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0일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5.43㎢(165만평) 규모의 ‘파주 교하동 일원’이 선정될 수 있도록 道 관계자를 만나 강력히 건의했다. 3월에 최종 후보지 선정이 완료되면, 파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조성환 위원장은 “파주 교하동 일원은 글로벌 첨단 기술 산업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과 경쟁력을 고루 갖춘 지역”이라며, “파주출판문화정보단지, 문발 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메디컬클러스터와 운정테크노밸리, GTX-A 노선 등 대규모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성장이 매우 유망하다”고 강조했다. 경제자유구역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외국인투자기업과 국내복귀기업에게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을 제공, 투자 유인을 보장하고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는 특별경제구역이다. 이 지역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적용을 받지 않으며,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 외국의료기관 및 전용 약국 개설, 의료기관 부대시설 설치, 외국인 전용 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19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경기도청 비서실의 업무 보고를 통해 저출생·고령화 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부서를 분리하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는 각각 원인과 정책 대상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동일 부서에서 통합적으로 다루고 있어 실질적인 정책 추진이 어렵다"며, "저출생과 고령화 정책을 분리해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난임 지원 정책과 관련해서도 "공공기관과 경기도 공무원이 동일한 조건에서 난임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난임 부부들이 원하는 시기에 필요한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청 안정곤 비서실장은 "부서 개편을 위해 기획조정실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정책 소비 대상이 다른 만큼 고령화 및 저출생 대책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담 부서 설립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이경혜 부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의 난임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19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경기도의회 사무처의 업무 보고를 통해 의회의 홍보 방안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경기도의회 공식 마스코트인 '소원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소원이 캐릭터는 시민들에게 상당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관련 굿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하지만 현재 이 마스코트를 관리하는 인력은 단 한 명뿐이며, 해당 직원은 홍보 콘텐츠 업무까지 병행하고 있어 과부하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원이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강화와 홍보 사업 확대 방안을 제안하며, "소원이 캐릭터를 단순한 마스코트가 아닌 정책 홍보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소원이의 가족 구성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정책과 연계된 만화를 제작하는 등의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타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예로 들며 보다 적극적인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경혜 부위원장은 "용인특례시 마스코트인 '조아용'은 SN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제382회 임시회 기간인 18일-19일 양일간 2025년 상반기, 경기도 교육기획위원회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교육의 현안을 파악하고 올바른 교육정책 모색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안성시의 '신나는 학교'와 '한겨레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됐으며,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을 포함한 14명이 참석했다. 현장방문을 통해 안성시 교육 현안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특히 안성시의 현지 학교에서의 교육환경과 교육과정에 대한 개선점을 발굴하고자 했다. 안성시의 교육기관을 방문한 안광률 교육기획위원장은 "지역별로 상이한 교육환경을 고려하여 교육정책을 구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성시 신나는 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2020년 수행한 '미래형 대안학교 설립 방안 연구'를 바탕으로 2022년 3월 경기도 안성에서 개교한 기숙형 중고통합 6년제 대안학교이다. 본 학교는 교육철학에 따라 미래역량의 핵심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서 기숙사 생활과 민주적 자치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환경연구회’가 20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팔당수계 내 비점오염저감시설 실태평가 연구'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팔당상수원 유역 내 비점오염저감시설의 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비점오염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중점관리지역의 설정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현종 위원장ㆍ김종배ㆍ김시용ㆍ최승용ㆍ임창휘ㆍ명재성 의원 등 도시환경연구회 회원과 연구책임자인 경기연구원 조영무 선임연구위원, 경기도 윤덕희 수자원본부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진행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조영무 선임연구위원은 “팔당수계 비점오염저감시설 운영 실태를 분석한 결과, 일부 시설은 저감효율이 낮거나 강우 시 비점오염물질의 유입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설치되어 실효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팔당상수원의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유입 하천의 오염원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필수”라며 “특히 남한강 유역 내 청미천ㆍ복하천ㆍ양화천ㆍ흑천이 비점오염 배출 부하량이 높은 지역으로 분석됐으며 주요 오염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청소년유해약물 오ㆍ남용 예방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마약류 뿐 아니라 다이어트를 위한 약, 집중력을 높이는 약, 근육 보조제 등 다양한 중독 성향 약물이 청소년에게 쉽게 노출되면서 약물 오ㆍ남용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데 문제의식을 갖고 예방교육 및 사후 대처방안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본 조례안은 유해약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예방교육 실시에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사항 ▲약물중독 학생들에 대한 교육, 상담, 치료 등 지원 사항 ▲약물 오ㆍ남용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광현 의원은 “마약류 뿐 아니라 식욕억제제 등 유해약물 오ㆍ남용으로 인한 중독 학생에 대한 제대로 된 관리 메뉴얼이 없다”고 지적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20일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이 보유한 공유재산의 적극적 활용과 국책사업으로 인한 주민 이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석균 의원은 “경기도 내 31개 지자체가 도서관,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공공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가장 큰 걸림돌은 부지 확보라고 지적”하며, “특히, 공공시설이 필요한 지역일수록 토지 매입 비용이 높아 현실적으로 매입이 어렵거나, 적절한 부지를 찾지 못해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했다. 