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정용기 사장의 안전경영방침에 따라 열수송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한난은 22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본원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기연)과 집단에너지 열수송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열수송시설 스마트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열수송시설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통합 관리하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실용화 기술을 발굴하는데 한난과 건기연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 안전관리 기술개발을 위한 열수송시설 정보 공유 ▲ 위험예측 및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모델 개선 ▲ 열수송관 손상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AI기반 열화상 영상분석 기술개발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현일 한난 건설본부장은 “이번 협력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열수송시설의 안전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정용기 사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철학을 실천하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21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주관하는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실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를 포함하여 과천시, 과천경찰서, 과천국립과학관 등 과천시 소재의 14개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이 날,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와 지역 내 공공기관이 함께 다회용컵 사용을 촉진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민간 부문까지 확산시켜 1회용품 없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도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에 대한 사전 홍보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다회용컵 사용에 적극 동참한다. 사내 카페의 1회용컵을 중단하고 다회용컵 전면 도입을 검토 중이며, 경마관람시설 내에도 텀블러 할인이 적용되는 카페를 늘려 고객 대상 1회용컵 사용 줄이기를 장려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한국마사회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여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의지를 전파한 바 있으며, 탄소흡수 기능을 가진 농작물인 케나프 식재행사, 폐자원 수집 캠페인 「모아서 감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오택)가 지난 21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렛츠런파크 부경을 방문해 ‘제4차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에 따른 한국마사회의 건전화 정책 및 성과 등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실명구매 수단으로써 건전레저를 견인하고 있는 온라인 발매에 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등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 심 위원장은 “경마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였으며, 경마를 비롯한 사행산업이 건전한 여가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마사회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렛츠런파크 부경이 가족단위 등 다양한 고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레저명소로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해외 사례와 같이 경마가 국민 누구나 즐기는 여가문화로 인식될 수 있도록 건전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감위와 한국마사회는 22일부터 렛츠런파크 서울을 중심으로 경마 이용자의 건전구매 인식을 확대하고 과몰입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감위 감독지도과와 마사회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책임경마 안내를 통한 건전구매 유도 ▲유캔센터 상담부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FP 1만명의 노고와 성과에 보답하기 위한 초대형 콘서트를 개최했다. 한화생명은 21일 우수 FP 1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한화생명 시그니처 BIG SHOW」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비롯한 전국 소재 GA의 우수 FP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초청 대상 FP는 지인과 동반 관람이 가능했다. 한화생명 시그니처 BIG SHOW에는 신승훈, 인순이, 장윤정, 손태진, SG워너비, 김태우, 에일리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버스 80여대로 공연이 열린 일산 킨텍스에 집결한 FP들은 여느 콘서트장 못지 않은 열기를 뿜어 냈다. 가수 인순이는 공연 중 행사에 초대된 FP의 사연을 소개하며 보험 영업의 고충과 노하우를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사연 속 주인공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계명지점 하창미 팀장은 연고도 없는 지역에서 막막하고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10여 년이 넘게 꾸준히 노력한 결과 현재는 명실상부 DB영업의 전문가로 불리고 있다. 인순이는 사연 소개를 마친 뒤 대표곡 ‘거위의 꿈’을 통해 꿈을 가지고 달려가고 있는 FP들을 위로해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7일, 국민관점의 경영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국민참여혁신단과 CEO가 함께하는 ‘’ESG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참여혁신단은 사업 방향 설정부터 환류까지 기관 경영 전 분야에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 출범한 한국마사회 대표 국민소통채널로, E·S·G 3개의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의 핵심가치인 「혁신」, 「소통」, 「공정」 등과 경영방침을 소개하는 CEO와의 만남으로 진행됐다. 이후 서울경마공원 내 오ㆍ폐수 처리시설ㆍ마분 저장소 등 친환경 시설, 건전경마 상담 시설(유캔센터) 등을 둘러보며 투명한 ESG경영을 알렸다. 