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오행시 10편을 북구도서관 로비에서 6월말까지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행시는 지난 5월 개최한 온마을축제 행사 중 하나로, 축제 활성화와 북구도서관 홍보를 위해 도서관과 관련한 단어를 활용한 ‘도서관 오행시 짓기’의 결과물이다. 북구도서관은 ‘북구도서관’, ‘모바일회원’, ‘온마을축제’ , ‘지식이쑥쑥’, ‘좋은도서관’ 등 도서관과 독서와 관련한 오행시를 공모해 104편 중 독창성과 주제적합성, 완성도를 심사해 10편을 선정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마을 도서관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중학교 과학탐구수업 지원단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과학교사, 과학탐구수업으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학교 과학탐구수업 지원단은 중학교의 과학수업혁신을 위해 5월 구성된 교사 단체로 내년부터 학교 현장에 적용될 2022 개정교육과정 기반한 수업 도움 자료 개발과 교사 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과학교육전문가가 과학탐구수업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업을 설계할 때 사용하는 수업모형과 다양한 기법의 실례를 안내해 지원단의 수업 설계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과학탐구수업 지원단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특강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양질의 수업 도움 자료를 개발해 수준 높은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수업의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할 때 학교 공동체 안에 신뢰가 쌓여갈 것”이라며 “인천의 모든 과학 교사가 자신 있게 수업할 수 있을 때까지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8일 4층 대회의실에서 초등돌봄전담사 32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친절교육으로 서비스마인드 갖추기, 유형별 민원 응대 기술 교육으로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는 방법 및 적극적인 민원 응대 방법을 배워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참석 초등돌봄전담사는 “교육을 통해 다시 한번 친절과 배려는 돌봄 서비스의 핵심 가치이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등돌봄전담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실시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유치원 평화교육 및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 사립유치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18일 실시했다. 워크숍은 읽걷쓰 기반 인천의 지리 및 역사적 특색을 활용해 공존 교육의 중요성 강화하고 교육 현안 협의를 통해 사립유치원 교육력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은 ▲평화교육원 안내 및 전시 관람 ▲화개산(오솔길), 대룡시장 탐방을 통한 공존의 체험을 중심으로 관내 사립유치원장의 읽걷쓰를 통한 평화 및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연환경 및 생태 자원을 활용해 인간과 자연의 평화로운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며 유치원 교육공동체가 평화감수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감염병을 대비하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활동을 위해 18일 송월초에서 관내 유⋅초⋅중⋅고 감염병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인하대학교 직업환경의학과 김형두 전문의가 ▶수인성 감염병 ▶수두 ▶결핵 ▶유행성 이하선염 등 학교 내 빈발 감염병 예방관리 및 역학조사의 흐름 이해와 대응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연수가 학교 감염병 담당자의 신속하고 효율적 대응을 위한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8일 민원인과 전 직원이 함께 만드는 '나의 다짐 두 번째 이야기' ‘청렴선서나무 키우기’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 청렴의지를 지켜나가는 의미의 맹세 손바닥을 자체 제작 ▶ 전 직원이 청렴에 대한 다짐이나 실천 가능 문구를 직접 작성 ▶ 중앙현관에 마련된 청렴선서나무에 부착 ▶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깜짝 이벤트로 개성있고 센스있는 참신한 청렴문구를 선정해 함께 기쁨을 나누고 생각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찾아오는 민원인이 함께 참여해 청렴선서나무가 더욱 풍성하게 완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 “청렴에 대한 전 직원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민원인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사업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모두에게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남부과학교육관을 창의융합형 중심센터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인천남중학교로 이전하고 18일 이전식 및 창의융합캠프를 개최했다. 인천남부과학교육관은 6개의 탐구 공간과 4개 지원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데이터존 중심의 공동탐구학습공간, 양방향 스마트 미러링 솔루션 설치로 학생 중심의 창의융합형 수업공간 등을 구축했다. 이전 기념 개최한 창의융합캠프에는 초·중학생 200여명, 학부모 60여명, 교육관계자 80명 등이 참여했다. 캠프는 과학공연을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융합과학캠프, 나도 과학자 영재 심화 프로그램, 융합으로 점핑 캠프, VR체험, 학부모를 위한 진로 큐레이터 강의, 미리보는 과학대제전 부스, 그리고 과천과학관 연계 SCI-POP 전시물을 선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창의융합캠프는 과학교육관이 지역에서 과학문화를 어떻게 확산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행사”라며 “과학교육관 이전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학생들의 과학미래 핵심 역량이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의 인권지원을 위한 사례중심 인권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에 대한 개념과 특수교사의 교권에 대한 기초적인 관점 등 교육 주체들이 결대로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의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소그룹 단위로 구성하고,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개 지역권에서 운영됐다. 