반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보유한 공유재산은 상당한 규모지만, 법적 규제와 경직된 매각 방식으로 인해 지자체가 실질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경기도는 139,850건(약 9조 2,558억 원) 규모의 토지를, 경기도교육청은 6,859건(약 23조 9,302억 원) 규모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 중 미사용 토지는 경기도 247건(약 14만㎡), 경기도교육청 612건(약 400만㎡)에 달한다. 이석균 의원은 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출중소기업인들을 만나 “트럼프 2기 행정부 등 급변하는 국제환경 변화 속에서 경기도가 수출방파제를 구축하겠다”며 수출 활동을 독려했다. 20일 군포시 소재 자동차·디스플레이용 고기능성 점착필름 제조업체 ㈜예선테크에서 열린 ‘경기도 수출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는 대모엔지니어링㈜, 한보일렉트㈜, 삼성STS㈜, ㈜율촌, ㈜한신전기, ㈜셀바이셀, ㈜파르팜, 명신물산 등 수출중소유망기업 9개사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듣고, 안정적 활동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나라가 많이 어지럽다. 정치가 국민들을 실망시키고 있고 경제를 아주 힘든 상황으로 몰고 있다. 오랫동안 한국경제 정책을 총괄했던 입장에서 볼 때 대단히 답답하고 안타까움이 크다”며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조치 등을 포함한 국제환경 변화로 대한민국 수출이 상당한 위협을 받을 것이 걱정이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최근 대한민국 비상경영조치에 대한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일 육군 인사사령부와 ‘전역 장병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와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은 전역 장병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전역 장병들에게 라이트잡, 베이비부머 인턴십 등 관련 사업 참여를 위한 맞춤형 채용설명회, 소규모 채용매칭데이, 온라인 아카데미 제공 등 재단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전역 장병에 특화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역 장병뿐만 아니라 군인 배우자를 대상으로 전문자격 취득과 연계한 기술교육을 운영하여 안정적인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협약을 통해 전역 장병들이 사회 진출에 어려움 없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육군 인사사령부와 협력해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20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5 경기 공예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공예문화산업의 활성화와 창작 지원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윤정 경기도의원(안산)과 경기권 공예인 및 공예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주요 사업 소개 ▲2025 경기도형 공예주간(경기공예페스타) 소개 ▲경기도 공예품대전 ▲공예인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 사업과 공예인과의 협력 방안이 공유됐으며, 공예 창작 및 창업 지원, 공예품 상품화(시제품) 지원 등 공예인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활발히 논의했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예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더욱 효과적인 공예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예인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기도 공예문화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2025년에도 공예인과 도민이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해 제주항공 참사 사고 당시 무안국제공항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혼자 찾아가 자원봉사 활동을 한 초등학생에게 경기도가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19일 수원에 있는 파장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시윤(12세)군을 초청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전시윤 군은 제주항공 참사 소식을 접한 후 올해 1월 4일 홀로 4시간 30분 동안 고속버스를 타고 낮 12시경 무안공항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5시간 정도 쓰레기 줍기, 분리배출 안내문 제작, 분향소 촬영금지 안내 등의 봉사활동을 한 후 귀가했다. 전 군은 이번 봉사 외에도 작년부터 현재까지 230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왕이기도 하다. 경기도는 전시윤 군의 사연을 언론보도를 통해 접한 후 도를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도지사 표창 수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시윤 학생은 “부모님께서는 어린 나이에 혼자 먼 거리를 이동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걱정하셨지만, 유가족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면서 “앞으로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이 19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 동물복지 및 환경친화적 농축산업 육성’ 정책 설명회에 참석해 동물복지 강화 및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동물복지정책과가 주관한 행사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공공기관, 동물보호 단체, 친환경 농가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환경친화적 농축산업 육성을 위한 2025년 주요 정책, 동물복지 강화 정책, 탄소중립 농업 추진 방안, 축산업 혁신 기술 적용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서광범 의원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이자 여주 지역구 의원으로도내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서 의원은 "쌀 수급 조절을 비롯해 농업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며 "정부가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경기도 내 농축산업이 지속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2025년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 확대 조치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수원특례시의 경우 소상공인연합회 매니저가 2024년 1명에서 2025년 4명으로 증원됐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의미 있는 변화”라며, 매니저 정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담회 등에 지속적으로 참석하며 정책 개선을 촉구해왔다. 