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사업성과 평가에서 횡성지역자활센터 ‘더블케어사업단’이 지역특화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00만의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참여자 자활역량증진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활성화 ▲센터운영 전문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활성화 등 총 16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우수 10개, 장려 19개 기관을 선정했다. 둔내면 두원리에 소재하고 있는 더블케어 (세탁)사업단은 8명의 자활참여자가 운영중으로, 근거리에 위치한 강원소방본부 특수구조단와 연계하여 소방대원의 특수방화복 세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색적인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횡성·홍천·평창 소방서와도 세탁 계약을 맺는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 확보와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동시에, 자활참여자들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자활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진 횡성지역자활센터장은 “더블케어사업단은 근거리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공공기관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2025 횡성 이모빌리티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횡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총 34개 대학·기업·단체가 참여한다. ‘모빌리티의 내일, 횡성에서 현실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타는 ▲미래차 산업 정책과 인프라를 소개하는 주제관 ▲현대차·기아·BYD 등 글로벌 완성차의 전기차를 선보이는 EV 신차 전시관 ▲자율주행차·드론·로봇·VR·AI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전시관 등 3개 테마로 구성됐다. 또한 자율주행버스 시승, 드론 축구 체험, 전국 미니카 경주대회 등 세대별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으며, 관내 학교·단체와 연계한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이번 페스타에는 스탬프 투어를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공근 소맥축제 맥주 무료 쿠폰을 제공해 지역 축제 간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페스타는 전통적인 ‘횡성한우’와 더불어 ‘미래차 산업의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공근면은 농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마련한 ‘제3회 공근 소(牛)맥축제’를 오늘(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공근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4면의 야구장과 축구장을 갖춘 공근베이스볼파크에서 열려 쾌적하고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올해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공간 구성을 개선했다. 기존 파라솔 좌석을 대신해 선쉐이드존을 마련하고, 가족·친구 단위 방문객을 위한 캠핑테이블존을 신설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힙합댄스 경연대회 ▲밴드 공연 ▲공근중학교 밴드팀 공연 ▲면민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횡성한우를 맛볼 수 있는 한우 시식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단체와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해 향토 먹거리와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관내 기업도 우수 제품을 홍보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 소비가 지역 경제로 확산되는 상생 구조를 마련했다. 교통편의도 강화했다. 공근베이스볼파크 내 주차장 6개소와 임시주차장 3개소 등 총 380대 규모의 주차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NH농협 횡성군지부와 횡성군 농축협은 지난 4일 횡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4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은 횡성군에 주소를 두지 않은 농협 횡성군지부 및 횡성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으며, 135명이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전달식에는 최중웅 횡성군지부장, 마기성 횡성농협 조합장, 김용식 동횡성농협조합장, 임원규 안흥농협 조합장, 최순석 둔내농협 조합장, 김장섭 공근농협 조합장,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김명기 횡성군수와 군청 관계자도 함께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군지부와 관내 농축협 임직원에게 감사 드린다”면서 “기부금은 횡성군의 주민 복리 증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횡성군지부와 관내 조합장들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지역 농축산물 소비 증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횡성관광협의체와 함께 5일부터 12월 4일까지 횡성관광협의체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횡성군 주요 관광지와 횡성관광협의체 시설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속가능한 관광 거버넌스 구축과 지역 관광 콘텐츠 발굴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부터 지역 관광종사자들과 함께 횡성관광협의체를 구성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참여자는 QR코드 인식 등을 통해 손쉽게 인증할 수 있으며, 일정 개수 이상의 스탬프를 모은 관광객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특히 매월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객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를 통해 횡성의 숨은 명소와 관광자원이 널리 알려지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련경 횡성문화관광재단 팀장은 “스탬프투어는 관광객에게 재미와 성취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석원)는 4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제12회 횡성군사회복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 종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복지의 현재를 돌아보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는 ‘마음이 모이면 횡성군민이 행복해집니다’를 주제로 한 횡성사랑십시일반운동 홍보영상 상영과 ‘시골베짱이’의 7080 통기타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개회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20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과 종사자 권익·복지 증진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어 한국전통예술단 아울의 축하공연이 무대를 빛냈고, 점심 이후에는 영화 관람을 통해 참가자들이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의장, 홍기종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석원 횡성군사회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의회는 4일부터 16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규칙안 21건 등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2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주요사업장 12개소에 대한 현장 시찰도 진행한다. 