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의왕시 공정무역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정무역 도시 조성 자리매김에 나섰다. 시는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부시장을 위원장을 포함해 공정무역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9명의 위원으로 이루어진 공정무역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위촉직 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정무역 재정 지원사업 심의 ▲공정무역 가게 현판 사용 여부에 대한 심의 등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공정무역 주요사업 수립 및 평가, 지원단체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심의, 공정무역 활동 홍보 및 교육 등 공정무역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위원장인 김영수 부시장은 “공정무역위원회가 앞으로 지역사회에 공정무역의 가치와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일상 속에 윤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정무역이란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고 소외된 저개발국가의 생산자와 노동자에게 더 나은 거래조건을 제공하여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가는 사회적 경제운동을 말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자연재난 피해지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응급복구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9일 긴급 소집, 피해가 큰 응급복구 우선대상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단장(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해 도로, 산림, 하천시설 담당 부서장으로 구성된 응급복구반은 백운밸리 내 공원, 소하천변의 산책로 유실지, 이음새가 떨어져 나간 목교, 산에서부터 내려온 토사와 나무 등으로 막혀있는 구거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대부분의 대규모 토사유출 현장은 빗물받이 시설이 아예 없거나 빗물을 수용하기에 미흡한 규모가 설치되어 있는 사유시설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청계동을 포함한 6개 동이 유사한 실정으로 시는 저지대의 상가와 주택 등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책으로 장비와 인력을 동시에 투입하여 한시라도 빠르게 응급복구를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승호 응급복구TF팀 단장은 “유입되는 물길을 터 주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라며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피해 상황을 면밀히 확인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설치가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도록 안내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로의 복귀에 최선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전용 놀이·문화시설 꿈누리카페는 지난 20일 카페 예비 이용 청소년인 초등학생 5, 6학년을 대상으로 꿈누리카페 체험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누리카페 이용 대상은 14세~24세지만, 꿈누리카페 체험단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이용자인 초등학교 5, 6학년생과 보호자를 모집해 카페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카페 시설 및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꿈누리카페 1호점에서는 돼지바 프라페 만들기, 2호점에서는 다육이 만들기, 3호점에서는 초코칩쿠키 만들기, 필통 꾸미기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만들기 체험 외에도 코인노래방 체험, 다트게임, 보드게임 등 다양한 카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카페를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꿈누리 카페 시설과 운영방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고, 청소년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이 가득해 추후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 꼭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9일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민주시민으로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4차산업 진로 체험 운영 지원 △맞춤형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 및 참여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단의 오우선 대표이사를 비롯해 청소년수련관장, 김계동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우선 대표이사는 “성결대학교와 재단의 우수한 인프라 활용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상호 협력적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계동 성결대학교 지역사회협력단장은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역량을 상호 협조적으로 교류해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를 잘 구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21일 백운호수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전우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수중에 유입된 부유물과 쓰레기, 침수된 폐목재류 등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질 수거하고 수변 환경 정화활동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찬용 회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이루어진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인 의왕시의 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왕송호수와 백운호수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의왕시 해병대전우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호수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직영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9일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현장지원단 지원으로 운영된 이번 어린이 금융교육은 초등학생이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소비와 저축 방법을 영상과 보드게임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대학생봉사단 N돌핀이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금융이라는 게 어려울 줄 알았는데, 친구들과 보드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용돈을 받으면 오늘 배운 대로 잘 관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강좌를 운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22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2년 을지연습 상황보고회’에 참석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후 정상적으로 실시되는 첫 연습인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실제 비상사태를 대비한 연습 준비과정을 통해 비상대비계획이 현실에 맞게 정비됐는지 사전에 확인하는 등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54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의왕시는 시청 대회의실에 마련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화성시에 위치한 발리오스승마클럽에서 2022년 의왕시 장애인 단기스포츠강좌 승마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마체험은 의왕시 관내 장애인과 보호자 21명을 모집해 국제대회 개최가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에서 기승체험과 말과의 교감활동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오전에는 화성시 승마클럽에서 기승활동과 마사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평택시에 위치한 브리디팜에서 말 먹이주기 등 교감활동으로 체험을 마무리했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 참여자가 말과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자신감을 얻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제패럴림픽 위원회(IPC)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과 대한장애인체육회(KPC) 정진완 회장이 의왕시장애인승마체험교실을 방문해 격려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17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자원순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회로 나눠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 20명과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쓰는 그릇을 활용한 이끼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문화분과 박병준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기후위기에 따른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설명한 후 이끼화분을 만들며 참여자들은 직접 자원순환을 체험했다.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길주 운영위원장은 “프로그램에 열성으로 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자원순환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18일, 의왕아이숲어린이집은 아나바다 수익금(12만6천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의왕아이숲어린이집은 의왕파크푸르지오단지 내 위치한 국공립보육시설로 학부모와 원아들이 쉽게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내 상시 아나바다 나눔터를 운영해왔다. 