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관리감독 및 물품계약 분야’에 대한 청렴TF팀을 구성하고 제1차 협의회를 30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의 계약담당자와 공사감독관, 학교 행정실장으로 구성된 청렴TF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종 계약과 공사를 진행하면서 겪었던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나누고 소규모 그룹 계약컨설팅, 설계원가내역 점검서비스 등 학교 계약업무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밖에 청렴 도서를 활용한 청렴 다짐의 시간을 보냈다. 청렴TF팀은 계약업무 관련 변경 사항과 유의 사항을 반영한 ‘청렴 매뉴얼 및 청렴 체크리스트’ 구성해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계약 업무와 공사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공정과 친절로 함께하는 청렴북부교육'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단설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영양(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학교급식 영양(교)사 직무연수’를 30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과 푸드테크의 현주소’를 주제로, 식품산업에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푸드테크에 대해 알아보고, 급변하는 외부 급식산업의 현황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학교급식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방법 등 미래 지향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밖에 학교급식 위생 안전 강화를 위한 하절기 식중독 예방 교육과 청렴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 급식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하고, 급식 수요자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학교급식 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북부 결대로진로센터를 구축하고 30일 성황리에 개소식을 마쳤다. 권역별 결대로진로센터 구축은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사업으로, 마을 기반 개인별 맞춤형 진로교육과 상시 진로진학 컨설팅이 가능한 원스톱 진로교육 시스템을 마련했다. 결대로진로센터는 일과시간 동안 중·고등학생 대상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과 후에는 소수 학생의 꿈을 심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꿈을 찾고 심화하는 과정을 돕는다. 이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상시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 기반 진로교육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인천광역시 교육위원회 임지훈 시의원은 “북부 결대로진로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북부 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과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권역별로 결대로진로센터를 구축해 모든 학생이 자기 결대로 꿈을 찾아나가고 만들어 나가는 학생 성공 시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부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해밀학교를 전환 개교하는 (가칭)결마루미래학교 비전홍보 및 지역주민설명회를 30일 개최했다. ‘결마루’는 물결이나 음파에서 가장 높은 부분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마루에 위치한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산맥이 결대로 성장해 마루를 이루며 서해바다로 뻗어나가듯, 우리 학생들이 각 분야에서 마루를 이루며 서해바다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라는 의미를 담았다. 설명회는 인천해밀학교를 미래형 대안학교 (가칭)결마루미래학교로 전환하기 위해 학교비전, 철학,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이와 관련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지역주민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교육위원장, 조현영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결마루학교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생성형 AI가 많은 분야에 도입되는 시대에 학생들이 갖춰야 할 중요한 의사소통 역량, 자기주도 역량, 문제해결 역량, 협업 역량과 더불어 창의성이 중요해지고 있고, 이를 위해 학교상, 학생상, 교사상이 새롭게 바뀌어야 한다”며 “이 시점에 미래학교의 시범적 모델로 ‘결마루미래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네스코(UNESCO)학교의 운영 활성화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유네스코학교네트워크(ASPnet) 지역협의회와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30일 실시했다. 유네스코학교는 인권과 평화, 지속가능발전교육, 세계시민교육 등의 이념을 학교 교육에 통합해 양질의 교육을 추진하며, 구성원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인천 관내 초·중·고 39교에서 유네스코의 이념을 바탕으로 학교의 특색과 상황에 맞는 유네스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학교급별 협의회를 통해 유네스코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PBL(Problem Based Learning)기반 유네스코학교 운영 사례'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사례를 발표하고, 생활 속 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를 나눴다. 이밖에 '학생들과 다각도로 보는 인권교육'이라는 주제로 중등학교 사례 발표를 진행해 교육공동체 간 인권교육에 대한 시각을 넓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평화와 공존의 세계시민의식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존엄성을 키우고, 타인을 이해하며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협력 기관인 인천자모원에 자기 계발을 위한 도서 68권을 29일 기증했다. 인천자모원은 인천 중구에 있는 미혼임산부 시설로, 화도진도서관은 임산부들의 정서안정과 성취감 고취를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6회차에 걸쳐 ‘그림책 감성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화도진도서관은 프로그램 종료 시기에 맞춰 앞으로 자모원 입소자들이 독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그림책 및 태교, 가족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구입해 지원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 치매어르신 등 다양한 독서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을 발굴할 것”이라며 “도서 지원 등을 통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독서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독서프로그램 운영 지원과 홍보 체계 구축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인천 관동갤러리와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오는 7월 19일부터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흔적의 노래: 인천의 역사와 기억을 담은 이야기' 운영을 시작으로 협약의 첫걸음을 뗀다. '흔적의 노래: 인천의 역사와 기억을 담은 이야기'는 수강생들이 모아둔 인천 지역 사진 등을 엮어 아카이빙한 후 책으로 출판하고 전시회를 여는 프로그램이다. 7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이나 인천 관동갤러리로 문의하면 된다. 