세부 심의 사항으로는,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공유재산 취득 7건을 다루고, 조례규칙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규칙안 16건과 군수 제출 조례안 5건을 심사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금년도 1회 추경 대비 709억 원이 증액된 총 7,396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아울러 16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민간위탁 동의안 2건과 의견청취안 2건을 심의・의결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3일 6급 중간관리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팀장 보직을 받은 지 3년 미만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내 허리 역할을 수행하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 강화와 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 과정에는 ▲중간관리자 리더십 ▲갈등관리 및 관계 개선을 위한 소통 기술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위한 스피치 기법 등이 포함됐다. 또한 군수와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조직 내 공감과 신뢰를 높이는 계기도 가졌다. 이어 조직 내 중간관리자들이 앞장서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청렴 실천 결의’를 다짐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교육은 실무와 조직관리를 잇는 핵심 위치에 있는 중간관리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보건소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가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체력! 근력! 활력!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신체활동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보건소는 올해 상반기 총 16회를 운영했으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하반기에는 운영 기간을 확대했다.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총 21회 진행된다. 대상은 안흥·강림·둔내 지역 주민이다. 특히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근력운동 강사와 유산소 운동 강사가 투입돼 주 2회 체계적인 운동을 지도한다. 골격근량 증가와 체지방률 감소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올바른 운동법과 비만·만성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또 사전·사후 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체성분 분석)를 통해 참가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건강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대 군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생활을 위한 보건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 군수, 민간위원장 박성길)는 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대표협의체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사회복지기관·단체·법인·시설 대표와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군・읍・면협의체 상반기 운영현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공유했으며,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규정(안) 심의・의결도 진행됐다. 박성길 민간위원장은 “전문성을 갖춘 군협의체 실무분과 위원들이 읍·면협의체 특화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문과 교육을 제공하고, 실무분과와 읍·면협의체가 함께 공동사업을 추진하며 소통과 연계협력을 강화했다”며 “이를 통해 횡성군 지역복지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 민간위원장 박성길)의 여성가족분과는 지난 2일 서원면 문화체육공원 다목적휴게실에서 독거 중장년 고독사 예방과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한 사업인 “내 손으로 만드는 건강밥상, 행복한 요리교실”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분과가 올해 처음으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추진한 공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공근면·서원면협의체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안되며 시작됐다. 이후 두 협의체는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난 8월 26일 공근면에서 1회차 요리교실을, 이어 이날 서원면에서 2회차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 만들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위원들과 함께 조리활동을 하며 웃음을 나눴고, 완성된 음식을 함께 나누는 점심식사 자리에서는 소감을 공유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미숙 여성가족분과장은 “군과 읍·면 협의체가 힘을 모아 처음 시도한 공동사업이었는데, 공근과 서원의 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참여해주셔 감사드린다”며 “참여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한 2025년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횡성군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성장하는 기업, 지속 가능한 기업'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사회적경제 이해 ▲브랜딩 ▲SNS 마케팅 ▲회계·세무 등 4개 분야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과 조합원,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횡성 군민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 강사진은 김진석 본부장(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황유덕 이사장(소셜랩), 이경모 교수(신라대), 변지윤 대표(마미핸즈), 김가희 대표(에듀러블), 백인혜 대표(트렌드넷), 안태환 세무사(세무회계 환택스)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했다. 