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의왕시 소재 행사대행업체인 ‘행복한 사람들’에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부금 100만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현수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민병범 의왕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로 인해 각종 축제와 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심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일 왕곡동 일대에서 ‘봄맞이 꽃길 가꾸기’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공터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꽃 잔디, 메리골드를 심어 산책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이상은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껏 심은 꽃을 보고 주민들이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이 더 아름다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재남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상회복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꽃길을 조성했다”며 “꽃을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천동 새마을부녀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꽃길 가꾸기,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18일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 주변에 4. 20. 장애인의 날 기념 바람개비 100개가 전시됐다. 이번 전시는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마을복지사업 ‘같이~, 같이!’의 4월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 단원,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및 의왕시척수장애인협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둠을 이뤄 바람개비 날개에 장애 인식개선에 대한 메시지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바람개비를 완성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바람이 동네 곳곳에 불기를 희망하며 주민들의 이동이 잦은 주민센터 주변에 바람개비를 전시했다.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 윤태복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정기적으로 만나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양식 센터장과 의왕시척수장애인협회 김현성 회장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함께 어우러져 사는 부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과제를 찾아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단원은 총27명이며, 지역사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부곡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2022년 부곡동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은 의왕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에서도 1순위로 지정된 곳으로 도시정비사업 해제에 따른 지역쇠퇴가 가속화되는 문제를 안고 있다. 이에 2019년 6월 의왕시 도시재생전략계획(상위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2020년 10월부터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 주민간담회뿐만 아니라 오는 28일 공청회를 앞두고 주민의견수렴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대상지는 인근지역에 장안지구(신도시), 3기 신도시(초평·월암·삼동)가 들어서고, 재개발·재건축(부곡가·부곡다구역)이 추진되면서 기존 노후화와 기반시설 악화가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이와 같은 문제를 인지하고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2021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에도 공모해 올해 6월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소규모 재생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주거환경개선 ▲공동체 활성화 ▲지역경제 활성화 ▲역사·문화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4월 20일 하루 동안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 이용대상은 ‘장애의 정도가 심하여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이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이다. 의왕도시공사는 2015년 의왕시로부터 4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위·수탁 받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8대가 증차돼 총 12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가 매년 증가해 작년한해 13,147건으로 전년대비 13% 증가했다. 향후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특별교통수단 광역통합운영 및 특별교통수단 법정대수 150% 확대운영정책을 준수하기 위해 의왕시와 협의해 2022년 연말까지 2대를 증차 운행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교통약자분들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통해 안전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이용고객에게 행복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는 2018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총 158건의 무료운영으로 교통약자에 대한 이용편의 제공 및 지역사회발전과 고객서비스 증진에 노력을 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교육 ‘올바름’을 운영한다. 청소년 인성교육 ‘올바름’은 ‘모두’를 뜻하는 ‘All’과 ‘바름’이 합쳐진 단어로, 청소년이 올바른 인성을 키워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소년기에 필요한 자기조절, 자기존중, 배려·소통, 예의, 정직·용기, 지혜 6가지 인성요인을 선정해 활동중심의 학생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내 학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4월에 내손초와 내동초에서 자기조절과 자기존중을 주제로 교육이 운영되었는데,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을 통해 자신을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고,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고 전했다. 담임 선생님들 또한 재미있는 퀴즈와 게임을 통해 각 인성요인의 의미와 필요성을 깨닫고, 바른 인성을 가지기 위한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2학기에는 백운호수초, 의왕초, 갈뫼초 6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조절과 자기존중 외에 배려·소통, 지혜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달 18일 경기도수자원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4월부터 의왕 왕송호수(의왕시 왕송못서길 107(초평동인근))에서 하천정화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의왕도시공사 임직원들은 자체 발대식을 통해 맑은하천 만들기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왕송호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시민들이 왕송호수를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의왕도시공사는 하천 주변에 쌓인 각종 플라스틱 쓰레기와 폐자원을 주기적으로 수거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이외에도 EM흙공던지기, 수질측정(PH), 식물심기 등 하천환경 보전을 위해 올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깨끗한 물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회적가치 실천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내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최경숙) 위원 10명은 지난 18일 봄맞이 관내 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 위원들은 이날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집결해 갈미2로~계원대학로~갈미한글공원까지 이어지는 관내 산책길을 집중 정화하고, 주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솔선수범했다. 최경숙 내손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부활동이 적었던 시민들의 일상이 점차 변화되는 시기에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교수 서정국)와 함께 초등학교 바닥놀이 벽화그리기 사업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백운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초등학교 놀이 공간 만들기를 주제로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 서정국 교수를 비롯한 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업으로 바쁜 중에도 초등학교에 사방치기, 기차놀이, 8자놀이 등 다양한 종류의 바닥놀이 벽화를 그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서정국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될 수 있는 학교생활이 바닥놀이 벽화로 활기를 되찾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놀며 밝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백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의왕시 초등학교 내 바닥놀이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민원 응대부서 공무원에게‘웨어러블 카메라’를 확대보급 했다고 19일 밝혔다. 웨어러블 카메라는 최신형 목걸이(넥밴드) 형태의 영상촬영 장비로 이동 중에도 사각지대 없이 360도 전방위 촬영이 가능하며, 민원창구 위에 거치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민원인이 촬영 장비를 의식해 폭언·폭행을 예방할 수 있는 데다 사고발생 시 증거자료 확보에도 이용될 수 있다. 