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행복한마을한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해 예방한다는 뜻으로, 감기, 비염, 천식 등 잦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동들의 면역력 관리를 위해 한방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취약계층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시 협약 기관인 행복한마을한의원과 연계해 지난 8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무료 출장 진료를 진행했으며, 2, 3회차는 무료 내원진료와 처방 한방약을 50% 할인해 제공한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위해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신 행복한마을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면역력을 키워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나고, 겨울에도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자살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내면의 힘을 기르는 마음근력키우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음근력키우기’는 코로나19로 단절된 생활에서 벗어나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고 단단한 마음을 키워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름채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중 불안, 불면, 우울감을 호소하는 10명이 참여해 지난 6, 7월 2달 동안 매주 목요일 총 8회기로 진행됐으며, 마음챙김교육, 약물교육, 다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알아차리기’연습으로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부정적인 감정을 다룰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의왕시보건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이번 프로그램이 그동안 제한되었던 사회활동 속에서 살아온 어르신들의 마음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자연적 물순환의 회복과 도시 물순환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의왕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최근 환경부의 기후변화 대응, 물순환 등 통합 물관리 원칙에 따라, 도시화로 인한 지하수 고갈, 열섬현상, 하천 건천화 등의 물환경 문제를 완화하고자 ‘의왕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용역 실시를 결정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의왕시 물순환 환경을 분석해 물순환 회복에 필요한 기본목표 및 개선방안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물순환 관리 계획을 수립해 건전한 물순환 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시개발 사업에 강우유출수를 발생원에서 침투, 증발 및 저류시켜 물순환 체계를 회복하는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적용하도록 하는 조례 제정 등 관련 제도를 마련할 방안이다. 시 관계자는 “의왕시 물순환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물순환 도시를 조성해 시민이 공감하는 도시 쾌적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8일과 9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의왕시 지역에도 주택침수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김성제 의왕시장은 여름 휴가일정을 취소하고 9일 오전 시청으로 복귀해 현장 피해점검에 나섰다. 의왕시에는 8일 최고 252mm, 9일 최고 317mm의 비가 집중되면서 주택 40여가구가 침수되었으며, 모락로, 백운로 등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시에서는 동별 예찰활동 및 현장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여 현장근무조를 포함한 117명이 상황근무를 실시했다. 김 시장은 시 재난상황실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비상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한 뒤 바로 피해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우선적으로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침수피해가 발생한 모락로, 백운로 등 주요 도로와 토사유출이 발생한 청계육교 주변, 고천중 주변에서 이루어졌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와 이재민 등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호우로 인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운영 계획을 밝혔다. 어르신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준비한 ‘다시 봄, 행복한 책 읽기’는 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노년기를 행복하고 여유롭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초4~6, 12명)의 사고력 신장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 프로그램의 특성상 노트북을 소지한 학생에 한하여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 강좌신청은 17일(수) 9시부터 온라인 또는 리브로피아 앱(App)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재료비 수강생 부담)이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이 책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8월 4일 농촌지도자회원들을 대상으로 하계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더십 교육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결속력 강화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리로, 한국과학기술대학교(KAIST) 이경상 교수를 초빙해‘디지털 농업 부흥의 시대가 온다!’라는 주제로 스마트팜 그리고 도시농업 활성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강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스마트팜의 중요성을 되짚어보고 디지털 농업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농촌지도자의 농업생산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촌지도자 의왕시연합회 김제근 회장은 “의왕시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촌지도자회에서 시 현황에 맞는 선진농업기술을 보급하여,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농업을 성실히 지켜주는 농촌지도자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시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농축수산물과 보양식 재료 판매점,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소고기, 닭고기, 미꾸라지, 낙지, 주꾸미 등 하계 휴가철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점검하여 여름철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고 불법유통·판매 행위를 예방하고자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했다. 