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규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8월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하는 하반기 정규프로그램은 직업능력, 인문교양, 백세누리 영역에서 총 4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직업능력 영역에서는 ▶초등수학지도사 ▶카페 창업의 첫걸음, 카페 메뉴 만들기 ▶화훼장식기능사 등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문교양 영역에서는 ▶핸드메이드 가죽공예 ▶영화와 드라마로 배우는 생활 영어 ▶우리 가락 사물놀이 등 18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60세 이상 학습자를 위한 백세누리 영역에서는 ▶도전! 수채화 ▶청춘 오카리나 ▶쉽고 빠른 동영상 편집 등 1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영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직업능력은 7월 22일, 인문교양은 7월 23일, 백세누리는 7월 24일 각각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별 내용, 수강료 및 재료비(교재비)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관내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조부모를 대상으로 ‘읽걷쓰’ 기반 조부모 동아리 ‘할빠·할마의 마주육아(2기)’ 운영을 마쳤다. ‘할빠·할마’는 할아버지와 아빠, 할머니와 엄마를 합친 말로, 맞벌이 가정 증가로 육아를 대신하는 조부모의 역할이 중요해진 현상을 반영한 신조어다. 5월부터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동아리 활동은 ▶그림책 기반 공예 활동 ▶현대 무용을 접목한 신체활동 ▶국악 공연 관람 ▶전래놀이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조부모들은 자기 몸과 마음을 돌보고 손주 양육 및 놀이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조부모는 “황혼 육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동료 조부모들과 만나 즐거운 활동을 하며 육아의 고단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년의 육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의미있게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기 계발 및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조부모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나와 인공지능(AI)이 만들어 갈 푸른 지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환경 보호와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다. 주 프로그램은 ▶2018부터 2019년생 유아 대상= 새활용 소품 만들기를 통해 절약과 재활용 등 환경 보호 실천 방안을 알아보는 ‘지구야, 아프지 마!’ ▶초등 1, 2학년 대상= 미래 과학자와 함께 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미래 과학 쫌 아는~ 나는 지구 환경 지킴이!’ ▶초등 3, 4학년 대상= 토론을 통해 질문을 만들고 챗GPT를 활용해 사고력을 확장하는 ‘AI로 문해력 향상! 챗GPT에게 물어봐!’ ▶초등 3학년부터 6학년 대상= 아숙업(AskUp) 등 오픈AI를 활용해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짧은 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나만의 숏츠(Shorts) 환경 홍보 챌린지’ 등이다. 참가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년 청소년 사서 진로직업체험단 프로그램 ‘청사진’을 운영한다. ‘청사진’은 사서와 도서관에 관심 있는 청소년에게 사서라는 직업과 도서관에 대해 교육해 진로 설계를 돕고, 도서관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사서가 되는 데 필요한 과정, 사서의 업무, 도서관의 역할 및 이용 방법 등을 교육하고, 도서관 탐방과 읽걷쓰 미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청소년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청사진’ 활동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사서라는 직업과 도서관에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 이용체험을 통해 읽걷쓰 활동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사진’ 프로그램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 YWCA에서 ‘2024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리더 2기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는 현장지원단과 프로젝트 수업 개발 연구팀 교사 6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간 68차시 이상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으로 실시하는 인천세계시민학교 66곳,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중학교 327곳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지원단 교사 80여 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리더 연수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에 대한 이해와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4년 업데이트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홍보영상 한글판과 영문판을 소개하며 국제교류 등에서 인천만의 특색 있는 세계시민교육을 홍보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경인교대 임상수 윤리학과장이 ‘미디어리터러시와 디지털 시민성, 세계시민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연수단은 1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의 차터스쿨(charter school)인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 고등학교(Democracy Prep High School)와 마그넷스쿨(magnet school)인 헌터컬리지 고등학교(Hunter College High School)를 방문했다. 미국 차터스쿨은 공립학교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자율형 공립학교이며, 마그넷스쿨은 교육 불평등 해소와 소수인종 학생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해 등장한 새로운 형태의 공교육 학교 체제다. 이들 학교는 학생의 흥미에 맞는 과목에 집중한 교육 방법을 주요 교수법으로 채택한다. 이번에 방문한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 고등학교는 진학 직업 교육, 시민교육, 한국어교육 우수 학교로 유명하다. 단지 뉴욕시의 시민이 아닌 ‘세계 속의 시민’으로 교육하며, 학년마다 다른 나라를 방문해 봉사활동, 문화교류 활동 등을 한다. 앞서 인천의 연송고, 아라고, 만수고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교류를 진행한 바 있다. 