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가족 체류형 농촌 유학 체험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 참여 가족을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말랑갯티학교’는 도시 학생이 일정 기간 농어촌지역 학교에 다니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인문환경을 체험하고 탐구하는 지역 기반 교육 활동이다. 강화와 옹진(영흥, 덕적)의 12개 학교를 중심학교로 선정해 학교 특색 프로그램과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학교장 허가 교환학습으로, 중심학교의 계획에 따라 학교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전 학년, 중학교 1학년 재학생 가족(강화, 옹진소재 학교 제외)이며, 참여 신청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자세한 안내를 확인하고 신청서와 유의 사항 동의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처음 도입되는 농촌 유학 체험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온전한 경험을 하며, 세상을 돌보는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강화와 옹진의 자연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읽걷쓰 기반 탐구학습을 통해 한층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신나는 클래식 알.쓸.신.클’ 공연을 7월 6일 오후 4시 2층 싸리재홀에서 80분간 진행한다. ‘알.쓸.신.클’은 보이는 라디오에 애청자로 참여해 관객과 직접 호흡하는 공연으로 사연 소개를 통해 고민을 나누고 사연에 맞는 클래식 음악을 처방하며 예술로 고민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았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아보비태챔버 오케스트라’의 올해 첫 공연으로, 줄리어드 음대 출신 등 클래식 전문가들이 신나는 음악 여행을 펼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은 딱딱하다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무대”라며 “아보비태챔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기획 공연으로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관람료는 무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교 초·중·고 8개교 학부모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결대로자람학교의 운영 철학과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의 가치를 되새기고, 결대로자람학교 학부모회의 운영 사례와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2023년 운영 우수사례 발표, 2024년 결대로자람학교별 활동 계획 공유,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읽걷쓰 특색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정은숙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회장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는 학생과 학교, 학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이라며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의 읽걷쓰 특색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의 결대로 성장을 위해서는 교육 3주체인 학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공동체 상호 간 신뢰와 협력적 관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24가족을 대상으로 ‘바람 솔솔 캠프닉’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청라해변공원 캠핑장에서 운영했다. ‘바람 솔솔 캠프닉’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비롯한 가족 모두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 지원을 위해 이번 캠프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비장애 형제·자매 심리상담 프로그램, 나만의 화장품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매직공룡월드·과학술사 공연 등을 연중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들이 심리적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1일 동부 위센터 소속 전문상담사와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라이키(Life key) 프로젝트- 마음보호훈련 패키지형 연수’를 실시했다. ‘라이키’는 ‘Life Key for Friends’라는 의미로 생명존중 문화를 전파하는 또래 친구를 뜻한다. 한국생명의전화, 삼성금융네트웍스,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연수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보호 요인을 강화하고, 학교 공동체에 생명존중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패키지 연수에서는 마음보호훈련을 실습하고, 이를 적용한 단위 학교 및 학급별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을 구상하며 전문상담사와 전문상담교사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마음보호훈련 연수를 통해 위센터 소속 전문상담사와 전문상담교사가 상황에 알맞은 적절한 대처 기술 역량을 키워 학교 현장에서 위기 학생들에게 더욱 효율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학교와 학생 및 학부모들의 상담 만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른 진로·학업 설계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이 상급학교 진학 전 선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시대 변화에 맞는 학생 선택 중심 교육의 지도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경희대학교 임진택 박사와 해원고등학교 김호진 교사가 연수 강사로 참여했으며, 참석한 교사들은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학습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중학교 교사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키우고자 교사용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했다. 자료집은 ▶과목 선택 지도 방법 ▶변화된 평가 방향 ▶학교 밖 공동교육과정 안내 등을 포함해 중학교 교사들이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와 자료집 개발·보급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은 교사의 적절한 안내를 받아 자기 적성을 고려한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교육에 대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기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산곡중학교에서 체육 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 체육 인재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체육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진로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모의 실기 고사를 통해 전공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가 주최하고 교사 지원단, 가천대학교·인천대학교·인하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의 실기 고사, 체육 진로 및 진학 특강, 체육 관련 학과 안내 및 상담으로 진행했다. 