원산지 미 표시, 거짓표시 여부,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 여부, 표시방법 위반 등을 174개 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영업소에서 원산지 표시기준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표시방법 등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계도를 통해 시정하도록 했다. 의왕시 이현희 보건소장은 “원산지 표시제도 강화 추세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활동을 하여 건전한 유통질서 확보와 시민 식탁의 안전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에서는 올해 200여개의 판매점 및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알권리를 충족해 나갈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2022년 제3기 평생대학 비대면(온라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대학은 의왕시민과 관내 사업장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제3기 평생대학 교육은 온라인 줌(ZOOM)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의왕시민과 관내사업장 재직자라면 누구나 의왕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개설강좌는 자격증강좌 2개, 일반강좌 10개로 총 12개 강좌가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9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15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평생대학 비대면 교육을 통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교육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시민과 함께하는 배움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생대학 수강료는 자격증강좌 52,000원, 일반강좌 42,000원이며, 국민기초수급자, 국가보훈대상자, 등록장애인, 65세이상 어르신 등 감면대상자는 수강료의 50%를 감면을 받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오는 8월 16일까지‘제30회 의왕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30회를 맞는 의왕시 시민대상은 시민화합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시민에게 시 최고권위의 시민대상을 시상함으로써 시민의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시민대상은 6개 부문(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에 걸쳐 후보자를 추천․접수받고 있으며,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계속해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의왕시에 소재한 직장에서 계속해서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으로, 각 분야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 사실 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6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의 이름은 시청사 앞에 위치한 ‘의왕시 시승격 30주년 기념석’에 기록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최고 권위의 상인 의왕시 시민대상에 시민 여러분과 사회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2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발표한 선거선고공보 등을 대상으로 목표의 구체성, 우선순위의 명확성, 이행절차의 체계성, 이행기간의 합리성, 재원조달 방안의 안전성 등을 1차로 전수조사 한 뒤 2차로 자치단체장의 철학과 비전의 부합성 및 공약사업 작성 과정의 민주성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수도권 남부 명품도시의 완성을 위해 △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 전국최고 수준의 교육의뜸도시 △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 도시 △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의 7대 비전을 제시하였다. 김 시장은 민선 5・6기 당시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테크노파크 등 의왕시의 지도를 바꾸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고 획기적인 지원을 통해 의왕시의 교육, 복지 분야 등을 전국최고 수준으로 개선 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왕곡복합타운, 오매기지구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일 “의왕시민정원사 기초과정 양성교육”을 개강하고 시민정원사 양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전문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시민정원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14주에 걸쳐 진행된다.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향후 의왕시민정원사 심화과정 교육을 수강하고, 수료 시 의왕시민정원사 자격을 얻게 되며 이후 자원봉사를 통해 수료생들이 직접 지역의 도로변 교통섬, 쌈지공원, 왕송호수공원 정원 및 도심 속 구석진 자투리 땅 등을 변화시키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에서 시민정원사가 4기까지 배출된 만큼 시민이 중심이 되는 친화적 정원문화 확산과 정주성 회복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정원사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모집에는 60명의 신청자가 지원해 2.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의왕시민들의 정원문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공간인‘경기이동노동자 의왕 쉼터’를 조성하여 1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의왕쉼터는 대리운전기사, 학습지교사 등 업무장소가 특정되지 않고 이동을 통해 업무가 이루어지며 대기 시간이 발생하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보완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쉼터는 이달 16일부터 본격 운영되며, 10일부터 3일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왕시 모락로 9(구 의왕시근로자복지회관 1층, 2층)에 조성된 이동노동자 쉼터는 총 328㎡의 규모로 카페테리아, 휴게실(남, 녀), 노무상담실, 심리상담실,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카페테리아에는 정보검색대, 커피머신, 라면조리기, 전자레인지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휴대전화 충전기, 안마의자 등의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휴게실에는 수면의자를 구비해 잠깐이나마 수면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2층 교육장에서는 전직지원,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노무상담, 심리상담, 건강상담 등의 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배달, 택배 등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봉사단체 미소나눔과 여름김치 담그기 ‘열무야 부탁해’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복지관 6층 옥상 상자텃밭에서 틈틈이 재배한 열무를 수확해 김치를 담가 여름철 폭염 및 장마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대상 30가구에 열무김치 2kg씩을 배분했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미소나눔봉사단체에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지난 2일 의왕시청 시장실에서 기반시설이 열악한 신규경로당 지원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에 전달했다. 