또 장애인 교원을 위한 청각장애 교원 문자통역 서비스도 제공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는 “현재 특수교육 현장은 학생들의 인권보호와 함께 특수교사들의 교권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며 “인권과 교권을 동시에 이해하는 연수로, 실제적인 사례 중심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은 ‘더불어’와 ‘결대로’가 공존하는 공간이므로 각 주체들간의 이해가 중요하다“며 ”각자의 인권이 존중받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책 속의 세계시민-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방송인 타일러 라쉬를 초청해 세계시민 역량 강화 연수를 18일 실시했다. 타일러 라쉬는 WWF(세계자연기금) 홍보대사로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이며, 이번 강연에서 '기후 위기-내 삶, 내 사람의 위기'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환경보호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강연에서 기후 위기와 관련한 사람들의 착각 3가지와 생활 속 실천 3가지를 소개하고 지구를 올바로 보존하는 것은 더 이상 환경만의 문제가 아니라 삶 자체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함임을 설명했다. 환경 오염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탄소배출로 인한 지구 온도 상승’이며 현재 지구 온도가 1도 이상 올랐으며, 2019년 생태계 보고서에 따르면 야생 척추동물 개체수 중 이미 68퍼센트가 사라졌다는 내용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구를 보호하는 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의무이자 책임으로 여겼는데 우리 세대를 위함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는다”며 “기후 위기를 위한 실천 노력을 기억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입상한 학생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 대표로 역도 3관왕 제물포중학교 송유천 선수, 2관왕 용현여자중학교 한예슬 선수, 자전거 2관왕 계산여자중학교 강윤채 선수, 체조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 인천산곡초등학교 김배근 선수가 입상자 대표로 참석했다. 인천광역시체육회 이규생 회장과 한상섭 사무처장도 함께해 입상선수에 대한 격려의 시간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묵묵히 땀 흘려온 학생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자신의 꿈을 향해 계속해서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를 2024학년도 2학기부터 인천 전체 초등학교 총 274교(특수학교 포함)로 전면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개선한 체제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부터 늘봄 모델학교 60교를 선제적으로 운영해왔다. 2024학년도 2학기 인천형 늘봄학교의 운영과제는 ▲[선택] 아침이 행복한 학교 ▲[필수]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 저녁늘봄이다. ‘아침이 행복한 학교’는 이른 등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 여건과 틈새돌봄을 제공하는 ‘아침이 따스한 학교’와 독서교실, 신체활동, 악기교실, 전통놀이 등 아침형 특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침이 신나는 학교’ 중 학교의 수요와 여건에 따라 선택 운영한다.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1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 지원 및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매일 2시간 이내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 자체 운영’과 ‘지역 대학 연계’ 중 선택 운영한다. 특히, ‘지역 대학 연계’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이해와 우수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청인학교 학교협동조합(온리원두 사회적협동조합)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성훈 교육감, 허종식 국회의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하늘꿈교회 신용대 목사, 미추홀구청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장애 학생과 학부모가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주체적으로 자립을 준비하도록 교육받는 기회와 공간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필요에 의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경제교육공동체인 교육협동조합은 시장 경쟁 사회에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이상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온리원두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마을커피학교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마을사업들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은 학교폭력 예방과 평화로운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20개 학교에서 ‘2024학년도 찾아가는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공연’을 6월 18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한다. 학교에 선보일 공연 프로그램 ‘나는 너와 같은 말을 하고 싶어’는 언어로 인한 갈등과 화해를 학생 참여 중심의 창작뮤지컬로 표현한 작품이다. 초·중등 학교급에 맞춘 공연 시나리오를 통해 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교폭력예방교육 공연은 정형화된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예술적 감수성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지속해 방관자에서 방어자로 바뀌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14일 관내 초등학생 30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은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에서 진행하는 대표적인 천체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상현달에 맞춰 매월 1회씩 총 6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첨단 하이브리드 천체투영시스템으로 새롭게 구축된 천체투영실의 재개관 이후 첫 공식 행사로 참가자들은 6채널 6.5K 해상도와 5.1채널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밤하늘의 생생한 별자리를 감상했다. 또한, 넓어진 좌석 간격과 새 의자로 더욱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을 누렸다.