모의 실기 고사는 제자리멀리뛰기, 좌전굴, 윗몸일으키기, 배근력, 10m 왕복달리기 5종목을 측정하고, 종목별 우수 학생에게 시상했다. 체육 진로 특강은 2024년 수시 전형 및 대학별 수시 합격 사례 소개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했으며 안내 및 상담은 가천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체육 관련 학과에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체육교육과정 특성화 학교 및 참가 고등학교 교사, 체육 진로진학 운영 지원단 간 정보 교류와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자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김종민)과 역사‧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에 따른 사업을 공동으로 협력하고 추진하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관련 업무 역량의 교류 및 시설물 활용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지원 교원 연수 ▶자료개발 ▶프로그램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주4‧3평화재단은 제주4‧3의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인천5‧3민주항쟁은 87년 6월항쟁의 도화선이 된 중요한 사건이었지만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2023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 개정과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인천5‧3민주항쟁 교육이 활성화되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민주화운동으로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방송통신고등학교, 학력인정남인천고등학교 재학생과 함께 ‘얘들아 누들기행 떠나자!’ 인천 길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얘들아 누들기행 떠나자!’는 인천 바로 알기 참여자 확대를 위한 ‘주제가 있는 인천 바로 알기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참여한 재학생 대부분이 만학도이며, ‘자장면’의 역사를 바탕으로 누들플랫폼-개항로-청일조계지-삼국지벽화거리-자장면박물관-한중문화관 코스를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만학도는 “인천의 이야기를 음식으로 접근하니 더 재미있고, 같이 수업 듣는 친구들과 함께 걸으니 꼭 소풍 온 것 같다”며 “교육청에서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마련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을 바로 알기 위해 102개의 인천 길 탐방 코스를 만들어, 읽걷쓰를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춰 놓았다”며 “인천 길 탐방을 통해 삶과 앎이 연결되는 배움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계양구 까치공원에서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과 도성훈 교육감이 함께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읽걷쓰를 하며 교육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도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김종득 시의원,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에 거주하는 67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단원들은 교복과 체육복 무상 지원 과정의 다양한 문제점 등에 대해 의견을 제안했고, 도성훈 교육감은 제안 사항을 경청하고 질의에 답변했다. 이후 평생 함께할 ‘반려책’을 소개하고 서로에게 선물하며 까치공원을 걷는 등 읽걷쓰 활동을 함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에 대한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청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인천 서구 관내 초·중학생의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마음건강검진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서구 지역 위기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병원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의료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심리·정서적 요인, 신체 건강 문제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취약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음건강검진사업'은 국제성모병원 사회사업팀과 연계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비를 1인당 50만 원 내외로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위기 대상 학생을 발굴 및 의뢰하고, 국제성모병원은 의뢰된 관내 초·중학교 10명의 학생에게 올해 12월까지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국제성모병원과의 협약으로 진료가 꼭 필요한 교육취약학생들이 무료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사업이 마지막까지 잘 추진되고, 우리 아이들이 심리·정서적인 어려움 없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19일 2024 교수요원 양성 과정에 참여하는 유치원 교원 28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환경과 유아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과 오채선 교수의 강의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유아를 바라보는 관점과 유아교육에서 디지털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유아 디지털 교육에 대한 담론을 연구자료와 함께 깊이 있게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디지털 홍수 속에 휩쓸려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생각들을 바로잡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2021년부터 기획·운영해 온 디지털 관련 분야 교수요원 역량 강화 연수를 현장의 필요와 요구를 담아 다양한 방식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과 협력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 초등돌봄교실 학생 54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그림책 문해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림책 나라의 글쓰기 탐험대’를 주제로 진행한 프로그램은 ▶속상 말풍선 만들기 ▶친구 응원하기 ▶북아트 만들기 ▶변형 놀이하기 ▶꽃섬 활동하기 등을 통해 그림책을 읽고 독서 습관을 형성하며 읽기와 쓰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선생님이 그림책을 읽어주시니 혼자 읽을 때보다 좋았고, 그림이랑 말풍선 꾸미기가 재밌었다”며 “집에서는 책을 안 읽었는데 읽어주신 책을 혼자서 더 읽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서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서구도서관과 협력해 순회문고 500권을 비치하고 찾아오는 독서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학생들의 독서 환경 개선 및 읽걷쓰 기반 돌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찾아가는 학습상담’ 운영 모니터링을 6월 13일부터 20일까지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신규 위촉된 학습상담사와 2023년 모니터링 미대상 학습상담사는 찾아가는 초·중학교 8곳을 방문해 학습 상담 운영 현황을 확인했다. 