이번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의 노인회지회에 대한 경로당 물품후원은 최근 경기악화로 침체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명호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사회공업사업의 일환으로 기반시설이 열악한 신규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지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물품을 후원해주심에 어르신들을 대신해 감사를 드리며, 건강하고 독립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노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민간차원의 상호협력에 감사드리며, 시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과 시책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달 30일 인제군 인제체육관 및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2022 KYBL총재배 전국농구대축제 in 인제 대회’에서 의왕G-스포츠클럽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인제군과 한국유소년농구연맹 KYBL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70여개 팀이 참가해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유소년 선수들 800여명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초4부, 초5부, 초6부, 중1부, 중2부, 중3부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의왕G-스포츠클럽 4학년 팀은 평택김훈팀과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4승 1패로 결승에 진출해 결승전에서 스킬팩토리에 승리를 넘겨주며 아쉽게 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다. (4학년부 △우승 스킬팩토리 △준우승 의왕G-스포츠클럽 △3위 ATB ) 6학년부 경기에서는 의왕G-스포츠클럽이 첫 경기 강서삼성에 패하며 힘든 경기를 시작했지만 4강까지 오르는 쾌거를 거뒀으며, 3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6학년부 △우승 스킬팩토리 △준우승 팀시리우스 △공동3위 의왕G-스포츠클럽, 강서삼성) 최완승 감독은 “경기장을 찾아주신 학부모님들의 열띤 응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거쳐 생활개선회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에코백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제로(0)로 줄이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에코백 만들기 교육은 비닐봉지와 같은 일회용품 대신 지속가능한 제품을 사용해 여성 농업인들이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데 의미를 가졌다. 생활개선의왕시연합회 한은주 회장은 “온실가스로 인한 환경문제가 사회 이슈로 떠오르는 만큼 탄소저감을 위한 첫 걸음으로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며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여러 과제활동을 통해 생활 속 탄소 배출량 저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유아 가족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내 생애 첫 도서관’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내 생애 첫 도서관’서비스는 해당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대여와 반납을 택배서비스로 이용 가능하며, 택배는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의왕시 거주 임산부와 12개월 이하 영유아 부모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내 생애 첫 도서관’회원가입 후 의왕시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회에 5권씩 한 달에 2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임신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어린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에 직접 책을 보내는 서비스를 통해 출산과 육아,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향토사료관은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의왕시의 문화재를 병풍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문화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8월 5일까지 의왕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관계자는 “의왕시에는 부곡동의 안자묘, 고천동의 사근행궁터, 내손동의 임영대군 사당, 청계동의 청계사 등 각 동별로 다양한 문화재가 존재하는데, 이러한 문화재에 대해 전문 강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병풍으로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3월부터 채용한 12명의 체납관리단이 밀착형 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체납정리에 빛을 발하고 있다. 시는 체납관리단의 활동이 단순한 실태조사가 아닌 거주형태, 체납사유, 수입상황, 담당공무원과 상담연계 등 밀착형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정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 결과, 사망신고 해태로 인해 2015년부터 사실상 사망자에게 과세되어 체납된 세금은 상속인을 통해 24건 8백여만원을 징수, 국외이주자 중 국내에 과세 물건이 있는 체납자는 임대인을 통해 14건 1천8백여만원을 징수, 생계형 체납자로 조사된 73명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 상담 연계를 통해 체납세 257건 5억4천여만원의 맞춤형 체납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대포차 추적시스템을 통해 2022년 7월말 현재, 대포차 12대를 강제견인 공매 진행을 통해 8천4백만원의 체납세를 정리했다. 이상원 징수과장은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적 회복을, 고의·고질 체납자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착한가게 신규가입 사업장을 방문해 ‘청계맑은숲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청계맑은숲 착한가게’는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가게를 말하며, 나눔의 뜻을 모은 26곳의 가게가 이번에 단체가입을 하게 됐다. 전달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신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직무대행, 전동주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전완근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 장 등이 ‘청계맑은숲 착한가게’를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상인회 회장인 전완근 오리마을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착한가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데 모두가 함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식지 않는 의왕 착한가게 나눔 문화 열기에 감사드리며,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이 나눔으로 더욱 빛을 내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의왕이 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