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사회복지 및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55명과 함께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남부통 학생맞춤통합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기관 실무자에게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남부통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기관과 협력해 위기 학생을 지원했던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어 권역별 5개 그룹으로 나뉘어 학교 교육복지사와 지역기관 실무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각 지역기관의 역할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내 효과적인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남부통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자원 연계 및 전문가와의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복합적 위기에 있는 학생 지원을 위해 촘촘한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2곳을 대상으로 상반기 기초학력 톡톡 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번 컨설팅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단위 학교의 역할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개별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내실 있게 돕기 위해 마련했다. 남부 관내 초등학교를 권역별로 나눠 10명의 컨설팅위원을 각각 연결하고 상시 지원 체제를 구축해 지역별 줌 화상 컨설팅,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 수시 컨설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단위 학교 기초학력 보장 계획 검토, 두드림학교, 협력교(강)사제, 책임교육학년제 운영 점검,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이다.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시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맞춤 상담을 제공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과 교육적 성장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학교 현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맞춤형 별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여성가족부 지침 개정에 따라 의무화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교육의 일환으로 시교육청은 지난 2월에는 교장, 4월에는 교감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다. 강연은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정수미 강사를 초빙해 ‘사례로 풀어보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 행정 관리자의 성인지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사안 발생 시 대처 방안을 안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하고 평등한 학교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다”며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민주적인 성인권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대학생 대상 평화교육 프로그램 ‘2024 평화 쓰담쓰담’을 운영했다. ‘평화 쓰담쓰담’은 평화교육을 통해 실향민의 아픔을 공유하고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활동과 교동도 현장 체험지에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1박 2일 숙박형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대학교 재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평화교육을 체험하고 플로깅 봉사활동을 했다. 주요 내용은 ▶평화 열기(실내 평화 교육) ▶대룡시장 쓰담쓰담 ▶망향대 쓰담쓰담 ▶평화교육 워크숍 ▶마을길 쓰담쓰담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은 “전쟁의 폭력성과 실향민의 아픔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고,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실천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화에 대해 관심 갖고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의 가치가 확산하려면 다양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초·중·고, 대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4일 유치원 방과후 과정 교사 및 강사 120명, 교육실무사 113명을 대상으로 ‘읽걷쓰와 함께하는 맨발 인문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와 강사, 교육실무사들이 읽걷쓰 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맨발 걷기 등의 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며, 교육 현장에서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맨발학교 교장이자 대구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과 권택환 교수가 진행한 이번 연수는 ‘뇌과학에 기반한 읽걷쓰의 중요성’과 ‘맨발 걷기로 몸과 마음 자립하기’ 등 주제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통합적인 배움을 이끄는 인천 교육 정책인 ‘읽걷쓰’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맨발 걷기’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인문학에 기반한 강의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들의 직무향상과 자기 계발을 위한 연수를 지속해서 고민하고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흥왕체험학습장에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강화 역사·문화를 만나고 느끼고 소통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강화 역사·문화와 만나다 ▶강화 역사·문화를 느끼다 ▶강화 역사·문화와 소통하다 등 세 영역으로 나눠 학년 수준에 맞게 교육과정과 연계해 1일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학생들이 역사적 지식을 단순히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인천삼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총 28개 학교 학생 1,208명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강화 역사·문화와 만나다’ 프로그램에서는 인천의 특산물과 지리적 특징을 알아보는 활동을 했다. 화문석 공예 체험 및 광성보 오리엔티어링을 하며 강화의 국방시설을 알아보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선조들에 대해 배웠다.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한 ‘강화 역사·문화를 느끼다’ 프로그램과 ‘강화 역사·문화와 소통하다’ 프로그램에서는 강화역사박물관에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강화도의 역사를 배우고 고인돌을 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8일, 19일, 25일 총 3회에 걸쳐 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 길잡이 교사와 관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서클 프로세스 이해와 자치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은하수학교가 구현하는 청소년 주도형 자치배움터의 운영 원리인 서클 프로세스와 자치 사례 나눔을 통해 학생 주도 교육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 내용은 ▶서클 프로세스 기본·심화 과정 ▶은하수를 통한 자치 이해와 사례 나눔 등이다. 