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7일 경제노동위원회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여 경기도의 일자리 정책 및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기술학교의 지역적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기도기술학교는 협력 기관을 활용한 기술 인력 양성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기술학교는 경기 남부 화성에 있어 북부 지역 주민들이 교육받기 어려운 실정이다. 기숙사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제한적이며, 단기 과정 이수자들의 접근성 문제도 존재한다. 이에 고은정 위원장은 “현재 기술학교 자체 신규자 과정의 취업률은 65.3% 반편, 협력 기관을 통한 교육과정의 취업률은 91.2%로 훨씬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라며, “기술학교의 시설 확충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권역별 협력 기관과 연계하여 산업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라고 제언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국책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교육 방안을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적극적으로 모색하길 바란다”라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2025년 2월 17일, 2025년 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장애인 판매시설 운영 정상화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이병길 의원은 장애인 판매시설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했음에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며, 복지국의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또한, “이 문제는 법적 판결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경기도 차원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행정적 장벽을 없애고 조속한 정상화를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문제도 지적하며 “사회복지사들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지만, 처우는 여전히 열악한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식비예산(1인2만원)(웰빙 보조비) 64억 원이 예산심의과정에서 전액 삭감된 점과 서울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식사 보조비(월 12만 원)와 비교해 현저히 낮은 지원 수준을 문제 삼으며,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과 장애인 판매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2025년 2월 18일 열린 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에서 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 신설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의 공정성 확보를 강조했다. 이병길 의원은 경기 북부 지역의 노인 학대 예방 및 보호를 위해 신설될 북동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남양주에 신설 개관될 예정임을 확인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회서비스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주문하며, “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연간 50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하고, 쉼터를 운영하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신설될 북동부 기관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충분한 인력과 예산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과 관련해 공정한 선정 절차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병길의원은 “해당 사업이 읍·면·동 주민센터 추천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면,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심사 절차를 철저히 운영해야 한다”며, “공모 과정에서 특정 지역이나 기관에 편중되지 않도록 형평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100억 원 규모의 복지 예산 집행 계획과 관련하여, 사업별 배분 기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2025년 2월 17일 열린 경기복지재단 업무보고에서, 2025년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의 공모 기준과 지역별 형평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병길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이 공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선정 기준이 명확하게 마련되어 있는가”라고 질의하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을 바탕으로 사업이 추진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모 과정에서 도의원들과의 소통이 필수적임을 지적하며, “지역별 의원들이 추천하는 기관도 공모에 포함될 수 있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어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이 지역 기관을 직접 소개하고 공모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사전 공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특히, 기존에 차량 지원을 받은 기관이 다시 신청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도 제기했다. 이에 복지재단 측은 “지난해 예산이 2억 원에 불과해 7대만 지원됐지만, 신청 기관은 248곳에 달했다”며 “형평성을 고려해 한 번 지원받은 기관의 재신청은 어렵다”고 밝혔다. 이병길 의원은 25인승 미니버스 지원 계획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며, “25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상반기 업무보고에서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경기도의 경로당 지원사업의 명칭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경로당 스마트환경개선사업’의 선정 및 지원 방식의 개선을 촉구했다. 김용성 의원은 지난해 11월,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의 ‘스마트경로당’ 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경로당’ 사업 간 용어 중복으로 인한 혼선 문제를 지적하며, 사업 명칭 정비를 요청했다. 