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교육기회가 적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문자해득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성인문해 교육 ‘찾아가는 배움터’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5월 9일부터 12월까지 주 2회, 총 80시간에 걸쳐 관내 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배움터’는 문해교육 강사가 직접 4곳의 시설을 방문해 대상별 맞춤형 교재를 활용하여 한글 기초교육은 물론 생활문해 교육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4년부터 경로당에서 실시한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배움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경로당 폐쇄로 작년부터는 교육대상을 다변화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55회 연인원 533명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제8회 의왕시 평생학습축제에서 시화전을 통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올해 교육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왕시지부 ▲오전동주민자치회 ‘배움뜰 문해학교’ 총 4곳에서 운영된다. 또한 지속적인 문해 활동을 장려하고 상호간 성과 공유를 위해 오는 10월 의왕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개최 및 시화집을 제작·배부하고, 문해교육 강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해 내실 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국가지점번호판 81개소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정비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된 번호로, 도로명주소를 부여할 수 없는 산악·해양의 재난 및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의왕시는 오는 2026년까지 일제조사 계획에 따라 관내 산악지역 또는 송전탑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81개를 조사 완료할 예정으로, 올해 경기도청 소방재난본부에서 등산로 안전을 위해 설치한 18개를 우선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일제조사 시 정상·훼손·망실 및 표기오류·중복설치 여부 등을 조사 후 조치가 필요한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해 설치기관에 통보 및 후속조치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미환 민원지적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일제조사를 통해 철저한 유지관리로 위치 정확도를 높여 시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일 노사 교섭위원 대상으로 노사합동 워크숍 및 노사한마음 꽃길 걷기 대회를 실시했다. 워크숍은 노사 교섭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임금협상에 관한 노동법 이론과 임금협상 뒤집기(Role Playing) 실습으로 진행, 임금협상 뒤집기 실습시간에는 노사가 입장을 바꿔 사측이 노조 조끼를 빌려 입고 노측 역할을 하고 노측은 사측 역할을 하며 모의 교섭을 진행했다. 노사 합동 워크숍 이후, 노사 교섭위원들이 군포 철쭉 동산에서 노사 한마음 꽃길 걷기 대회를 진행해 노사 간 화합을 다지고 미래지향적이고 희망찬 비전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이영수 노조위원장은 “임금협상 모의 교섭을 하며 사측의 입장이 일부 이해되는 시간이었으며, 실제 협상에서도 노사가 상대방의 입장을 더욱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2022년은 노사 갈등을 불식시키고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꽃길만 걷도록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직접 담근 고추장 100통을 지역 어르신께 전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진행한 ‘4월 청소년 문화의 날, 전통문화DAY’프로그램인 ‘고추장 만들기’체험활동을 통한 청소년 재능나눔 활동을 연계해 진행됐다. 전달된 고추장은 5월 가정의 달 감사선물로 의왕시아름채노인복지관 비대면 식사배달 서비스에 해당하는 어르신들께 도시락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4월부터 8월까지 문화체험, 재능기부, 환경 등 매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의왕시 청소년을 대상으로‘청소년 문화의 날’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양한 청소년 활동, 청소년 문화의 날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식품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는 1004나눔 모금액을 사업비(100만원)로 활용해 쌀, 제철과일, 육개장 등 5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자녀가 없거나 자녀와 단절된 생활을 하는 독거 중·장년 20가구에 지원했다. 윤태복 협의체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는 분들을 찾아뵙고 안부도 물을 수 있었다”며 “아동·청년·노인에 대한 지원은 강화되고 있지만 중·장년에 대한 지원은 미미해 앞으로 중·장년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협의체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협의체 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계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MOU 기관인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학생들과 함께 특별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청계 CHEF′s DAY’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호사업으로, 사례관리대상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건강유지 및 안부확인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식은 장기화된 코로나로 영양이 부족할 수 있는 대상자들을 위해 돼지갈비찜과 깻잎김치를 조리해 사례관리대상 및 저소득층(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장애인 등) 20가구에 전달했다. 동원대 호텔조리과 김성옥 교수와 학생들은 “며칠에 걸쳐 재료 밑 작업을 준비하면서도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이 가득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준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갈 수 있도록 나눔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와 동원대학교(경기광주소재)는 지난 해 6월 관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보호사업을 추진 중이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일 관리자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관리자가 알아야 할 기초 노동법 및 인사·노무 혁신 방안을 통해 관리자들의 인사·노무 역량을 제고하고, 외부 노무 전문가 초빙 특강을 실시해 양질의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공사는 2021년에도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당시 교육 참석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 효과성 평가한 결과, 교육운영 종합 만족도, 현업 적용도, 활용도 등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따라 노무교육을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다는 피드백을 받아 올해 상반기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공사는 밝혔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며 “이번 인사·노무 혁신 방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활용해 공사가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달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8회 차에 걸쳐, 놀이체험과 만들기 프로그램강좌를 운영한다. 