장에서 운영 중인 노인 대상 프로그램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5년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큰글자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포용적 독서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재울도서관은 의정부시 내에서도 노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노인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큰글자책 사서컬렉션(북큐레이션) ▲그림책 테라피 ▲스마트폰 활용 교육 ▲독서토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큰글자책 사서컬렉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5일부터 10월 1일까지 관내 복지시설 및 의료시설을 대상으로 치유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 장애인종합복지관 외 16곳에서 318명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원예치료 전문가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계절식물 심기, 디시가든 만들기, 화장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자연 속에서의 치유 경험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치유원예 프로그램은 관내 복지시설과 의료시설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참여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복지시설과 의료기관으로 확대해 희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 앞에서 자동차 정기검사 이행, 의무보험 가입, 무보험 운행 근절 등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 사항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하거나 갱신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피켓 등을 이용해 정기검사 이행과 의무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 전단지 및 포스트잇, 볼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등록원부상 최종 말소되기 전까지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미가입 일수가 발생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대 과태료는 자가용 기준 90만 원, 사업용 기준 230만 원이다. 특히 무보험 운행이 적발되면 과태료와 별개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는 보통 1~2년에 한 번씩(차종별 주기 상이)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 후 31일 이내에 정기(종합)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를 받지 않거나 검사 기간 경과 후 받게 될 경우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개관 4주년을 기념해 10월 24일부터 11월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지난 2021년 11월 문을 연 청년센터는 그동안 관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개관 4주년을 맞아 청년들의 문화‧예술 기회 확대를 위해 유명 재즈밴드를 초청해 ‘재즈 콘서트’를 연다. 이 밖에도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감자탕 만들기’ ▲소통하며 힐링하는 ‘케이크 만들기’ ▲내가 만드는 ‘2026 청년공감터 달력’ ▲체험 프로그램인 ‘은반지 만들기’ 등 15개의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시청 태조홀에서 회계 및 사업 담당 공무원과 시 산하기관 회계 담당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계약 및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본 개념은 물론, 실무 중심의 사례 학습을 통해 계약 및 회계 분야의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공계약연구원의 김근숙 부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방자치단체 계약전문관 등으로 근무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회계 개념부터 지방계약의 기초, 실무상 유의사항, 주요 감사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사례 중심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계약 및 회계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3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에서 ‘2025 의정부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시가 주최‧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의정부고용노동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의정부시 기업지원센터,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경민대학교, 신한대학교, 대진대학교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또한 ㈜한화 베러스쿱크리머리,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KD운송그룹 등 4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관을 구성하고 구직자들과 직접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기업 채용면접 외에도 ▲1:1 맞춤형 취업상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됐다. 또한 부대행사관에서는 ▲명사 특강 ▲적성검사 ▲타로카드 체험 ▲일자리 제도 및 정책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구직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 및 중‧장년층 구직자 약 1천200명이 참여해 열띤 구직 열기를 보였다. 현장 면접에는 총 350여 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이 즉시 채용됐다. 또한 75명이 1차 면접에 합격해 향후 2차 면접을 거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3일 의원회의실에서 4대 전반기 허환, 6대 후반기 빈미선, 7대 전반기 최경자, 8대 전반기 안지찬, 9대 전반기 최정희 의장을 초청해 역대 의장단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의 정치적 리더들의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역대 의장들의 풍부한 의정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의정부시의 지역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 시민과의 소통 확대, 효율적인 의정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의정부시의 핵심 현안인 ‘지하철 8호선 연장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며, 교통 인프라 확충이 지역 발전의 무엇보다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는 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역대 의장단은 의회가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향후 의정부시의회가 시민의 신뢰 속에서 더욱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해주기를 응원했다. 