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실천적 수업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남부 초등 빛남 수업 나눔의 날’을 5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 운영한다. 수업 나눔은 ‘빛나는 남부 수업 혁신·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빛남 수업 나눔 교사들의 수업 공개와 참관으로 진행한다. 수업 나눔 협의회를 통해 수업에 대한 고민과 전략을 교사들이 함께 나누고 수업 자료를 공유하며 동반 성장하는 협력적 수업 연구 문화를 조성한다. 22일 인주초등학교 수업 나눔 교사의 그림책 문해력 수업을 참관한 교사는 “좋은 수업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새롭게 배우며 교사로서 한층 더 성장한 것 같고, 학교에 돌아가 교실 수업에 적용해 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 교원 중심의 수업 연구와 나눔, 성찰을 통한 실천적 수업 혁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연평초등학교와 연평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연극공연을 22일 개최했다. 공연은 이동이 쉽지 않고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섬 지역 학생들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연극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직접 참여하는 연극으로 운영했다. 공연을 관람한 연평고 학생은 “이렇게 가까이에서 배우의 눈동자를 직접 마주 보며 연극을 관람하는 것은 처음 있는 경험”이라며 “후배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서 배우들과 즉흥 연기를 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 사소한 다툼이 생기더라도 대화를 통해 오해를 잘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서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교의 전방위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리 컨설팅을 지원하는 현장실무지원단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22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관리 근거 훈령(교육부 훈령 제477호) 변경 내용을 안내하고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담는 학생부 기록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현장실무지원단 교사 40명은 이번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인천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일관성 있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리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지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보장하고, 개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충실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실질적인 성인지교육을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에 학생 참여형 교육극 공연 67회를 지원한다. 성인지 교육극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성인권·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의 교육 주제를 뮤지컬과 샌드아트 등 문화예술교육으로 풀어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초등학생 대상의 뮤지컬 ‘메타버스 대소동’은 가상의 세상 메타버스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통해 디지털 성폭력을 예방하고 경계를 존중하는 배려의 마음을 갖도록 한다. 중학생 대상의 샌드아트 ‘나에게로’는 모래 위에서 펼쳐지는 빛과 음악, 옴니버스 형식으로 성폭력 예방과 성평등 관련 이야기를 전한다. 고등학생 대상의 뮤지컬 ‘시크릿’은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 있을 만한 일들을 소재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내용을 다룬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발달 수준에 맞는 성인권 교육으로 존중과 평등 의식을 함양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을 활용한 흥미롭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날을 맞아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스승으로서 존경받는 교원에게 정부포상과 표창장을 22일 수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원의 사기 진작과 스승 존경의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스승의날을 맞아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수여식 참석 범위를 확대하고 계산공업고등학교 중창단의 축하 공연을 함께 진행해 수여식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수상 인원은 총 476명으로 ▶근정포장 2명 ▶대통령표창 4명 ▶국무총리표창 5명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145명 ▶교육감표창 320명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늘 현장에서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선생님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 총 1,982명 중 1,756명이 합격하면서 88.6%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수여식에는 합격자 18명이 참석했다. 부득이한 사유로 정규 초·중·고등학교 마치지 못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합격한 시민들에게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합격증서를 수여했고, 인천부천검정고시동문회는 초·중·고 최고령 합격자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합격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 더 멋진 삶을 설계해 나가시길 기대한다”며 “여러분의 미래가 더욱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인천시교육청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34개 종목에 763명의 인천 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전반기 각종 전국대회 실적과 대진표 등을 고려해 볼 때 이번 대회에서 검도, 핸드볼, 야구, 축구, 배구 등에서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자전거와 역도. 태권도 등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현장에서 어려움 없이 안전하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24일부터 목포 종합경기장 내 현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5일 대회 개막일부터 마지막 날인 28일까지 3박 4일간 대회 현지를 찾아 학생선수단을 격려한다. 도 교육감은 “참가선수단 모두가 승패를 떠나 경기 자체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쌓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잔치인 만큼 성과 위주의 결과 보다는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인천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문곡고등학교에서 제22회 인천상업경진대회를 열고 상업 정보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과 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앞장섰다. 