아이숲어린이집 양성연 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주민센터에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나눔을 실천해 준 어린이집 원장님과 학부모, 원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오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양평군 청운면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부모들과 함께 옥수수 따기, 인절미 떡메치기, 맨손으로 송어잡기 등 도시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덥고 습한 여름 날씨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외활동이 부족했던 학생들은 자연 속에서 부모님과 즐거운 경험을 함께하며 자립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구희숙 오전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체험프로그램에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향후에도 주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계신 어르신 및 소외 계층 30가구에 반찬 및 제철과일을 지원하는 사랑의 반찬 배달사업을 지난 18일 진행했다. ‘사랑의 반찬배달 사업’은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중 진행사업으로 올 해는 1회 지원대상자수를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께 양질의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올 해 4회 째 운영인 이번 달은 뼈 해장국, 메추리알장조림, 깻잎 등을 정성스레 준비해 어르신들의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영숙 위원장은 “매번 맛있게 드셨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이 사업을 계속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분들에게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해 지역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내손2동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는 지난 18일 청계동에 위치한 장애인거주시설 ‘녹향원’을 방문해 김치냉장고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최승규 한국자유총연명 의왕시지회장 및 회원, 롯데건설(주) 봉사단, 녹향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롯데건설(주) 봉사단과 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의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녹향원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의 사회적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990년 개인시설로 개소해 1997년부터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가 운영, 2019년 장애인거주시설 기능보강 증개축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2020년 5월 완공됐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소속 직원 자녀의 보육 및 후생복지 증진을 위한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체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위탁운영 신청자격은 어린이집 원장 자격이 있고 운영 가능한 재정 능력이 있는 대학·사회복지법인·비영리법인·단체 또는 개인으로 공고일 현재 경기도 또는 서울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법인·단체와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이다. 접수는 9월 1일 부터 9월 7일까지 기간 중 점심시간(12:00~13:00)과 토·일요일을 제외하고 의왕시청 총무과 노사복지팀에 방문신청만 가능하며 오는 9월 21일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위탁운영체를 결정 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신축중인 의왕시청 직장어린이집은 연면적 655㎡, 지상 2층, 정원 99명 규모로 10월 말 준공해 2023년 3월 개원 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8일 백운 커뮤니티센터 내 꿈누리카페에서 개소식을 갖고 꿈누리카페 4호점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청소년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개소한 꿈누리카페 4호점(백운밸리)은 백운커뮤니티 센터 1층에 위치해있으며, 카페테리아, 코인노래방, 네컷 사진기, 파우더룸, 오락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꿈누리카페 관계자는 이르면 내달 수제 캔디 테마의 청소년동아리와 기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청소년만의 전용공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다양한 보드게임과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꿈누리카페가 의왕시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안전한 여가와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거점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4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과 상담ㆍ심리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운영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내손1동주민센터는 지난 17일 의왕상록아파트 입주자대표사무실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을 위한‘발로 뛰는 동장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날 안상숙 동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불편·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절차를 안내하는 등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발로 뛰는 동장실 운영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고충을 수렴할 것”이라며 “주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고 민원에 발 빠르게 대응해 행복한 내손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로 뛰는 동장실’은 각 지역의 동장들이 매월 1회 아파트 관리사무소, 경로당 등을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건의·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리로, 민선 8기를 맞아 김성제 의왕시장의 현장행정 및 시민과의 소통확대를 강조하는 적극적 현장행정 서비스 실천에 따라 재개하게 됐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건설현장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현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7일 학의동 건설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의왕시와 수원시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소규모 산업현장의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노동 안전지킴이와 사업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여 산업재해 예방 생활화 홍보물과 안전사고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정해룡 기업지원과장은 “위험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건설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노동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점검 활동 및 산업재해예방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계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권 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권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이건일 관장(당진북부사회복지관)의 강의로 ‘우리가 만드는 인권사회’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의왕경찰서와 연계해 진행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대응방법’ 교육은 고재경 경장(의왕경찰서)이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비 방법을 실제사례를 통해 강의해 집중도를 높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들의 인권의식 함양과 보이스피싱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차 인권교육은 오는 26일(금)에 실시하며 신용회복위원회의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8. 8. ~ 8. 9. 집중호우로 유실된 도로, 하천 등을 신속하게 복구해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응급복구TF팀’을 구성했다. 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시간당 최고 시우량 116mm를 기록하면서 도로·하천·산지 등 공공시설 181건, 주택침수·농경지 침수 및 매몰·소상공인 피해 등 188건의 자연재난 피해를 입었다. 이에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을 신속하게 복구해 시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응급복구TF팀’을 구성한다고 시는 밝혔다. 6개동 동장을 현장조사반으로 편성해 관할지역을 꼼꼼하게 순찰하며 누락된 피해현장이 없도록 조사하고, 도로·상하수도·하천 등 시설관리부서로 구성된 응급복구반에서는 복구 시 유기적인 협의를 거쳐 중복사업을 방지하고 복구기간을 단축하는 등 효율적인 응급복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저지대 주택침수, 산과 하천 인근의 경작지 피해를 입은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시름을 빠른 시일 내에 덜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로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백운호수 내 탄소중립공원 조성을 위해 관련기관 간 상호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의왕시 ▲이소영 의왕·과천국회의원 ▲LS일렉트릭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이 함께 백운호수 내 모든 전기에너지를 친환경 에너지로 공급하는 ‘탄소중립공원’조성과 관련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백운호수 근린공원 지역에 조성예정인 탄소중립공원은 공원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력을 자급자족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또한 국내 최초 마이크로그리드를 활용한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갖춘 공원이 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공원 조성이 기존의 송전선로 기반의 중앙집중형 에너지시스템에서 미래형 분산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모범적 사례이자 기후위기대응에 명확한 청사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탄소중립공원을 위해 협력을 약속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백운호수공원이 명품공원으로 또 한 번 발돋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