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자원봉사 현장의 전문성과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리적으로 넓은 남양주시의 특성을 반영해 참석자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높이고자, 24일은 금곡동에 위치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25일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분산 운영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활동처 관리자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은 자원봉사 시간 인증 절차, 실적 관리 요령 등 실무 중심의 강의와 함께,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 현장의 인권’을 핵심 주제로 삼아,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실질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활발한 질의응답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인권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 참석자는 “자칫 놓치기 쉬운 실무 절차를 명확히 정리할 수 있었고, 인권 관련 교육은 실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5개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확정된 기금사업은 ▲외국인 노동자 겨울옷 나눔 행사 ▲보행성 장애인의 보행 훈련 지원 ▲찾아가는 짜장면 무료 급식 사업 ▲활력 넘치는 지역 공동체 축제 운영 ▲전통시장 생분해봉투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을 처음 활용하는 것으로, 2024년 연말 기준 누적 모금액인 8억 9천만 원 중 1억 3천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기금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기부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기금사업 분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분야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부서 대상 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시의회의 추경 예산안 확정을 거쳐 최종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5개 사업을 운영한 후 사업 성과와 시민 반응 등을 검토해 내년도 기금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지난 24일 만안구청 정문에서 ‘농촌사랑 꾸러미 나눔’ 기념식을 개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1,600만 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400세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 전달식에는 농협IT사랑봉사단(대표 박도성, 서을구)가 함께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펼쳤다. 이날 쌀, 감자 등 11종의 신선한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농산물 꾸러미’ 200세트는 만안구 저소득층 가구에, 나머지 200세트는 동안구 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일자리센터에 각각 전달됐다. 박도성, 서을구 농협IT사랑봉사단 대표는 “이번 기부는 농산물과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는 한 예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촌과 도시의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활력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진접읍 금곡1리 마을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진접읍 지역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하며 금곡1리 마을회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시는 총사업비 13억 3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92.13㎡ 규모로 금곡1리 마을회관을 조성했다. 마을회관은 다목적 강당, 회의실, 경로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쾌적하고 기능적인 공간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금곡1리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장님을 비롯한 마을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 공간이 앞으로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화합과 휴식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시영 금곡1리 이장은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이 공간을 깨끗하고 의미 있게 가꿔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 24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회 곤지암읍 방위협의회 정기회의 및 2024년 방위협의회 결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덕균 곤지암읍장을 비롯해 방위협의회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실무자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방위협의회 활동을 되돌아보고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방위협의회의 활동 전반을 결산하는 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 지역 방위에 기여한 문완기 위원과 신원영 위원에게 각각 지상작전사령관 표창장과 육군 제55사단장 표창장이 전달됐다. 이덕균 읍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되는 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사태로 인해 정국이 혼란한 가운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는 방위협의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5월 14일까지 ‘2025년 제1차 경기도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 기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교육부가 아닌 광역지자체(경기도)가 직접 추진 주체로 나서 확대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369명과 광주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 71명 등 총 440명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 이용권 포인트가 NH농협카드(채움)를 통해 지급된다. 이용권은 자격증 취득, 창업 교육, 어학, 인문학, AI·디지털 분야 등 다양한 평생교육 강좌 수강과 관련 교재 구입에 사용할 수 있어 실질적인 학습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대상별로 다르며 저소득층은 ‘경기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등록장애인은 ‘정부24(보조금24)’를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오는 5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해 청년들의 자기개발 및 취업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응시일 기준 1년 미만의 단기 근로자도 미취업자로 간주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총 1천여 종 이상으로 ▲어학 시험 19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등이 포함되며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자격시험에 도전하지 못했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역량을 키우고 취업의 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봄철 도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겨울철 잦은 강설 및 제설 작업으로 인해 훼손된 도로시설물을 일제히 점검·보수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로 진행된다. 