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6월 13일 오후 7시 ‘구각노리–잘 살아 보세’ 공연을 개최한다. ‘구각노리 – 잘 살아 보세’는 전통국악과 함께 락, 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곁들여 전통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공연으로.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다(1인 2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국악을 접목해 가장 현대적이며 새로운 감동이 있는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인천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초‧중‧고 학생 2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4회 인천광역시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28일 개최했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발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작품을 구현하며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이다. 인천지식재산센터 및 변리사, 발명품 지도 역량이 뛰어난 교육 전문직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예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215점의 작품은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의 심사 기준과 면담 심사를 거쳐 특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한다. 특히, 상위 18점의 작품은 오는 8월 18일 열리는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인천을 대표해 출품될 예정이다.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출품작은 교육과학정보원 1층 특별전시관에서 6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전시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적으로 고민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하며 학생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인천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가 학생들에게 미래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8일 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화 학생자치 네트워크 참소리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는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강화 지역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 진행했다. 고태경 합일초등학교 교사는 ‘학생자치활동, 이렇게 해 봐요’를 주제로 읽걷쓰 등 다양한 활동과 학생자치활동을 연계하는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이유나 강남중학교 학생회장이 ‘우리학교 학생회 운영 사례 나누기’ 발표를 통해 올해 학생회 운영 계획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생자치활동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새롭게 복원되고 있는 관내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학생자치활동을 통해 올바로 결대로 성장하는 주도적인 학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해 사진치료 프로그램을 8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진이라는 예술 매체를 통해 자기 이해 및 관점의 변화를 유도하고 긍정적 자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관내 중학교에서 총 4집단 20명을 선정해 추진했다. 1회차에는 동물 사진 찾기 및 소통 활동으로 자신과 친구들의 성격을 알아보고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탐색했다. 2회차 프로그램은 감정과 기억에 관한 활동을 통해 감정이 무엇인지, 이를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내 감정을 잘 알게 됐고, 서로 공감할 수 있어 좋았다”며 “내가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적응이 힘든 학생들이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 탐색의 기회를 넓히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어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집단 프로그램을 23일부터 24일까지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거나 보호자와 자녀 간의 관계 증진에 관심이 있는 초·중학교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실시했다. 아로마테라피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보호자와 자녀 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에게는 성취와 성공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로마테라피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자-자녀 2인이 짝이 되어 초등학생은 석고 방향제와 섬유 향수 만들기, 중학생은 석고 방향제, 섬유 향수, 생화 캔들 타블렛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이 보호자와의 상호작용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와 계양구 일대 학원 밀집 지역의 학원과 교습소 대상 심야 점검을 23일과 27일 실시했다. 이번 심야 점검은 학생의 수면•휴식권, 건강한 학습활동 보호를 위해 학원 및 교습소가 심야교습시간을 준수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추진했다. ‘인천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교과교습학원 등의 교습 시간은 초등학생 21시, 중학생 22시, 고등학생 23시까지이며, 이를 위반하면 처분기준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고 심야 시간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심야 교습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건전한 사교육 문화가 정착되도록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하려고 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원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교(총 66개교) 교감, 부장 교사 등 학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모든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를 주제로 진행한 연수는 학교 관계자들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복지 마인드를 제고하며, 교육취약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필요를 더 잘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시스템 내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각자 소임을 다하고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진다면, 교육취약학생 맞춤 지원의 성과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남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컨설팅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8일 실시했다. 