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의왕시민경찰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양 기관 공동의 노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굴 및 예방과 개입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상호 연계활동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정부순 센터장은 “지역의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경찰연합회와 협력을 다짐하는 귀한 자리였다”며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 상담 및 지원을 위하여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거나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행정규제 및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의왕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규제개혁 공모는 1월 27일부터 2월 25일까지 불합리한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이메일, 팩스, 우편 또는 방문으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검토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평가하여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2명), 장려상 30만원(2명), 노력상 5만원(5명)을 지급하며, 최종 결과는 3월 말 발표 예정이다. 당선된 제안 중 직접 개선 가능한 자치법규는 담당 부서에서 신속히 개정하고, 중앙정부의 법령과 제도는 소관 부처에 개선 건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규제개혁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각 분야의 불합리한 요소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통장, 자영업자,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지역의 사회보장증진에 열의 있는 민간위원 10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 역량교육(라포를 형성하는 공감대화법)을 진행했다. 위촉된 위원은 임기(2년)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동별 특화사업 추진 등 민관협력과 지역복지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도 구성된 이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고통 받는 서민들이 늘어난 만큼 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촘촘히 살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여성의 빠른 취업과 안정적인 근무를 돕기 위한 ‘새일여성인턴’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은 근로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3개월간 인턴근무를 통해 업무 적응력과 자신감을 높이고 장기근무 할 수 있도록 기업과 인턴참여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여성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는 32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인턴 1인 채용 시 총 38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인턴채용 기업에 채용지원금을 3개월간 80만원씩 총 240만원 ▲인턴 3개월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에 새일고용장려금 80만원, 인턴참여자에게 근속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한다. 새일인턴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인등록과 알선을 신청하면 된다.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상시근로자 1인 이상 5인 미만 기업이라도 벤처기업, 미래신성장분야,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업종의 특성 및 지역산업규모의 특성상 연계가 불가피한 경우 등은 참여할 수 있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많은 여성이 원하는 일자리에 빠르게 취업하고 안정적인 근무를 할 수 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4일, 25일 양일에 걸쳐 2022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 서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생활보장사업 계획 건 △자활지원사업 계획 건 △통합조사 연간조사계획 건 △주거복지지원 계획 건 △기초생활수급자 가족관계 해체 인정 심의 건 △2021년 생활보장 소위원회 심의ㆍ의결사항 의결 64건 △긴급지원ㆍ무한돌봄사업 지원자 적정성 심의 7개 안에 대해 심의ㆍ의결했다. 의왕시는 올해 연간 조사계획 수립을 통해 국민기초수급자 5,391가구 7,182명과 그 부양의무자 가구에 대한 소득ㆍ재산 및 근로능력여부 등의 조사로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부정수급 차단, 저소득 주민의 복지권리 보장 등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또한, 법정요건에 맞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 생계, 의료 및 긴급지원 등의 맞춤형 급여를 지원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빠짐없이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5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 양육시설 보호 아동의 지원을 위해 ㈜희망드림, 사회복지법인 명륜보육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육시설인 명륙보육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의왕시와 사회적기업 ㈜희망드림, 명륜보육원이 네트워크체계를 구축해 인적, 물적 자원의 협력을 다지는 자리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아동들의 상담 및 치료 등 사후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의 건전육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으로 명륜보육원에 입소한 아동들의 심리정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희망드림과 명륜보육원이 함께‘동고동락’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동들의 심리·미술치료 프로그램 및 개별적인 심리 상담을 통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명륜보육원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지속적인 지원연계를, ㈜희망드림과 명륜에서는 심리정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아동들에게 최상의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드림은 세상의 희망을 함께 나누는 사회적기업으로, 2015년부터 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민병범 부시장을 비롯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경과 및 유니세프의 인증심의 권고사항 등을 보고받고,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중점과제 변경 승인 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지난해 11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의왕시가 아동친화적인 환경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특히, 아동참여기구와의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민병범 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반이 다져질 수 있었다”면서 “아동이 더욱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2020년 최초로 구성돼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조성관련 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국제 우호도시인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Hai Chau district)에서 의왕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로 아동도서 180권을 무상으로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증한 도서는 베트남 작가의 작품으로 아동도서(어린 시절로 가는 티켓)와 베트남 중부지역의 문화와 삶의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담은 도서(문화유산 이야기)로 베트남어와 영어로 된 도서다. 다낭시 하이쩌우군의 도서 기증은 의왕시와의 우호협약을 바탕으로 의왕시에 살고 있는 베트남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이중 언어능력을 높이고, 베트남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 양 도시 상생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하이쩌우군 인민위원장(레 뚜 자 타인)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힘든 상황이지만, 2022년에는 의왕시와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 하이쩌우군과 경제·문화·교육·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도 교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쩌우군(Hai Chau District)은 베트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5일 의왕시 청소대행업체 9개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청수산업 유성수 대표, 대정기업 김춘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금 기부는 의왕시 9개 청소대행업체 △한우개발 △대정기업 △중앙산업 △대우환경기업 △성일개발 △승화 △청수산업 △동우실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 참여했다. 