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8일 청소년 연합 독서동아리 토론 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가좌중, 논곡중, 신현중, 용유중, 인천가현중, 인천석남중, 인천안남중, 인천청라중 등 8개 중학교 학생 32명이 참여해 비경쟁 방식의 독서토론을 진행했다. 토론 주제 도서는 추정경 작가의 ‘열다섯에 곰이라니’였으며, 권인걸 독서문화기획자의 지도에 따라 학생들은 책의 주요 내용과 주제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생각을 공유했다. 이번 토론마당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시각을 제시하며, 토론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동아리 토론마당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우는 기회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읽걷쓰 문화 예술 공연 ‘정지용, 향수 그리고 고향’을 29일 오후 4시 복합문화공간 더꿈에서 개최한다. 읽걷쓰를 기반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서정적이고 토속적인 시로 현대시의 아버지라 불리는 시인 정지용이 옛 인천에 남긴 삶과 문학의 발자취를 소개한다. 시 낭독, 노래, 연주로 재창작한 다양한 작품도 선보인다. 인천 중구 복합문화기관 ‘SPACE더꿈’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는 강효진(소프라노), 신성희(메조소프라노), 엄세준(테너), 김보람(바리톤), 안봉수(피아니스트)가 출연해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화도진도서관 소리빛사랑회 동아리 회원의 시 낭독도 더해져 무대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어린이의 문해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독서와 코딩 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담당 사서와 함께 책을 읽고, 인공지능과 가상공간을 활용한 코딩 전문 강사의 수업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1차시 ‘무영이가 사라졌다’를 읽고 메타버스 환경에서 코딩 학습, 2차시 가상공간에서 북튜버 되어 보기, 3차시 ‘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를 읽고 인공지능 플랫폼에서 나만의 창작 동화 만들기, 4차시 AR 동물원과 농장 만들기 활동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도진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대면으로 운영하며, 6월 17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개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강화 관내 20개 초등학교 교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강화 지역의 특색을 살린 생태환경·평화·역사 문화유적 강좌,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따른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 강좌, 학생 저자 되기 프로젝트 활동 등 읽기·걷기·쓰기 주제 강좌 등 크게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신청한 주제로 강사를 매칭하고 현장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학교나 지역 명소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지난 12일에는 강화 대월초등학교 교원들의 요청에 따라 역사 문화유적 연수를 진행했으며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자 이사헌의 삶과 죽음, 장정리 석조여래입상에 관한 문화유적 이야기 등으로 운영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규모 학습 집단으로 연수를 진행해 연수 집중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연수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연수를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2일 강화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중학생 19명을 대상으로 학생 개별 맞춤형 수학 클리닉 상담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수학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학생들에게 1:1 맞춤형 전문 학습 상담 코칭을 제공하여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자발적인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자 기획했다. 수학학습 상담뿐만 아니라 성적, 적성 및 진로 등 개인적인 고민 해결을 위한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피타고라스를 활용한 티코스터 만들기, 세팍타크로 열쇠고리 만들기 등 체험 탐구 교실을 통해 수학에 대한 성공 경험을 제공하고 흥미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수학적 탐구력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수학 클리닉 선생님과 1:1 상담을 통해 수학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을 많이 받았고, 덕분에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가 생긴 것 같아 감사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수학을 즐겁게 배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 위(Wee)센터는 12일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전문상담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수퍼비전은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김나리 조교수를 수퍼바이저로 초빙해 소규모 그룹 수퍼비전 형식으로 진행했다. 참여 교사들은 교내 위기 상황 및 고위험군 학생 상담 사례와 심리 검사 결과를 공유하고, 수퍼바이저와 전문적인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학교급별, 사례별 상담 개입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평소 상담 장면에서 어려움을 느낄 때 막막함을 느꼈는데, 이번 수퍼비전을 통해 구체적인 개입 방안들을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학생과 보호자에게 더 좋은 상담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위기 사안들이 다양해진 만큼 전문 상담 인력이 자주 모여 수퍼비전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수퍼비전을 바탕으로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독립적이고 효과적으로 학생들의 심리·정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 후 과정 운영 내실화를 위해 7월 12일까지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지원은 유치원 공시 정보 입력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서면 점검과 유아 담당 장학사가 유치원을 방문해 컨설팅하는 현장점검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서면 점검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94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유치원에서 제출한 자체 점검표를 토대로 수익자부담 경비인 특성화 프로그램의 정보공시 내용과 실제 운영 사항이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현장점검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중 10곳을 선정해 실시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등원 