사회적경제의 최신 트렌드와 사회적가치(SVI) 지표 이해, 브랜드 전략 수립, SNS 마케팅을 통한 매출 증대 방안, 회계·세무 관리에 이르기까지 기업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청년센터 9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센터에서 운영하는 세 번째 과정으로,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과일 타르트·과일청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 등 쿠킹 클래스 중심으로, 청년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은 9월 15일 오전 10시와 17일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횡성군 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16명 내외이며, 횡성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다니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횡성군 청년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널리 알려, 더 많은 청년들이 함께 이용하며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 새말지붕공사 이동명 대표는 2일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독거중장년 반찬지원사업인 ‘봄여름가을겨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이동명 대표는 “이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상생 의지를 밝혔다. 기탁금은 관내 독거중장년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은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국가유산청 생생국가유산활용사업 『회다지 야행_대도둠놀이와 방상씨 놀음』3회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약 3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12일까지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접수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회다지 야행’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무형유산인 횡성회다지소리를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가족 참여형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횡성회다지소리’와 ‘대도둠놀이’, ‘회다지 인형극’ 등 전통 공연을 관람하며 무형유산의 정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 또한 전통 장례문화 속에서 악귀를 물리치고 망자의 길을 인도하는 상징적 존재인 방상탈을 모티브로 한 △천연비누 만들기 △모스큐브 제작 △우드버닝 체험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창의적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눈꽃빙수 만들기 체험 △환경놀이 프로그램(주제:‘흙에서 태어나, 지구를 초록으로 덮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민의 숨은 가창력을 뽐내는 축제의 장, ‘2025 제2회 횡성군민 노래자랑 슈퍼스타 H, 너도 가수다’가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횡성군민 노래자랑은 (사)한국예총 횡성지회(지회장 정재영)가 주최·주관하고 횡성군이 후원하며, 횡성중앙새마을금고, 퀸즈포크 등 지역 기업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노래자랑은 군민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열띤 경연이 펼쳐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횡성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횡성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 가수는 제외된다. 예선은 13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이 무대를 통과한 실력자들은 10월 31일 본선 무대에 오른다. 시상은 대상(1명) 100만 원, 최우수상(1명) 50만 원, 우수상(1명) 30만 원, 인기상(1명) 20만 원 등 총 4개 부문으로 마련됐다. 모든 상금은 지역 상품권으로 지급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또한, 본선 당일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 청일면 희망버스가 1일부터 추가 운행을 개시했다. 희망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형 공공형버스 사업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청일면은 2017년부터 희망버스 운행을 시작해, 이번 9월 증차로 15인승 소형버스 2대가 왕복 운행에 투입된다. 요금은 기존 농어촌버스와 동일하며, 1시간이내 농어촌버스로 환승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운행 횟수도 기존 5회에서 8회로 늘어나 농어촌버스와 연계 수송 역시 한층 원활해진다. 또한, 청일면에서 둔내역까지 하루 2회 추가운행을 실시해 주민들과 둔내역을 찾는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청일면 희망버스 증차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 및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립도서관이 운영한 ‘책쓰기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5월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온라인(ZOOM)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난 8월 참여자 8명이 공동 저작한 도서 '삶이 자라는 숲'을 출간하는 성과를 거뒀다. 프로그램은 조주헌 작가의 지도로 원고 작성부터 수정·첨삭, 출판 과정까지 함께하며 글쓰기 역량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글을 완성해 한 권의 책으로 엮으며 창작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다는 평가다. 남복현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서관 글쓰기에 도전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완성하는 뜻깊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출간된 책은 전자책으로도 제작돼 교보문고,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30일 섬강 일대에서 횡성군가족봉사단 연합활동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 휴가철 동안 늘어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환경을 정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횡성군가족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하천변 쓰레기 줍기와 재활용품 분리 등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한재수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활동은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뿐 아니라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는 1일 횡성군청에서 ㈜시안과 횡성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 협약식은 김명기 횡성군수,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염성준 ㈜시안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안은 2026년까지 19억 3천만 원을 투자해 기존 사업장 부지에 660㎡ 규모의 공장증설에 나서며, 신규 고용 20명을 포함해 총 75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안은 2002년 설립 이래 플라스틱 샤시 전문 생산업체로, 2013년 횡성군으로 공장을 이전했다. 특히 2015년부터 FM 4910 및 4922 난연자재 인증을 획득해 수출을 확대했으며, 이번 증설 투자로 FM 덕트관의 최대규격인 1,300mm 생산설비를 구축함으로써 품질 경쟁력을 강화와 시장점유율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안은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2024년 국무총리 표창 수상과 ‘수출의 탑(백만불)’ 선정으로 국내외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2025년에는 중소기업 JUMP-UP 기업으로 선정돼 지속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