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5일, 신정호정원 잔디광장에서 제6회 아산시민 건강걷기 대회 기간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안전한, 아동 행복도시 아산 만들기’를 주제로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관심이 머물 때, 아이의 세상은 안전해집니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주요 활동으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약속의 사진 찍기 △아동학대 예방 나의 다짐 적기 △리플렛, 홍보물품 배포 등이 진행됐다. 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관심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증진과 아동학대 발생 전 선제적 예방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7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아산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 보고 △2026년 신규사업 및 현안사항 협의 △기타 토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토의 시간에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5개년 ‘정책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이 심도있게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 나누고 주요 사안들을 공유했다. 위원장인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아산시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소중히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더 나은 정주 환경과 지역주민으로 잘 적응할 수 있는 상호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가 2025년 11월 1일 발표한 2024년 11월 1일 기준 통계에 따르면, 아산시의 외국인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본격적인 가을 낙엽철을 맞아 11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한 달간 ‘가로 및 노면 집중 청소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청소는 도로 미관을 해치고 보행에 불편을 주는 낙엽을 정비해 미끄럼 사고와 배수구 막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낙엽이 많이 쌓이는 주요 시가지를 중심으로 인력과 장비를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가로청소원의 송풍기 작업과 노면 청소차 운행을 연계하여 낙엽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고, 적체가 심한 구간은 탄력적으로 추가 청소를 시행할 예정이다. 장동근 아산시 클린도시과장은 “가을철에는 낙엽이 다량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주요 도심과 낙엽이 많이 쌓이는 구간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청소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를 위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가을철 노란 황금빛 터널을 선보이며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산시 염치읍 곡교천을 따라 조성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아산의 명소로, 1973년 조성 당시 10년생이었던 4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곡교천 충무교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1km 구간을 채우며, 50년이 지난 지금 하늘을 덮는 황금빛 터널길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은행나무가 일제히 노란빛을 내는 가을 정취의 절정에는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은행나무길로 들어서는 순간 웅장한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사와 함께 저마다 추억을 남기고 있다. 경기도에서 온 한 관광객은 “가을이면 매년 이 광경을 보기 위해 방문한다”며, “올 때마다 새로우며 오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갑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단풍은 11월 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은행나무길 주변은 매우 혼잡하므로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차량을 이용할 경우 곡교천 야영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혼잡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아산 방축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산 방축지구는 아산시 방축동 86번지 일원 98만㎡ 규모에 총 8,066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수용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사업시행자는 충청남도개발공사이며,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는 '도시개발법' 및 '환경영향평가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의 계획 적정성을 제고하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주민공람) - 기간: 2025년 11월 18일~ 12월 16일(주말·공휴일 제외) - 장소: 아산시 개발정책과,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설명회) - 일시: 2025년 12월 10일 오후 2시 - 장소: 온양농협 본점 대회의실 4층(아산시 온천대로 1269)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 방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7일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가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총 126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출범식에는 대행기관장인 오세현 아산시장, 정윤 충남지역회의 부의장, 아산시협의회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기형 협의회장을 비롯한 22기 회원들의 새 임기 출발을 함께했다. ‘제22기 협의회’는 11월 1일 임기를 시작으로 2년 간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이라는 목표로 평화통일 의견 수렴과 정책건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기형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발전 에너지와 동북아 정세 속 평화 구축이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민주평통이 능동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제22기 아산시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자문위원들의 지혜와 열정이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5일, 신정호정원 일원에서 2천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아산시민 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걷기 행사는 아산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아산시민 건강걷기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은 가족, 동호회, 직장인 등 다양한 구성으로 참여했다. 