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쉽게 청렴하기’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교육청 찾아가는 청렴강사단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강사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부패방지권익위법,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법령에서 다루지 못한 내용을 고사성어, 영화, 드라마, 뉴스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설명하며 직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은 “청렴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의 청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 직원의 청렴에 대한 관심이 실천으로 이어져 청렴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정보 보호의 달’ 7월을 맞아 지능화된 사이버 위협에 신속히 대응하고 교직원들의 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정보 보호 행사를 개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1일 월례 조회에서 국가정보원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해킹사례 및 북한 사이버위협 특징’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보 보호 실천 퀴즈대회’를 열어 정보 보호 상식을 풀고 상품을 제공했다. 이밖에 7월 한 달 동안 기관 누리집을 통해 ‘정보보호 실천수칙 7’을 게시하고 공문서에 ‘7월은 정보보호의 달! 정보보호 생활화’라는 문구를 기재해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안심 교육과 AI 활용과 연계되는 미래 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보보호 실천이 가장 기본”이라며 “직원 모두가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청렴도 향상 관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양 기관 감사관 및 청렴 업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교육청 자체 감사 기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과 교육공동체 주체별 청렴 문화 확산 시책을 소개했고, 제주교육청은 청렴 내부체감도 제고를 위한 추진체계 정비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최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논의된 교육자치시도 설치에 따른 교육행정 감사의 쟁점과 과제에 대한 현안 설명과 논의도 이어졌다. 두 기관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청렴 추진 사항을 수시로 공유하고 협력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제주교육청의 다년간 청렴도 상위권 유지 비결을 벤치마킹해 지역 실정에 맞는 시책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와 경제적 취약계층 학생 및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 등을 위한 ‘2024년 희망장학금 및 사업지원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약 2억 원의 장학금 및 사업지원금은 희망장학금, 희망나눔꿈지원사업, 세계시민교육지원, 기타 물품 지원 등으로 아동 17만 3,563명의 안정적 성장과 미래 역량 함양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은 “재정적 지원을 넘어 아동들이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관 협력을 통해 두터운 교육 복지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학금 및 사업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3년간의 사회·경제·윤리적 공백을 메꾸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및 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월 29일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에서 열린 한국교육학회 2024년 연차학술대회에 참석해 읽걷쓰 강연과 학술토론을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오전 ‘지방화 시대, 지역교육의 미래 방향과 좌표’에 대해 기조 발언을 하고 ▶학력인구 감소 위기 ▶학교 구성원 간 갈등 ▶교육격차와 기초학력 저하 ▶디지털 교과서 등을 주제로 한 현안 토론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 토론에는 대구, 전남, 충북 교육감 등이 함께 했다. 오후에는 기획세션 코너로 ‘인천교육의 현재와 미래: 학교를 삶으로, 읽걷쓰와 인천교육’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이후 한기순 인천대학교 교수와 토론 후 대토론회에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가 어떻게 교육과정에 반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읽걷쓰 교육요소로 관찰, 질문, 탐구, 행동을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구체적인 사례와 실천 방법을 ‘읽걷쓰 루틴의 힘’으로 제작해 안내할 것”이라며 “앞으로 읽걷쓰의 앎과 삶이 통합되는 교육으로 ‘앉아있는 수업, 앉아있는 학교’가 ‘걷는 수업, 걷는 학교’로 변화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한국교육학회 읽걷쓰 부스를 운영하고 ‘읽걷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급 승진 3명, 4급 승진 6명, 국·과장, 기관장 전보 6명 등 총 15명의 하반기 간부공무원 승진·전보 인사를 1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부이사관·서기관 승진자와 기존 서기관 가운데 안정적인 조직운영과 교육청 핵심과제 추진에 능력 있는 간부를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하여, 인천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인사 사항으로는 ◇3급 전보 ▲평생학습관 관장 전윤만 ▲교육행정국장 김미미(승진) ▲북구도서관 관장 이재길(승진) ▲학교지원단 단장 김기찬(승진) ◇4급 전보 ▲교육재정과 과장 서은선 ▲정보지원과 과장 오태환 ▲연수도서관장 서경희 ▲동부 행정지원국장 이인우 ▲노사협력과 과장 김찬희(승진) ▲정책기획조정관 예산담당서기관 이재영(승진)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박순란(승진) ▲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 한상기(승진) ▲계양도서관 관장 신순덕(승진) ▲교육시설과 과장 나태경(승진) ◇5급 전보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 과장에 이현정을 각각 배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인천교육행정의 중추적이고 핵심적인 역할 수행과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취임 2주년을 맞아 1일 인천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의 교육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도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과 복합 위기의 시대에 학력과 스펙이 아닌 문제 해결 능력, 실천 역량 등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 성공시대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첫째로 품격 높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앎의 질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읽걷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관찰하고 질문하는 역량, 탐구하고 행동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건강한 신체와 정서를 지닌 사람으로 자라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청소년문학상 사업과 학교로 찾아가는 출판교육, 학교운동장 맨발걷기 교육 등을 시작하고 학교도서관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읽걷쓰’ 