사업장 견학 후에는 국민의 관점에서 제언이나 개선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국민참여혁신단에게 배부하며 ESG 경영 혁신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국민참여혁신단은 “부정적으로 인식될 수 있는 환경영향 요인을 포함하여 투명하게 공개하려는 한국마사회의 ESG경영 노력이 인상깊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국민의 관점에서 한국마사회 ESG경영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내달 29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중문 고객이동통로 ‘꿈으로’에서 도농상생 협력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장성군, 원주시 등 다양한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과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도-농간 상생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장성군, 원주시, 전라남도,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가 순차적으로 선보일 이번 협력장터에서는 고품질의 농산물 뿐만 아니라 방문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금액 할인권 뽑기, 룰렛 돌리기 경품행사 등의 이벤트로 고물가 시대 고객들의 주머니 부담도 덜고 소소한 즐거움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도농상생 협력 장터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7일 『제2차 노사공동 일가정양립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출산 극복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개선과제를 담은 「자란다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장과 한국마사회 노동조합 위원장이 공동 위원장으로 구성된 일가정양립위원회는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저출산 극복 기조에 동참하고, 조직 내 일·가정 양립 문화 및 제도를 조성을 위한 노사공동기구이다. 17일 열린 일가정양립위원회에서는 출산장려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총 4개 분야 16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자란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첫 번째 분야는 「아이가 자란다」 로 임신·출산 지원방안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 출산 축하금 확대 △임신 중 6·4·1 근무제도 시행 △ 임신·출산 관련 휴가제도 개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번째 「부모가 자란다」분야는 육아·돌봄 지원방안을 담고 있으며 △ 육아시간 제도 시행 △ 육아휴직자 불이익 개선 △ 초등학교 1·2학년 부모 자녀 돌봄 지원 △ 육아·돌봄 휴가제도 개선 △육아·돌봄 위한 복지인프라 개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가정양립 지원방안을 담고 있는 「조직이 자란다」분야에서는 △교육·홍보를 통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9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제주목장에 위치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에서 올해 두 번째 1세 경주마 경매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총 144두의 경주마가 상장된 가운데 38마리가 낙찰돼 새 주인을 만났다. 낙찰률은 26.3%를 기록했다. 총 낙찰 금액은 18억 9,600만원을 기록했으며 평균 낙찰가액은 마리당 4,989만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열린 경매의 평균 낙찰가액보다 257만원 높은 수준이다. 이번 경매에서 최고 낙찰가는 146번과 157번에 상장된 수말들로 9,300만원을 기록했다. 146번 ㈜연학 생산자가 배출한 이 수말은 장수목장의 대표 씨수말인 ‘섀클포드(부마)’와 교배를 진행한 ‘풀드여(모마)’의 자마다. 그리고, 157번 강태종 생산자가 배출한 수말은 제주목장의 대표 씨수말인 ‘한센’과 교배를 진행한 ‘태즈모나(모마)’의 자마이다. 한편, 지난 3월 시작된 경주마 경매는 이번이 다섯 번째이며, 12월 10일 올해 마지막 경매가 예정돼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3일 경마시행에 AI기술을 접목한 ‘AI 경마심의 시스템’을 도입해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스포츠 경기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AI기술을 경마에 적용시켜 보다 정확한 경주심의를 진행하고자 시작된 동 사업은 정부의 디지털혁신 기조 및 경마팬들의 공정성에 대한 기대에도 적극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시범 도입된 AI 기술은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하여 기수들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결승선 직선주로에서 각 기수들이 사용한 채찍 횟수를 정확히 분석해 채찍 사용기준을 초과한 기수를 선별할 수 있다. 해당 AI 기술개발은 국내 업체인 ‘트리플렛’과 한국마사회 공동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홍콩 자키클럽(HJJC)등 해외 경마선진국에서도 관심을 보이는 등 세계 경마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마사회 심판 관계자는 “날로 발전하는 기술에 맞춰 경주 심의 현장도 발 빠른 변화가 필요하다”며 “세계최초로 AI기술을 도입한 만큼 한국경마가 선진 기술의 고도화 및 활용 저변을 확대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기존에 육안으로 판별하던 요소를 AI가 부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세 최강마를 선발하는 쥬버나일(Juvenile)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인 제16회 브리더스컵 루키 (2세 암수 오픈, 1400m, 총상금 7억 원) 대상경주가 11월 24일(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6경주로 열린다. 쥬버나일 시리즈는 ▶제1관문 문화일보배(서울), 아름다운질주 Stakes(부경) ▶제2관문 농협중앙회장배(서울), 김해시장배(부경)을 거쳐 ▶마지막 관문인 브리더스컵 루키(부경)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브리더스컵은 내년 삼관마 판세를 미리 가늠해 보는 잣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서울과 부경경마에서 예선전에 출전한 경주마 중심으로 이뤄졌다. 서울에서는 농협중앙회장배를 우승한 ‘캡틴피케이’ 필두로 문화일보배 우승마 실버레인, 킹오브드래곤 등이 참가한다. 반면 부산에서는 김해시장배 우승마 ‘원더풀그룸’, 부경 최강의 2세마로 평가받는 ‘오아시스레드’ 등이 출전한다. 여기에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불청객’, ‘원더풀노던’, ‘드래곤닌자’, ‘판타스틱랠류’가 출전한다. 