인천상업경진대회는 지난 2002년부터 관내 9개 상업계열 고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제22회 인천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열 직업계고 학생 123명이 참가해 경진 분야 9종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 경진 종목은 ▶회계 실무 ▶창업 실무 ▶비즈니스 영어 ▶전자상거래 및 전사적자원관리(ERP) ▶금융 실무 ▶세무 실무 ▶사무 행정 ▶호텔식음료 서비스 ▶비즈니스 프로그래밍 등 모두 9개다. 각 종목 입상자에게는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인천시교육청 대표 출전 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세무 실무 종목에 참가한 문곡고 학생은 “인천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하며 나의 실력을 점검하고, 또 우수한 친구들의 실력에 자극을 받았다”며 “장래 희망인 세무사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상업경진대회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자긍심을 느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취임 2주년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교육 정책 토론회를 22일 문학경기장에서 개최했다. 토론회는 ‘함께 만들어 갈 인천교육 2년’을 주제로 주제 발표, 그룹별 토의, 정책 아이디어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유석형 정책기획조정관이 ‘인천교육, 2년의 시간’을 주제로 ▶전국 최초·최고의 다양한 교육복지 실현 ▶읽걷쓰·바다학교·인천3대 에듀투어 등 인천특화교육 ▶세계로배움학교를 비롯한 인천만의 글로컬 인재교육 ▶사이버진로교육원·온라인학교·꿈이음대학 등의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주요 정책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2부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인천시민의 심도 있는 그룹별 토의와 정책 아이디어 제안으로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학교시설, 교원정책, 진로교육, 대안교육, 읽걷쓰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든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늘 토론회에서의 정책 제안을 발판 삼아 인천교육의 도약과 성공의 여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직원수련원은 인천 관내 학부모 단체와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에게 수련원을 개방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교직원수련원은 을왕리해수욕장에 있는 영종도 본원과 영흥면 선재도에 있는 선재전당 분원 등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인천 관내 학부모단체와 학교운영위원회 소속 학부모도 이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이용 방법은 성수기를 제외한 평일(일~목요일) 학교를 통해 공문으로 이용 전 월 1일부터 사용 전날까지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객실 규모는 ▶본원= 10평, 15평, 17평, 20평, 25평 총 34개실 ▶선재전당= 11평, 14평, 18평, 통나무집 총 31개 실이며, 이용 금액은 평당 2천 원으로 2만 원부터 5만 원까지 평형별로 차이가 있다. 이용 시간은 당일 오후 3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다. 교직원수련원 관계자는 “인천교육가족을 비롯해 인천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교육 회복의 공간으로 수련원을 활용하도록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며 “관내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콜롬비아 우수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소프트웨어(SW) 교육·체험 연수를 21일 진행했다. 연수는 콜롬비아 교원들이 미래 디지털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석한 콜롬비아 교원들은 AI비전인식을 통한 자율주행자동차 코딩교육으로 ▶마이크로비트 기본 코딩 ▶마퀸 라이브러리 설정 ▶허스키렌즈 등을 활용해 AI 인식 기능 7가지 모델을 학습하고, 우리나라 학교와 교육과학정보원이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경험했다. 또한 증강현실을 이용한 신체 인식, 아두이노로 만들어진 ‘눈치게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밖에 한국의 선진화된 교육기관 중심의 학생 체험 지원 체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학생과학관의 천체투영실, 지능형 과학실 등 미래 교육을 위한 공간 투어를 진행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SW·AI교육은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교육으로, 우리나라의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국내외에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시각장애 거점 지원센터로 ▶인천혜광학교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인천시기능훈련센터 ▶지역관계기관과 연계·협력해 올해 시각장애(저시력)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전문가가 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상담하고, 지속적으로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은 ▶시기능 평가 ▶훈련 ▶점자교육 ▶보행지도 ▶저시력 노트 ▶시각장애학생 학생(청소년)증 점자라벨 스티커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심리 상담 ▶진로컨설팅 ▶시각장애 지원 보조 기기 대여 등을 제공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와 관련 시각장애 학생의 학부모와 시각장애 학생 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 16일 인천혜광학교에서 ‘시각장애 학생 교육과 진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시각장애 학생의 전반적인 교육과 향후 진로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교육적 협력 과정에 교사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석주 인천혜광학교장을 강사로 초빙해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교육방안을 안내했다. 동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1일 북부 초등 교육과정 설계 읽걷쓰 저자 출판지원을 위한 학생 작품집 제작 교사 14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북부 초등 교육과정 설계 읽걷쓰 저자 출판지원은 초등교사 16명이 참여해 교육과정 설계에 따른 읽걷쓰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로 그림책, 동시집, 감상문 등 작품집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생태 사진을 활용한 에세이집 ▶음악 교과와 연계한 반응형 그림책 ▶인성 함양을 위한 가치 사전 ▶마을교육과 연계한 인천 역사적 인물 사전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웹툰 등 다양한 형태의 글쓰기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북부 교육과정 설계 및 수업 나눔과 연계한 학생 작품집 제작 방향 ▶자가출판 사이트 안내 ▶학생 작품집 운영 계획서 공유 ▶학생 작품집 제작 교사 네트워크 구성 ▶질의응답 순으로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과정-수업-평가 과정에서 산출한 학생 작품집을 통해 수업 나눔의 효과를 느끼고, 학생, 교사, 학부모의 수업 성찰과 환류 과정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5월 14일을 시작으로 