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의왕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실시한 이번 점검에서 의왕시는 환경유역환경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백만원과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시는 왕송공공하수처리장을 비롯한 하수도 전 영역에서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를 위해 ▲하수도 요금 현실화 ▲운영인력의 전문성 제고 ▲시설운영 유지관리의 처리효율 및 방류수수질 개선 ▲하수도 정책분야의 하수도 보급률, 처리수 재이용, 노후관로 개선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시의 노력과 정책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더욱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하수처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서귀포시대표단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의왕시를 방문해 자매결연 이후 첫 자매도시 간 교류 행보에 나섰다. 방문 첫날, 서귀포시 김태엽 시장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의원 등 서귀포시 대표단은 청계사를 방문하고, 의왕시청에서 개최된 환영식에 참석했다. 둘째 날은 의왕시 랜드마크 ‘레솔레파크’ 내 시설들을 견학하고, 의왕시 최초 복합커뮤니티센터인 ‘포일어울림센터’를 방문해 관내 스타트업지원센터, 스포츠센터 등 시설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환영식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이지만, 머지않아 모든 상황이 나아져 청소년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활발한 교류를 나누는 시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양 도시가 지향하는 시정목표가 비슷한 만큼, 앞으로도 여러 시책 추진에 있어서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협력하며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4일 의왕시와 서귀포시 간 체결한 자매결연협정에는 △ 민간단체 교류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한 문화체험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 등을 담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2월 9일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아 반부패․청렴주간(12.6.~12.10.)을 지정하고, 청렴활동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릴레이 청렴캠페인 행사’에 동참했다. 동참의 뜻으로 공사는 지난 12월 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반부패 주간 릴레이 캠페인 ‘온라인-비대면’행사에 ‘12.9. 세계 반부패의 날! 청렴한 대한민국! 청렴문화 조성에 의왕도시공사도 함께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자체 캠페인 동영상을 제작해 제출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반부패 주간 릴레이 캠페인 참여가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모두가 청렴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가 참여한 릴레이 캠페인 영상은 2021년 12월 8일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 ‘릴레이 청렴캠페인 온라인 코너’에 공개 게시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8일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혁신업무를 추진할 ‘주민혁신참여단’4기 위촉식 및 경영성과와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며 공사 관계자 및 주민혁신참여단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됐다. 12명의 의왕시민으로 구성된 4기 주민혁신참여단은 앞으로 공사의 혁신업무와 정책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제시를 할 예정이다. 주민보고회에서는 △의왕도시공사의 新미션․비전 경영전략 수립 및 연간 주요 사업성과 △개발사업 추진실적 △2022년 주요사업계획 및 감사결과 등에 대한 보고를 진행하고, 주민 혁신참여단 위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주민혁신참여단과 주민보고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방공기업의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자리를 확대해 전국 어느 공기업보다 선도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의왕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9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친환경 간식꾸러미를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간식꾸러미는 유기농사과주스와 컵라면, 초코파이 등 총 50박스(130만원 상당)로 구성됐다. 기부물품은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자연드림 오전점과 평촌점에서 조합원이 장을 보면서 아동용 간식을 추가로 구매해 기부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이승현 이사장은 “연말, 겨울방학을 앞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사랑의 장바구니’를 기획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조합원들의 정성으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온정을 나눠 주신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한 간식꾸러미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있는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아이쿱은 지난 7월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식료품을 기탁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9일 내손2동 공용청사 3층에서 개최됐다.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를 해 온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적당한 회의공간과 조리공간이 없어 많은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러한 어려움을 인지한 시는 총 3,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2.31㎡의 사무실을 신축하고 조리실 수도관 이전공사와 씽크대, 전기레인지 등을 비치해 조리하기 좋은 환경으로 리모델링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그동안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해주셨는데, 변변한 사무실이 없어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다”며 “사무실 개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지역 이웃들을 위해 더욱 많은 봉사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희 부녀회장은 “사무실을 새롭게 신축해 주고, 조리실을 리모델링 해주셔서 고맙다”며 “좋은 환경에서 더 많은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의왕시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주최한 ‘2021년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평가에서 학습 모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지역 내 사회복지사의 주도적이고 자율적 학습분위기를 형성하고, 내부 자원을 활용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초, 시 직영 청계종합사회복지관과 (사)행복연대징검다리(김홍준 대표)가 공동주관한 ‘사회복지 미래지도자 학교’ 학습모임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21년 지역복지 현장주도학습’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운영됐다. 