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은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 외에도 4월에 진행된 천체사진작가 특별 강연에 이어 10월 별밤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시설과 장비를 자랑하는 인천학생과학관 천체투영실이 인천을 대표하는 과학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부평동초 등 늘봄모델학교 15교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초등 방과후 교육활동과 돌봄을 하나의 체제로 통합·개선해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초등학생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컨설팅은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중점과제별 고충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해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에 대비하고자 마련했다. 주 내용은 ▶인천형 늘봄학교 중점과제별 업무 흐름 및 절차 안내 ▶늘봄모델학교 운영 우수사례 공유 ▶운영 사례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바탕으로 한 집중 컨설팅으로, 실제 학교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려면 현장과 밀도 있는 소통이 필요하다”며 “2학기에도 인천형 늘봄학교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저자 양성을 지원하는 ‘마을을 품은 읽걷쓰 그림책 만들기 연수’를 6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7회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그림책 출판을 희망하는 교사들에게 그림책 제작 방법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성장하는 마을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획했다. 주 내용은 ▶그림책 갈래의 특성 ▶그림책 제작 기법 ▶출판 플랫폼을 활용한 그림책 출판 ▶학급 그림책 만들기 사례 안내 등이다. 그림책 작가와 함께 그림책 제작 과정을 단계별로 실습하고 마을 사람들의 생활과 삶을 담은 그림책을 출판할 예정이다. 출판된 그림책은 11월에 열릴 ‘마을을 품은 그림책 전시회’에 전시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질문하고 상상하며 걷는 읽걷쓰 문화가 확산하고, 마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이뤄지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기록물관리 담당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 현장의 기록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기록관리 시스템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했다. 기록물관리의 중요성과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기록물관리 방법, 유형별 기록물 등록 및 정리 업무교육, 기록관리시스템과 내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아카이브시스템 안내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 아카이브시스템이 도입되면 기관의 문서고 목록관리는 물론 기존에 외장하드 등으로 불편하게 관리했던 시청각 기록을 전자적으로 편리하게 등록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기록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업무역량 강화로 체계적인 기록관리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향후 아카이브시스템이 전면 도입되면 학교에서 생산하는 종이 기록뿐만 아니라 사진, 영상 등을 등록 관리하는 기록관리 선진 교육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4개 인권교육 기관이 학교 현장에 맞는 맞춤형 인권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는 4개 기관의 총 23개 과정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각 기관은 그림책과 각종 매체 활용, 다양한 세계 인권문화 공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권의 가치와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은 인권의 소중함과 역지사지의 의미를 깨닫고,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더 나은 교육 진행을 위해 지난 5월 한 달간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 현장 점검을 마쳤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6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중·고등학교 교과별 각론 연수를 실시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2025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총론 연수에 이어 올해는 개정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교과별 각론 연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교육청은 중학교 8교과, 고등학교 12교과(목), 중·고 통합 5교과의 각론연구팀을 구성해 교과별 각론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과별 연수를 기획·운영한다. 제2외국어 교과와 교양 등을 포함해 총 29회의 교과별 연수를 진행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4,000명 이상의 중·고 교과별 교사들이 참여한다. 각론연구팀 참여 교사는 “교육과정이 교사가 교실에서 운영하는 수업과 평가의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명확히 깨달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동료 교사들과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무엇을 어떻게 왜 가르쳐야 하는지 고민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인 1스포츠 활성화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15일 인천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인천광역시교육감배 초·중등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교육청이 주최, 인천대학교가 주관했으며 초등학교 19교, 중학교 36교 총 611명이 참가해 교육청과 지역대학이 함께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운영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남초부 1위는 인천단봉초등학교, 남중부 1위는 인천청라중학교가 차지했으며, 향후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인천 대표로 참가한다. 전경규 인천대학교 교수는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땀 흘리고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육청과 지역대학이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대학과 함께 처음 시도하는 대회인 만큼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 지역대학 모두가 참여해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스포츠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