시는 작년에 2대를 구비해 민원지적과와 차량등록팀에 1대씩 비치하고, 올해는 대민업무가 많고, 특이민원 발생우려가 높은 부서의 수요를 반영해 20대를 추가 구입했다. 복지·건축 관련부서 및 6개동 주민센터에 추가 배부해 더 많은 민원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민원지적과 이미환 과장은 "웨어러블 카메라 확대 도입은 업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서 민원인과 직원을 보호할 수 있는 효과적인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무원과 시민 모두를 위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의왕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명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의왕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명진 회장은 “의왕시 청소년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부순 센터장은 “청소년의 복지를 위해 힘쓰는 지역아동센터가 청소년의 적응과 성장에 적극 참여해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5일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주지 법진스님)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쌀(10kg)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법진 주지 스님은 “의왕시민들의 안락과 풍년을 기원하는 임인년 산신기도일을 맞아 코로나19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의왕시장 권한대행 민병범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으로 우리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히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운사에서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기부한 쌀은 ㈜복성산업개발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영숙)는 지난 14일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소외계층 30가구에 반찬 및 제철과일을 지원했다. ‘사랑의 반찬배달 사업’은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하반기 진행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반찬을 만들어 작년 한 해 5차례 총 110가구에 지원했다. 어르신 대부분이 홀로 계시며 외출도 어려운 상황이기에 반찬과 죽을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말동무도 해드려 어르신들의 호응이 컸다. 올 해는 연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배달 음식은 고기 짜장소스, 파김치와 과일 등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홀로 계시며 외출도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필요한 사업을 반드시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오우선) 산하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학교연계사업 시범운영을 마치고 본격 학교연계사업 운영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학교연계프로그램은 ▲웹툰체험 ▲퍼스널컬러 ▲영상제작 ▲성인지감수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으며, 시범운영을 거쳐 현재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학교연계사업은 의왕 포일초, 내동초, 백운중, 덕장중 4개교가 신청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현재 추가 접수 중으로 원하는 학교는 신청이 가능하다. 학교연계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힘든 체험중심 프로그램 및 포일문화의집 특성화 프로그램, 청소년성장기에 맞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어 수업에 대한 몰입도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올해 학교연계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학교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의 더 많은 학교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14일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 독거노인 집 정리 봉사를 실시했다. 독거노인 박모씨(만75세, 남)는 직계가족이 없이 홀로 생활하던 중 최근 뇌경색이 발병해 요양원에 입소하게 되면서 집을 정리해야 하나 거동불편으로 스스로 집 정리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딱한 사정을 들은 비지땀의 표도영 이사장이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 조합원들과 함께 해당 집을 찾아 각종 쓰레기와 폐 가구, 폐가전제품 등을 치우고 정리했다. 표도영 이사장은 “독거노인의 증가로 이러한 사례가 점점 많아질텐데 비지땀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고된 일임에도 선뜻 봉사해준 비지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민·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따뜻한 부곡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지난 6일 의왕시와 저소득 위기가구의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굿모닝홈클린사업’업무협약을 실시한 바 있으며, 독거노인 여름보양식 지원 후원금 기부, 의왕시민을 위한 희망나눔버스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에서 2022년 제2기 평생학습관 평생대학 비대면(온라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신청은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고, 4월 26일 컴퓨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2022년 5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15주간으로, 컴퓨터활용능력자격증반, 부동산 공경매, 유튜브 크리에이터, 요가 등 총 14개 강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15주 수강료는 일반강좌 42,000원, 자격증반 52,000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납부해야한다. 의왕시민(주민등록상 주소) 및 관내 사업장 재직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내용 등 강의계획서는 의왕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태성 평생교육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위드코로나 시대로 변화하고 있으나, 대면교육 수강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평생대학 비대면(온라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포일어울림센터 스타트업지원센터에 입주해있는 1인창조기업 ‘더 자개(대표 이세경)’에서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더 자개’는 전통공예 자개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아이템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2년 전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하며 시와 인연을 맺게 됐다. 이세경 대표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민병범 의왕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오는 20일 의왕 포일 창업지원주택‘청년e-Room’에서 청년창업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활용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래 SNS, 포털사이트, 동영상 플랫폼 등 많은 온라인 매체에서 MZ세대의 관심사인 숏폼 콘텐츠(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 의 제작 및 활용방법을 교육하고, 이를 활용한 마케팅전략도 함께 공유한다. 교육은 4월 20일 저녁 7시부터 2시간동안 청년e-Room 1층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진행하며, 숏폼 전문가인 허지영 강사의 강의로 20여명의 예비창업가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교육과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참가자를 위한 실시간 온라인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선도하는 청년e-Room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청년창업가와 예비창업자들의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청년창업가들이 자신들의 꿈을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적십자사 봉사회는 1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은행 의왕시지부의 100만원 상당 재료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제육볶음과 김치를 포함한 다섯 가지의 정성담긴 밑반찬을 조리하여 관내 취약계층 90여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는 민병범 의왕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적십자사 봉사회 김영숙 회장, 농협은행 한명호 의왕시지부장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숙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민병범 의왕시장 권한대행은 "솔선수범하여 봉사를 추진하는 적십자사 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운 가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과학기술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의왕시 집콕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과학기술분야의 교육복지사업으로 한국교통대학교가 주관하며, 2012년부터 어린이, 청소년시설에서 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운영되는 집콕 생활과학교실은 의왕시 어린이들에게 과학을 놀이학습처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무게중심의 원리를 알아보는 ‘스스로 걷는 공룡’, 원심력과 구심력의 개념을 쉽게 실험해보는 ‘돌려라! 돌려’ 등의 내용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의왕시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양질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1기 온라인 생활과학교실은 2022년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나눔과학교실은 대면수업으로 7월 초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