교육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입사 3년 차 미만 신규 사회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현장에 강한 중간관리자급 사회복지사를 멘토로 지정하고, 실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복합적 문제해결 기술전달과 참가자들의 토론형식으로 5회 차로 진행했다. 모임 참가자는 “같은 업무에 대해 생각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돼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시설 내 선배가 평생 멘토가 되어 좋았다”며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도 교육 받을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기술을 습득·적용하고 전문성 향상에도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아동청소년 안전구역 5개소를 지정하고 아동청소년 안전구역 현판을 전달했다. 지정장소는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부곡동, 청계마을, 포일숲속)와 포일청소년 문화의집, 의왕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다. 의왕시는 아동‧청소년이 문화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고 여가를 즐기며 지역 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꿈누리카페,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등 친환경 놀이 공간 및 돌봄 공간을 조성해 왔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아동‧청소년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아동․청소년 안전구역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 2019년에 고천, 오전‚ 내손2동 꿈누리카페 1,2,3호점,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의왕글로벌인재센터 5개소가 안전구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금년 5개소가 새로 지정되며 총 10개소의 안전공간이 마련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안전구역 10개소가 아동과 청소년이 마음 놓고 쉬고 즐기며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의왕시는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시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75개 시 단위 기초지자체중 1등급이 없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고등급이다. 아울러 의왕시는 지난 2018년부터 금년까지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이상을 유지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시민과 공직자가 인정하는 청렴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금번 발표된“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는 공공기관 592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것으로, 종합청렴도는 전년 대비 0.09점 상승한 8.47점을 받았다. 특히 민원인이 평가하는 외부청렴도 점수는 비교 대상인 전국 시 평균대비 0.65점 높은 8.84점으로, 용역관리 및 감독업무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공정과 투명이라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업무처리의 청렴성과 신뢰성 제고에 주력한 결과로 이해되며, 합리적인 인사운영, 반부패청렴교육, 청렴표어 공모, 부서장 업무추진비 공개 등 조직 내외부의 다양한 청렴시책 가동 등이 좋은 결과로 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사장 표도영)은 지난 8일 의왕시 고천동과 부곡동 주민센터에 사과즙 50박스씩(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부곡동 금천마을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의왕시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및 의류수거함 관리 수탁업체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이상기후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의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사과즙을 기탁했다. 표도영 이사장은 “조합의 캐치프레이즈인 ‘나눔과 호혜의 경제를 지향하는 기업’에 맞게 나눔과 봉사를 점차 확대해나가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독거노인 여름보양식 지원 후원금 기부, 쓰레기집 청소봉사, 의왕시민을 위한 희망나눔버스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의왕시는 12월 2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표창에서 함소아 한의원 조백건 원장에게 의왕시장 표창(모범시민 분야)을 수여했다. 함소아한의원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약 16년간 지역사회 복지 및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위해 많은 봉사와 지원을 제공했다. 함소아한의원 원장은 한의원을 운영하며 매년 의왕시 드림스타트팀과 함께 ‘함소아 동병하치’여름치료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출장 진료를 진행했다. 또한 감기, 비염, 천식질환 등을 자주 앓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아동 30여명을 매년 선정해 집중 치료를 지원하고, 한방 진료 후 한약재 등을 대상자에게 3회씩 무료로 지원해 아동 건강관리에 크게 기여했다. 조백건 함소아 한의원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열악한 가정에서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이 비염, 천식 등을 제때 치료하지 못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위축이 되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소외된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저소득층 아동(0세 ~ 12세)의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찾아가는 밥상머리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밥상머리 영양교육’은 비만, 영양불균형 아동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와 협력해 친환경 식재료와 레시피를 가정으로 배달하고, 아이와 양육자가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해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편식으로 균형 있는 식사가 어려운 아동에게 매주 화요일 4주간, 8가지 식단 레시피와 식재료를 가정으로 배송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거운 요리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한 