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의 어린이놀이터 안정성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도내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유해인자 검사체계가 강화된다. 지난 20일 유영일 의원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유해성 검사강화계획을 보고받았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법정 분석항목으로 검사항목을 확대하고 탄성바닥재 사전점검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2026년까지 발암물질인 ‘다환방향족 탄화수소(PAHs, 파스)’ 분석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이 시행하는 어린이활동공간의 환경유해인자 검사항목은 환경보건법에 따라 총 6개 항목(Pb, Cd, Hg, Cr+6, As, 기생충(란))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어린이놀이터 탄성바닥재에서 PAHs 등의 발암물질이 검출되는 등 환경유행성 논란이 발생했지만 기존의 검사항목으로는 충분한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유 의원은 지난 11월 안전한 어린이놀이터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의 유해성 검사체계를 강화하고 경기도 및 교육청이 합동으로 TF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는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의회교실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의회교실은 1일 도의원 역할 체험 프로그램으로 ▲2분 자유발언 ▲안건 찬반토론 및 표결 ▲OX퀴즈 ▲도의원과의 만남 ▲본회의장 및 경기마루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와 도의원의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45회를 운영 예정이며, 학과 일정 등을 고려해 상반기(4월~7월) 30회, 하반기(9월~11월) 15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등학생, 그리고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상반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2일까지 경기도의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평소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의회 운영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방의회의 기능과 도의원의 역할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05년 시작해 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4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2025년 제1회 경기주택도시공사 준법감시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회는 GH 업무 전반에 대해 심의·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활동의 독립성이 보장된다. GH는 지난해 7월‘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여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12월에‘경기주택도시공사 준법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위원회는 9명으로 구성하고 이중 외부위원이 6명이다. 초대 위원장은 이비오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감사가 임명됐다. 위원회는 분기별로 개최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로 소집할 수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사의 준법경영과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혜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양평2,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은 2월 18일 경기연구원의 이은환 박사와 함께 경기 동부권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동부권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연구원에 정책 연구를 의뢰한 데 따른 것으로, 연구 진행에 앞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에 포함해야 할 주요 내용 등이 논의됐다. 이 의원은 경기 동부권 주민들이 의료 서비스 접근성 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의원은 “경기 동부권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조명하는 연구가 부족했던 만큼, 이번 연구를 통해 양평을 포함한 동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책 연구를 수락해준 경기연구원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연구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이혜원 의원은 2022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경기 동북부 의료 취약지에 대한 연구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으나, 당시 연구가 진행되지 못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의 ‘화훼 육성계통 거점농가 육성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과장과 원예육종팀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2025년 신규 추진 사업으로 우수품종 개발을 통해 유럽 수출을 확대하고, 도내 화훼농가의 로열티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신품종 개발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시장에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화훼 산업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당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경기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김창식 부위원장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재배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품종 개발이 필수적이며, 이를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거점농가 지원 사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우수한 신품종이 개발되더라도 농가에서 재배하고 유통되지 않으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유통구조 마련이 요구된다. 그동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2회 임시회 제3차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장 및 상권 내 현장전문가를 배치하여 경영개선, 마케팅 지원, 시설 디지털화, 공동사업 추진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의 구체적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호응도가 높고 실제 이들의 경영활성화 등에 효과성이 인정됐다. 그러나 본 사업의 구체적 법적 근거가 미약하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출연금을 통해 진행되고 있어, 사업의 지속성과 확장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본 사업의 지속성과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이고 사업의 체계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의 업무 구체화(제5조) ▲매니저와 매니저 지원 조직 및 단체 선정 방법(제6조) ▲매니저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신년하례회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함에 따라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복지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연희 협회장은 “사회복지관협회는 종사자들의 공정한 처우개선과 변화하는 복지 환경에 발맞춘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수행해 왔다”며 “89개 회원사와 긴밀히 소통하여 경기도 복지를 선도하는 등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의회 차원에서도 복지관 종사자 처우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예산을 일부 증액했으나, 어려운 재정 형편으로 인하여 충분치 못함을 양해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경기도의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1일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사업 출범식 및 성과공유회에 참석했다.