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세계적 재즈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외교형 콘텐츠 제작’에 나섰다. 가평군은 지난 17일 열린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현장에서 헝가리를 대표하는 재즈그룹 ‘드레쉬 퀄텟(Dresch Quartet)’과 인터뷰 영상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가평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자라섬의 풍경과 함께 재즈의 자유로운 선율을 담아내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가평의 매력을 전하게 된다. 드레쉬 퀄텟은 올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포커스 국가’로 선정된 헝가리를 대표하는 밴드다. 이번 공연에서 헝가리 전통음악에 현대 재즈를 결합한 독창적 사운드를 선보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인터뷰는 가평군 홍보미디어팀장이 직접 영어로 진행하면서 세계적 음악인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가평군은 이를 통해 재즈를 매개로 국제 교류를 넓혀가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세계적 뮤지션과의 인터뷰 영상은 가평이 세계와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도시임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의 대표 가을 비경으로 꼽히는 청평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 단풍길이 오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16일간 전면 개방된다. 이번 개방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진되며, 평소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 연구소 부지를 특별히 개방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평의 숨은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가을철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방문객들은 행사기간 동안 소원지 쓰기, 어린이 물고기 밥주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 이벤트(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말에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함께 열려 가평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돼 있어 단풍길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문화적 감성까지 더할 예정이다. 특히 개방 첫 주말인 10월 25일과 26일에는 ‘2025 대한민국 수산대전-찾아가는 수산물 직거래장터’가 함께 열린다. 이 행사는 한국수산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한국노총 화학연맹 대표자 체육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가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약 600명이 가평을 방문해 숙박·음식·관광 등 지역상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이 중심이 돼 유치한 것으로, 가평을 전국 단위 단체행사 개최지로 부상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 서태원 가평군수도 최근 “이번 한국노총 화학연맹 체육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 기간 동안 원활한 행사 운영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부서별로 협업체계 가동에 적극 나서달라”고 군수 지시사항을 통해 당부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지원과는 관내 상가의 영업시간 연장을 요청해 방문객 소비를 확대하고, 문화체육과는 주최 측과 협의해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평군은 가평을 행사 개최지로 선택한 화학연맹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 수여를 검토 중이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공공기관과 기업 및 단체의 워크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5일‘독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말벗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백운호수 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협의체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차량과 휠체어를 지원했으며, 식사와 간식 등을 세심하게 준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어르신들은 화창한 가을 햇살 아래 풍요로운 백운호수의 자연 정취를 함께 즐기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그네도 타고 잔디도 거닐고 오랜만에 가을소풍을 온 것 같다”면서 행복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최병하 위원장은 “가을을 맞아 지역 내 새로 단장된 백운호수와 공원 산책로를 어르신들과 거닐며 모처럼 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며 “짧은 하루였지만 어르신들께서 오랜만에 활짝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이번 활동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에 마음이 정겹고 훈훈해졌다”며 “함께 한 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외로움 속에 지내는 어르신들께 정서적 안정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드리는 일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10월 16일 안치권 부시장의 주재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12개 세외수입 주요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시 각 부서의 세외수입 체납 사유를 분석하고, 맞춤형 징수 대책을 수립하여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올해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 실적과 향후 징수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2025년 8월 현재 의왕시는 세외수입 예산액인 468억원 대비 316억원을 징수해 67.5%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전월 대비 4.1%의 징수율 증가를 기록했다. 시는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카카오톡) 전자고지, 체납 안내문 및 압류 예고서 발송 등 체납자 자진 납부 유도책을 강화하고, 부동산과 차량 채권에 대한 신속한 압류와 가택수색 등 강력한 징수 기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별 체납 원인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 자체 징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치권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원 확보에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각 부서에서는 체납 사유를 정밀히 분석해 징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하동제일시장에서 열린 ‘제1회 청심문화축제’행사장에서 복지제도 홍보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똑똑똑! 