이에 도는 노인복지과의 ‘스마트경로당 서포터즈’는 ‘경로당 IT 서포터즈’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스마트경로당 사업’은 ‘경로당 스마트환경개선사업’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노인복지과의 경로당 사업은 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 교육뿐만 아니라 여가 프로그램 개발, 경로당 회계프로그램 활용 교육도 포함되므로 ‘경로당 서포터즈’라는 명칭이 더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로당 스마트환경개선사업’ 명칭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사업명에 ‘스마트’라는 표현이 포함되면서 사업 본래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 혼선을 초래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7일~18일 2025년 상임위 첫 현장정책회의로 간척지 및 신항만 건설 현장을 방문하고, 위원회 소관 집행부 관계부서와 현안사항 논의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의회 건설위의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제382회 임시회 상임위 활동의 일환으로 고군산군도 해상교량과 새만금 간척지 사업 및 신항만 건립 현장을 방문해, 간척지 및 신항만 사업이 지역 경제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청취 및 점검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건설위는 현장정책회의에서 도 집행부 소관 부서인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건설본부 등의 정기인사 이동에 따른 정담회를 진행하고, 부서별 2025년 주요 사업 및 현안 보고 청취 후 논의를 통해 개선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허원 위원장은 “2025년 첫번째 현장정책회의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간척지 및 신항만 사업 현장에서 시작하여, 새로운 각오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집행부서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한 도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민생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2월 17일, 2025년 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 법인에 대한 지원과 지도 점검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김완규 의원은 보고 과정에서 사회복지법인과 비영리 법인을 구분하여 예산이 집행될 필요성을 지적하며, 행정 용어의 정비와 명확한 예산 집행 기준 마련을 요청했다. “사회복지법인과 비영리 법인은 운영 구조와 성격이 다른 만큼, 예산도 각각의 특성에 맞게 집행되어야 한다”며, “두 법인을 명확히 구분하여 예산이 배분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과 비영리 법인에 대한 지도 점검이 최소 3년마다 1회씩 실시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며, 점검의 실효성과 투명성 확보 방안을 질의했다. 이에 복지국은 “두 법인 유형 모두 동일한 주기로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른 시정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답했다.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김 의원은 해당 사업의 예산 편성이 소통협치관에서 이루어지고, 복지국은 안내 및 홍보 역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2월 17일, 2025년 경기복지재단 업무보고에서 2025년 사업 계획과 운영 방향을 점검하며,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이후 정책 변화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완규 의원은 “현재 수립된 운영 방향과 사업 계획이 기존 관례에 따라 진행되고 있지만, 신임 대표이사의 운영 방침에 따라 사업 기조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향후 정책 변경 사항은 반드시 의회에 보고하고 협의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완규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과 관련해 2024년과 동일한 8,8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된 점을 확인하며, 추가 수탁 보조금의 확보 가능성을 언급했다. 하지만 단순한 예산 확보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교육의 실효성이라고 강조하며, “예산과 관계없이 교육 과정에서 도의원과 현장 종사자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문와 관련하여 김완규 의원은 “서울시는 공무원 기본급 인상률(3.3%)을 반영하여 처우 개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기존 차등 비율을 유지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드디어 경기도 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핀셋 지원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과밀학급 학교 통합지원 조례안'이 교육행정위원회 조례안 심사를 통과했다. 신미숙 의원은 “기존 경기도교육청의 과밀학급 학교 해소 정책으로는 급식실 환경, 학생·교원 안전, 비품 부족 등 학교별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라며 “과밀학급 학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통합·맞춤형 지원책을 명확히 정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라는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 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과밀학급 지원에 관한 사항, ▲과밀학급 학교 해소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계획 수립, ▲실태조사의 실시, ▲과밀학급 학교 통합지원 위원회 설치 등 과밀학급 학교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끝으로 신미숙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과밀학급 학교의 현실을 면밀히 파악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춘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과밀학급 해결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모두의 노력이 5년 만의 종합우승이라는 큰 결실을 맺었습니다. 