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5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8월 8일 ‘2024년 책놀이 독서 캠프’를 운영한다. ‘우리가 그리는 초록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환경보호 및 기후와 관련된 내용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환경 주제 도서 읽기 ▶주안도서관·석바위공원 걷기 ▶‘우리는 생태 시인(찰칵! 디카시)’ 시 쓰기 ▶업사이클링 전래놀이 ▶환경 사랑 연극제 ▶천연 비누·샌드위치 만들기 등 환경과 지구를 생각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경험하며 책과 더욱 친해지고, 책 속 지식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 참여 신청은 7월 15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인천지하철 인천시청역 역사에서 지역 내 11개 공공기관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사회민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시민에게 청렴 문화를 홍보하고, 반부패 활동에 함께 참여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해 인천시청, 인천교통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내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민들이 교육청과의 업무 및 민원 처리 과정에서 부패·비위 행위 없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체감할 수 있도록 부패·공익신고 관련 자료를 배부하며 청렴·반부패 문화 확산을 위한 동참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렴 문화 확산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기관 간 협업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캠페인을 계기로 교육구성원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청렴이 일상의 문화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아동·청소년 사이에서 증가하는 법정 2급 감염병 백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백일해 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상황실 운영 ▶유행 경보제 및 감시체계 강화 ▶전 기관 집중 감시 기간 운영 ▶보고 체계 정비 등을 통해 백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인천시-보건소-학교 원스톱 프로세스를 가동해 유행 의심 시 신속하게 현장을 지원한다. 특히, 공동생활을 하는 기숙사 운영 학교에서 백일해 집단 발생 시 질병관리청-인천시-군·구 보건소와 협력해 7월 3일부터 19일까지 현장 역학조사, 진료, 유증상자 검체 채취, 항생제 처방 등을 지원한다. 기숙사 미운영 학교도 요청 시 지원 가능하며, 현장 조사 시 보호자 동의를 얻어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월과 6월에 학교 담당자 대상 전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해 감염병 위기 대비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난 5월 전 기관 방역 운영비를 배포했다. 이밖에 5개 교육지원청 방역 물품(마스크) 비축, 다수 발생 학교 운영비 추가 지원 등 감염병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위한 지원 방안을 다각화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1일부터 9일까지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진학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과 연계한 고교별 공동 진학 지도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전 신청한 17개 고등학교의 3학년 학년부장, 학급담임, 진로진학상담부장 등 진학 지도 담당 교사들이 참여했다. 인하대학교 입학사정관과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 강사와 함께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분석 ▶전년도 인하대학교 입학 결과(해당 고교) ▶면접 사례 및 지도 방안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타 학교 우수사례를 참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와 대학이 함께 진학지도 방안을 공유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등학교 3학년 진학 담당 교사들이 학생들의 수시 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학기 기말고사 이후 여름방학 기간까지 학생들의 일탈 행위를 막고 비행과 범죄에 노출되지 않는 안전한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여름방학 대비 학생생활교육 강화 계획’을 수립해 일선 학교에 10일 안내했다. 이번 계획에는 학교 단위 지도 계획 수립, 여름방학 전 학생 생활 교육 철저, 가정과의 연계 및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학생 생활 교육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학생생활지도 담당 부장 네트워크인 생활교육지원단이 지역별, 학교급별로 연합 교외 생활 지도를 실시한다. 학생 생활 부장과 학교전담경찰관, 경찰 지구대, 교육청 담당자들이 협력해 예방 지도가 필요한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위기 학생 선도·보호 활동을 펼친다. 연합 교외 생활 지도는 지난 9일 연수구 지역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고등학교 생활교육지원단 14개 지구별로 실시한다. 학생 안전 귀가 지도,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활동, 우범 지역 순찰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 생활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범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5개 교육지원청(남부·북부·동부·서부·강화)은 지난 10일 학생참여위원회 소속 학생 75명과 함께 인천난정평화교육원에서 ‘평화교육 정책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원 평화교육사들과 함께 ▶평화 열기 및 실내 평화 놀이 ▶망향대 탐방 및 평화 염원 글쓰기 ▶대룡시장 탐방 등 체험 활동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미디어아트, 평화 여행 상상, 평화 동물 만들기, 세대 이음 평화 공간 등 난정평화교육원 전시관을 관람하고, 한국전쟁 당시 실향민들이 고향 땅을 그리워하던 망향대에서 북한 땅을 바라보며 평화를 염원하는 글을 작성했다. 또한, 실향민들이 고향 연백시장을 본떠 만든 대룡시장을 탐방하며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평화와 공존의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중학생은 “망향대와 대룡시장 탐방을 통해 실향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평화와 공존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5개 교육지원청 학생참여위원회 학생들이 난정평화교육원 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평화 감수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0일부터 11월 11일까지 관내 18개 학교 학부모 36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평생학습 재능기부 프로그램 ‘이음+나눔+배움+’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 강사가 자신의 노하우와 지식을 강좌 형식으로 재능 기부한다. ▶업사이클링 그림책 팝업북 ▶페이퍼 아트와 스탬프 아트를 접목한 캘리그라피 ▶원예 테라피 ▶친환경 배지터블 가죽 소품 ▶라탄으로 만드는 감성 소품 등 다양한 과정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의 전문성을 발굴해 함께 나누고 배우는 학부모 중심의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읽걷쓰 ‘도전, 우리 마을 사진작가!’ 2기 프로그램을 7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천시민 중 성인을 대상으로 총 10회 운영한다. 