알려주세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와 희망온누리 계좌 후원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홍보 캠페인에서는 전통 떡메치기 체험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내 설치된 복지제도 홍보부스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과 희망온누리 후원 독려를 진행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뜻이 더욱 확산됐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우봉 공공위원장은 “많은 주민들께서 복지제도와 어려운 이웃 돕기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17일, 2025년 소득기술분야 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온실 환경 개선 확산형 순환팬 기술 시범, 오염발생 저감시설 개선 및 친환경 소독제 지원 시범 등 주요 시범사업의 추진경과와 효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기술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실 환경 개선 확산형 순환팬 기술 시범사업은 온실 내 온습도 불균일 문제를 해결하고, 환기 효율을 높여 에너지 절감과 작물 생육 향상을 유도한 기술로, 특히 엽채류 초장, 생체중, 엽면적 등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오염발생 저감시설 개선 및 친환경 소독제 지원 시범사업은 버섯 재배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오염 문제를 개선하고, UV-C 램프, 친환경 소독제 등을 활용해 재배 환경 위생수준을 향상시킨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농가들의 사업 참여 소감과 체감효과, 개선점을 공유했으며 이후 질의응답 및 자유토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기술확산 방안과 보완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도 다양하게 제시됐다. 정건수 여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2025년 10월 20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산림공원과 운영)를 설치하고 12월 15일까지 본격적인 산불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올해는 봄철경상도 지역의 대형산불이 발생했을뿐만아니라 APEC 개최와 평년에 비하여 불리한 기상이 전망되어 그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에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됐다. 여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전 13일에 관계 공무원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시행했을뿐만아니라 10월 20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했으며, 헬기는 10월 26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공직자들은 12월 15일까지 주말 휴일에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여주시 관내 산불취약지역 약100개소에 대해 기동순찰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특히 여주시는 2022년부터 산림공원과 및 읍·면·동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2024년 “산불없는 여주시”를 달성했고, 2023년부터 올해까지 경기도 유일 3년 연속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산림청장 수상(3명) 및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의 인허가 행정서비스 혁신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7일 제천시청 허가부서 직원 3명은 여주시청을 방문해 민선8기 이후 추진해온 여주시의 인허가 혁신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관련 제도와 시스템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여주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인허가 행정의 체계적인 혁신을 통해 민원 처리 기간을 크게 단축하고, 친절행정과 부서 간 협업 시스템을 정착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다. 제천시 관계자들은 여주시의 인허가 민원 처리 절차와 부서 간 협의 체계, 현장 중심의 행정 운영 방식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정기 간담회, 도시계획심의 절차 개선 등 민원인 중심 행정사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여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권위적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추진해왔다. 민원창구의 상담·안내 체계를 재정비하고, 민원서류 사전안내를 강화해 보완 및 반려를 최소화했으며,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인허가 대행업체 간담회를 정례화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25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관내 축산농가가 총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사단법인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젖소 품평 행사로, 젖소의 체형, 유방 구조, 다리 상태 및 보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대회이다. 여주시에서는 5농가(벌말목장, 신미목장, 태영농장, 고은목장, 송야목장)에서 총 20두가 출전했으며, 경치호(벌말목장) 농가는 2부에서 우수1(2위), 3부에서 우수2(3위), 4부에서 우수1(2위) 및 주니어 베스트 쓰리피메일 부문에서 우수2(3위)를 수상했고, 신대웅(신미목장) 농가는 5부에서 최우수(1위), 12부에서 우수1(2위)를 수상했으며, 안영삼(태영농장) 농가는 4부에서 최우수(1위), 16부에서 우수2(3위) 그리고 베스트 육종농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이번 대회에 여주시 낙농가들이 다수 출전해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고려대학교안산병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을 내년도까지 연장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은 지자체와 병원, 경기도 간의 연계와 협력으로 ▲취약계층 의료지원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 ▲보건프로그램 운영 등 의료 취약지 주민과 취약계층의 건강 지원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모하는 지역사회 연계형 의료복지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함께 의료취약지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조사 및 원격의료 실시 ▲AI·IoT 기반 돌봄서비스 제공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의료통역사 양성 교육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사업 연장에 최종 선정됐다. 운영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이며, 사업비는 총 4억 원(GH 2억 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2억 원)이다. 안산시는 별도 사업비 없이 사업 추진에 협력하는 형태다. 이번 사업 연장과 관련해 안산시단원보건소는 GH경기주택도시공사 및 고려대학교안산병원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이 지난 18일 ‘2025년 상호문화 교육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상호문화 교육캠프는 이주배경청소년과 영어마을 중학생 자원봉사단원이 1대1로 팀을 구성해 상호 간의 문화를 알아보며 세계시민의식과 영어 의사소통역량을 향상하는 지역 특화 교육캠프다. 