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5월 한 달 간 쓰담쓰담 플로깅, 쓰담쓰담 폐건전지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Jogging(조깅)과 Plocka upp(이삭 줍다)의 합성어로, 천천히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 도시공사 임·직원 총 33명이 지난 한달 간 휴일 및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주변 자연환경보호를 위해 인근 하천, 공원, 산책로 등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의왕도시공사는 폐건전지 모으기 운동에도 58명이 참여, 폐건전지 총 1,300개를 모아 의왕시 청소과에 전달하는 등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ESG 경영과 더불어 환경보호활동에도 앞장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내손1동 봉사대는 지난 14일 의왕내손 주공아파트관리소와 합동으로 거동불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의 이불세탁’사업을 진행했다. 최영일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등 부피가 큰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며 “이동세탁을 이용해 뽀송하게 깨끗해진 이불을 전달하니 봉사하는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대한적십자사 내손1동 봉사대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내손1동 봉사대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이불세탁 봉사, 동·하절기 물품지원 및 위기가구 생필품 등을 후원하는 민간단체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14일 의왕시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이불 나눔 봉사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관내 취약계층 82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이불을 배부하여 혹서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불을 지원받은 한 독거노인은 “매월 밑반찬, 쌀, 선풍기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는 적십자사 봉사회 덕분에 어려운 가정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숙 적십자사봉사회 회장은 “회원들 모두 적극적인 참여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즐겁게 봉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적십자사봉사회의 선행은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시에서도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경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6월 15일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의왕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노인학대 예방교육은 6월부터 10월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노인학대 정의 및 유형 ▲노인학대 신고 및 보호절차 ▲노인학대 예방책과 제공서비스 등을 내용으로 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노인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제고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인 노인복지시설담당 공무원 뿐 만 아니라 의왕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이 의왕시 어르신들의 기본적 인권보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시민모두가 노인학대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학대 신고 및 상담은 대표전화를 통해 24시간 문의 할 수 있으며, 노인학대 예방 교육에 참석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문의 후 수강할 수 있다. 한편 의왕시는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의왕시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및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의왕시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실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빈곤, 질병, 교육 등)와 지구 환경문제(기후변화, 에너지 등), 경제 사회문제(주거, 노사 등)를 2030년까지 해결하고자 2015년 UN총회에서 채택한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이자 21세기 인류가 지향해야 할 가치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분야 전문가인 권기태 소장(사회혁신연구소)이 강사로 나서 지속가능발전의 개념 이해 및 의왕형 SDGs의 중요성, 실천사례 등 세부지표 담당 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과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역할과 실천방안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은 전 인류의 공동목표이자, 미래를 위한 현 세대의 의무이기도 하다”며 “의왕시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공무원 및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의 지식을 함양하는 좋은 시간이 되고, 아울러 이를 정책개발 및 실천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다변화하는 복지 트렌드와 부합하는 사회복지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된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은 경기복지재단 지원사업으로 2021년까지 경기도내 84개의 시설이 참여했으며, 청계복지관은 올해 처음으로 참여하게 됐다. 13일 시작된 경영컨설팅은 이종길 복지동행복지경영연구소장이 전문컨설턴트로 참여해, 앞으로 컨설턴트의 방향성에 대해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경영컨설팅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복지 대내외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의왕시의 사회복지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시설 경영컨설팅은 10월말까지 총 6회기를 진행하고 연말에 경기복지재단을 통해 성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관련 비상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원담당공무원, 청원경찰, 의왕경찰(의왕지구대)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실 공무원에 대한 특이·악성 민원의 폭언 및 폭행 상황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 날 훈련은 민원지적과장을 운영총괄반장으로 단계별 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이뤄졌다. 모의 상황별 대응요령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 고지 후 웨어러블 카메라 촬영 실시 ▲비상벨 호출 및 청원 경찰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전담반별 역할 분담과 임무에 대한 숙지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미환 민원지적과장은 “최근 특이민원인에 의한 폭언·폭행사건으로 많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고, 공무원과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초평동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13일 시각장애인 가구를 위한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불빨래 봉사는 매월 적십자사 봉사원들이 교대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는 네 명의 봉사원이 참여해 열 가구의 이불빨래를 실시했다. 초평동 봉사회 진홍덕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월 둘째 주 월요일마다 장애인가정을 위해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종수 자치행정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가정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따뜻함을 나눔으로써 이들 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초평동 적십자사 봉사회원들의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청계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름 제철음식인 열무김치를 담아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의 위기에서 벗어나 많은 인원이 모여 지역을 위한 뜻깊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열무김치와 여러 반찬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복 청계동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값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시민들과 관리자들의 감량 의식제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RFID기반 음식물 배출방식의 공동주택이 평가대상이고, 감량노력도 평가서는 6월 22일(수)까지 접수받는다. 