경기도의 저력을 보여준 쾌거로 1천410만 도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14일 폐회한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서 금메달 21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8개로 2만9천50점을 득점해 대회 4연패에 도전한 서울시와 개최지 강원도를 따돌리고 정상을 탈환한 경기도선수단 백경열 총감독(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우승의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백 총감독은 “선수 보강을 통해 전력을 강화한 서울시와 개최지 가산점에 시드 배정 등 프리미엄을 안은 강원도와의 경쟁서 솔직히 2위 사수도 어려웠었다”며 “다득점 종목인 컬링과 아이스하키, 크로스컨트리스키의 우수선수 육성과 영입 등 전략적인 선택이 주효했다”고 승리 요인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종목별 훈련 강화와 예산 조기 집행 등의 지원과 선수단 사기 진작에 힘썼다. 대회 초반 빙상과 알파인스키에서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해 3위를 달리며 불안했는데 후반 크로스컨트리, 컬링, 아이스하키 등에서 큰 점수를 따줘 역전 우승을 이룰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백 총감독은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5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경기도는 14일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 라카이볼룸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서 금 21개, 은 13개, 동메달 18개 등 총 5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2만 9천50.60점을 기록, 4년 연속 종합우승에 도전한 ‘디펜딩 챔피언’ 서울시(2만 8천806.80점, 금 22·은 23·동 13)와 개최지 가산점을 받은 강원도(2만 7천691.76점, 금 8·은 9·동 4)를 힘겹게 따돌리고 우승기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날까지 서울시에 3천500여점 차로 뒤지며 2위에 자리했던 도는 대회 마지막 날 컬링과 아이스하키 등 개인전보다 배점이 높은 단체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하며 서울시를 제치고 극적으로 정상을 밟았다. 특히 도는 이날 혼성 아이스하키 3∼4위 결정전에서 서울시를 6-2로 완파해 동메달을 획득하며 점수 차를 좁히는 데 성공했고, 충남과 맞붙은 컬링 3∼4위전에서도 9-6 승리를 거두며 역전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도는 4관왕을 달성한 이찬호와 봉현채(경기도장애인스키협회) 등 6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이찬호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회 2일차를 맞은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강원도를 근소한 차로 따돌리고 1위 서울을 뒤쫓고 있다. 경기도 선수단은 12일 현재 금메달 14개에 은 10, 동 10개로 총 34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총점 1만6517점을 획득했다. 이는 서울 2만449점에 이은 종합 2위 기록이다. 5년 만에 종합우승을 되찾겠다는 각오로 출전 중인 경기도 선수단은 첫날 다소 불안한 출발을 벗어나 아이스하키 혼성경기에서 부산 대표팀과의 예선전을 8대1로 대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알파인스키 남녀 선수부 및 동호인부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선수단에 청신호를 안겼다. 바이애슬론 종목에서도 봉현채 선수가 여자 스프린트 4.5,M 종목과 인디비주얼 7.5KM 종목을 휩쓸며 2관왕에 올랐다. 같은 바이애슬론 여자 스프린트와 인디비주얼 비장애인 가이드 종목에서는 김가온 선수가 역시 2관왕을 차지했다. 이들 외에도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이찬호 선수도 2관광을 차지했으며 알파인스키종목에서는 양지훈 정선정 정현식 등도 2관왕에 오르며 경기도의 서울 추격에 불씨를 당겼다. 경기도 선수단은 대회 중반인 13일에는 아이스하키 혼성부 4강전을 비롯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제22회 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로 올라섰다. 도는 12일 강원도 일원에서 진행된 대회 이틀째 금 14개, 은 10개, 동메달 10개 등 총 34개 메달을 수확하며 종합점수 1만 6517점을 얻어 강원도(1만 6304.16점,금 6·은 5·동 2)를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도약했다. 1위는 서울시(2만 449.60점, 금 13·은 16·동 7)가 자리했다. 도는 이날 종료된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금 4개, 은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종목점수 2698점으로 강원도(2311.36점, 금 2·은 1·동 1), 서울시(1909점, 금 2·은 3·동 2)를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종목우승 2연패를 달성한 도 바이애슬론은 다관왕 두 명을 배출했다. 이찬호(경기도)는 이날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벌어진 남자 바이애슬론 인디비주얼 7.5㎞ STANDING(지체장애) 선수부에서 31분57초10을 기록, 박정현(경북·42분39초80)과 김선봉(대구노르딕·50분55초00)을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바이애슬론 스프린트 4.5㎞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이찬호는 2관왕이 됐다. 여자 바이애슬론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선수단의 백경열(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사진) 총감독은 “지난해 500여점 차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한을 반드시 되갚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금메달 19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17개를 따내며 종합점수 2만9천887점을 획득해 서울(금 24, 은 18, 동 13개·종합점수 3만441점)에 500여점차 뒤지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에 백 총감독은 “우리는 지난해 3월부터 종목별 선수단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선수별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선수 선발, 우수선수 영입, 종목별 훈련 등에 대한 점검을 집중해왔다”며 “예산 지원을 조기에 집행해 이번 동계체전을 착실히 준비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특히 점수 비중이 높은 컬링의 경우 직장운동부 휠체어 컬링팀을 재편해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도는 이번 장애인체전에 7개 종목에 214명(선수 88명, 지도자 및 관계자 126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28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1개를 따내 총점 3만2천111점으로 서울과 우승 경쟁을 벌일 계획이다. 