주요 정비 대상은 ▲포트홀 ▲배수시설 ▲도로 안전 시설물 등이며 이와 함께 ▲교량 ▲터널 등 주요 구조물의 기능 및 안전성 점검도 병행해 필요시 보수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도로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기본 기반시설”이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로관리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용인미래교육센터는 4월 24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용인시, 특히 문화 소외지역 거주 어린이들의 예술교육 및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예술교육 활성화 ▲청소년의 미래 교육 역량 강화 ▲예술 강사 인적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협력 지점을 발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예술 혜택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전국 어린이박물관들의 선진 운영 사례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교육과 전시를 이어가는 곳 중의 하나다. 특히 어린이자문단은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 대한 어린이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박물관 사업에 적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박물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 및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 교육프로그램이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용인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중추기관으로, 용인시에서 설립하고 용인시청소년 미래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 전문 기관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5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MICE) 발굴·육성 사업’ 공모를 통해 도내 5개 시, 총 5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공모는 기존 국제회의 중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융복합형 국제이벤트 등 다양한 형식의 마이스 행사를 선정 대상에 포함시켰다. 특히, 행사 주제와 지역특화산업 간 연계성, 국제적 성장 가능성, 지역파급효과 등을 중점에 두고 심사를 진행했으며, 단계별로 ▲ 인큐베이팅 단계 최대 5,500만 원, ▲유망단계 최대 7,500만 원, ▲우수단계 최대 9,000만 원까지 개최 지원금을 차등 지원받게 했다. 이에 따라 인큐베이팅 단계에는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움, ▲GXG 2025 성남게임문화축제 ▲부천국제만화마켓이 선정됐다. 유망단계에는 ▲고양시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 ▲2025 김포 오토모빌 레이싱(Gimpo Automobile Racing) 컨퍼런스가 각각 확정됐다. 또한, 학계 및 국제회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행사 기획 단계부터 참여, 행사 국제화 및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4일 포곡소방서와 함께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용인환경센터의 화재 발생에 대비한 합동 소방 훈련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이나 공장‧건물 등의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어 갑작스러운 화재에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용인환경센터 근무직원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를 구성하고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려는 취지다. 이날 훈련에는 시 자원순환과 직원, 용인환경센터 근무자, 포곡소방서 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폐기물 소각시설인 용인환경센터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우선 자위소방대에 의해 비상 연락-초기소화-피난 유도-응급구조-방호 안전(주요시설로의 화재 확산 방지)을 수행하고, 소방차 도착 후 지휘통제에 따라 화재를 진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센터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등을 교육했다. 시는 훈련에 앞서 화재 등의 긴급 재난이 발생했을 때 초기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자위소방대를 구성하고 초기 대응체계 운영에 필요한 책임 인력과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했다.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환경센터도 오는 29일 수지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 대피 훈련을 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대표이사 취임 60일을 맞아 향후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유 대표는 “문화는 사회를 연결하고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며, “경기문화재단은 도민과 함께 숨 쉬고 성장하는 문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발표에서 “중심은 남기고, 흐름을 바꾼다”는 키워드를 제시하며, 재단의 근본 가치는 지키되 문화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전략적 방향을 드러냈다. 재단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통합과 융합’, 그리고 ‘조직 리듬 조율’이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먼저, 통합과 융합 전략의 일환으로 2026년 경기도박물관 개관 30주년과 경기도미술관 개관 20주년, 그리고 백남준 서거 20주기(백남준아트센터) 등을 연계한 ‘뮤지엄 통합 페스티벌’을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 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재단 소속 8개 뮤지엄이 하나의 브랜드 아래 협업하여 전시·교육·공연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는 대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단일 기관 주도 사업에서 벗어나, 재단 고유의 기획력과 자산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기후변화 적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22일 저녁 8시부터는 군포시청을 비롯한 산하 공공기관, 공동주택, 지역 기업체 건물에서 10분간 소등 행사가 진행돼, 기후 위기 대응의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23일에는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 ‘저탄소 생활 실천’의 일환으로 ‘잔반제로’ 캠페인이 펼쳐졌다. 잔반 없는 날’을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약 800명의 복지관 구내식당 이용 시민에게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먹을 만큼만 덜고 부족하면 더 받는 식습관은 탄소중립의 작은 시작입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주요 공원에 설치된 수경시설의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인천대공원, 송도센트럴파크, 청라호수공원 등 주요 거점공원을 포함한 관내 공원에 설치된 170여 개의 시설이다. 