사립유치원 컨설팅지원단은 유치원 회계연도 기간에 맞춰 활동하며, 원격, 유선, 방문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회계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 회계업무 담당자를 지원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사립유치원 회계의 이해 ▶사립유치원 예산 및 결산 ▶사립유치원 회계와 학교 회계의 차이점 등이다. 사립유치원이 어려워하는 예‧결산에 대해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현장 컨설팅 진행 시 사립유치원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안을 모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사립유치원 컨설팅지원단의 전문성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며 “회계업무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립유치원 업무 담당자들이 컨설팅지원단을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통합)학급 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관련 교권 보호 연수를 27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 보호제도의 변화와 교육활동 침해 행위 유형 및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교육활동 침해 사례별 판례 해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학교 현장에 맞춘 생동감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내용을 상황에 맞춰 배울 수 있었고,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가 학생을 보호하면서도 상황별로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학교에서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호주 퀸즐랜드교육청과 ‘세계로 교육’의 3대 역점정책 중 하나인 '인천세계로배움학교(Incheon Grand-edu Tour)'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과 호주 퀸즐랜드교육청은 2018년 처음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협약은 3년 주기로 갱신하며, 양 교육청은 올해 3번째 협약을 연장해 2027년까지 협력을 이어간다. 이에 따라 인천 학생들은 ‘인천세계로배움학교’를 통해 온오프라인 해외체험 연수에 매년 3천여 명이 참여하며, 호주 퀸즐랜드교육청은 올해 호주에서 진행되는 다(多):이룸(원도심 국제교류 지원)과 직업계고 글로벌 진로역량 강화 캠프 추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호주 퀸즐랜드교육청 관계자는 업무협약 연장과 향후 교육 교류 사업추진 협의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을 27일 방문했다. 방문단 대표인 시몬 풀러(Simone Fuller) 호주 퀸즐랜드교육청 국제교육부 국장과 박은정 상무관은 이상돈 부교육감과 학생·교원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갖고, 향후 교류 사업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의회 이후 퀸즐랜드교육청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을 비롯한 34개 종목에 학생 선수 763명이 참가해 총 103개(금메달 17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5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선수단은 지난해에 비해 금메달 획득 수가 감소했지만, 전체 메달 획득 목표로 삼았던 100개를 초과 달성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남자중학교 역도 부문에서 ▶제물포 중학교 송유천 선수가 55kg급 인상, 용상, 합계 3관왕 ▶계산여자중학교 강윤채 선수가 여자중등부 자전거 200m 기록경기, 단체스프린트 부문에서 2관왕 ▶용현여자중학교 한예슬 선수가 카누k1, k4 부문에서 2관왕에 입상하는 등 선전을 펼쳤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다관왕 메달 획득자 수가 다소 줄었지만,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전 종목에 걸쳐 고르게 메달을 획득했다는 점과 근대 3종, 에어로빅을 제외한 34개 종목에 참가 선수를 배출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육상, 수영 부문의 계속된 약세와 기대했던 레슬링과 골프 등에서의 부진이 다소 아쉬운 부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세부터 초등 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그림책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 곽민수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그림책을 읽고, 작가의 그림책 연계 공연을 관람한 후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자연 생태계의 균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초등 3, 4학년 학생 대상으로는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과 협업해 ‘초록별 에너지 이야기’를 주제로 6월 17일과 24일 두 차례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환경 그림책을 읽고 보드게임을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배출에 관한 이해를 높이는 수업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색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인천보훈지청이 주최하는 ‘보훈 라이브러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 환경의 날과 호국보훈의 달을 연계한 '우리가 지키는 초록과 평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유‧초등학생, 성인, 어르신 등 다양한 대상에게 지구환경 보호와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환경의 날을 기념해 6월 15일 ▶폐가죽 카드지갑 만들기(초등 1~2학년 대상) ▶폐목재 수경 액자 만들기(초등 3~5학년 대상) 등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실천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라이브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1일 '태극기 비누 만들기(비문해 성인 대상) ▶6월 15일 '태극기 케이크 만들기'(초등 1~3학년 대상) 등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6월 한 달간 독립·호국·민주 관련 도서를 읽고 서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서평 이벤트와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알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연계해 4.3 희생자 유족으로 구성된 평화‧인권교육 명예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1일형 평화체험교육을 27일 운영했다. 교육은 분단으로 인한 아픔을 겪었던 교동과 제주의 공감을 주제로 진행으며 주 내용은 ▶평화 이야기 나눔과 평화전시관 관람 ▶대룡시장 탐방으로 평화와 공존의 의미 체험 ▶망향대 탐방을 통한 전쟁의 고통과 평화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 나누기 등이다. 