헌터컬리지 고등학교는 뉴욕시립대학(CUNY)이 운영하는 인문학 중심 고등학교로, 세계사와 동양 철학 수업은 토론 중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송도동 396-8번지에 개교 예정인 인천송빛초등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11일 개교준비 점검단 7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인천송빛초등학교는 급증하는 학생 수용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53학급 규모로 설립되며, 특별실과 체육관 등 다양한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점검단은 학사 운영 계획, 급식 및 보건 시설, 통학로 안전, 시설 공사 진행 상황, 예산 지원 현황 등 개교 준비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고, 개교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학교 주변 교통안전 확보와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학부모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교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송빛초등학교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설 학교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는 10일 관내 중학교 36개교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리더와 참여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상호 컨설팅 ‘전학공 스몰 토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의 성공·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컨설팅을 통해 운영의 고민점과 해결점, 구성원들의 역할 모색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전학공 스몰 토크’는 분과별로 진행했으며 ▶우리 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발표 ▶운영의 고민점 및 해결점 ▶2학기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계획 시 참고할 점 등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학교 구성원의 역할과 교육지원청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한 학기 동안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며 생겼던 어려운 점들을 함께 이야기하며 해결점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수업과 학교 문화 혁신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9일 중등교육과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청렴 유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경기도 파주에 있는 황희 선생 유적지인 반구정을 찾아 황희 선생의 청렴과 검소에 대한 가르침을 되새겼다. 황희 선생은 늦은 나이까지 봉직하며 검소를 숭상하고 사치를 억제하며 평생 청렴하게 살 것을 강조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방촌황희 기념관에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공직자의 청렴한 삶에 대해 토론하며 청렴을 다짐했다. 한 직원은 “황희 선생의 공직 생활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평소에도 청렴을 공직자의 당연한 도리로 생각해왔고, 유적지 탐방을 계기로 한번 더 청렴을 다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탐방은 북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청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이 공무원으로서 청렴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공직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인송중학교와 상인천초등학교의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학습공간의 유연성, 지원 공간의 복합성, 공용공간의 활용성, 동선의 효율화, 공간·교육과정 연계성을 중점으로 추진했다. 총 297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이번 공사는 2023년 1월 착공해 인송중은 지난 3월 22일, 상인천초는 지난 5월 7일 각각 준공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시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 단계에서 전문가를 위촉하고 교육과정을 반영했으며, 학생과 교사 등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특히, 사용자 참여 과정에서 개방감 있는 천장 마감재 및 조명 사용, 복도 내 휴식 공간 조성, 양치실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가와 실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교직원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 교육에 대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85명을 대상으로 2024 서부 읽걷쓰 유치원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인천교육 브랜드 읽걷쓰 정책 추진 방향과 철학을 유치원 교사들과 공유하고, 유아 발달에 적합한 읽기, 걷기, 쓰기 놀이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내용은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의 읽걷쓰 ▶놀이에 담긴 읽걷쓰 ▶그림책을 통한 읽걷쓰 놀이 사례 등으로 유아들과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실제적인 놀이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유아에게 가장 친숙한 그림책을 통한 읽걷쓰 놀이 교육과정 운영, 지원자로서의 교사의 역할 등을 알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놀이중심의 읽걷쓰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즐겁게 일상생활을 경험하며 성장‧발달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유치원 교원들이 읽걷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소양초등학교의 내진 보강, 급식소 현대화, 화장실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총예산 22억 원을 투입한 이번 교육 환경개선 사업은 ▶지진 발생 시 학생과 교육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내진 보강 ▶HACCP 시스템에 맞는 급식시설 구축 ▶쾌적한 식당 환경 조성 ▶노후 화장실 개선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월 공사를 시작해 6월에 마무리됐으며, 안전하고 다채로운 색채를 활용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신설되는 모든 교육시설에 내진설계를 적용해 지진에 대비하고, 급식소 현대화 사업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뿐 아니라 조리실무사의 안전까지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일 계양도서관 대강당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 트라우마 연구교육원 주혜선 원장이 ‘청소년을 위한 안전 기반 치료’를 주제로 진행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약물 사용 문제를 가진 청소년들이 보이는 심리적 증상 및 파괴적 행동으로부터 자신의 신체적·심리적 안전을 확보하도록 돕는 안전 대처 기술 훈련을 중심으로 실습과 사례 위주로 운영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단지 이론 수업으로 끝나지 않고 직접 실습해 학교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다”며 “학교 위기 사안 발생 시 당황하고 긴장됐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위기 사안에 대처할 수 있는 체계적인 메뉴얼을 습득해 잘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올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교 위기 사안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9일 강화 관내 초·중등 희망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알면 알수록 경이로운 바나나의 세계’ 주제의 과학 탐구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안필헌 숭덕여자고등학교 교사가 