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왕중학교는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지원하는 “2025 학교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 –성장하는 리더, 함께하는 도약-”를 이틀(4월 7일 ~ 4월 8일)간 진행했다. 이번 학교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는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미래지향적 학생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창의적 사고와 민주적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적 리더십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4월 7일은 리더십 개발을 위한 자기 이해와 존중 프로그램을 통한 셀프 리더십 함양 활동 및 공동체와 연결하는 리더의 역할과 팀워크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적 인성을 중심으로 한 ‘팀 빌딩’ 활동을 진행했고, 4월 8일은 월드 카페를 활용한 학생자치회 운영 전략 공유, 학교 현안 문제 해결 아이디어 도출 등 리더십을 바탕으로 자신의 역할을 실천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정왕중 이순실 학교장은 “미래지향적 리더십 함양에 학생자치회가 적극적으로 결합하고 이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생활인성교육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성남 학생생활교육 담당 교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생활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에게 권리와 책임에 기반한 학교생활, 소통과 배려, 협력과 존중의 공동체 가치로 교육의 본질 회복을 강조하여 교육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양수 교육장은 “오늘 바쁘신 중에도 자기 연찬의 기회를 위해 연수에 참여해 준 교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교사가 존경받고, 학생이 존중받으며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8일 ‘2025년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7년 이하의 20~30대 직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자유로운 소통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청렴 정책을 발굴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교육장과의 소통·공감 시간 △주니어보드 위원(10명) 위촉 및 청렴 새싹 화분 수여 △분과별 과제 선정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니어보드는 올해 8월까지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육 △갑질 예방 및 관행 개선 청렴 활동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9월 초 성과나눔회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미래 행정의 주역인 MZ세대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젊은 에너지가 조직문화 혁신의 새로운 바람이 될 것” 이라며, “청렴 주니어 보드가 자율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성남교육의 청렴 문화를 더욱 밝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 안전 체험 차량 ‘차차’를 운영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차차’는 ‘안전을 생각하는 자동차, 행복을 꿈꾸는 자동차’의 줄임말로 특수 제작된 차량을 활용해 운영된다. ‘차차’는 안전체험 시설 이용이 어려운 지역 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지원 사업이다. ‘차차’ 안전 체험교육은 ▲자동차 안전띠 체험 ▲지하철 안전체험 ▲지진체험 ▲생활안전 체험 ▲화재대피 체험 ▲(외부)횡단보도 안전 체험 순으로 진행하며 하루에 최대 150명까지 체험할 수 있다. 2025년에는 상반기 99교 하반기 70교 등 모두 169교 2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2025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를 비롯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행사에 ‘차차’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 역할을 강화 할 계획이다. 윤성옥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차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일, 2025년 신규 선정한 국제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 123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교육 탐색 기회 제공으로 한 차원 높은 경기 아이비(IB) 교육모델 구현에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올해 새롭게 지정한 123교는 ▲관심학교 ▲후보학교 ▲인증학교 순으로 구분하고 있는 아이비(IB)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학교다. 관심학교는 ‘알아보기, 공감대 형성하기, 교육과정 적용 고민하기’ 등을 통해 새로운 교육의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된다. 도교육청은 2023년 30개교의 관심학교를 시작으로 현재 297교(관심 246교, 후보 44교, 인증 7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2023년 대비 10배 가까이 확대된 결과다. ‘탐구-실행-성찰’ 중심 수업과 평가 혁신으로 학교의 변화와 깊이 있는 학생 성장을 희망하는 도내 학교가 점점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날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관심학교 학교장과 담당 교사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이해 ▲학교장의 역할 및 운영 사례 공유 ▲관심학교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관내 늘봄전담실장이 미배치된 38개 초등학교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늘봄전담실장 선발 상황에 따라 어려움을 겪오 있는 학교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된 늘봄전담인력의 배치에 따른 수요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시간에 초등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과 돌봄 자원을 연계해 운영되는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등 1~2학년 대상의 맞춤형 돌봄과 선택형 교육 활동 등이 포함되며, 학생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체계적인 운영이 핵심이다. 교육지원청은 컨설팅을 통해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은 물론, 안전관리, 행정업무, 실무 지도 등 현장에서 즉시 필요한 영역에 대한 밀착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전담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학교 모니터링, 네트워크 구성, 실무 중심 연수 등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원을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정착과 더불어 교사의 정규 교육과정 전념을 위한 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신뢰성 제고와 업무 담당자의 심의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케이스 스터디 워크숍(Case Study workshop)’을 개최했다. 7일,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신규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시연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관련 법령과 사안 처리 개정 사항 ▲가해 학생 조치별 기준과 유의 사항 ▲모의 심의사례 분석과 실습 ▲공정성과 신뢰성에 기반한 조치 결정 등이다. 