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연계형 복지모델의 중심’이라는 운영목표에 따라 관내 의왕시문화원 강사를 연계해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1회성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지난 30일에 진행된 ‘다함께 즐거운 놀이’프로그램에는 네 가족이 참여해 사방치기 등 협동놀이를 함께 하며 즐거운 체험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 때문에 아이들이 답답한 생활을 했는데 복지관 놀이체험을 함께한 가족모두가 즐거워해 다음 주 프로그램에도 꼭 데리고 와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주 토요일(7일) 3회차 프로그램은 ‘마당으로 나온 윷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4회차 알까기 대회 ▲5회차 꽃 파우치 만들기 ▲6회차 드림캐쳐 만들기 ▲7회차 반려식물 테라리움 만들기 ▲8회차 나를 담은 차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의왕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인 괴말지구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 동안 토지소유자 간 지적경계 합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토지조사사업·임야조사사업 당시 평판과 대나무자로 땅을 측량해 수기로 작성한 종이 기반의 지적을 다시 조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시에서는 작년 11월부터 이동 598-4번지 일원과 삼동 315번지 일원432필지(340,730㎡)에‘의왕시 괴말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현황측량을 완료하여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에 의한 토지의 경계는 토지소유자들이 합의해 설정할 수 있어, 토지를 지적경계와 다르게 사용하고 있는 경우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지적경계를 상호 합의하여 변경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에, 시에서는 토지소유자에게 현황측량 결과와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을 현재 등록된 지적도와 비교하여 설명하고, 필요 시 현장 방문을 병행하여 토지소유자들이 원만히 경계 합의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미환 민원지적과장은 "괴말지구 토지소유자께서는 금번 지적재조사사업의 경계설정 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문 강사와 정보보안 담당공무원이 2차에 걸쳐 진행한 이날 교육은 부서 정보보안 담당자는 대면 교육방식으로, 그 외 전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행정영상방송을 통한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시 교육은 ㈜소만사 이승철 정보보안 교육 전문 강사가 정보보안 침해사고 사례 및 대응절차 등 정보보안 동향 교육과 보안사고 방지를 위한 보안 실천 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2차시 교육에서는 정보보안 담당공무원이 직접 부서별 업무용PC 보안 관리와 개인정보파일 암호화 등 공공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필수적인 보안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의왕시 정보통신과장은 “시는 철저한 정보보안 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정보보안 법적 의무조치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에 대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전 공직자들이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의 학습, 진로, 성장을 위한 멘토링 지원 사업을 연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8일 ‘멘토링 찐친DAY’활동으로 멘토 7명과 멘티 5명이 게더타운(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만났다. 이들은 정글 맵에서 하나의 팀이 되어 밀렵꾼으로부터 동물들을 구해 탈출하는 활동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찐친DAY에 참여한 멘토는 “멘토링 할 때는 몰랐던 멘티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의 멘토링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의왕시꿈드림센터장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협력해서 미션을 성공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며 “이번 친목활동이 멘토-멘티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더 돈독해지는 값진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한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정규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9세~24세)의 개별욕구를 파악해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청년회의소가 다문화가정 지원 사랑나누米(미) 사업을 전개한다.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쌀, 식료품 등의 물품을 지원하는 이번사업은 의왕청년회의소에서 해당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핀다. 올해는 사업실패로 인해 힘들게 자녀 2명을 키우고 있는 부곡동 거주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로 결정해 지난 27일 첫 활동을 진행했다. 김명극 의왕청년회의소 회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회원들과 함께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향후 지원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청년회의소는 초등학생 독서골든벨 개최, 헌혈캠페인,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 방충망 교체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외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적십자사봉사회는 28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김영숙 회장을 비롯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봉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88개 가구를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조리한 소고기볶음, 밑반찬 4종과 김치를 전달했다. 김영숙 회장은 “더워지는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해준 회원들 덕분에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적십자사 봉사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사업을 비롯해 희망풍차 쌀, 김치, 이불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철 재난취약계층을 위해 에어서큘레이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증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8일 오후 2시,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의왕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동시 진행했다. 