이번 경주 우승의 영광은 어떤 말이 가져가게 될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서울)캡틴피케이(2세 수말, 레이팅 50, 송문길 조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7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 ‘제18회 과천시장배(혼OPEN, 2세OPEN, 산지OPEN, 1200m, 순위상금 2억 원)’에서 ‘원평스톰(미국, 2세, 수, 갈색, 레이팅 57, 김용재 마주, 정호익 조교사)이 1분 12초 5의 기록으로 임다빈 기수와 함께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상경주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과천시장배(L)는 과천시와 한국마사회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2005년 ’과천시민의날기념‘ 특별경주를 시작으로 2010년 대상경주(L)로 승격됐고 올해로써 제18회를 맞이했다. 2세 신예마들의 자웅을 겨루는 과천시장배(L)는 올해 처음으로 성별OPEN, 산지OPEN으로 시행됐다. 국산 암말만 출전 가능하던 기존 경주와는 다르게 11두 중 9두가 수말, 10두가 외국마로 편성되어 더욱 관심이 모였다. 특히, 문세영 기수와 첫 호흡을 맞추는 ’마이티네오‘, 혈통적 밸런스가 좋은 ’파이널케이‘가 지난 경주 13마신 차 대승을 거두며 많은 경마 팬들에게 큰 관심이 쏠려 인기마로 등극했다. 우승 경험이 적은 어린 말들의 1200m 단거리 경주인 만큼 빠른 페이스 속 혼전이 예상되는 가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현 시점 한국 경주마 왕좌에 자리한 ‘글로벌히트’가 2025년 두바이에서 열릴 세계 최고의 경마대회 ‘두바이 월드컵’을 목표로 원정 도전에 나선다. 이와 함께 ‘글로벌히트’의 단짝이자 대상경주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혜선 기수 역시 중동의 모래바람을 잠재우기 위한 출격에 나선다. 2020년, 제주에 있는 연학목장에서 태어난 ‘글로벌히트’는 ‘청담도끼’, ‘벌마의스타’등 스타 경주마를 배출한 씨수말 ‘투아너앤드서브’의 혈통을 이어받은 국내산 경주마다. 2022년 6월, 부산경남 경마장에서 치룬 데뷔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남다른 떡잎을 과시했던 ‘글로벌히트’, 3세에 접어들며 상반기 한국경마 최고의 무대인 ‘코리안더비(G1)’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 우승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4세를 맞이한 올해, ‘글로벌히트’는 최강의 국산 경주마를 가리는 ‘대통령배’(G1)‘를 포함해 총 4개의 대상경주 트로피를 휩쓸며 명실상부 한국 최강의 자리에 올라 있다. 일본과 미국의 명마들이 원정길에 올랐던 지난 ’코리아컵(G1)‘에서도 일본의 경주마들에 이어 3위를 기록한 ‘글로벌히트’는 아쉬운 성적이지만 한국 경주마 중 가장 위협적인 모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수)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일대에서 ‘2024 Ready Korea(레디코리아) 4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Ready Korea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신종·잠재 위험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국가적 재난대응 체계점검 훈련이다. 이번에 진행된 4차 훈련에는 LH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등 총 4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590여 명의 인원과 소방헬기, 구조·구급 차량 등 58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 이번 훈련은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 중 화재 발생으로 인근 차량·설비가 연쇄 발화되면서 아파트단지와 인근 호텔로 연기가 확산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ㅇ LH는 신속한 초동대응 및 수습 복구 지원에 중점을 두고 사고 발생 순간부터 △ 유관기관 신고 △ 입주민 대피방송 실시 △ 대피유도 △ 소방통로 확보 △ 초기화재 진압 등 초기 대응 활동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또한 비상대응 기구를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가동하여 피해확산 방지에 주력하였다. ㅇ 이어서 수습 복구 단계에서는 LH 임시주거시설과 구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서울지부 상록자원봉사단은 11월 19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용강노인복지관(마포구 소재)에서 뜻깊은 김장 나눔봉사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와 서울상록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용강노인복지관의 김장나눔 행사를 후원하고, 준비한 김장박스를 마포구 관내 200가구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장은“동절기 서울상록봉사단 김장나눔 봉사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손길이 되었으면 한다. 공단은 앞으로도 상록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상록봉사단은 서울지역 퇴직공무원이 참여하는 32개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늘봄학교 자원봉사, 소상공인 노무상담, 하천 환경봉사,지역아동센터 학습지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중 최초로 미국 현지 증권사인 ‘Velocity Clearing, LLC(이하 벨로시티)’ 인수를 통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서 입지를 확대한다. 한화생명은 지난 19일(화)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지분 75%를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0일(수) 밝혔다. 국내 보험사 최초로 미국 증권사를 인수한 한화생명은 세계 최대 금융시장인 미국에서 직접 금융 상품을 소싱하고 판매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한화생명은 해외 법인 및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미국에서 다양한 투자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장기적 수익성을 강화하고, 해외 금융 사업과의 시너지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기관 투자자로서 대체 투자 분야에서의 강점을 활용해, 전통적으로 기관에만 제공되던 다양한 투자 기회를 개인 고객들에게도 제공함으로써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벨로시티의 핵심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직접 활용하고, 증권업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회사를 지속 성장시켜온 기존 경영진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의 조기 안정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2003년에 설립된 ‘벨로시티’는 뉴욕을 거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삼성화재는 노사 대표가 함께 회사 사회공헌사업인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임직원의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삼성화재 이문화 사장과 양대 노동조합 위원장인 삼성화재 리본노동조합 홍광흠 위원장, 삼성화재노동조합 오상훈 위원장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 8월,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노사 공동 CSR 활동의 첫 걸음으로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안내견학교 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사가 안내견학교 사업 운영 현황을 노동조합에 상세히 소개하고, 노사 양측 참석자들이 함께 안내견 견사를 청소하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노사 공동 첫 CSR 활동을 이문화 사장과 홍광흠 위원장, 오상훈 위원장이 함께해 의미가 깊었다. 