교육의 바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둘째로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돕기 위해 더 다양하고 촘촘한 지원체계를 갖추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 교육감은 올해 5월 개소한 북부 결대로진로센터를 비롯해 추가로 4개 권역 센터를 개소하고 사이버진로교육원과 함께 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6월 29과 30일 이틀간 교육부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 모임인 ‘한올회’ 회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동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원 소개와 환영 인사로 시작한 프로그램은 상설 전시관 및 개성 만월대 특별전시관 관람, 평화 체험지(망향대, 화개산 오솔길) 체험, 아침 산책 및 명상, 평화교육 체험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올회 회원은 “전·현직 교사로 구성된 한올회는 매년 연찬회를 진행하며, 올해는 난정평화교육원에서 회원들의 평화 감수성 신장을 목표로 교육을 신청했다”며 “전국 교육청 최초의 평화교육 전문기관이 인천 지역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평화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2023년 개원 이후 교육원 운영과 홍보가 활성화되면서 다양한 주체의 교육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교직원, 시민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해 모두의 평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6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인천 관내 교직원 25명을 대상으로 평화체험교육과 읽걷쓰 활동을 결합한 숙박형 프로그램 ‘평화를 함께 읽걷쓰’를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인문학적 평화 역량 증진을 목표로 마련했으며, ‘평화 체험길 걷기를 통한 평화 사유의 시간 갖기’를 주제로 교동도 일대에서 진행했다. 주 내용은 평화 약속 및 별칭 짓기, 평화 체험지(화개산 숲속 오솔길, 포구길) 걷기 활동, 평화 독서서클 활동, 아침 산책 및 명상, 서평 쓰기 및 발표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직원은 “교동도 지역의 평화교육 자원을 바탕으로 책을 읽으며 평화의 의미에 대해 사색하고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읽걷쓰 활동이 이렇게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인상 깊었고, 다음 기회에는 학생·가족들과 함께하는 평화체험교육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1일형과 숙박형의 교직원·시민 대상 ‘평화를 함께 읽걷쓰’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한다. 신청자가 일정 인원 이상이면 대형 버스를 제공해 시민의 프로그램 참여 편의성을 높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6월 28일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본원의 실내·외 체험시설들을 소개하고 체험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부천대학교 주최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전문가 단기 연수 과정’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천대학 총장을 비롯한 교수, 교사, 원장 등 20여 명의 유아교육 전문가들은 유아교육진흥원의 놀이 중심 체험교육 운영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실내·외 체험시설들을 참관했다. 이들은 유아교육진흥원이 현재 운영 중인 11개의 실내·외 체험시설 중 K-콘텐츠의 인기로 인해 미디어아트 타입의 인터렉티브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인 ‘튼튼아이 우주로’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제작 원리와 운영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한국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놀이 속에서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인천만의 유아 맞춤형 체험교육의 가치를 이번 기회를 통해 알릴 수 있어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이나 단체, 나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각각 공모 전시 ‘자연-빛에 물들다’와 ‘제11회 김영문 개인전’을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인공 빛과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의 느낌과 모습을 알루미늄에 담아낸 서양화 작품을 전시한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3차 소성으로 완성된 도자기의 새로운 시각을 표현한 도예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7월 10일부터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6월 22일과 29일 양일간 초·중등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인천 사회정서학습(SEL) 심화 과정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월에 운영된 기본 과정 연수에 이어 전문가 양성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연수생들은 앞으로 인천형 사회정서학습의 현장 안착을 위한 자료 개발 및 강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연수는 인천 사회정서학습 정책 이해, 사회정서학습 수업 설계, 학교급별 사회정서학습 실천 사례, 사회정서학습 수업 디자인 실습 과정 등으로 구성돼 사회정서학습 이론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중심의 사회정서학습 실천 역량과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경청을 기반으로 학생이 자신과 공동체를 돌보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인천형 사회정서학습에 대해 이해하고, 선생님들과 현장 실천을 위한 고민과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사회정서 역량은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사회정서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6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중등 정보·컴퓨터 저경력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서로 성장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정보·컴퓨터 교사의 AI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주도하는 교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AI 풀스텍 시대를 준비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교육의 방향, 함께 만들어 가는 인천형 인공지능 교육, 정보 교과 교육과정 및 수업 평가 우수 사례, 멘토와 함께하는 중등 정보교육 이야기, 좌충우돌 첫 교사의 슬기로운 담임 생활, 비버 챌린지를 통한 컴퓨팅 문제해결력 교육 실습 등 총 12차시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가한 신규 교사는 “정보·컴퓨터 교사는 대부분 학교당 한 명이 배치되어 교육과정·수업·평가에 대한 공유가 어려웠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배 및 동료 교사를 통한 멘토링이 이뤄졌고, 인공지능 교육을 위한 좋은 수업 사례를 공유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저경력 교사들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선배나 동료 교사와의 만남을 통해 좋은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과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6월 28일 국립광주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학생과학관 활성화와 과학 대중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광주과학관의 공룡특별전 ‘2024 다이노월드’를 계기로 과학 문화 증진 및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전시·교육·행사 등 협력사업 추진 및 상호교류,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 및 보유 자료·자원 상호 활용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학생과학관의 전시물인 공룡위석, 삼엽충, 스트로마톨라이트 등 화석 9점을 국립광주과학관에 무상 대여했다. 