신정호정원 수변길을 중심으로 약 5km 코스는 가을빛이 완연한 수변 풍경과 잔잔한 호수 전망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함께해 주신 만큼 더욱 뜻깊은 대회였다”며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의 자연과 도시 매력을 알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함께 즐기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들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안내 인력 배치, 코스 정비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많은 인파에도 안전하게 운영됐으며, 시는 이번 행사가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7일,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로부터 아산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돼지고기 870kg(1,300만 원 상당)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후원물품은 7일 지역아동센터 17개소에 우선 전달됐으며, 19일 16개소에 추가 배분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시설 이용자들의 따뜻한 식탁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김범진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장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협회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아산시 한돈 농가의 발전과 권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한돈협회 아산지부의 지속적인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우리 사회의 연대와 희망을 이어주는 귀한 손길”이라며 “지난 15년간 변함없이 이웃 곁을 지켜준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민·관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7일 코닝정밀소재(주)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아산시를 방문해 ‘2025 해맑은 산타’ 사업 후원금으로 총 5,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맑은 산타’는 코닝정밀소재(주)의 동절기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아산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의 동절기 난방비와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연말 특별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추진 중인 ‘해맑은 산타’ 사업은 지난해까지 986명에게 5억 4천5백만 원을 지원하며 취약가정 아동 보호에 힘써왔다. 올해는 총 108명의 아동에게 난방비 및 연탄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5곳의 연말 행사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재형 코닝정밀소재(주) 상무는 “코닝정밀소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이웃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올겨울에도 아이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코닝정밀소재는 사회공헌과 기술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모범적인 기업임을 강조하며 “대외 환경의 다양한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관내 주요 첨단 기업을 잇달아 방문하며 ‘기업을 섬기는 도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 시장은 17일 하나머티리얼즈㈜·하나마이크론㈜, 한국메티슨특수가스㈜, 동보테크㈜ 등 반도체·전기차 부품 분야 핵심 기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먼저 아산디지털일반산업단지 내 반도체 핵심 소재 기업 하나머티리얼즈와 하나마이크론을 방문해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하나머티리얼즈는 일렉트로드, 링, 실리콘잉곳 등 반도체 공정용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대표 기업이며, 첨단 소재를 원재료부터 가공·세정까지 일괄 생산할 수 있는 공정을 갖추고 있으며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하나마이크론은 하나머티리얼즈와 함께 아산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이루는 핵심 기업으로, 반도체 웨이퍼 및 패키징 소재를 생산하며 국내외 반도체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어서 관내 투자기업인 한국메티슨특수가스와 동보테크도 방문했다. 한국메티슨특수가스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인텔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2026 충남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여성 풋살 동호인들이 충남 아산시를 찾는다. 2025 아산시 체육회장배 전국 여성 풋살대회’가 오는 22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선문대학교 풋살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체육회와 아산시 풋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와 관내 농협,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중부매일이 후원한다. 또한 여성부 선수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전국 각지의 아마추어 여성 풋살 동호인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특히 여성 동호인 간 화합과 지역 간 교류를 도모하는 이번 대회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로 대회 기간 아산시에 산재한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체험 등으로 참가한 선수들과 관광객,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팀에게는 아산맑은 농특산물인, 아산맑은 쌀, 아산맑은 우유, 인주농협의 밥맛이 살아나는 쌀, 온양농협의 그린햇쌀, 세계로 수출하는 아산맑은 배,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의 기념품 등 다양한 경품이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아울러 우승팀에게 상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1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전국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워크숍’에서 ‘급식안전관리 유공’ 분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급식안전관리 및 위생·영양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센터가 추진해 온 체계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 강화와 급식취약계층의 건강증진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센터는 2013년 전국 최초 법인으로 설립되어, 법인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현장 맞춤형 급식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급식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생·영양순회방문지도 △대상별 식생활교육 △아산시 푸드플랜 맞춤형 식단개발 △위생·영양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곽향순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센터와 함께 해주신 등록급식소 관계자 여러분의 협력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시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7일 “이제 아산시는 ‘기초자치단체’가 아니라 국가 운영의 파트너인 ‘지방정부’로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간부 공무원들에게 시정의 자긍심과 책임 있는 행정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지난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설명회의 대통령 발언 중 ‘지방정부’ 표현의 의미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중앙정부 핵심 인사들이 모두 참석한 회의 자리에서 대통령이 자치단체를 ‘기초단체’가 아닌 ‘지방정부’로 지칭하라고 분명히 했다”며 “이는 지역 현장에서 정책이 집행된다는 점을 국가가 더욱 중시하기 시작했다는 중요한 신호”라고 운을 뗐다. 