경관 분수, 인공폭포, 계류시설 등 다양한 유형의 수경시설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군·구의 운영 상황과 기상 조건, 시설 특성 등을 고려해 5월부터 9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수경시설에서 분수나 폭포 형태로 떨어지는 미세한 물방울은 공기 중 음이온 농도를 증가시켜 자연 속의 상쾌함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시설은 청정한 공기를 제공하고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 시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시민들이 수경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일부 시설에는 야간조명 연출도 더해져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도심 속 자연을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4월 24일(목) 서울 등산관광센터 제3호 ‘관악산점’의 정식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서울 등산관광센터 관악산점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신림선 관악산역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다. 면적 204.58㎡(약 60평) 규모를 갖춘 가운데 지난 2024년 11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약 6개월 만에 정식 개관하게 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수요일 및 설날·추석 당일은 휴무다. 이번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 관악구청장, 관악구의회 의장 및 내·외국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관악산 센터 시설 관람, 운영 서비스 소개, 으뜸공원 개관 축하 세레모니, 숲길 트레킹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됐다. 관악산 센터는 신림선 관악산역 역사 내에 자리잡아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안내 서비스와 함께 외국인 대상 등산 장비 대여 서비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작년에 이어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2025년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2024년부터 시작된 마루홀 상설공연으로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2025년 공연은 전년도 3회 공연(8, 10, 12월) 대비 4회(5, 6, 10, 11월)로 확대하고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을 더하여 관객들을 찾아간다. 5월 ‘가정의 달’ 17일에 개최하는 첫 번째 공연인 ‘효사랑 트롯 콘서트’는 인기탤런트 이정용의 사회로 진행된다. 5인조 용인경음악단의 라이브 음악과 함께 대중가요가수 금자, 김태성, 줌마걸스, 이명신이 신나는 노래로 무대를 가득 채운다. 6월, 10월, 11월 공연은 인기 개그맨 김종하가 MC로 나선다. 6월 21일 공연은 ‘여름의 시작이야기’라는 테마로 기획했다. 가수 써니, 춘식이, 이동백, 나다움이 여름에 어울리는 발라드와 7080 노래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실버 세대의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10월 18일 공연은 ‘가을과 고향’이라는 주제로 김재이, 정해웅, 이미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는 ㈜한서식품이 지난 4월 23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치(5kg) 40상자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서식품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정왕본동의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와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래천 정왕본동장이 참석했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한서식품의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4월 23일 시흥은행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관내 청소년 기관과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사업 운영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학교 및 관내 청소년 기관 지도자 약 25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추진될 또래상담 사업 운영 계획과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 개편된 ‘또래상담 시스템’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져 현장 지도자들의 행정 업무 편의를 높이고 또래상담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래상담 사업은 청소년 상호 간 공감과 배려를 바탕으로 건강한 또래문화를 형성하고, 청소년폭력 예방과 정서적 지지를 확대하기 위한 예방 중심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또래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는 이 사업은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매년 관내 학교 및 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또래 상담은 단순한 상담 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서로를 지지하며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이라며, “청소년지도자의 적극적인 관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가 스승의 날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전시를 센터 외벽 전시관에서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배곧누리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학생회, 배곧너나들이센터 ‘캘리캐리’ 주민동아리가 함께 기획했다. 이들은 4월 24일 센터 내에서 배곧누리초등학교와 배곧누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들에게 전하고 싶은 감사 문구를 손글씨(캘리그라피)로 작성하고, 작품 여백에 학부모와 각 반 학생이 감사의 글이나 그림을 덧붙이는 롤링 페이퍼를 꾸몄다. 완성한 42개의 롤링페이퍼는 배곧너나들이센터 외벽 전시관에 5월 13일까지 전시된 후 교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림 배곧누리초 학부모회 회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으며, 배곧너나들이센터와 함께한 이번 기획이 더욱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시흥시에서 설립하고 시흥시인재양성재단에서 위탁받아 학교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실천하는 시흥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이다. 현재 시흥시에서는 2019년 개관한 배곧너나들이센터와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지난 4월 24일 시흥시의회 및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민 이용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신영기 서울대 시흥캠퍼스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설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3년간 야외 체육시설 이용 할인, 교육 행사 유치, 생활관 활용 등 다양한 연계 방안이 추진된다. 시민들은 캠퍼스 내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 야외 체육시설을 기존 이용료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는 캠퍼스 내 컨벤션센터를 활용해 시의 주요 교육 행사를 추진하고, 다양한 포럼과 박람회도 적극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울대 연수원의 일부 공간은 시흥시 신규 임용 공무원의 생활관으로 활용해, 청년 공직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서울대 시흥캠퍼스는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