또한 담임 및 담당 교사 면담을 통해 ‘찾아가는 학습상담’의 학생 지원 현황, 상호 협조 상황 등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면담에 참여한 담임교사는 “학생이 학습 의욕이 높아지고 자신감을 갖는 모습에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학습상담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올해도 학습상담사를 증원해 관내 초·중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1:1로 맞춤 지원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과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 학교 현장과 협조하며 내실 있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제2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개정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이해 ▶학교폭력 사안 심의 과정 중 심의위원들의 효과적 질의응답 능력 신장 ▶학교폭력 사안의 교육적 해결 방안 모색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사안 심의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한 심의위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석한 위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북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로 거듭나는 기회가 됐다”며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과 직결되는 심의위원회의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심의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학교폭력 사안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7일 부평 관내 학교, 경찰서, 교육청 관계자 등 40여 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연구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사례 및 기관별 사업 공유’를 주제로 학교폭력, 성폭력, 청소년 비행 예방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연구회에 참여한 학교 관계자는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폭력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사회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 사회에는 교육 안전망이 우선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지역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지역의 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7일까지 인천 바로 알기 교사 연수 ‘다 같이 걷자,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총 4회 운영한다. ‘다 같이 걷자, 동네 한 바퀴’ 연수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이 교육과정 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교사의 이해를 돕고, 참여와 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인천 바로 알기 전문 강사의 해설과 탐방으로 진행하는 연수는 권역별로 ▶1코스 계양산 일대 ▶2코스 송도 일대 ▶3코스 아라뱃길 일대 ▶4코스 개항장 일대로 나눠 19일, 20일, 26일, 27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19일 1코스 계양산 -자연과 인간의 상생이 있는 곳- 탐방은 초·중 교사 70여 명이 3팀으로 나뉘어 계양산성박물관, 계양산성, 하늬재, 계양산, 중심성, 징매이고개 생태터널, 계양산 장미원, 계양문화회관 등을 전문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걸었다. 삼국시대 축조된 이후 조선시대까지 오랜 세월 군사적 요충지였던 계양산성, 하늘과 맞닿은 높은 고개 하느재, 임꺽정이 은거지로 사용했다는 징매이 고개, 6월에 한창인 장미원, 계양구민의 문화공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고교학점제(고등학교 교육과정)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1,000명에 가까운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별로 7월 중 이뤄질 학생의 과목 선택 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온라인으로도 병행 운영했다. 고등학교 1, 2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희대학교 임진택 박사와 옥련여자고등학교 김성길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학생의 이수 교과목에 따른 진로와 학업 설계 방안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자녀의 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학부모용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했다. 자료집은 교육과정 용어를 쉽게 설명하고, 학교 교육과정 편성표 보는 법, 과목 선택 과정에 대한 이해, 2학기 학교 간 꿈두레 공동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안내 등을 포함해 학부모들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도록 구성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연수 자료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고, 특히 연수 시작 전 학부모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조사해 자료집으로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거둔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왔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1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달 28일까지 각급 기관의 추천과 시교육청 누리집 적극 행정 코너에서 시민 추천을 받아 공개검증 및 사전심사를 거친 후 8월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 포상금, 인사상 인센티브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발굴된 우수사례는 시민과 교직원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한 시각의 창의적인 우수사례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선발된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 인천교육가족 모두에게 적극 행정 문화가 일상화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3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퇴직준비교육 등에 따른 상위직급 결원 승진과 신설 학교 및 기관 충원을 위한 전보 인사 등으로 이뤄졌다. 인천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국가 정책 수요 사업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적임자를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기인사에는 5급 1명, 6급 54명, 7급 30명, 8급 8명 등 총 93명의 승진과 5급 이하 전보 216명 및 신규임용 3명이 반영됐다. 주요 인사 사항으로는 ◇5급 전보 ▲소통협력담당관 유주형 ▲소통협력담당관 구회준 ▲정책기획조정관 한정예 ▲감사관 이지선 ▲감사관 서상원 ▲교육재정과 전진영 ▲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실 강주성 ▲학교·마을협력과 김수정 ▲총무과 양춘미 ▲노사협력과 전재홍 ▲학교설립과 최영미 ▲안전복지과 임대혁 ▲교육시설과 조영탁 ▲남부 복지재정과 김영규 ▲북부 학교운영지원과 정현옥 ▲북부 교육시설과 박시범 ▲서부 학교운영지원과 박은정 ▲서부 복지재정과 정의열 ▲서부 평생교육건강과 임선미 ▲계양도서관 박상일 ▲강화여고 안진아(승진) 등을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