도다 이쿠코 인천 관동갤러리 관장은 “화도진도서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길 위의 인문학 등 관련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천 지역의 숨겨진 역사를 발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양 기관의 연대와 협력이 지역 공동체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활동을 주도하는 인천 관동갤러리와의 협력으로 인천시민 중심의 독서문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무의도 해양 청소 및 탐방 활동 ‘쓰담쓰담 바다 플로깅(2기)’ 활동을 28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인천 바다를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인천교육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읽걷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했다. 주안도서관은 특색사업 ‘스마트그린교실’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탐방과 플로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환경 보호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쓰담쓰담 바다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인천 중구 무의도를 방문해 하나개 해변의 해상관광탐방로를 따라 걷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보람을 느끼고, 자연에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은 “이번 탐방 플로깅 활동을 통해 인천의 수많은 섬과 아름다운 바다를 오래도록 누릴 수 있도록 다 함께 소중히 잘 가꿔나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환경 보호 활동에 시민들과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며 “지구와 우리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에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가림고, 인천생활과학고, 인천해원고 등 관내 3개 고등학교 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흥왕체험학습장에서 ‘테마가 있는 강화 역사·문화 읽걷쓰’ 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테마가 있는 강화 역사·문화 읽걷쓰’는 강화군의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학생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프로그램이다. 능동적 체험 설계 활동을 통해 동아리 학생들의 자기 주도 역량과 소통 중심의 공감 능력을 높여 세계시민으로서의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역사(가림고), 문화(인천생활과학고), 인권(인천해원고) 등 동아리 학생들이 신청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은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고, 체험 프로그램을 스스로 설계한다. 사전 단계로 강화의 역사와 문화 전문 교사 특강을 진행하며, 앞으로 강화 지역의 역사 현장과 직물산업 발전 현장, 노동자 인권 운동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먼저, 도서부 라온(가림고)은 고대사부터 현대사까지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탐방한다. 패션 서포터즈(인천생활과학고)는 1930년대부터 1970년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영양(교)사 1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9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중독 담당자를 초빙해 최근 5년간 발생한 실제 식중독 사례를 분석하고, 발생 시기 및 원인균 등을 파악해 사고를 예방하는 방안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이후에는 에스컨설팅 유수란 전문 강사가 ‘호감과 공감이 함께하는 조직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구성원 간의 다양성과 갈등이 공존하는 직장과 조직을 중심으로 경청의 기본적 태도와 자세 및 기법 등을 설명하며 갈등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영양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인천갈월초등학교에서 부평구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에 참여했다. 부평구 교통안전 캠페인은 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실시하며, 학기 중 주기적으로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경찰서, 부평구청 등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지도를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통안전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교통수칙 등을 안내했다. 이후에는 학교 담당자들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협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등굣길 캠페인이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뜻깊은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 행정실장 78명을 대상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남부교육 실현’을 위한 소통리더십 연수를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29일 실시했다. 연수는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리더십’을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체험식 교육으로 운영했으며, 중간관리자의 마인드 변화를 유도하고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참석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은 “전문 강사의 강의와 에고그램 진단지 분석을 통해 나와의 소통, 타인과의 소통 방법에 대해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며 “상처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소통의 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통리더십은 다양한 직원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통찰력과 공감력으로 명령하는 리더가 아닌 솔선수범하는 리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도서지역으로 찾아가는 교육 지원 사업의 마지막 일정으로 옹진군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덕적중학교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로탐색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과 연계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했으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성을 가지고 넓은 세상을 내다볼 수 있는 안목과 스스로의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운영됐다. 옹진군진로체험지원센터는 도서 지역의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중지능검사를 진행한 후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흥미도를 높였다. 참여한 덕적중학교 학생은 “미래의 요구에 한발 앞선 마음가짐을 준비할 수 있게 돼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 지역으로 찾아가는 교육지원 사업은 지난 4월 2일 백령도를 시작으로 영흥도, 대청도, 연평도를 거쳐 덕적도에서 마무리했다”며 “섬 지역의 특수성을 한계가 아닌 발전의 디딤돌로 삼아 특색있는 학교 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교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진정한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케이커피바리스타학원(구월점)과 교육청 위(Wee)센터에서 관내 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 17기’ 프로그램을 4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했다. 행복향기 가득한 커피교실은 학교폭력피해(우려) 고등학생들이 커피를 매개로 자기주도활동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SCA(국제스페셜티커피협회) 국제 바리스타 기본과정에 따라 전문교육을 수료하고, 10명 전원이 국제 바리스타 자격시험에 합격하면서 전문자격을 취득했다. 