서클 프로세스 과정은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서클을 이해하고, 교사 간의 연결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은하수학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자치 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이 주도하는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분임별로 사례를 나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서클 연수가 마음을 채워가는 힐링의 시간이 됐고, 초·중·고등학교 교사가 함께 모여 다양한 사례를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길잡이 교사, 교원의 역량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25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관내 학부모 10여 명과 함께 ‘제철 건강 밥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화 남부 학부모 교육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불은면 꽃마니에뜨락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수확한 제철 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학부모들은 첫날 연근·우엉 조림과 메추리알·곤약 조림을 만들고, 둘째 날에는 매실청을 담갔다. 셋째 날에는 오이소박이와 열무김치를, 마지막 시간에는 토마토 마리네이드와 커피 식초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화여고 권미숙 학부모는 “지역에서 수확한 제철 재료를 최대한 활용해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가니 평소와 다른 메뉴 덕분에 저녁 식사 시간이 화기애애해졌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녀 교육은 물론 강화 교육 발전에 도움을 주시는 학부모들이 제철 밥상으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4일과 2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105명과 특수교사 및 장애학생 지원 인력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프트웨어(SW) 방문 교육 ‘희망학교 SW’ 캠프를 실시했다. ‘희망학교 SW’ 캠프는 지역적 특성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섬 지역 장애 학생에게 정보통신 기기, 소프트웨어, 디지털 기술에 대한 경험을 확대해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회 변화 적응력과 창의적 사고력,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교육부, 인천시교육청, 신한금융 희망재단이 운영을 지원하고, 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사단법인 사피엔스 4.0에서 SW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특히 초록우산재단과 인천공항의 장애학생 이동권 지원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캠프에서 장애 학생들은 모블로(Moblo), 오조봇(Ozobot), 코두(KODU), 마이크로비트(Micro:bit)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와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강화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사립유치원 기록물 관리 담당자 54명을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시행된 사립유치원 기록물 관리 중장기계획에 따라, 각 유치원에서 기록물 관리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10월 전체 사립유치원 기록물 폐기를 앞두고, 법적 절차에 따라 기록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평가 후 폐기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은 교육기관이자 공공기관으로서 점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구현과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및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컬러를 통한 자기이해 및 관계향상법’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페페컬러심리센터 박경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컬러테라피로 나를 이해하기 ▶선천적·사회적·후천적 성향 분석 ▶성향과 심리에 따른 치유 및 소통법 등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연수 참가자들은 현재 심리를 반영하는 색상을 선택하며 내면을 돌아보고, 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방식을 배워 실제 현장에 적용할 방법을 모색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초등돌봄전담사들이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학생 및 학부모와 원활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초등돌봄전담사의 만족도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96명을 대상으로 ‘2024 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토의·토론 교육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토의·토론 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AI·디지털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토의·토론 교육 수업과 평가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토의·토론 수업 활동지와 평가지 등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소개하고, 교실 속 토의·토론 수업의 어려움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법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토의·토론 교육의 필요성을 더 잘 느끼게 됐다”며 “학생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며 토의하고 토론하면서 주변 문제에 관심 갖고 자기 생각을 키울 수 있도록 토의·토론 수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관내 초·중·고 40개 학교를 선정해 논쟁적 토의·토론 교육 프로젝트 수업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사들의 토의·토론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중 초등학생의 학습관리를 위한 온라인 학습캠프 ‘나에게 온(ON) 방학’을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이번 학습캠프는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학습성향에 맞는 공부 습관을 만들어 방학기간 동안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나에게 온(ON) 방학’ 학습캠프는 유튜브나 밴드, 줌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 진행하며 워크북, 학습꾸러미, 온라인 학습영상, 실시간 쌍방향 교육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이 온라인 환경을 통해서도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하면서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교재와 학습콘텐츠를 개발했으며 캠프 기간 중 활동 결과 공유 및 피드백을 지원하면서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에게 온(ON) 방학’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인천시교육청 블로그나 학교 누리집에서 자세한 캠프 운영 일정과 참여 방법을 확인하고 학부모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192명을 25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4월 16일 채용 공고를 시작으로 5월 13일 1차 서류전형과 6월 1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최종 채용 서류 접수 및 결격 여부를 확인한 후 총 340명 지원자 중 최종 192명을 선발했다. 