교육 금고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서구도서관에서 3년째 운영 중인 ‘도전, 우리 마을 사진작가!’ 프로그램은 2기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지역을 기록하기 위한 사진 촬영 기법을 배우고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함께 만든 공동 사진집을 출간해 지역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14일까지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우리 마을의 아름다움과 특별한 순간을 새롭게 발견하고, 각자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담아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여름방학 특별강연 ‘가재울 인문 산책’ 7월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작가 겸 편집장 이루리 작가와 함께 ‘그림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강연을 운영한다.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루리 작가는 ‘까만 코다’, ‘아빠와 함께 그림책 여행’ 등의 작품을 냈으며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이자 번역가,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이루리 작가와 함께 그림책 기획부터 창작과 편집, 투고와 출간까지 전 과정을 살펴보게 되며 7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4층 프로그램 1실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8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2024년 인문학 릴레이: 인공지능 서재’를 총 4회 운영한다. 인문학 릴레이는 인천시교육청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이 공통 주제를 가지고 순차적으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는 사업이며, 올해의 인문학 릴레이 주제는 ‘인공지능’이다. 중앙도서관은 철학, 건축,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에 읽으면 좋은 책을 추천하고, 수강생들이 책을 더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도록 인공지능 관련 지식을 소개하는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인문학 릴레이 강의 참가 신청은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기르고, 책 읽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9일 부평구 부광중학교 3학년 학생 2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작가와 북 뮤지션이 함께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북콘서트는 학교 읽걷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의 저자 고정욱 작가와 ‘문학은 노래다’의 저자이자 국내 1호 북 뮤지션 제갈인철 작가가 함께 진행했다. 소아마비를 앓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밀리언셀러 작가가 된 고정욱 작가는 ‘꿈에는 마침표가 없다’는 주제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이어 고정욱 작가의 문학작품 ‘가방 들어주는 아이’,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등을 음악으로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역할 낭독극과 인문 스피드 퀴즈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학생들의 소감과 작품 서평 등 독후 활동 내용은 읽걷쓰 활동 모음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 시작과 마무리에는 북구도서관과 삼산경찰서가 함께 진행하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공동 캠페인 ‘안심하고 책 읽는 학교’를 실시해 안전한 환경에서 읽걷쓰 문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8일부터 12일까지 백령도와 대청도 지역 학교 23개 학급을 대상으로 ‘2024 결대로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에서 선택한 체험형 코딩 교구와 프로그램을 준비해 도서 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백령초등학교와 북포초등학교에서는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코딩 수업도 함께 운영한다. ‘우리 가족, 코딩이랑 놀자!’라는 슬로건의 가족 코딩 수업은 놀이를 통해 배우는 체험형 코딩 수업으로, 인공지능·미래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와 자녀 약 20팀이 참여한다. 소프트웨어 교구를 활용해 자녀와 함께 소통하고 코딩하며 하이터치 하이테크를 체험한다. 8일 북포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코딩 교구를 직접 조작해 보며 미래 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서 지역에 이런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보건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감염병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염병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 연수구보건소 정찬영 역학조사관은 ‘학교 내 빈발 감염병 관리 방안 및 역학조사의 흐름 이해’이라는 강의에서 감염병 및 관리체계와 호흡기 감염병의 국내 발생 동향, 역학적 특징, 증상, 관리 방안 등을 학교 현장 담당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 담당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결핵, 수두, 홍역, 백일해 등 요즘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별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알게 돼 학생들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감염병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학교 환경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 초·중학교 3개교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친구들 모여라! 오늘은 친친day~!’ 