수업, 원격수업, 유치원 규칙, 방과 후 과정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예산 항목의 적정성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교육공동체는 다각도로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지향점을 공유하여 유아 개개인이 저마다의 개성을 지니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교사 24명을 대상으로 계양 교육 혁신 지구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책과 함께하는 계양 산책’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지역 사회와 학교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계양 교육 혁신 지구의 특성을 살린 마을 기반 읽걷쓰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은 지역 사회를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12일 진행된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마을 독립서점 탐방, 공방에서 캘리그라피 체험, 책 속 좋은 글귀 낭독, 필사 및 나만의 작품 꾸미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이루어졌다. 참여 교사들은 지역 서점의 특색과 운영 방식을 살펴보고, 캘리그라피를 직접 체험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웠다. 또한, 책 속 좋은 글귀를 낭독하고 필사하며 문학적 감성을 함양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꾸미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계양구 교육 혁신 지구와 마을의 특성을 더 깊이 이해하고,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 활동을 개발하는 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돌봄 전담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날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돌봄 전담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HD행복연구소 최영윤 강사를 초빙해 ‘소통으로 행복한 초등 돌봄교실 만들기(감정코칭)’를 주제로 감정코칭 정의, 감정코칭 5단계 및 행동 코칭, 관계 조율 대화법, 10초 감정코칭 실습 등으로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아이, 학부모와 소통이 많은 초등 돌봄 전담사에게 감정 교류의 중요성을 알려 안정적인 초등 돌봄교실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 돌봄 전담사는 “본인 감정을 파악하고 상호 간의 감정 교류 능력을 키워 초등 돌봄교실 현장에서 학생 지도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 돌봄 전담사의 전문성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 실시해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돌봄교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과 13일 관내 공·사립 단설유치원과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업무 담당자 514명을 대상으로 ‘2024년 K-에듀파인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업무관리 분야와 서비스 공통 분야로 나누어 과정별 사용자 맞춤형 실무중심으로 진행했다. 업무관리 과정은 신규임용자, 복직자, 업무 변경자를 위한 기본적인 업무관리 이해증진 프로그램이며, 서비스 공통 과정은 기존 사용자의 시스템 운영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K-에듀파인 분야별 연수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사용자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 누구나 업무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활한 시스템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K-에듀파인 시스템의 적기 업무 처리 등 사용자의 안정적인 역할 수행을 지원하여 업무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에듀파인 사용자 연수를 지속 추진해 행·재정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적극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으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위(Wee)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정신과 자문의 교사 사례 연구’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 연구는 인천 해솔정신과의원 송미선 자문의와 함께 진행했으며, 교내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추진했다. 사례 연구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의료적 자문을 통해 아동·청소년 시기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호자에게 치료 연계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위센터는 1학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2학기에도 자문의 교사 사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위기 학생들에 대한 즉각적인 개입과 치료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1일 남인천여자중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유튜버 ‘공백’과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청소년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과 연계한 학교별 맞춤형 특강으로, 청소년의 긍정적인 자아 개념 형성을 돕고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신청을 받아 4개 학교를 선정했으며, 남인천여중을 시작으로 ▶7월 15일 제물포여중 여행작가 ‘권호영’ ▶7월 19일 인하부중 과학 크리에이터 ‘지식인미나니’ ▶9월 2일 인주중 웹툰작가 ‘난희’ 등 총 4개 분야의 전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11일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북튜버가 되는 과정을 타고난 성격에서부터 전공 선택 등 생생한 경험담으로 들을 수 있어 좋았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넓은 안목으로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스스로 진로를 고민하고 성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6월 7일부터 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4 대한민국 인천 교육 한마당 인 타슈켄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특교 사업인 한국어 교육 기반 사업의 첫 번째 사업으로, 타슈켄트한국교육원, 우즈베키스탄 유아일반교육부 산하 전문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진행했다. 