30일까지 2024 북부 다문화가정 학부모동아리 ‘달콤한 대화’ 상반기 프로그램을 매주 화‧목요일 총 6회 운영한다. ‘달콤한 대화’는 2018년 시작한 북부교육지원청의 다문화교육지원 사업으로, 매년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한식 조리 실습 ▶자녀교육 정보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 간 교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신청 절차를 통해 최종 20명의 학부모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식 조리 실습을 포함한 동아리 활동은 부평시장역 인근 신현대직업전문학원에서 진행하며 ▶야채게살김초밥 ▶오징어초무침 ▶소풍샌드위치 등 한식을 만들고 나누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부모 연수는 ‘나를 찾는 글쓰기’와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진행한다. ‘나를 찾는 글쓰기’는 일상에서 글쓰기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자녀를 키우며 느끼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글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학부모는 “한국에 와서 김밥이라는 음식이 참 낯설었는데, 동아리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2일 북포초등학교와 백령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는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남부교육지원청 특화 사업이다. 이날 음악회는 오페라 주역 가수들이 부르는 성악 콘서트로 진행했으며 음악, 역사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를 오페라와 뮤지컬로 들려주는 교육형 콘서트로 ‘지금 이 순간’ 등 총 8곡을 공연했다. 공연을 관람한 교사는 “그간 도서 지역의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도심지 학교에 비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었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도서 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섬마을 음악회를 추가 운영해 교육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천시와 함께 항공MRO, 반도체, 바이오 분야별 지역협력소위원회를 21일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 지역협력소위원회는 항공MRO, 반도체, 바이오 분야의 직업계고, 지역대학, 지역기업, 관계 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해 인천 직업계고 학생들이 각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2023년도 사업추진 경과 및 성과 보고 ▶2024년도 사업 추진계획 안내 ▶산업 분야별 활성화 및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교육부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 10개교를 처음 선정했으며, 인천에서는 인천반도체고(반도체 분야)와 정석항공과학고(항공 분야) 2개교가 선정됐다. 2024년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등 정책과 연계해 인천지역 직업교육의 혁신과 전문 인재 양성, 정주 여건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i-Job 에듀클러스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태풍과 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회의’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도성훈 교육감 주재로 관계 국장들이 참석해 교육청의 여름철 재난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 여름철 학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상시 재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 시설 사전 점검 및 예찰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 보고 체계를 정비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피해 발생 시 사고 현장 원스톱 지원팀을 급파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폭염이 심해지고 강한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5월 9일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특수학급 11교(초등 6개교, 중등 5개교)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5명 대상 '성(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장애학생의 건전한 성 가치관을 정립하고, 사춘기의 몸과 마음의 변화, 성평등 교육, 성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이 가지는 성(인권) 관련 고민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성교육을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까지 존중하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타인을 존중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선경산업과 지역 자원 연계의 일환으로 후원물품 전달식을 20일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선경산업과 사단법인 브링업인터내셔널의 도움으로 추진했으며, 서구 관내 교육취약계층 학생이 많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에 손소독기 10대(약 4,080천원)를 기부했다. 후원 기관인 ㈜선경산업은 1993년 설립된 자외선 살균소독기 전문 제조 업체로, 생활방역 소독기, 의료기구 소독기, 가정용 소독기 등 다양한 소독기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김종석 ㈜선경산업 대표는 “최근 변종 바이러스 확산 조짐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후원으로 학생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한 교육복지실에서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계속 우리 학생들에게 관심갖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복지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손소독기 나눔 활동을 해주신 선경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 발굴과 연계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월 8일을 시작으로 관내 유치원 3개원, 초등학교 61교, 중학교 24교 특수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29일까지 ‘베이킹’과 ‘제과제빵 전문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흥미와 적성, 나이에 맞는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다양한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전환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베이킹 수업을 실시한다. 신청학교별로 ▶삼색상투과자 ▶소세지피자빵 ▶오란다 등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택해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주 1회 지역사회 요리학원과 연계해 제과제빵 직업전문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민간자격증(제과 디저트 전문가 2급 자격증)응시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관심 분야를 탐색하고 체험함으로써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 직업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