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1일 청계동에 위치한 의일경로당(회장 박찬육)에서 의왕 백운밸리 사업이 시작되면서 문을 닫은 지 6년 만에 경로당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으며, 방역지침을 고려해 야외에서 개최됐다. 백운PFV(주) 시행사의 기부채납으로 개소한 의일경로당은 백운커뮤니티2 신축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행사가 냉장고, 텔레비전, 식탁 등을 지원해 풍요로운 여가활동과 노인복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6년 만에 이전 개소하는 의일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현대화사업 등을 지원하면서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2022년 제3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위기소년에게 맞춤형으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다. 이날 회의는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및 19명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아동학대 사례의 신고자의 의무’에 대해 진행했다. 각 기관에서 아동학대 사례 신고 이후의 청소년들의 위기변화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소리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센터장(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촘촘한 안전망을 자랑하는 의왕시 각 유관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서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학대 실무 개입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회의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안전망을 촘촘히 구성해 아동학대 사례근절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정육점과 협약하고,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20가구에 가족 생일날 특별식 제공을 위한 삼겹살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협약을 맺은 우리정육점식당 채희주 대표는 “즐겁고 특별한 날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자리에 우리 가게의 품질 좋은 삼겹살을 교환해 가시는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동지보체 이정선위원장은 “요즘 물가인상으로 외식에 부담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의 가족 간 유대관계 증진을 위해 의미 있는 신규사업을 시도하게 되었는데 좋은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우리 동에서 저소득 가정에 쌀이나 반찬지원은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으나, 특별한 날 삼겹살을 구워 드시도록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지원 받으신 이웃의 의견을 들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는 청년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공통관심사에 대한 의견교환과 소통의 장소를 제공하는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성황리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도 활용 가능한 레시피를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강습하고, 2030 또래 청년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노-오븐 디저트(티라미슈·레몬키위청·보틀케이크) 실습은 젊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여자들은 코로나 이후 비대면 생활화로 타인과 소통할 기회가 제한되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청년들과 유쾌한 만남을 가져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의왕청년발전소 고천센터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은 매월 다양한 아이템으로 운영되며, 의왕시 홈페이지·의왕시 SNS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 신규프로그램으로 지친 청년들의 신체건강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9월에 소도구를 활용한 필라테스 강의를 진행하며, 오는 7월 2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글로벌도서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저학년(2∼3학년)과 고학년(4∼5학년)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영어잡지 읽기’프로그램은 영어잡지를 읽고 다양한 표현과 어휘를 익히는 시간으로 진행하며, 영어 그림책의 문장낭독을 통한 읽기훈련과 필사를 통한 쓰기 훈련을 해보는 ‘Easy, Fun English’와 ‘낭독과 필사가 있는 독서토론’ 등 4개 프로그램을 글로벌도서관 3층 스터디룸에서 대면수업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 1층 로비에서 8월 24일까지 노인경 작가의 그림책 ‘고슴도치 엑스’원화를 전시한다. 이 작품은 어린이들이 아직 만나지 못한 미래의 자신을 두려움 없이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그림책으로,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별 상세일정과 내용은 의왕시 글로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교재·재료비 수강생 부담)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의왕시 창업지원공간의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스타트업지원센터(개방형·1인창조) ▲창업보육센터 ▲기업성장지원센터 3개 분야 10개 기업으로, 기술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ㆍ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자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지원을 위한 담당자 추천과 화상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특허·전시회·마케팅 지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 지원과 함께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지원 등 수많은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입주신청서를 작성한 후 8월 11 ~ 16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유니콘로드는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예비창업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은 지난 15일, 스스로 좋은 부모가 되어 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결성된 ‘2022년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이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총 15명이 부모또래상담자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은 양성교육을 통해 쌓은 기본소양을 바탕으로, 주변의 위기가정이나 위기상황 발견 시 기관에 신속히 연계하거나, 간단한 정서적 응급조치를 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꾸준한 정례모임을 가지며 전문적인 상담자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부순 센터장은 “의왕시 부모또래상담자 모임인 ‘부모사이월드단’이 결성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은 자신이 속한 동네와 그 주변에서 작지만 큰 날갯짓으로 주위를 밝히고 아름답게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일 무더운 날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19일 경기도 의왕시 학의천 분수대(학의로 486번지)에서 시민들이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09년에 개장된 학의천 분수대(면적 25mX10m)는 의왕시민들에게 매년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 있다. 매년 7~8월 가동이되며,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10분 가동, 10분 휴식) 운영이 되며, 우천 시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9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율방재단원 100여명과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1부에서는 2021년 사업결산 및 감사보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논의했고, 2부에서는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 안전캠페인 활동 등 공로가 있는 단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지역재난방재단이 재해예방과 유사 시 신속한 복구활동 등 의왕시의 안전버팀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재난관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재난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방역활동, 여름철 장마대비 예찰 및 모래주머니 제작, 겨울철 이면도로 제설작업 등 의왕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외에도 무더위쉼터 점검, 축제 안전관리 활동,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재난의 예방부터 복구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꾸준한 활동을 진행하며 의왕시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이영희 부곡동장과 윤태복 부곡동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이 ‘천사나눔이웃’ 신규가입업소 2곳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사나눔이웃'은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을 말하며, 39호점 부곡순대, 40호점 부곡동 물망초상인회가 현판을 전달받았다. 