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거동불편 30가구에 4종으로 구성한 반찬 세트를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정선 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반찬 만들기가 번거로워 간단식으로 한끼 떼우기 식사를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정성이 담긴 여러 종류의 맛있는 반찬을 받고 감동 받았다는 메시지 전달받으니 이웃을 돌보고 지역복지 증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지난 19일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과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기도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이번사업은 지역 내 독서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한 발달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자기계발 및 정서안정을 목적으로 장애인 보호시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12회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독서코칭 프로그램은 주제도서를 읽고 독서일지를 쓰며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4회 차 수업인 오는 6월 9일에는 한유진 아동문학작가를 초청한 특강이 진행된다. 정유헌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에도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열린다. 고천동에 위치한 글누리작은도서관은 ‘소리를 통한 자작시 짓기’(6월13일 10시), 오전동에 위치한 그랑블작은도서관은 ‘재미 쑥! 쑥! 책 읽기’(매주 금요일 14시)를 10월까지 운영하며, 이동에 위치한 들고지작은도서관은 ‘끼니 이야기’(6월12일~26일 매주 일요일 15시), 청계동에 위치한 사통이네작은도서관에서는‘사통살롱’(6월2일, 23일 10시)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중에 참여가 어려운 성인들을 대상으로‘너를 생각하며 나는 쓴다’(6월11일 14시)와 ‘백두산 신화 이야기’(6월25일 10시)등 주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진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작은도서관에서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와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의왕시 소재 성라자로마을 아론의집에서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민간전문가와 각 부서 대표 공무원 26명이 참여했다. 김홍준((사)행복연대징검다리 대표이사) 책임연구원의 주재 하에 ▲일자리(신승희 의왕시니어클럽 관장) ▲돌봄(강성하 의왕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장) ▲안전(정선경 행가래로 의왕가정·성상담소) ▲전달체계(허현숙 복지정책과 복지지원팀장) 4개 추진 전략별 좌장들은 각 전략별 TF에서 도출한 비전 및 목표, 세부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민간전문가 및 관련부서 공무원과 해커튼 방식 토론으로 진행됐다. 자체 수립되는 이번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4개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으로, 지난해 6월부터 의왕시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및 자원을 사전조사하고, 올해 1월 민·관 복지전문가 50명을 실무추진단 위원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수립시기는 올해 9월말로, 사업의 시행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복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대테러 안전관리 수준진단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9일 롯데프리미엄 아울렛(타임빌라스)에서 진행한 현장점검에는 경기도청, 경기남부경찰청, 의왕시청,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등 7개기관(14명)이 합동점검을 실시해 대테러 발생 시 장비ㆍ인력ㆍ시설 등의 관리와 다중이용시설 매뉴얼 작성관리 실태 및 훈련ㆍ계획 등 실제 대비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진단을 점검했다. 시는 합동점검 시, 현장에서 보완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현장확인 등의 관리를 통해 실제 대테러 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으로 인명·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대응역량 강화를 당부했다. 유승호 안전도시국장은 “재난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기적인 관리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학의동에 위치한 타임빌라스는 연면적은 약 17만 5,200㎡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4개 층에 245여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다중이용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의왕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충북 괴산군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왕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괴산군 청천면 월문리를 찾아 4,500여 평의 사과농장에서 열매솎기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홍석호 센터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괴산군에서 농촌봉사활동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던 자원봉사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에서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봉사활동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자매결연도시인 괴산군 뿐 만이 아니라 무주군, 서귀포시 등과도 활발한 자원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 등 봉사활동 영역을 확대·발전시켜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옥상공원에 안전펜스를 설치했다. 안전펜스는 360경간(l=1.5M) 거리로 설치했으며, 중대재해법에 따른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안전하게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기존 의왕시 국민체육센터 옥상공원은 일반 시민들의 쉼터로 이용하고 있으나 안전펜스가 설치되어있지 않아, 특히 어린아이들의 추락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공사는 이번 안전펜스 설치로 옥상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및 대관 행사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국민체육센터 옥상공원 안전펜스 설치로 주민 및 행사이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이 이뤄져 매우 뿌듯하며 향후에도 주민 불편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8일, 일상의 이슈와 지역현안을 토론하는‘의사소통 살롱’ 첫 이야기마당을 내손동 소재 마을사랑방‘아띠’에서 25명의 참여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이야기마당은 ‘코로나 시대 아동돌봄, 여기까지 해봤다’의 주제로 유군선 개똥이네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진행과 정형철(대안학교 더불어가는 길 교사), 배주현(모락산아이들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이정진(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 돌봄 이모네 이사장)의 발제 및 청중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들은 향후 워크숍을 거쳐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평생학습 정책 및 다양한 분야의 아젠다로 활용되어 궁극적으로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의사소통 살롱’ 사업은 ‘의왕 사람들의 소통의 통로’가 되기 위한 정기적인 시민 토론의 장(場)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해 의왕시에서 모락산아이들사회적협동조합을 사업자로 선정하여 추진중에 있다. 