반면 대회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회장: 김동연) 5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제1차 대표자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평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장애인체육회, 경기도 종목별 경기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대회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종목별 경기 요강 및 경기 운영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표자 회의를 통해 종목단체 및 시군 지부와 의견 조율이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 며 “가평군과 협력하여 안전관리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31개 시군에서 17개 종목의 선수와 임원 등 5,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김동연)는 1월 23일(목)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2025년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38개 종목별 가맹단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도 체육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과 이해관계자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사업설명회를 마련하였다. ○ 설명회에서는 각 팀별로 사업을 구분하여 전반적인 사업 개요, 추진 계획, 협조 사항, 향후 계획, 전년대비 변화된 내용 등을 설명하였다. ○ 설명회는 △체육지원팀 사업계획 △종목육성팀 사업계획 △대회운영팀 사업계획 △북부지원센터 사업계획 △주요안내사항 △질의응답 △홈페이지 신규 구축 완료에 따른 대회운영시스템 매뉴얼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백경열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원활한 사업추진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도내 장애인체육인들에게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 김동연 지사님의 ‘기회의 경기’ 정책에 따라 더 많은 기회·더 고른 기회·더 나은 기회가 경기도 장애체육인들에게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장은 19일 신년인터뷰에서 “장애체육인이 가장 살고 싶은 경기도가 되도록 장애인체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운영과 체감하는 지원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장애인체육은 지난해 경남 일원에서 진행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금 157개, 은 138개, 동메달 116개 등 총 411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4회 연속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밖에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0회 연속 최다메달 획득,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종합 2위 등의 성과를 내며 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백 사무처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장애체육인들이 보여주신 열정과 끈기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이 경기도 장애인 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25년 도장애인체육회는 여러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더 고른, 더 나은 기회를 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면서 “더 많은 장애인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글로벌 경제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나선다. 경과원은 남양주시, 파주시, 포천시와 협력해 오는 27일까지 '2025년 글로벌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시장개척단은 동남아, 일본, 대양주, 유럽 등 5개 권역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며, 각 권역별로 6개 기업을 선발해 총 30개사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파견 일정은 5월 동남아(태국·베트남)를 시작으로, 6월 일본(도쿄·오사카), 7월 대양주(호주·뉴질랜드), 9월 유럽(튀르키예·아제르바이잔)과 동남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에는 ▲현지 맞춤형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전문 통역원 지원 ▲항공료 50% 지원(1사 1인) ▲단체 이동 차량 제공 ▲현지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해외 마케팅(상품 홍보, 샘플 발송)을 지원한다. 상담 종료 후에도 현지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연계하여 후속 상담과 계약 체결까지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중 남양주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한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오늘(18일) 청사에서 정년퇴직 유공 표창 전수식을 실시했다. 표창 수여 대상자는 조리실무사 13명, 조리사 2명, 초등보육전담사 3명, 특수교육지도사 3명, 시설미화원 1명, 행정실무사 5명으로 모두 6개 직종 27명으로 다양한 직종의 교육공무직원이 포함됐다. 김태훈 교육장은 “교육현장을 위해 오랜 세월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가 오늘날의 교육 발전을 이루는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 이번 표창은 그간의 공로를 정당하게 인정하고, 정년퇴직 후에도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여러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월 18일 관내 초등학교 늘봄전담실장 17명 및 겸임근무교 관리자들 대상으로 ‘2025 늘봄전담실장 발령장 전수식 및 늘봄전담실장 겸임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늘봄학교 늘봄전담실장 17명에게 발령장을 수여하고, 2025년 늘봄전담실 운영방향에 대해 안내했다. 늘봄전담실장은 늘봄학교 운영의 책무성과 지휘․감독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소속으로 늘봄학교에 겸임 근무한다. 늘봄전담실장과 겸임교 관리자들은 광주시와 하남시를 통합하여 관할하는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늘봄학교 전담실 운영체제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늘봄전담실장 겸임 배치로 교사의 늘봄학교 행정업무 분리와 늘봄학교의 성과를 확산하고,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늘봄전담실의 안정적 운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