또한, 인천학생과학관에서도 ‘2024 다이노월드’ 전시 작품 일부를 기증받아 전시할 계획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국립광주과학관과의 업무협약은 전국 단위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채롭고 흥미로운 과학 콘텐츠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선도적인 과학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다양한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과학 인재 양성과 과학 문화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효성서초등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 공사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3년 5월 22일 착공해 2024년 5월 8일 완공했다. 총예산은 74억 3,500만 원이며, 교육부(13억 4,700만 원), 인천시교육청(57억 원), 인천시(2억 원), 계양구(1억 8,800만 원) 등이 각각 투자했다. 건축 규모는 지상 3층, 연면적 1,774㎡로 1층 필로티, 2층 급식소, 3층 다목적강당을 배치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목적강당 건립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과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 급식소 증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인천사리울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부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4지구 활동의 일환으로, 각 학교 운영위원회뿐만 아니라 학부모회, 학생회, 남동구 의회, 남동구 시설관리 공단 등이 참여해 인천사리울초등학교 외 9개 학교를 순회하며 총 10회 실시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성훈 교육감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부모와 소통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부 관내 네트워크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관심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관내 중학교 1학년 학급회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정서 역량 강화 리더십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급 대표 학생들이 리더십 체험을 통해 학생 주도의 사회·정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리더의 품성을 기르기 위한 마인드셋, 숏강, 온몸워크숍, 그룹 활동 및 공유 활동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자기인식, 자기관리, 사회적 인식, 관계 기술, 책임 있는 의사결정 등 사회·정서 역량을 바탕으로, ‘나’와 ‘너’를 이해하고 사회적 관계를 맺어 건강한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책임 있는 시민으로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학급 구성원들의 지지를 받아 학급회장이 됐지만, 학급 내 어려움을 못 본 척 지나가기도 했다”며 “이제부터는 나를 돌아보고 친구들을 살피며, 함께 학급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존중감과 학교 소속감을 갖고 주변 친구들과 협력해 갈등을 해결하는 자기 주도적이면서 친사회적인 행동을 배우길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교육가족의 청렴·반부패 법령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기관장 주관 청렴 퀴즈 이벤트 ‘청렴에 담다, 청렴을 닮다!’ 당첨자를 1일 선정하고 당첨 상품을 지급했다. ‘청렴에 담다, 청렴을 닮다!’는 청렴 퀴즈 응모함에 참여 용지를 담으면서 청렴을 알아가고 닮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이벤트로, 교육청 직원뿐 아니라 학생과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1층 청렴사랑방에서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 올해 첫 청렴 퀴즈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무원이 알아야 할 청렴·반부패 법령으로 구성했으며, 정답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 5명을 선정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북부교육가족이 청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며 청렴·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신뢰받는 청렴 북부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29일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나도 AI-생태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생태를 체험하고 이를 소재로 글쓰기를 하며 질문하고 상상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기획했다. ‘나도 AI-생태작가’는 가족과 함께 굴포천 생태 탐험, AI 연계 생태 시 쓰기, AI 연계 작사·작곡을 하는 생태송 만들기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가족과 함께 생태에 대한 질문과 상상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주변의 풀과 나무, 곤충들을 그냥 지나쳤는데, 오늘 가족과 함께 풀과 나무 이야기, 곤충 이야기를 들으며 자세히 관찰하고 친근하게 느껴져 좋았다”며 “엄마와 함께 캡컷, 뤼튼 등 AI 프로그램을 사용해 내가 쓴 생태 시가 노래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며 너무 재미있었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생각을 더 많이 표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생태를 가족과 함께 관찰하며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인간다움을 간직하고, 생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북부과학교육관에서 ‘2024학년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학부모 과학공동학습 수료식’을 개최했다.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38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과학공동학습은 북부과학교육관에 새롭게 구축된 지능형 과학실을 활용해 다양한 과학 체험 및 실험·실습 활동 중심으로 운영했다. 주 프로그램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 달나라 이야기, 로봇이 그림을 그린다고? 화석과 세포에서 찾아보는 생명의 신비, 민간인 우주여행의 시대 우주로 나가기 위한 인간의 노력 우주 발명품, 착시의 세계, 적정기술, 오토마타 만들기 등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10회, 20시간 수업을 이수한 26명의 학생에게 과학공동학습 1기 수료증을 수여했다. 2학기에는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다른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저학년 과학공동학습의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향해 노력하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