이날 토론의 자리에 참여한 김재진 모락산아이들사회적협동조합 이사는 “아동돌봄에 대한 발제를 듣고 토론에 참여해보니,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라가는 이 지역이 유년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모락산 아이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7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꾸러미 30개를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모락산 아이들 사회적협동조합은 의왕시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봄김치·삼계탕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아이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함께 담은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모락산 아이들 반찬 꾸러미 나눔행사는 지난 해 2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배주현 모락산아이들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나누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크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아이들의 정성도 함께 담은 음식이기에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큰 웃음과 함께 기력 돋우시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지영숙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모락산아이들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꾸러미와 함께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삼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부곡사가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7일 부곡동주민센터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금사업인 ‘1004나눔’에도 신규가입하며, 매월 3만원 이상의 성금 기부 시 받는‘천사나눔이웃’현판을 전달 받았다. 부곡사 주지 지성스님은 “큰 금액이 아닌데 이렇게 현판까지 달아주니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부곡사에서도 이웃돕기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사는 이번 성금 기부 외에도 수시로 주민센터에 쌀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서해그랑블 상가번영회(회장 박영희)는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의왕시 드림스타트 아동 20가구에 간식꾸러미를 후원했다. 의왕서해그랑블 상가에 입주해 있는 청년피자, 떡슐랭, 돈카츠마켙, 혼밥대왕 대표자들은 함께 뜻을 모아 피자, 떢볶이, 돈까스, 비빔밥 등 간식을 후원하고, 특히 신속하게 배달해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스파이더 오전지점의 배달후원으로 각 가정에 저녁시간에 맞추어 간식을 전달했다. 안종서 복지문화국장은 “의왕서해그랑블 상가번영회에서 뜻을 모아 여러 가지 음식을 후원해 주시고 저녁시간에 맞춰 각 가정으로 배달까지 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욱 다양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17일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와 대응책 논의를 위한 ‘2022년 제4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대 피해아동 학습권 보호를 위한 등교학습 지원방안에 대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및 향후 절차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학대 피해아동 학습권 보호란 학대 피해로 원거리 기관에서 보호받거나 타 지역에서 가정 위탁되는 경우 학대 피해아동의 학습결손 예방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원적교가 아닌 학교에서 임시적으로 교육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학대 피해아동의 등교학습 지원으로 아동의 학습 결손을 해소·완화하고 일상으로의 복귀 및 전인적 성장을 두루 지원할 수 있는 절차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학대 예방 및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17일, 의왕시는 원가정과 분리되어 시설(그룹홈)이나 가정위탁보호를 받고 있는 보호대상아동의 면접교섭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복지법 제15조의5 시행에 따른 ‘면접교섭지원’은 아동이 가정 외 보호를 받는 동안 가족과의 교류를 통해 조속하고 안정적인 원가정 복귀 및 적응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법령이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의왕시,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명륜보육원, 희망의집 등 실무자들은 면접교섭지원의 취지와 책무, 보호대상아동의 정기적인 면접교섭 지원과 안정적 원가정 복귀 및 적응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보호대상아동의 원가정 복귀율이 저조하고 가정 외 보호기간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아동의 원가정보호 권리가 저해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면접교섭의 활성화 및 아동보호체계 확립으로 의왕시 보호대상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건전한 과학문화를 육성하고 관람고객의 이용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실내 프로그램 운영을 5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조류생태과학관에서는 지역주민이 강사로 참여하는 수준 높은 전시해설과 조류탐조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당분간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매주 금, 토, 일 운영된다. 