한편, 삼성화재 노사는 CSR 활동만이 아니라 직원들의 행복한 회사 생활을 위해 노사 공동으로 '직원 행복 원정대' 를 발대하여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노사 공동으로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금년에도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한난은 20일(수) 정용기 사장을 비롯한 자발적 봉사단체 ‘행복나눔단’ 50여명이 경기도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2024년 사랑나눔 김장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김장행사’는 본사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과 공사가 함께 마련한 ‘행복나눔기금’으로 시행되며, 올해도 행사비용 1,700만원 전액 후원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김장을 만드는 봉사자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14년째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정용기 사장을 포함한 본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관내 저소득·독거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정용기 사장은 “매년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행복나눔단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우리공사는 앞으로도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1일(목)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강원연구원, 전북연구원, 제주연구원과 함께 ‘제3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포럼은 5개 권역 중 3대 특별자치권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및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생활인구 증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ㅇ LH는 지난해 13개 광역시·도 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지역균형발전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 포럼에서는 각 연구기관별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ㅇ 이영주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새로운 로컬비즈니스 탐색, 강원특별자치도 워케이션 전략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국내외 워케이션 시장과 강원도의 워케이션 전망을 살펴보고, 강원도에 적합한 새로운 로컬비즈니스를 탐색한다. ㅇ 김동영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로컬가치를 활용한 지역인구정책’이라는 주제로 인구감소 시대에 장소기반산업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전북의 문화자원과 장소성을 바탕으로 한 장소기반산업을 소개한다. ㅇ 이민주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베이비부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은 올해 6월 한화생명 AI연구소를 출범시키며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산하 인간중심 AI연구소(Human-Centered AI, 이하 스탠퍼드 HAI)를 산학협력을 체결해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생명 AI연구소의 연구 주제는 크게 4가지다. ▲AI를 활용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 ▲AI를 활용한 개인 디지털 페르소나 개발 ▲AI와 헬스케어산업의 접목 방안 도출 ▲글로벌 AI거버넌스 연구 등이다.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는 투자 리스크 최소화와 수익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자산운용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디지털 페르소나를 개발하는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개인의 소중한 기억을 디지털 자산으로 보존할 뿐만 아니라, 사후에도 가족 및 지인들이 고인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처럼 디지털 자산화 된 개인의 기억이 향후 보험 상품과 연계된 서비스로 발전할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생명보험 산업이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밀접하게 연관된 특성을 고려해 AI 기술을 헬스케어 산업에 접목하려는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은 올해 6월 한화생명 AI연구소를 출범시키며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산하 인간중심 AI연구소(Human-Centered AI, 이하 스탠퍼드 HAI)를 산학협력을 체결해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생명 AI연구소의 연구 주제는 크게 4가지다. ▲AI를 활용한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 ▲AI를 활용한 개인 디지털 페르소나 개발 ▲AI와 헬스케어산업의 접목 방안 도출 ▲글로벌 AI거버넌스 연구 등이다.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는 투자 리스크 최소화와 수익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자산운용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도출해 나갈 방침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디지털 페르소나를 개발하는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개인의 소중한 기억을 디지털 자산으로 보존할 뿐만 아니라, 사후에도 가족 및 지인들이 고인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처럼 디지털 자산화 된 개인의 기억이 향후 보험 상품과 연계된 서비스로 발전할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생명보험 산업이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밀접하게 연관된 특성을 고려해 AI 기술을 헬스케어 산업에 접목하려는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