부곡순대의 이미심 대표와 부곡동 물망초상인회 김형수 회장은 “대단한 것도 아닌데 이렇게 현판까지 달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과 지역 내 상생과 나눔에 관심을 가져주신 상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오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오전동을 위해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청소하는 ‘오전동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도로 주변과 주택 밀집지역의 각종 생활폐기물, 배수로의 낙엽 등 장마철에 밀려든 쓰레기들을 청소하는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오희숙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한 오전동을 만들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청소에 임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유헌 오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청소에 나서주신 통장님들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으로 선진 오전동을 만들어 가는데 중심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열람실(5층) 리모델링 공사와 전체 냉난방기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7월 20일부터 재개관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설개선공사는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교부받아 좁고 답답했던 독서실형 열람실에서 최근 트렌드에 맞는 카페형으로 리모델링하고, 개관 12년차로 노후되고 고장이 잦았던 냉난방기를 전체 교체 완료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내손도서관은 재개관 기념 특별 이벤트로 ‘키워드’와 ‘책 속 한 구절’만을 선택해 대출하는 ‘블라인드 책 대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자료실(유아․어린이글마루, 문헌정보실)내에 다양한 환경 관련 도서 및 재활용 제품을 전시하는 ‘멋진 지구 여행자’코너를 함께 운영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18일 관내 초등학교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여 동안 방역에 힘쓴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해 일선 초등학교 교장진과 군포의왕교육청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민선 8기 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으며,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 교육 발전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간담회에서 포일초 유명숙 교장은 “의왕시의 초등학교 교육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학교시설 개선산업을 지원하고,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의왕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아 전국 최고의 교육 으뜸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16일 관내 학교 또래상담자 41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연합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래상담은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 주변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위해 돕고, 일상생활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청소년 상담활동이다. 올해는 관내 학교 중 총 19개의 학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상담 연합회를 구성해 네트워크 활동,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또래상담자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해 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요리활동을 통해 하나의 음식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또래 간 배려와 협력을 배우고, 또래상담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부순 센터장(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그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또래상담자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워크숍을 통해 배운 마음가짐을 또래상담 활동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15일 화성시에 위치한 JY이노센트(주)에서 KF94마스크 100,800매(3,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용환기 대표, 박상표 부장이 참석했다. 우성고 총동문회장이기도 한 용환기 대표는 “의왕에 거주하는 시민으로서 선한 영향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JY이노센트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의왕시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7월 15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청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하고 청년과 협치 행정을 위한 제2대 의왕시 청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대 청년협의체는 구성원은 총 22명으로 지난 5월 공개 모집을 통해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대학생, 소상공인,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일자리 자립청년’, ‘복지 미소청년’, ‘문화 공감청년’ 3개 분과별로 나누어 청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포일어울림센터 입주기관 방문, 위촉장 수여, 2022년 의왕시 청년정책 시행계획과 분과 활동 설명회를 갖고 향후 활동계획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협의체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청년정책 제안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공감하고 참여하여 청년이 웃는 도시 의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15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제공하는 아름채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김 시장은 경로식당 배식봉사에 앞서 포일숲속마을2단지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건강과 애로사항 등을 꼼꼼하게 살피고,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3·4차 백신접종을 독려하였다. 또한 아름채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진행된 초복 맞이 행사에 배식봉사로 함께하며 어르신들이 민선8기 의왕시에 바라는 점과 생활 불편사항 등을 경청하였다. 김성제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구석구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며,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관리를 위해 대규모 경로식당과 노인전용목욕탕을 갖춘 아름채 노인복지관 별관 건립사업도 빠른 시일 내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는 다가오는 초복을 맞아 지난 14일 관내 어르신들께 보양식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가 주관해 이뤄졌다.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은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대표 먹거리 마을로 청계사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위치해 있으며, 최근 맛집과 특색 있는 카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완근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장은“올해는 특히나 어느 해보다 폭염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돼 소외되고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이 더욱 걱정된다.”며, “보양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상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계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는 최근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이웃돕기 후원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주기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기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여름보양식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젬마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기부한 300만원으로 삼계탕, 떡, 제철과일 등 3만원 상당의 음식으로 보양식을 구성하였으며, 저소득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윤태복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선뜻 후원금을 기부해준 젬마종합건축사사무소에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으며, 젬마종합건축사사무소의 이근순 대표는 “기부한 금액이 의미 있는 사업에 쓰이게 되어 오히려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남겼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이 이어져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도 격려의 말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14일 의왕시 내손2동 이정희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은 부녀회 사무실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반찬나눔행사는 초복을 맞이하여 삼계탕과 겉절이 김치를 만들고 행사에 만들어진 음식을 도움이 필요한 3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정희 부녀회장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분들에게 계절음식을 전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경미 내손2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손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