안산화정영어마을 중학생 자원봉사단원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중학생 각 15명씩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하와이안 악기로 연주하기(음악수업) ▲멕시코 간식 만들기(요리수업) ▲다양한 나라에서 사용하는 미술 양식 배우기(미술수업) ▲영국에 살고 있는 동물 알아보기(자연수업) ▲뉴질랜드 인기 대중게임(체육수업) 등 세계 문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민진영 원장은 “이번 교육캠프가 관내 청소년들의 미래지향적 글로벌 리더십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와 협업해 세심하고 넓은 영어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유아 대상 입소교육 ▲초등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글로벌 캠퍼스 탐방단 ▲성인 대상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직업소개사업은 ‘직업안정법’에 기초한 업종으로, 이번 직무교육은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들이 관련 법령 및 윤리 기준을 숙지해 구직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단원구가 주최하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관내 직업소개소 대표 및 종사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안정법 및 제도 소개와 준수사항 ▲직업소개업 사례 중심의 실무 ▲개인정보관리 ▲직업소개사업 노무 및 세무 강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자들의 이해를 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직업소개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교육으로 전문성을 높여 고용 질서 확립과 건전한 직업 소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2025년 안산시 아동권리 인식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성인 및 아동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문 문항은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에 명시된 아동의 4대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를 중심으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지도·이해도 및 아동 보호 환경에 대한 인식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사에 참여하는 성인과 아동 모두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설문에 응답할 수 있다. 일부 대상에 대해서는 서면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수준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존중되고,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 ‘시민 파워셀러’ 6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해 시민의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자들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AI를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전략 실무를 직접 배울 수 있다. 교육은 11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안산시청 대회의실(제2별관 4층)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활용 사례 및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뤼튼 AI 활용 블로그 검색 상위노출 포스팅 실습 ▲VCAT AI 활용 숏클립 홍보 영상 제작 및 편집 ▲AI 활용 스마트플레이스 지도등록 최적화 마케팅 전략 등이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네이버 폼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과 이은숙 금촌1동장, 김효상 남원부읍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매결연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금촌1동 주민자치회와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07년 자매결연을 한 이후 올해로 19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두 지역은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지역 행사를 견학하고 특산품을 교환하는 한편,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올해 6월에는 금촌1동 주민자치회가 남원읍을 방문해 간담회 및 역량 강화 공동 연수를 진행했고, 이번 10월에는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금촌1동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하고 파주개성인삼축제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김철윤 남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금촌1동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을 보며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과 수고가 느껴졌다”라고 말하며 “남원읍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월롱면 영태3리 마을회관에서 제173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영태3리 이동시장실은 약 4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참석해 생활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도시가스 인입 요청 ▲마을 우회차로 신설 요청 ▲마을회관 앞 구거 준설 및 복개 요청 ▲마을 안길 농로 상향 개선 요청 등 마을 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은 단순히 민원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시민의 의견을 정책으로 반영하는 열린 시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소통 시책 중 하나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장애인 대상 취업특강’을 운영해 교육생 1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장애인 구직자들의 취업 목표 설정과 구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이후에도 동행 면접, 맞춤형 구인처 발굴 등 사후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자기분석 및 성향 파악 ▲강점 발견과 직업 탐색 ▲진로 설정 및 직무분석 ▲채용 동향 이해 및 입사서류 작성법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자신의 적성과 목표에 맞는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이구 민생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 구직자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장애인 구직자들이 취업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진행된 ‘2024년 장애인 대상 취업특강’에는 17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특용작물 재배농가의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특용작물(버섯 등)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버섯, 녹차, 약용작물 등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 법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재배사 개보수 및 관련 장비 구입을 지원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 농업경영체 미등록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오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이 특용작물 재배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마을 미디어 활동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내일은 기록왕’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연초 실시한 ‘2025 파주시 마을공동체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반영하여 기획됐다. 교육은 10월 30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4시~17시까지 총 5회 진행되며, ▶사람, 장소, 기록의 힘 ▶주민 인터뷰와 생활 기록법 ▶콘텐츠 제작 실습 ▶마을 미디어의 지속 가능한 운영 등 실습형 강의로 구성된다. 또한 11월 3일에는 옥천 마을 미디어 선진지 탐방이 진행되어,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기회도 제공된다. ‘마을 미디어’는 신문, 라디오, 영상, 잡지 등 다양한 형태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미디어로, 지역 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관계를 잇는 ‘소통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가치 확산과 주민 참여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일은 기록왕’ 교육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2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