최종합격자는 인천 시내 140여 명, 강화 1명, 영종 2명, 기관 근무 2명 등 기관별 조리실무사 배치 필요 인원이 7월 중 확정되면 9월 1일 자로 인천시교육청 교육행정기관과 공립학교 등에 배치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사발령자를 대상으로 8월 중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신규 채용 근로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적응 교육 등을 실시해 근로자의 직무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신속한 학교 적응과 원활한 학교급식 현장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건강관리 지원 강화를 위해 24일 14개 지역의료기관과 ‘인천 특화 전문 의료적 건강관리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최근 희귀 난치성 질환, 소아암, 심혈관, 뇌혈관 질환 등 학교생활 중 의료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전문적인 의학적 자문 지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병원행정관리자협회인천시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사전 협의회와 의견 수렴을 거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17개 시도교육청 중 교육청과 의료기관이 협력한 전국 최초 사례로, 학생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건강한 학교를 만들고, 인천 학생들이 지역 보건·의료 분야에서 주인이 되는 교육 인프라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 주요 내용은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 ▶학교 건강관리 전문의학 자문 지원 ▶건강 평등권을 위한 공공의료 사업 운영 ▶공동교육과정 등 건강 교육 운영 등이다. 협약 기관들은 관련 사업에서 적극 협력하며 미래지향적인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수업·평가 혁신을 위해 IB 한다’는 비전 아래 2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4 인천 IB 포럼’을 개최했다. IB 교육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 본부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개념 이해 및 탐구 학습 활동을 통해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 체계로, 세계 160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한국에서는 인천을 포함해 11개 시도교육청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인천은 중학교 3곳, 고등학교 14곳에서 IB 관심 학교를 운영 중이며 이번 포럼은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IB 교육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으로,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일반 시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인천 읽걷쓰 교육-IB 교육 만남과 시작’ 주제의 오프닝 이벤트로 시작했다. 이후 스튜어트 존스(Stuart Jones) IB 월드스쿨 총책임자가 ‘IB 교육이 공교육에서 갖는 의미와 역할’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우리가 실천하는 교육’이라는 주제로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스튜어트 존스(Stu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학교 내 다문화교육 사업 지원 ▶공동연구 ▶다문화 인적·물적 자원 공유 등 남부 관내 학교의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현재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실 ▶다문화학생 학습·진로·진학 설명회 ▶다문화가정 학부모 아카데미 ▶다문화교육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다문화융합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겨울방학 동안 인천당하초등학교 등 15개 학교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 및 공기순환기 설치 사업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냉난방기의 성능 저하와 잦은 고장으로 교육활동에 불편을 겪던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새 냉난방기와 공기순환기 설치로 냉난방 효율이 높아지고 교실 내 공기 질이 개선돼 학생과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역대 최고 폭염이 예상되는 올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4일 인천경연초중학교에서 ‘서부 읽걷쓰 기지개(氣智個) 학부모 동아리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공유회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읽걷쓰 학부모 동아리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소모둠별 읽걷쓰 학부모 동아리 활동 공유로 시작했다. 이후에는 서부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읽걷쓰 학부모 동아리 활동을 비롯해 ▶인천경연초등학교 병설유치원(오감으로 경험하는 읽걷쓰) ▶인천경명초등학교(읽걷쓰 아카데미) ▶인천청라중학교(서평 쓰기 출판 사례) 등 총 15개 학교의 활동 사례와 프로그램 운영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읽걷쓰 교육과정 모델을 만들어가는 ‘읽걷쓰 이끔학교’(인천경연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인천양지초등학교, 인천초은중학교)의 교육활동 사례를 전시해 학부모의 읽걷쓰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바쁘고 힘들 때 용기를 주고 인생의 방향을 제시하는 ‘반려책’을 소개하고 추천 이유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인천루원중학교 학부모 동아리 회원은 “다양한 운영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장을 단장으로 교육지원청 국·과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으뜸 동부추진기획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와 청렴노력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취약 분야의 원인을 분석했다. 또한, 각 부서의 상반기 청렴도 추진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에는 ▶학교와 함께하는 청렴 홍보 ▶시민과 함께하는 줍깅 캠페인 ▶남동구 민·관 청렴협의체 주관 청렴 행사 등 하반기 청렴 정책 추진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용희 교육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전 직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각 부서에서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