마지막 시간에는 ‘행복향기 가득한 카페’라는 일일 카페 행사를 통해 바리스타 직업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가족, 선생님, 친구들을 초청해 직접 커피를 대접하며 바리스타 실력을 뽐내고 격려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은 “여러 가지 커피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좋았고, 선생님이 쉽게 알려주셔서 자격증을 한 번에 취득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을 경험하고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인천 지역 학생들의 성장과 변화에 관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인천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인천교육종단연구 기초 설계연구를 수행하고 연구보고서를 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교육종단연구 사업은 학생의 성장과 학교 현장의 변화를 담은 데이터를 구축하고, 인천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교육의 성과를 분석할 수 있는 ‘투입-과정-산출 모형’에 근거해 2025년부터 초·중·고 학교급별로 인천 지역 학생들을 대표할 수 있는 학생 패널을 구축하고, 해당 학생을 중심으로 학부모, 교사, 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하는 자료 조사를 매년 반복하며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연구진은 인천교육종단연구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인천교육 정책의 체계적인 분석, 기존 데이터의 탐색 및 연계 방안 모색, 연구 사업을 주관할 연구소의 기능 강화 및 전문 인력 확보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데이터 구축 이후에는 교육청 내부 구성원의 종단 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활용, 외부 연구자의 데이터 활용 등을 적극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전 신청한 관내 고등학교 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9일 동국대 입학처 관계자를 초청해 대입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시스템을 활용한 실습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동국대 입학사정관이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요소와 기준을 안내한 후 교사들이 평가자 입장에서 서류평가시스템을 통해 직접 실습하도록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가톨릭대, 건국대, 경기대, 서강대, 명지대 등 여러 대학과 연계해 6월과 7월 사전 신청 교사들을 대상으로 서류평가 실습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학과 연계한 서류평가 실습연수를 통해 고등학교 교사들이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방식을 정확히 이해하며 진학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1형 당뇨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 교사 2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9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제1형 당뇨 학생 재학 현황을 파악하고, 당뇨병 학생 가이드라인을 안내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제1형 당뇨 학생 치료비를 지원해 당뇨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연수는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주은영 교수의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방안' 강연, 이혜정 인천경원초등학교 보건교사의 '제1형 당뇨 학생 건강관리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올해 신설한 제1형 당뇨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에 대해 담당 주무관이 안내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7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책 설명회를 열고 가정-학교-교육청이 협력해 제1형 당뇨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과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에는 제1형 당뇨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제1형 당뇨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위해 가정-학교-교육청-지자체가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미래형 학교 공간 조성을 위해 관내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추진하는 학교 관리자 16명을 대상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현장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공간재구조화사업의 핵심 요소인 공간혁신, 스마트 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를 체험하기 위해 사천 용남고등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스마트 도서관, 부산도서관, 알로이시오기지1968 등에서 진행했다. 먼저, 사천 용남고등학교에서는 학교 공간혁신을 주도한 학교장의 강의를 듣고, 교육과정과 공간혁신을 주제로 견학을 진행했다. 경상국립대 스마트도서관에선 시설 복합화 사례를 둘러보고, 부산도서관에선 책, 자연, 디지털이 다채롭게 조화를 이룬 점을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알로이시오기지1968에선 공간 혁신과 그린학교 조성 사례를 확인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장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공간 구성을 보면서 교과 연계, 융합 수업이 가능한 공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며 “학교로 돌아가 구성원들과 미래교육에 대해 더 고민해 보고 창의적 공간을 도출해 설계에 반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관리자들이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 박람회에 참석해 다양한 미래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인천교육 브랜드인 ‘읽걷쓰’를 관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박람회장을 찾은 많은 교사, 학생, 학부모들은 저자와 연결하는 출판 교육인 ‘나도 작가되기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며 학생들이 출판한 책을 가져가기도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기, 걷기, 쓰기, 인천의 읽걷쓰 교육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이라며 “읽걷쓰는 관찰, 질문, 탐구, 행동하는 학생으로 자라도록 돕는 역량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읽걷쓰 습관이 쌓이면 즐거움으로 이어지고, 결국 학생, 학부모, 시민이 저자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읽걷쓰 문화가 인천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화 속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테마영화 코너를 운영한다. 6월의 테마영화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을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윤동주의 서사를 담은 영화 ‘동주’,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 한국인 납치 사건을 다룬 ‘교섭’ 등 영화 10점을 선보인다. 이밖에 긴장감 넘치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등 신작 영화 8점도 함께 선정해 전시한다. 계양시네마에서는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일대기를 그린 감동적인 영화 ‘영웅’을 6월 8일에 상영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