현장접수만 가능하고, 가족단위 구성원이 우선대상이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8086-749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조류생태과학관이 시민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앞장서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2동에 따뜻한 기부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14일 내손공용청사 주차장에서 개최된 ‘홍당무 오픈마켓’에 참여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는 이날 의류 및 생필품 판매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내손2동 1004나눔 계좌로 기부했다. 1004나눔 후원금은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지원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 등 복지자원 발굴 지원에 이용된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자원발굴에 애로가 있었는데 이번 바자회 수익금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며, 김선애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활동에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내손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홍당무 오픈마켓’행사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을 나누거나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자원 순환 장터로, 내손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각종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위드코로나로 전환됨에 따라 잠들어 있던 지역사회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위드코로나로 전환된 이달부터 내손2동 명상체조교실을 시작으로 홍당무 오픈마켓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위축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5월 2일 문을 연 명상체조교실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매일 아침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아침 6시라는 이른 시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임에도 주민들은 건강을 지키고 주민화합을 다지기 위해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내고 있다. 내손2동 명상체조교실은 건강과 체력단련에 관심이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1시간동안 내손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지난 14일에는 홍당무 오픈마켓이 내손공용청사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내손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등 각종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진행한 이번 홍당무 오픈마켓은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나누거나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자원순환 장터이다. 장터에서는 의류를 비롯해, 신발, 컵, 책, 장난감 등의 물건들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는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7월까지 테마특강 ‘청년 바리스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커피’를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1급의 카페 창업 컨설팅 전문가인 이재환 강사가 나만의 원두 취향 찾기부터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핸드드립 노하우와 분쇄 및 추출 방법 등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5월에 진행된 1기 특강에서는 커피와 원두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핸드드립 기초 실습이 참여자들의 열띤 분위기 속에서 운영됐으며, 7월까지 매월 2회 과정으로 2, 3기 강의가 운영될 예정으로 커피에 관심 있는 의왕시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 관계자는 “의왕시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탐구가 가능하도록 테마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 어린이 놀이터 관리에 아동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자 ‘제3기 놀이터프렌즈’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놀이터프렌즈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수여, 활동내용 오리엔테이션, 아동 놀 권리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의왕시민을 대표해서 공공 어린이놀이터 관리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아동권리교육 전문 강사가 아동의 놀권리 및 놀이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놀이터 지킴이로서의 놀이터프렌즈 역할을 강조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최근 아동의 놀권리 보장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놀이터프렌즈의 의견을 하나씩 반영해 나가다 보면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로 개선되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놀이터프렌즈와 함께 아동의 놀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아동 30여명을 대상으로‘2022년 2차 의왕시 아동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진행된 1차 아동참여 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 예산제도에 대한 사례중심의 교육과 조별 토론이 실시됐으며, 이번 2차시는 1차시 조별 토론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최종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제안서를 직접 작성하는 이행단계가 진행됐다. 예산학교는 함께하는 시민행동 시민참여국장인 김민철 강사 등 5명의 퍼실리테이터가 각 조별로 참여해 아동참여 정책제안에 대한 진행을 도왔으며, 제안된 사업은 향후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시 2023년 시행될 예정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참여 예산학교는 시 정책에 대한 논의와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아동 제안사업의 채택률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청소년 참여예산 운영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예산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은)는 지난 11일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는‘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열무김치와 돼지불고기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상은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매년 나눔 봉사를 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천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추진하는 반찬 나눔 행사 이외에도, 바자회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기탁, 경로잔치 개최 등 지역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돕는 지역나눔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