김연균 의장은 “의정부시의회가 지방자치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2일 CGV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에서 ‘근로자 워라밸 무비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상공회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기업인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일과 생활의 균형(Work&Life Balance, 워라밸) 문화를 지역사회에 전반에 확산하고, 근로자와 기업인이 함께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난 6월 ‘AI 트렌드와 활용방법’을 주제로 한 1회차 강연에 이어 진행된 이번 2회차 행사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기업지원 시책 및 ‘기업지원알리미’ 홍보 ▲근로자 문화 복지 프로그램(최신 개봉작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상영관 2개관을 가득 메웠다. 참석자들은 워라밸 문화 홍보영상 및 최신 영화 관람을 통해 공감과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시는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행사는 워라밸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2일 장암숲 늘품길과 아일랜드캐슬에서 ‘2025년 통장 소통‧어울림 화합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통장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통장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과 시의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장암숲 늘품길 트레킹을 시작으로 힐링 특강, 의정부 역사 강연,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자체 행사가 열렸다. 노래‧장기자랑 등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통장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웃음과 박수로 화합의 정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통장님들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이자, 시정 발전의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 모두가 소통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0월 22일 회룡역권역 상가번영회가 회룡역 인근 음식점(메이찬)에서 지역 노인 50명을 초청해 짜장면 등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경로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인들이 함께 모여 노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참여해 노인들에게 직접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를 살폈다. 노인들은 짜장면과 탕수육, 보쌈, 음료 등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상인들은 정성스러운 식사와 따뜻한 말벗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상가번영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매년 노인 식사 나눔 및 취약계층 후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회원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와 지역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화자 동장은 “노인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신 회룡역권역 상가번영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 실천의 아름다운 본보기가 되고 있다. 주민센터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아토피 안심학교 대상으로 ‘안심학교 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피부염을 예방하고 자연 속에서 치유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심학교 원아들의 숲속 활동을 통해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부터 멀어져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숲체험은 의정부시 자일산림욕장에서 숲해설가에 의해 진행됐으며 안심학교 원아 및 교사 약 3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가을나무 변화 관찰 및 나뭇잎 수집 ▲자연 액자 꾸미기 ▲맑은 공기 마시며 휴식 취하기 등으로 구성돼, 자연을 관찰하며 탐색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아이들이 숲속에 들어서자마자 얼굴에 금세 웃음꽃이 피었다”며 “자연 속에서 보고 느끼는 모든 것이 아이들에게는 새롭고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시민 모두가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1월 2일부터 두 달간 보사노바 아티스트이자 교수인 나희경이 추천한 음반을 소개하는 ‘명사추천컬렉션’을 운영한다. 보사노바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잔잔한 리듬과 서정적인 선율을 통해 깊이 있는 음악 감상의 시간을 선사한다. 명사추천컬렉션은 음악도서관을 방문한 명사가 주제를 정해 직접 추천한 음반과 추천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피아니스트 김주영, 대중음악평론가 이대화 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나희경 교수가 엄선한 보사노바 대표 음반들이 소개된다. 주요 음반으로는 ‘보사노바의 아버지’로 불리는 주앙 지우베르투의 ‘Chega de Saudade’,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The Composer of Desafinado Plays’ 등이 있으며, CD와 LP 형태로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가 지원‧관리하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10월 18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요리 COOK! 조리 COOK!’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북부 영유아 45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식습관 주제 동화책을 함께 읽고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김치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며 직접 깍두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아이가 김치를 맵다고 생각해 잘 먹지 않았는데, 직접 깍두기를 만들어보면서 관심을 보였다”, “동화로 수업이 시작돼 아이가 자연스럽게 집중할 수 있었고,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015년 설립된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경기북부지역 영유아를 대상으로 식품 위해 요소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돕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영양소 바로 알기, 소화 운동, 손 씻기, 충치 예방 교육 등 식품안전 및 영양 관련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한 7개 존(Zone), 15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22일 경민대학교(RISE사업단‧호텔조리학과)와 ‘의정부동 구도심 상권 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아이디어 발굴과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최소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이 구도심 재생사업에 직접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구도심과 지역 대학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우수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