청수산업 유성수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깨끗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청소업체 대표님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모든 시민들이 복지사각지대 없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4일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최동현 이사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동현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따뜻한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부곡감리교회(담임목사 이기선)에서 설 명절을 맞아 쌀 1,000kg(3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박성오 목사, 홍현선 장로, 조병건 권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성오 목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고자 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사랑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작년 12월부터 두 달간에 걸쳐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입학하는 취약계층 아동 32명에게 축하선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중학교 진학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에서 종료되는 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는 다양한 의류를 편한 시간, 지정 의류매장을 방문해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동들에게는 가방과 신발을 선물했다. 의류지원 혜택을 받은 졸업생의 어머니는 “요즘 아이가 부쩍 성장해 맞는 옷이 없어 고민했는데 아이가 원하는 셔츠를 여러 벌 구입하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초등학교 신입생과 졸업생 모두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올 해도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상황을 대응하며 다양한 아동복지 사업들을 융통성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병범 부시장과 시의원,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시민 등 15명으로 구성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첫 회의를 개최했다.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는 지난해 3월 제정된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사업과 정책에 대해 향후 2년 동안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72개 실행사업에 대한 3개년(2022~2024년) 계획과 2022년 중점 추진사업(스마트 IT룸, 어르신 놀이터, 경로당주치의제, 노인맞춤 일자리, 교통약자를 위한 지능형 교통인프라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문 의견을 제시했다. 의왕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장인 민병범 부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위축돼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계시다”며 “72개의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와 민·관과 관계기관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로 회복하고 정든 곳에서 나이 들어갈(Aging in place) 수 있도록 최선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한 달여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행복마을관리소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 스스로가 운영하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현재 의왕시 관내 3군데(부곡동, 오전동, 내손2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각 관리소에는 1명의 사무원과 4명의 지킴이가 상주하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은 언제든지 방문하면 된다. 마을 주민들의 안전과 취약계층의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왕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년 반 동안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 △도시재생 수업 △우리 동네 클린데이 △시장 장보기 돌봄 서비스 등 주민들의 생활 전반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는 사업 대상자를 점차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체 의식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작년 한해,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올해도 다양한 사업 대상자와 지역 특색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찾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주민들의 소통의 장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왕시지회(회장 손문정)는 지난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0포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기부한 백미30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손문정 회장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이웃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 한 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 기탁한 백미는 관내 6개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간의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공유하고 상호대차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공공도서관 4개소와 공립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상호대차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336백만원을 확보하고, 레솔레파크작은도서관, 이동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13개소까지 서비스 제공을 확대해 책이음 도서관 회원증 하나로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에서도 공공도서관의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작은도서관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소장도서를 원스톱으로 검색하고,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접수와 홍보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주민의 독서문화공간, 마을 공동체 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왕림교 하부에 조성한 왕림마을 문화쉼터의 명칭이 ‘왕림 이팝 아트홀’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4일부터 16일까지 13일간 진행된 명칭 공모는 전국에서 379건의 제안서를 접수, 시민대표, 문화예술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통해 9개의 공개투표 후보작을 선정했다. 이후 18일부터 3일간 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공개투표에서 191명이 투표에 참여해 64명(득표율 33.5%)의 지지를 받은 ‘왕림 이팝 아트홀’이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버스킹 공연이나 작은 행사 시 발생한 소음으로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던 왕림교 하부공간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난해 12월 문화 쉼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시관계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탄생한 공간인 만큼 명칭공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왕곡천 산책로 주변 이팝나무 꽃이 만개하는 지역명소의 특징을 알릴 수 있는 명칭으로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왕곡천 입구 문화쉼터 공간이 ‘왕림 이팝 아트홀’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을 가지게 된 만큼 시민들에게 사랑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으뜸50안경 의왕내손점과‘저소득층 안경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매월 2명(어르신 1명, 청소년 1명) 안경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발굴, 안경점과 연계해 시력 검사를 통한 맞춤형 안경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협약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맞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으뜸50안경 의왕내손점 장은희 대표는 “내손2동 주민에게 받은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쁜 마음으로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영숙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내손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층에 설명절꾸러미를 전달했다. 김 세트와 떡국 떡으로 구성된 설명절꾸러미는 관내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 50가구에 지원됐다. 해마다 명절을 맞아 다양한 꾸러미를 구성해 저소득층에 전달하고 있는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해져 혼자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늘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0일 유튜브(Youtube)를 통해 ‘온라인 차세대 글로벌 캠프’폐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외고와 함께하는 글로벌 캠프는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학생 60명과 경기도 타 지역 학생 60명 등 총 120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학생들은 우수한 경기외고 원어민 교사와 실시간 양방향 수업을 통해 각 나라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영어와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계기로 의왕시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큰 꿈을 키워나가기를 소망한다”며 “앞으로 글로벌 캠프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차세대 글로벌 캠프는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기존 합숙형에서 줌(Zoom)을 통한 온라인 캠프로 변경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