특히 “지방정부는 국가정책이 시민 삶과 맞닿는 최전선이고, 정책의 최종 집행도 맡고 있다”면서 “아산시도 이에 걸맞은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국가적 과제에 대응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오 시장은 국정설명회에서 아산시가 겪고 있는 제도적 문제를 직접 제기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지역화폐 고객관리관계(CRM) 제도의 구조적 한계, 국가하천 준설과 특별재난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3일 온양온천역 및 온양온천시장 일원에서 ‘제36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과 시민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내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화재 예방 물품을 배부하며 자율적인 안전 실천을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아산시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 제도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해 시민들의 생활 안전을 강화하는 제도다. 또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와 ‘안전한 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장윤창 안전총괄과장은 “가을철에는 각종 행사가 많아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늘어나는 만큼, 화재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2일부터 1박2일간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복지환경과 증가하는 복지 수요 속에서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을 해소하고, 업무 소진을 예방하며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34명이 참가했으며, 정서적 안정과 자기 이해 증진을 위한 심리 교육, 상호작용을 위한 신체활동,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동료들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심리적 지지를 경험하며 업무 수행 능력과 자신감이 한층 높아지는 성과를 거뒀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업무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을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심리적 건강을 지원하고,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신정호 일원(아산시 신정로 616) 약 2.3km 구역에 야간조명 연출을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체류형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아산의 수호자, 빛으로 깨어나다’를 주제로 이야기형 조명 연출을 통해 신정호를 상징하는 수리부엉이의 이야기를 빛으로 표현하며, 생명·치유·신비·환영 등 8가지 이야기(테마) 구간을 구성해 관람객에게 몰입형 야간 산책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2025~2026년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현충사–은행나무길–삽교호 관광지를 잇는 야간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신정호 야간경관 사업은 단순한 조명 설치가 아니라, 아산의 자연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감성형 관광 프로젝트”라며, “신정호가 아산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해 14일 제설 모의 훈련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도로관리과 직원과 제설용역업체가 참여했으며, 덤프트럭 20대, 굴삭기 6대 등 제설장비가 투입됐다. 시는 제설장비 투입절차와 현장 대응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시는 훈련 전날인 13일 김범수 부시장 주재하에 읍면동, 아산경찰서, 안전총괄과 등 관계 부서와 기관이 참여하여 제설대책회의를 개최했으며, 도로 결빙 취약구간 관리, 제설 자재 및 장비 배치,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등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사전 점검했다. 이권용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대책회의와 모의훈련을 통해 제설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폭설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시민의 안전한 통행을 최우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향후에도 도로 결빙이 우려되는 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 자재 사전 비축 및 장비 정비를 통해 겨울철 도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7월 발생한 수해 대응 및 복구에 참여했던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과 함께 각 기관의 시각에서 바라본 수해 대응, 복구 시 필요한 개선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자 13일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아산시의회 명노봉·이기애·박효진·김희영 의원, 아산소방서, 아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육군제3585부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아산교육지원청, 염티초등학교, 신리초등학교,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해병대전우회, 아산시체육회, 행복키움추진단, 국제로터리, 아산시측량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온양라이온스클럽,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아산소방서와 육군 제3585부대는 아산시 재난상황실 간 비상연락체계의 중요성에서 대해 강조했으며, 아산경찰서는 호우특보 시 사전통제 대상지 선정 및 우회도로 계획 수립의 필요성에 대해 건의했다. 케이티(KT)는 침수지역 접근제한과 고령자의 신고가 지연됨에 따라 복구가 지연되는 사례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제안했으며, 전기안전공사에서는 침수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시민과 예술가의 창의적 감성을 담은 미디어 콘텐츠 발굴을 위해 ‘2025 이순신관광체험센터 미디어월 미디어아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30일까지 전국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으며, 3480×880 화소(픽셀) 해상도의 미디어아트 영상(1분 내외)을 담당자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자유이나, 아산·관광·이순신 관련 콘텐츠를 우대 선발한다. 작품은 금상 1편(150만 원), 은상 2편(각 100만원), 동상 3편(각 50만 원)으로 총 6개의 작품이 선정되며 상금은 총 500만 원이다. 선정된 작품은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정면의 옥외 미디어월(27,9m×7m)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아산의 이미지를 새로운 미디어 예술로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과 예술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심사는 대중성, 작품성, 전시성, 주제성 등을 중심으로 내·외부 전문가가 진행하며, 결과는 12월 중 아산시청 누리집과 수상자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서광제이엠(주) 원용성 대표가 14일 아산시를 방문해 서광제이엠(주)의 나눔명문기업 아산 3호(충남 40호)와 원용성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아산 11호(충남 188호)에 가입하고, 배우자 한승은 님도 나눔리더 골드 아산 44호(충남 714호)에 가입하며 부부가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나눔명문기업 · 아너 소사이어티 · 나눔리더 가입식에는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나눔명문기업 아산 3호 및 아너 소사이어티 아산 11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원용성 대표가 운영 중인 충남 아산시 소재 서광제이엠(주)는 자동차부품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국내 주요 완성차 업체에 고품질 부품을 공급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하는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이다.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 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2022년 JB주식회사가 아산 1호, 2024년 코닝정밀소재(주)가 아산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