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은 입는 로봇 또는 착용형 로봇으로, 사람의 운동 능력을 보조하거나 증강시키기 위해 인체와 결합해 사람과 함게 동작하는 로봇으로, 실증센터는 각종 인증기준을 만들고 적용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정윤경 부의장은 “웨어러블 로봇은 단순 기술개발을 넘어, 장애인의 이동성 향상, 근로자의 부상 방지 등 우리 삶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하며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를 통해 경기도와 군포시가 첨단산업과 기술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출범식 및 성과공유회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부의장, 공경철 카이스트 교수, 군포시 관계 공무원, 협력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웨어러블 로봇 동향 및 기술 특강, 협력기관(군포산업진흥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고등기술연구원, 한국로봇산업현회) 업무협약식, 사업 성과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2월 1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공공기관 업무담당자 설명회’에 참석해 공공기관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도형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을 비롯해 경기도 공공기관의 계약 및 채용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김상철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감사가 강사로 나서 장애인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 및 장애인 생산품 구매 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박상현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장애인 고용 부담금으로 약320억원을 납부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주무관과 협회가 협력하여 단 3개월 만에 57건의 장애인 생산품 구매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보면 결국 중요한 것은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이 장애인 생산품 제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라며 담당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앞으로 장애인 의무고용 확대뿐만 아니라, 장애인 생산품을 구매하는 기관장들에게 인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월 22일, 2025년 국내 보훈사적지 1차 탐방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광복 80, 독립 영웅을 기억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 보훈외교단 학생 등 80여 명이 독립유공자 후손과 간담회를 하고 망우문화역사공원의 유관순 열사 묘(이태원 묘지 합장 묘역)에서 참배하고 국립대한민국 임시정부기념관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이뤄졌다. 특히 유관순 열사의 종손(從孫)인 유혜경 씨와 보훈 아너스클럽 홍석환 위원, 의정부시 광복회의 독립유공자 후손(남주우, 권현)이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유관순 열사 묘 참배에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탐방 행사 중 이뤄지는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는 국가보훈부에서 광복 80주년과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를 기리는 범국민적인 캠페인으로 전국 보훈관서에서 현재 참배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경기북부보훈지청의 탐방 사업은 대한민국의 정신적 근간이자 미래를 이끄는 핵심가치인 독립정신을 학생들이 계승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통해 국민통합의 디딤돌이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미래교육을 국제사회에 확산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2월 21일부터 3월 1일까지 7박 9일간 네팔을 방문해 현지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이 보유한 디지털 교육 역량과 경험을 공유, 네팔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네팔과의 국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네팔 현지의 교육 환경과 수요를 철저히 분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 도구 활용법 ▲온라인 학습 플랫폼 운영 ▲창의적 교육 콘텐츠 제작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연수는 2023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교실이 구축된 쉬리람툴라시 고등학교(Shree Ramtulasi Higher Secondary School)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교육 전문가인 경기 선도(LEAD)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강의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해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문화예술로 행복한 어린이’, ‘어린이와 함께 하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이라는 미션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2025년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 ‘공동체의 미래’를 주제로 한 3층 상설전시 개편 개관 이후 13년간 바뀌지 않았던 3층 상설전시장(《동화 속 보물찾기》,《컬러풀 정글》,《내 친구를 소개합니다》)을 전면 개편하여, 4월 17일 개막식 때 새롭고 재미있는 상설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컨셉은 ‘공동체의 미래’이다.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인간과 비인간(동물, 식물, 균류, 기계, 인공물)이 함께 살아갈 공동체의 미래를 그려보는 전시이다. 어린이들은 전시 참여작가인 김아영, 노진아, 우한나, 황수경의 작품을 포함한 13종의 전시 체험물을 통해 지구 공생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과 실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기존 교육 체험 공간이었던《에코 아틀리에》 공간은 다목적 스튜디오 공간으로 재편되며, 어린이와 작가가 함께 하는 미래 공동체 주제의 융복합 워크숍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한다. ▷ 교육 프로그램의 강화 및 외연 확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올해 3월 개교하는 신설 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나이스 교무업무 신설 학교 사용자 연수’를 실시한다. 경기도 내 신설 학교는 총 27개교(초8, 중13, 고6)로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연수 등을 지원한다. 이번 연수는 신설 학교의 원활한 개교를 위해 나이스 업무 담당자에게 나이스 초기 환경 설정을 적기에 지원하고 신규 교원에게는 교무업무 처리 흐름을 안내해 교무업무 부담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나이스 초기 환경 설정을 지원하는 ▲나이스 담당자 연수와 교무업무 처리 흐름을 안내하는 ▲신규 교원연수 2개 과정이다. 신설 학교 1교당 1명의 나이스 전담 강사를 매칭해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이 학교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고 나이스를 활용해 업무처리 하는데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오는 25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의 교육활동 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의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활동 보호 교육지원단은 교장, 교감, 교사, 변호사 등 144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학교를 방문해 학생, 교직원,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활동 보호 정책 안내 ▲경기형 교육활동 보호 길라잡이 안내 ▲사례로 살펴보는 교육활동 침해사례와 대응 방안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 이해 ▲교육활동 침해행위 예방교육 강의 표준안 시연 등 교육지원단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유치원 25교, 초등학교 378교, 중학교 119교, 고등학교 51교, 특수학교 7교를 찾아가 교직원 1만 4,062명, 학생 및 보호자 3만 7,043명에게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교육활동 보호 인식을 높여왔다. 