평화교육에 참가한 4.3 희생자 유가족은 “교동도에서 평화교육을 체험하며 평화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우리 땅에서 다시는 분단으로 인한 비극이 일어나서는 안 되며,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이 평화의 중요성을 전하는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전국 공공기관 최초의 평화교육 전문기관으로서 평화교육 허브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타 시도교육청 및 관계 기관과 평화교육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 전시 ‘윤슬전업작가회 회원전’을 6월 4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 '다솜'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며, 미술계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평면 회화를 비롯해 조소, 설치미술, 한국화, 수채화, 서예 등 전문예술가들의 수준 높고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마다 각각 다른 주제를 담은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로, 6월 4일부터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다시 수업으로!’라는 구호를 내걸고 관내 중학교 과학 교사로 구성된 ‘2024 미래형 과학탐구수업 지원단’ 발대식을 27일 개최했다. 지원단은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새로운 과학탐구수업 자료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과학 교사 대상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학정보원은 과학 수업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서로 소통하며 함께 연구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4 미래형 과학탐구수업 지원단'을 공개 모집했다. 다양한 경력과 연령의 교사들이 지원단에 지원했으며, 이중 수업 자료 개발 아이디어가 뛰어난 13명을 지원단으로 최종 선정했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지원단에게 다양한 특강과 연수 기회를 제공해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수업 도움 자료 개발과 수준 높은 교사 연수가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단으로 선정된 교사는 “2024 미래형 과학탐구수업 지원단에 선정되어 자랑스럽고 기쁘다”며 “지원단 선생님들과 함께 미래를 담고, 학생을 담을 수 있는 과학 수업을 마음껏 꿈꾸며 멋지게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4일 인천남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만수6동 우리마을교육자치회와 함께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마을 연계 학교 예술축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인천남동초, 남동중, 인천만수고 등 초·중·고 7개교 학생 100여 명과 시민 4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형식으로 진행된 청소년문화축제에서는 댄스, 밴드, 태권무 등 초·중·고 14팀이 다양한 장기를 선보였으며 특히 인천남동중학교의 차밍리턴즈 치어리딩팀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치어리딩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마을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만수6동뿐 아니라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예술축제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천남중학교 내 인천남부과학교육관 모듈러 설치 공사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인천남부과학교육관은 당초 인천석암초 내에 있었으나 인천석암초 인근 지역의 개발로 인한 학생 수 증가로 과밀학급이 되면서 인천남중으로 이전했다. 이번 공사는 인천남부과학교육관 특색에 맞게 지상 2층, 24모듈로 3개의 과학실과 관리실 등을 주문 제작해 설치했다. 또한 교육부와 소방청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간이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안전관리 기준에 맞춰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학교 관계자는 “지역 중심의 과학교육 지원 체제 구축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첨단과학교육을 체험하는 미래교육 공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23명을 대상으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딥씽킹(Deep Thinking)을 통해 전담조사관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조사관 제도의 단위학교 안착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전담 조사관의 사명감을 제고하며 사안 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사안 개요 작성 ▶시뮬레이션 활동을 통한 사례 분석법 ▶고도화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 사용법 ▶ 전담조사관이 알아야 하는 Q&A ▶ 전담조사관의 경험과 노하우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연수 전 전담조사관 모니터링을 통해 전담조사관이 알아야 하는 Q&A 자료와 조사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조사 업무의 효율성을 강화했다”며 “고도화된 학교폭력 사안처리 시스템으로 민감한 학교폭력 사안과 개인정보 보호가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실습 위주의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전담조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전담조사관과 협력해 학교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고 학교폭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in 우즈베키스탄 ▶다문화 학생 IUT 여름캠프 ▶영재 사제동행 글로벌 프로젝트 연구 ▶K-문화사절단 등 국제교류를 준비 중인 학생과 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문화 이야기’ 사전교육을 25일 실시했다.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in 우즈베키스탄은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교사·학생 사제동행팀이 수학·과학 중심의 프로젝트 활동을 전개한다. 4차례 사전 교육과 4박 6일간의 캠프 후 다큐 시사회와 백서 발간이 이어진다. 다문화 학생 IUT 여름캠프는 이공계 우수 고등학생 10명이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IUT(Inha University In Toshkent)에서 현지 학생들과 영어로 연구 주제를 학습하고 토론하는 과정으로, 사후 활동 기록을 책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영재 사제동행 글로벌 프로젝트 연구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초·중학생과 교사가 일본과 한국을 연결하는 연구 주제로 사전 연구를 진행하고, 동경에서 자유 연구와 과학제전에 참여해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K-문화사절단은 8월 12일부터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