공청회는 부곡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해 노후 주거 환경시설 및 가로환경 정비를 통해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마을활력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과 상인이 함께 상생하는 공동체 회복 등을 목표로 의왕역의 배후 주거지인 부곡동을 활성화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에서 시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의 비전과 목표 및 추진개요 △지역 현황진단 및 여건 분석 △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계획 및 파급효과에 대한 제안 설명 후 관계전문가의 토론과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했다. 토론은 전광섭(現 부천시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 좌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토론에 참석한 전문가 송원석(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코디네이터), 이석현(경기도 도시재생 자문위원) 위원들은 주요사업의 보완점과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6, 27일 이틀에 걸쳐 대한적십자사 나눔기부 프로그램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쿠키와 빵 400여개를 의왕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의 문화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기초교육 후 제과제빵 활동으로 직접 쿠키와 빵을 만들고, 의왕시 시니어클럽의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사업과 연계해 기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빵을 만드는 활동이 재밌기도 하고 열심히 만든 쿠키와 빵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설레고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나눔의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나아가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역사회 내 기관들과 연계해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의 욕구에 따라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 이전한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집단활동실, 스마트 교실, 자립작업장 등을 운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1388교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교사지원단은 학교 및 학교 밖에서 발견된 위기청소년이 2차 위험에 노출되기 전에 신속히 청소년안전망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보호 및 지원활동을 하는 사회안전망이다. 이번 회의는 의왕시 관내 10개교의 전문상담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2021년 운영실적, 2022년 학교 연계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올해 1388교사지원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근 교내 위기상황 추세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위기(가능)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근 관내 청소년들이 어떤 어려움과 고민을 갖고 있는지 생생하게 듣고, 고민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우리 센터는 의왕시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청소년 지지체계인 학교와 다양한 연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찾아가는 교육 추진에 따라 온나라 PC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됐으며, 다음달 19일 시행 예정인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숙지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제정 배경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대 행위기준 및 위반에 대한 제재,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왕시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조속히 마련하고,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경찰서, 이주민센터아시아의창,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동 찾아가는 복지팀(고천동, 내손1동, 내손2동, 오전동), 희망복지지원단의 사례관리 실무자 등이 참석해 사례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정 내 폭력 및 조현병 의심 자녀로 인한 안전문제, 신체 및 정신건강 문제, 일상생활유지 어려움, 주거문제 등 복합적인 사례들을 다루며 사례관리 개입 방향 및 위기해소방안, 지역사회 지지체계 마련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대상자 가정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관내 6개 자전거길에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설치구간은 왕송호수와 백운호수를 잇기 위해 조성된 6km 구간의 산들자전거1∼3길, 왕곡천을 따라 조성된 1.14km 왕곡천자전거길 등 6개 구간이다. 시는 지난해 주민의견과 의왕시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소정보를 부여했으며, 시민들이 자전거길을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6개 구간의 진출입로와 교차로를 조사하여 32개의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전거길과 인접한 건물이나 시설 등에 건물번호와 사물주소를 부여해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이나 공원 등 편의시설의 위치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미환 민원지적과장은 "자전거길 도로명 부여와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신속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여 안전사고에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소 사각지대 해소를 위에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생활위기가 찾아와도 정보 부족, 거동불편 등을 이유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현장 복지민원 해결을 위해 지난 26일 내손2동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했으며, 향후 오전동, 내손1동 등 관내 6개 동을 지속적으로 순회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내손2동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에서는 복지, 일자리, 정신건강에 대한 원스톱 상담이 가능하도록 병행 상담을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현금·현물 지원 이외에 복지수요자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는 한편, 공공, 민간기관의 협력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한 맞춤서비스 제공으로 근본적인 위기 상황 해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가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제도와 행정정보가 부족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