오는 3월부터는 희망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025년도 전국오염원조사를 위한 도내 폐수배출사업장(1~5종)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1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과 24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도내 폐수배출사업장 담당자 등이 참석해 수질 기초자료 확보를 위한 오염원의 표준화된 조사 방법을 배웠다. 교육은 2025년도 전국오염원조사의 조사지침과 추진계획 설명, 그리고 산업계에서 발생하는 수질오염원에 대한 조사 방법 교육과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웹시스템을 통한 오염원 조사 및 입력 방법 시연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이를 통해 하천에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대한 정확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으며, 향후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등 다양한 수질 정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폐수배출사업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수질오염원을 관리하고 환경보호와 수질개선을 위한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는 향후 전국오염원조사 외에도 한강 및 진위천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추진, 생태하천복원사업 등 다양한 수질관리 정책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봄철 화재의 절반이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화재 예방 홍보 강화에 나섰다. 최근 5년간 봄철 화재는 전체 화재의 약 28.3%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 이상(52.6%)이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담배꽁초 처리 부주의, 음식물 조리 중 불씨 관리 소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봄철은 임야화재나 산불 발생도 급증하는 시기다. 본부는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담배꽁초 처리, 음식물 조리 시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며,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 발생이 빈번한 주거시설, 산업시설, 차량, 야외 및 임야 지역을 대상으로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 인접지역 주민들에게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화목보일러 점검 및 산불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과 차량용 소화기 설치를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예방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봄철 화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동두천시가 제출한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을 도민 여론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2월 19일 승인했다. 테마파크는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18번지 일대 약 82,700㎡ 면적에 지상 2개동, 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지며 2027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50억 원으로, 도비와 시비를 포함한 예산이 투입된다. 2025년 10월에 도시 관리계획 변경고시를 거쳐 2026년 본사업을 시작해 202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동두천시는 이 계획을 바탕으로 개발을 진행한다. 테마파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복지를 중점적으로 반영해, 가족과 반려동물이 자연 속에서 여유와 자유를 만끽하며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된다. 소요산 자락에 자리한 이 테마파크는 '놀이숲', '문화숲', '캠핑숲', '산책숲', '물의숲', '만남의숲', '추억의숲' 등 7개의 숲을 테마로 하여 다채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사계절 변화하는 정원을 즐길 수 있는 교감공간과 캠핑장 등 자연요소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여가 몰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평화통일교육을 활성화를 통해 범도민의 평화통일 인식 확산과 평화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2025년 평화통일교육’을 추진한다. 도는 24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 평화통일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지속가능한 평화통일교육을 위해 도민, 북한이탈주민과 공무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을 아우르는 평화통일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년 도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교육은 ‘제2차 경기도 평화통일교육 5개년 기본계획(2025년~2029년)’에 따라 1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먼저 학생, 청소년, 성인 등 도민에 대한 평화통일교육 등 활성화를 위해 교육을 전담할 평화통일교육 민간 공모사업을 한다.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체험 교육은 통일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지리적·역사적 특성을 반영한 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이다. 올바른 역사인식 고취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운영된다. 평화통일 핵심리더 양성을 위해 청년의 국외 평화통일 현장교육으로 도내 청년들의 평화통일 역량 강화 및 역사의식을 고취시켜 핵심리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기후변화에 특히 민감한 어린이,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7,802개를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하는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숨터 조성 및 돌봄사업’을 한다.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숨터 조성 및 돌봄사업’은 실내공기질 관리 법정 대상시설에서 제외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도는 도비 5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6억 7천여만 원을 편성해 실내공기질 컨설팅 7,400개, 맑은숨터 조성 174개, 맑은숨터 유지보수 228개 등 총 7,802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실내공기질 컨설팅’은 어린이집과 장애인시설, 노인요양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법정 항목을 무료로 측정해 주고 적정 관리요령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맑은 숨터’는 컨설팅을 통해 개선이 어려운 시설들을 선정해 친환경 벽지·장판·페인트, 환기청정기 등을 무상으로 지원해 시설별 맞춤형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대상 선정은 실내공기질 컨설팅을 통한 공기질 농도, 곰팡이 발생정도, 누수(결로) 흔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에 조성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평가지표는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체계 3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로 구성된다. 도는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총 90점으로 2021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특히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분석, 정책 활용, 공유 데이터 등록 이행률, 공유 데이터 활용, 메타데이터 등록 및 관리, 추진기반 조성 등 7개 세부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 밖에도 31개 시군 간 거버넌스 구축으로 ‘AI 데이터 협의체’를 구성한 것과 산·학·연·관 간담회를 통해 ‘AI+경기’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AI·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679개 중앙과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데이터기반행정법’에 따라 데이터 기반 행정 정책 이행상황을 평가하고 데이터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