검단고, 서운고, 강남영상미디어고, 문학정보고, 인천진산과학고 등 인천 관내 5개 고등학교 학생 10명과 인솔교사 5명이 인천교육홍보단으로 참여했으며,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공연팀으로 초청되어 한국 전통 무용과 K팝 공연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인천 교육 한마당 인 타슈켄트’는 우즈베키스탄 내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말하기 본선 대회 ▶한국 전통문화 및 IT 문화 체험 부스 ▶K팝 댄스 부스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청운대학교 유학박람회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전문교육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운영되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0일 2024 교수요원 양성 과정에 있는 유치원 교원 31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시대, 지구인을 향한 생태 전환 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이재영 국립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기후 위기 시대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태 문명을 위한 우리의 역할과 생태 전환 교육의 방향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생태 전환이라는 접근이 교육을 넘어 삶, 좋은 삶에 대한 철학과 가치관을 세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환경 교육 관련 실제도 좋지만, 환경철학에 바탕을 둔 이론 중심 강의도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2023년부터 기획된 생태 전환 교육 관련 분야의 질 높은 연수를 지속 제공해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교수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인천예술고등학교 제27회 학생미술 작품전’을 22일까지 개최한다. 인천예술고등학교학교가 주최하고 미술과 학생 전체가 참여하는 이번 정기전은 올해로 27회를 맞았다. 학생 작가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서양화, 한국화, 디자인, 조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는 12일부터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참여 학생들이 예술적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받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갤러리에 방문해 대한민국 미술계를 이끌어갈 예비 작가들의 앞날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12일부터 19일까지 교육 가족 공동체를 대상으로 청렴 홍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패 없는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청렴 홍보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높여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접수된 아이디어 중 우수작을 선정해 하반기 청렴 홍보 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교육 가족 모두가 청렴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일 그랜드오스티엄 블리스홀에서 관내 선·후배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선·후배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신규(저경력) 교사 지원을 위한 선·후배 고리 잇기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조현빈 인천문남초등학교 교사의 여는 강의로 시작해 마음 나누기와 공동 컨설팅 순서로 진행했다. 선·후배 고리 잇기 멘토링 사업은 학급경영 전반 및 교육 과정, 수업, 평가 등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선배 교사가 1:1로 매칭된 후배 교사를 한 해 동안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는 선·후배 멘토링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인 학교 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또는 저경력 교사의 학교 적응력과 교직 전문성 함양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일과 12일, 관내 초등학교 교사 41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통합 교과의 놀이 활동 톺아보기’ 놀이 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신체활동 및 실내·외 놀이 활동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놀이 교육 연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동부교육지원청은 인천시교육청 2022 개정 교육 과정 도움 자료 집필 위원 강사들을 초빙해 인천장서초등학교 강당에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즐거운 생활 교과의 표현과 놀이 활동, 학생들과 함께 놀이를 만들어 보는 활동 등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선생님들이 즐겁게 참여한 것처럼 학생들도 자발적으로 신체 및 놀이 활동에 몰입해 즐거움과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놀이 교육 연수는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학급 상황에 맞춰 활용하고 재생산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2022 개정 교육 과정의 놀이를 통한 배움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0일과 12일 그랜드오스티엄 CMCC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와 담당 부장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이해 연수를 통한 인식 제고 및 운영 내실화’를 주제로 이상돈 인천시부교육감, 인천시교육청 송민철 장학관의 강의와 함께 학교 현장 적용 사례 공유 및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안내로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3년간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체계 구축과 복합적인 어려움을 지닌 학생 지원을 병행한다. 이를 위해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맞춤 통합 지원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학교 내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관리자 대상 연수를 통해 학교 내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체계가 잘 정착되어 위기 학생을 발굴하고, 필요에 맞는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각 학교 내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체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인천동수초등학교에서 열린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에 참여해 학생 등하굣길 안전 지도를 했다. 녹색어머니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부평구 교통안전 캠페인은 학기 중 주기적으로 북부교육지원청, 부평경찰서, 부평구청 등 관련 기관이 협력해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 지도를 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날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을 나눠주고, 교통안전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교통 수칙을 홍보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교문 안전 지도뿐만 아니라 학교 앞 사거리까지 나아가 적극적으로 안전 수칙을 알렸다. 캠페인 후에는 학교 및 관계기관 담당자들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협의 방안을 논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안전과 직결되는 뜻깊은 활동인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