의왕시는 접수된 감량노력도 평가서 및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의 배출량 통계를 활용해 배출량 감소와 감량 홍보 실적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 시장표창과 함께 총 2,000만원의 폐기물 관련 지원금(최우수 6백만원, 우수 5백만원, 장려 2백만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홍미경 청소과장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처리비용의 절감과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경진대회에 참가하는 공동주택 관리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2021년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2020년 대비 총 204.18톤의 감량했으며, 공동주택 약 80%이상이 감량하는 효과를 보였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11, 12일 주말동안 의왕 왕송호수 캠핑장에서 1박 2일 가족힐링캠핑‘어화둥둥 가족캠프’가 진행됐다. 8가족, 32명의 주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에서 기획한 마을사업 중 하나로 취약계층 아동의 체험활동 기회제공 및 가족 간 화합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명랑운동회 △천연비누 만들기 △소원등 만들기 △레일바이크 등 가족활동을 즐기고, 저녁식사로 숯불에 고기도 구워 먹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의 윤태복 단장은 “참여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단체 회원, 일반주민 등 27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을에 필요한 복지사업들을 직접 기획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1일 안성시 서운면 포도원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 회원 10여명과 더불어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연합회 회원 150여명이 참여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포도농사의 특성상 한 번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나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의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컸던 농가에서는 이번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봉사로 큰 보탬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경선 수석부회장은 “회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지금까지 다양한 봉사를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주종수 자치행정과장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단체의 값진 선행과 봉사가 더욱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의왕시자원봉사단체인 ‘낮은의자’와 함께 ‘해피투게더’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든 사람들에게 낮은 자세로 대하는 봉사를 하겠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봉사단체 ‘낮은의자’(회장 김옥순)는 그동안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만성정신질환 회원들에게 정서함양을 위한 의미있고 실용적인 활동으로 재능기부를 해왔다. 이번 ‘해피투게더’ 봉사활동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과 봉사자 35명이 참여해 2시간가량 진행됐고, 참여한 회원들은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통하여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수봉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정신건강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해 동안 다양한 내용으로 봉사해주시는 ‘낮은의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1일,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10kg) 3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품 전달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제8회 순국선열 군·경 합동추모 및 영상대재와 함께 진행됐으며, 관내 보훈단체에도 쌀 108포를 별도로 지원했다. 법진 주지 스님은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으로 취약계층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백운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3기 시민참여단을 이끌어 갈 대표와 임원을 선출하고, 시민참여단원의 역량강화 및 모니터링 실효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젠더교육센터-HU 대표 문경은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시민참여단의‘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라는 주제로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맞춤형교육도 이어졌다. 강수영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3기 시민참여단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의왕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밑받침이 될 시민참여단의 왕성한 활동을 위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오는 17일, 시민참여단의 사례와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다시 한 번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관내 예술인에게 한시 창작지원금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사업 공고일 기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서가 유효한 예술인이다. 지원금 신청기간은 2022년 6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이며, 시청 문화체육과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예술활동증명서이며,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청년기본소득 및 농촌기본소득과는 중복 수급이 불가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창작지원금 수령 시 수급대상에서 제외되거나 수급이 감소할 수 있어 신청 시 유의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예술 활동 제약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예술인을 위해 ‘경기도 예술인 창작지원금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관내 예술인의 생활 안정과 창작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에서는 스스로 좋은 부모가 되어 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결성된 ‘2022년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 양성교육’이 지난 8일 첫 시작을 알렸다. ‘부모사이월드단’은 부모로써 느끼는 양육고충을 지지해줄 기본 소양을 쌓고, 주변의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의왕시 부모또래상담자 모임의 명칭이다. 부모사이월드단 양성교육에는 총 26명의 지원자 중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및 가정을 돌보고자 하는 열정과 봉사정신을 가진 최종 16명이 선정되어 6주간의 여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은 의왕시 지역 내 기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사각지대 내의 가까운 이웃을 돌보며, 위기상황 조기 발굴 및 진압 등에 관한 기본소양을 갖추고 활동함으로써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부순 센터장은 “부모또래상담자로써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할 가치인‘pay it forward’는 도움과 친절은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을 그 다음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라며 “그러한 작은 관심과 감사함이 다음 사람에게로 이어질 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9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아침부터 정성스레 직접 조리한 김치와 제육볶음, 밑반찬 4종을 독거노인, 장애인가구를 포함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지되었지만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거동이 불편해 외출도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직접 조리한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집까지 직접 배달해줘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장은 “회원들과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고통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종수 자치행정과장은 “회원들의 선행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검토하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맛있는 여름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김치 나눔은 대부분 겨울철에만 김장 김치가 지원되기에 김치가 떨어지는 여름에 김치가 더욱 필요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박찬덕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유난히 힘든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이 많은데 여름김장 나눔으로 이웃 간의 정을 느끼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여름 김장나눔 김치 담그기에 참석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공동 운영하고 있는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친환경 학교급식의 안전성 점검을 위해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합동점검은 시흥, 하남, 인천 등에 위치한 관내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가공장 위생상태, 종사자 위생교육, 창고 관리 현황, 클레임 대응 현황 등 수산물 업체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에 참가한 학부모는 “학교급식 수산물 생산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급식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졌다”며 “학교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공급 시스템을 알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학부모들이 모니터링 활동에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와 더불어 향후에도 주기적인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친환경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