프로그램을 9월까지 운영한다. ‘친친데이’는 또래 간 활동을 통해 구성원 간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학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전문 강사와 교육복지사가 학교를 방문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꽃차담 ▶힐링 원예 등 소집단 정서 지원 프로그램과 ▶관계 형성과 갈등 관리 ▶소망 나누기 등 소집단 사회성 향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 삶의 질 향상,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교육 서비스 신청 학생에게 맞춤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소집단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학교 적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문적 사회복지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사각지대 학생 발굴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70명을 대상으로 ‘2024 북부 읽걷쓰 유치원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 교육정책에 대한 유치원 교사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읽걷쓰 놀이 활동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의 읽걷쓰 ▶놀이에 담긴 읽걷쓰 등으로 특히 유아에게 친근한 그림책을 바탕으로 읽걷쓰 놀이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아직 글을 읽을 수 없는 유아들에게 읽걷쓰가 다소 어렵고 멀게 느껴졌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그림책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었다”며 “이야기 속에서 풍성한 읽걷쓰 놀이 세계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읽걷쓰 그림책 놀이가 일상에 스며들어 유아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함께하는 기후생태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 자료 ‘북부 생생 가이드북,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굴포천 생태탐험’을 개발·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북부 생생 가이드북,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굴포천 생태탐험’은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AI 기반 생태교육,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 함양과 교사의 기후생태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제작했다. 가이드북은 북부 지역 굴포천 생태를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배우고 표현하는 다양한 수업사례를 담았다. 주 내용은 ▶AI와 함께 쓰는 생태 시화 ▶AI와 함께 만드는 생태 동화 ▶AI와 함께 만드는 생태송 작사·작곡 ▶AI와 함께 만드는 생태 동영상 등이다. 또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 소개와 활용 방법, 실제 수업사례 등을 안내한다. 교육 자료는 관내 초·중학교에 배부하며, 하반기에는 관련 교사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인간과 AI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역량을 키워줘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관내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동아리 10팀 총 10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학부모의 자발적·주체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지역별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학부모들의 학교 폭력에 대한 우려와 예방을 위한 동참 의지를 확인했다. 6월에는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동아리를 공모해 36팀 중 10팀을 선정했으며, 학부모 주도의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위한 철학과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복적 정의와 학교 폭력 ▶학교폭력예방법 및 사안처리 이해 ▶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대책 ▶학부모 자발적·주체적 학교 폭력 예방 활동 ▶학부모 참여 학교 폭력 예방 역할극 등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동아리 맞춤형 연수로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동아리 학부모들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 폭력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유아 가족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여름방학 도서관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마을학교’는 유아 가족과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중심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바다 비누와 버블바 만들기 ▶신나는 과학 마술 ▶세계의 다양한 보드게임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북아트로 배우는 우리 역사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했다. 수강 신청은 10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별 접수 인원과 모집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과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식을 쌓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다가온(溫) 다문화 ‘지구촌 다문화 탐험대’ 프로그램 수강생을 10일부터 모집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보드게임과 결합한 세계 문화 탐험 활동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 내용은 ▶너와 나, 우리 ▶너도? 나도! ▶세계의 음식 문화 ▶여기는 대한민국 ▶세계의 문화 등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구촌 다문화 탐험대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하고 소통하며 어린이들의 다문화 상호 이해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7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초등 영어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영어 교사 심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수업 능력 신장을 위한 국내 연수와 영국 치체스터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국외연수로 진행한다. AI 등 첨단 에듀테크 활용 학생 주도형 수업 디자인, 혁신 교수법 적용 개별 맞춤형 수업 운영 등 차별화되고 심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키우고 미래 교육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되는 국내 연수는 ▶토론 및 프로젝트 기반 의사소통역량 강화 과정 ▶영어 수업 혁신 모델 디자인 및 마이크로티칭 등 영어 교사의 수요를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국 치체스터 대학교에서 3주간 진행되는 국외연수는 ▶미래형 배움 중심 영어 수업 설계 및 운영 ▶현지 초등학교 학생 대상 수업 실습 과정 등으로 운영한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인천의 영어 선생님들이 수업 혁신을 이끌고 미래 인천교육의 중심에서 실질적인 교육 현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는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