양육자는 “친환경 식재료를 집으로 배송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야채를 잘 먹지 않던 아이가 본인이 만든 새싹채소 비빔밥을 맛있게 먹었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된 취약계층의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요리하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내년에도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일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2021년 의왕시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성장발표회 ‘함께 하는 우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의왕시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윤미경 시의회의장, 시·도의원, 학교장, 1388청소년 지원단 및 유관기관, 학교밖청소년 멘토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밖청소년 밴드동아리 오브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쓴 지도자와 우수 청소년에 대한 표창과 꿈드림 청소년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사업 운영성과 및 그간 발자취를 소개하는 영상상영 및 코로나19로 인한 의왕시 청소년의 일상생활 실태조사 보고 자리를 가졌다. 김상돈 시장은 인사말에서 “의왕시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꿈과 재능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청소년안전망사업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사회진입을 앞둔 학교밖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오우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는 청소년들의 마음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의왕시는 평생학습마을‘배꽃피는행복학습마을학교’양재반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파자마 42개를 성원1차 아파트 경로당 및 관리사무소와 환경미화원에게 전달했다. 전달한 파자마는 평생교육기관 특성화 사업의 일환인 ‘배꽃피는행복학습마을학교’에서 기획한 것으로 ‘꿀잠을 부르는 따스한 파자마’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제작됐다. 파자마를 전달받은 윤점순 회장(성원1차아파트 경로당)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파자마를 받으니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며 마을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왕시 배꽃피는행복학습마을학교 박찬덕 대표는 “평생학습을 통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마을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평생교육과 김은영과장은 “현재 3개의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마을공동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의왕시는 지난 8일 공무원 대상으로 ‘외국인주민 친화적 사회조성 사업’의 하나인 ‘공무원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 시대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문화다양성 이해교육 강사 스즈키 유미코(일본인)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무원의 다문화 감수성 역량 강화와 다문화 구성원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지역 구성원이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글로벌 시대에 사회정책 전반에 걸쳐 외국인주민을 고려한 정책수립 및 다양한 목소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문화다양성 이해교육을 통해 글로벌 사회 감수성을 높여 사회친화적 외국인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의왕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성순)를 통해 결혼이민자 및 자녀․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이해교육, 취업지원교육, 자녀학습지원, 글로벌가정 아버지교육 등을 지원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지난 8일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 단체장 온라인 릴레이 챌린지 동참을 선언했다.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은 평생학습을 통해 모든 국민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김상돈 시장은 지난 11월 30일 백군기 용인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의왕시는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특히, 2021년 3월 시 평생교육과를 사업소 형태로 조직을 확대해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평생학습, 공간공유를 통한 평생학습 플랫폼 활성화, 지역 내 네트워크 강화 등의 노력을 기울여 급변하는 사회 대응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정책을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우리 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원 도시로서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학습사회를 열어가기 위해 실천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보편적 평생교육 기본권 실현을 통해 배움으로 행복한 학습도시 의왕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자치단체장으로 원창묵 원주시장을 지명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의왕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공업지역 도시관리방안 수립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상돈 의왕시장과 도시계획 및 교통분야 등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한 이번 보고회는 의왕시 노후 공업지역에 대한 현황분석을 비롯해 지구단위계획 가이드라인과 사업화 방안 등 고천오전공업지역 전반의 관리방안에 대해 용역업체의 보고와 질의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산업형태 변화로 노후공업지역에 대한 슬럼화가 이미 진행되고 있고, 2022년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2026년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 개통 등 주거와 교통의 중심이 새롭게 변화함에 따라 노후공업지역에 대해서도 혁신과 전환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시는 작년 11월부터 용역을 진행해 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련 법·제도 및 입지여건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함께 고천·오전 공업지역(68만㎡)에 대한 기본계획 가이드라인, 구역별 사업가능 유형분석 및 사업타당성 등 합리적인 도시관리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 관계자는 “공업지역 유형별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를 도모하고, 내년 1월 예정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