진행한 이번 연수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바나나꽃과 씨앗 탐구에서부터 첨단 현미경으로 바나나 과육 세포 속 녹말과 지방 분포, 물관 생김새 등을 관찰하는 다양한 실험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주변에서 흔히 보는 바나나를 가지고 의미 있고 재미있는 과학 탐구 실험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바나나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특히 바나나를 통해 지방과 녹말을 현미경으로 선명하게 볼 수 있어 관찰의 재미를 느낀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첨단 미래를 이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0일 희망하는 관내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에 대비해 유치원 교사들의 안전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적십자 인천지부와 연계해 적십자 연수 담당자가 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해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은 유치원 유아의 안전과 급성 심정지 발생 시 교원의 인식을 높이고 응급처치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급성 심정지 환자 목격 시 신고 및 심폐소생술 적용 방법을 담은 동영상 시청 후 심폐소생술 체험과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실습을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유치원 교원들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웠다”며 “사람을 살리는 중요한 교육인 만큼 꾸준히 실시해 교원의 안전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년 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총 100시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경력 3년 이상의 초등 및 중등 국어, 수학, 영어 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연수 비중이 컸던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탈 코로나 시대를 맞아 원격 연수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분임 활동, 토론·토의, 체험과 탐방 등 집합 연수를 확대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내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 기반 교과 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 설계 과정을 개설하고, 갈등 관리 역량 강화 및 교육 활동 보호에 대한 이해 과정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 소통과 협업의 문화 확대,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에도 중점을 뒀다. 또한,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등 신규 교사에게 꼭 필요한 과정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인천 및 각 지역에서 교육 활동 경험이 풍부한 교사, 대학교수, 연구원, 저명 강사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연수 후반부에는 모두가 함께하는 토닥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0일 영상 제작 및 아카이브 전문기관인 모씨네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전철원)과 ‘평화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공헌과 평화 역량 신장에 필요한 사업 발굴 및 참여 ▶평화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교육 자료 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축 ▶평화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모씨네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교동도에 인천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평화교육 전문기관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교육원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우리 단체가 가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협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동도를 넘어 인천의 지역·역사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인천교육가족의 평화 감수성 및 평화 역량 신장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현지 시각) 뉴욕 UN 본부에서 ‘디지털 시대 세계 빈곤 퇴치를 위한 파트너십’을 주제로 고위급 정치포럼(HLPF) 사이드 이벤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교육청, 푸른나무재단, UN 전문기구인 ITU가 공동 주관했으며, UN 본부의 공식 승인을 받아 교육청이 개최한 전국 최초 사례다. 포럼은 인천시교육청 소속 고등학생 19명이 사회 및 연사 역할을 맡아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푸른나무재단, UN ITU, 디지털 현지 기업, 국제 NGO 소속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포럼은 UN 웹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송출됐고, 영상 자료는 UN 누리집에 기록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빈부 격차 해소 ▶디지털 생태계 오염 방지 ▶소셜 디지털 기업가 정신 ▶디지털 지능화 시대 청소년의 역할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인천국제고 김소은 학생은 “디지털 지능화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가 없도록 하기 위한 우리의 생각을 UN포럼을 통해 전 세계에 펼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사로 참여해 “UN에서 포럼을 개최하는 것은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 방과 후 학교의 일환으로 ‘마음 들썩 그림책 음악 콘서트’ 참여자를 11일부터 모집한다. 북구도서관 1층 봄강의실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과 동화구연을 결합한 공연과 독후 활동으로 구성했다. ‘마음 들썩 그림책 음악 콘서트’에서는 ‘팥빙수의 전설’ 등 4가지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마음 들썩 그림책 함께 나누기’에서는 상반기에 함께 읽은 16권의 그림책 감상 후 소감을 나누고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독서 키링을 만든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음악으로 만나고, 함께 읽은 그림책의 감상을 나누고 소통하며 독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도림고 남녀공학 전환 논의 관련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시교육청, 시의회, 동부교육지원청, 주민대표, 도림고, 서창지구 내 인근 6개 초·중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부모 대표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소통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찬반 의견이 있는 도림고 남녀공학 전환에 대한 합의점을 모색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며 “지속적으로 소통협의회를 개최해 합의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학교, 지역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