지난해 9월 30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주최한 경기도상인연합회 및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정책 정담회에도 참석하여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소상공인 매니저 확대를 말하는 등 꾸준히 목소리를 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 따르면,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의 지원 신청 범위가 확대되면서 더 많은 지역에서 매니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매니저 지원 규모도 2024년 56개소에서 2025년 69개소로 늘어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2월 18일 제382회 임시회 중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보건건강국, 경기도의료원, 보건환경연구원 2025년 업무보고에서 도민 정신건강 관리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정신건강 관련 사건들을 언급하며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만큼이나 중요한 문제이며, 사후 대처보다 사전 예방이 핵심”이라며, “전 국민이 건강검진을 받을 때 정신건강 검진도 필수 항목으로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정신건강 문제는 특정 직업군이나 연령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국민이 예방적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할 사항”이라며, “경기도가 이를 선제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보건건강국 관계자는 “정신건강 검진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윤 의원은 경기의료원의 운영과 관련해 적자 폭 감소 및 의료 수익 증가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9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박재용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함께 경기도 시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관계자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방안 및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와 경기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는 경기도청에서 시행 중인 ‘헬스 키퍼(Health Keeper) 서비스’의 확대 운영, 코로나19로 축소된 ‘나눔봉사단’ 지원 확대, 안마 활동 수가 인상 등을 건의했다. 또한, 경기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은 2025년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될 제4회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의 경기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나눔봉사단 안마 활동 활동비가 2011년 이후 조정되지 않은 것은 문제”라며, “그동안 인상된 안마 수가를 반영하여 현실에 맞게 조정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추진 중인 헬스 키퍼 서비스 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제조 혁신 지원 조례안'이 20일 제382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제조 혁신을 지원하는 조례로, 경기도 제조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중요한 첫걸음을 시작한다. 이번 조례는 단순히 인공지능 기술을 제조에 접목하는 것을 넘어, 제조업의 근본적인 혁신을 목표로 한다. 조례안은 도내 중소 제조기업들이 인공지능 제조 도입에 필요한 기술, 자본, 인력 등에 대해 경기도가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곧 제조업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신제품 개발 기간 단축 등으로 이어져,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조례는 전국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경기도가 인공지능 제조 혁신을 선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대한민국 제조업 전체의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석훈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경기도 제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 인공지능 제조 혁신 지원 조례'는 경기도 제조업의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소상공인 가치가게 지원 조례안'이 2월 20일 열린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로써 ‘소상공인 가치가게’에 지정된 소상공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근거가 조례 제정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본회의 의결 후 김선영 부위원장은 “소상공인들이 쌓아온 역사적ㆍ사회적ㆍ문화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보호해야 할 책임이 경기도에 있음”을 강조한 후, “도내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에 본 조례의 제정 취지를 맞췄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조례안은 ‘소상공인 가치가게’ 지정 요건과 절차를 명확히 하고, ‘소상공인 가치가게’로 지정된 소상공인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항목을 담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가치가게’ 지정표찰 제작, 브랜드가치 창출을 위한 홍보 등 실질적 지원을 통해 경기도형 노포 브랜드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소상공인의 발굴·보호가 가능해졌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지난 1월 22일 오전 열린 집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한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발굴 연구회’는 20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2에서 “경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경기도민의 행복지향 정책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행복한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발굴 연구회’는 의원들이 도민과 직접 소통하여 도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다양한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행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회복지법인 에스더블유복지재단의 오단이 이사장은 중간보고에서 행복관련 이론적 논의와 정책 실태(국내, 국외 사례), 행복 실태 분석(광역 비교, 서울시와 경기도 행복수준 비교), 경기도민의 지역간 행복격차 분석 등을 발표했다. ‘행복한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발굴 연구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경기도민이 실질적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중간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382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심각한 기후위기 시대, 미래세대의 존재할 권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통합적 환경교육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발의됐다. 본 조례안은 생태환경 보호 차원의 교육을 넘어 생태적 삶의 전환 목표로 하는 통합적 환경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 기본 계획 수립시 자원 재활용에 관한 사항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협력 증진 사항 ▲환경교육 전담부서 및 환경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광현 의원은 “환경교육은 일상에서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일회성의 단순 체험이나 구호가 아니라 생태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교과통합적 환경교육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제3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형 소공인 광역 지원센터’ 설립을 강력 촉구했다. 신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소공인의 34.7%를 차지하는 소공인 경제 중심지이지만 현재 담당기관은 여러 곳으로 분산되어 있어 소공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매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신 의원은 “경기도는 중소기업벤처부 지정 14개의 집적지구와 11개의 공동기반시설, 3개의 복합지원센터가 있으나 일부 지역에만 설치되어 있어 31개 시·군 44만 경기도 소공인 모두를 아우르는데에 한계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신 의원은 “그럼에도 지난해 경기도 한 지역의 소공인은 소공인 박람회를 통해 약 230억 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라며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이 갖춰진다면 소공인의 경쟁력을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 “서울, 울산, 전라북도에서는 이미 광역형 소공인 특화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총괄 지원센터가 없다”고 말하며 “‘경기형 소공인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