연수 참여자들은 “실제 사례 기반의 모의 심의위원회 실습으로 사안의 쟁점과 핵심을 파악하고 타당한 결론을 도출하는 등 심의 전문성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김영규 생활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는 단순한 행정 업무가 아닌, 학생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결정”이라며, “공정성과 신뢰성, 그리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사안 처리가 이루어지도록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19일부터 9월25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22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연수를 운영한다. 학생, 학부모(보호자),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급, 연수 대상, 학교별로 맞춤형 연수를 확대 지원한다. 학년초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3월 첫 주부터 관내 연수 희망교 신청을 받아 3월19일(수) 궁내중학교 학부모(보호자) 대상 연수를 시작으로 송안초, 용호중, 산본고, 수리고, 흥진고, 군포e비즈니스고, 신설교인 내손중고등학교, 특수학교인 의왕정음학교 등 총 22개교 연수를 운영한다. 교육활동 보호 예방 및 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 유형 등 학생대상인 경우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등 학교급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우리 학급․우리 선생님 자랑하기’ ‘우리 친구 칭찬하기’등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자세를 공유하는 대화와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2025학년도 경기군포의왕교권보호지원센터가 신설 운영되는 점과 교육활동 보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2025 군포의왕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 성남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발대식 및 워크숍’을 4월 7일(월) 오후 5시30분에 성남교육지원청 2층 대회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 관내 고등학교의 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학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입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지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리더교사로 선발된 49명의 교사들은 향후 학교 현장에서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를 돕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워크숍에서는 대입진학지도에 관한 개론 특강으로 시작하여 리더교사의 주요 업무, 진학 상담의 이해 및 분과 활동 등을 돕기 위한 시간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리더교사들은 지난 2025학년도 대입을 돌아보며 주요 대학별 입시 이슈들을 정리했고 대입 제도 변화에 따른 진학지도 방향과 함께 우수사례 공유, 공동 컨설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진학지도는 단순한 입시 준비를 넘어,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의 방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초등 인성으로 크는 우리’ 교과서를 개발하고 2026년 2월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초등교육과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따른 학생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회정서학습에 기반한 인성교육으로 학생의 인성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감, 사회성 함양을 지원하고자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2023년 ‘경기인성교육 모델’을 수립하고 ▲자기인식 ▲자기관리 ▲윤리적 책임 ▲대인관계 기술 ▲사회적 협력의 5대 기초소양을 설정해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의 사회정서역량 함양을 지원해 왔다. 지난 5일에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초등인성교과서 개발을 위해 도내 인성교육 관련 초등교사와 교감으로 연구위원을 구성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연구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경기형 사회정서학습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 교과서의 내용 체계와 성취기준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이번에 개발하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초등 인성교과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도입에 따른 학교육과정 편성 자율권 강화와 경기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보이텔스바흐 합의’를 기반으로 ‘2025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토론교육’ 자료집을 배포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의 다양한 관점 이해와 공존의 가치 체득, 열린 시민성 함양을 위해 토론교육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토론교육으로 학생이 미래와 공존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자료집을 제작했다. 자료집에는 ▲보이텔스바흐 합의의 이해 ▲경기토론교육의 정책 방향 및 내용 ▲다름과 공존하는 경기토론교육 모형 등 토론교육의 체계적 실천에 상세한 내용을 담아 구성했다. 특히, 학생이 쟁점 탐구와 논리적 찬반 토론, 문제 해결을 거쳐 공존을 위한 정책 제안 도출에 이를 수 있도록 설계해 비판적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 신장에 도움이 되도록 편성했다. 도교육청은 자료집 보급으로 각급 학교에 경기토론교육모형 적용을 확산하고, 학생이 주도하는 찬반 토론 활성화로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시각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1일부터 2주간, 최근 급증하는 학생 도박 문제(중독)에 대한 교육공동체 인식 제고 및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도박 예방·근절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청소년의 4.3%가 1회 이상의 도박을 경험했다는 전문기관의 조사 결과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조기 예방과 건전한 문화 조성에 목적을 두었다. 이번 캠페인은 ‘도박 NO! 꿈 YES!’라는 주제로 ▲(1섹터) 교육과정 연계 학교(학생) 주도 도박 예방 교육 ▲(2섹터) 도교육청-교육지원청-경찰(SPO)-전문기관-학교-지자체 연합 캠페인 ▲(3섹터) 교육(지원)청과 학교 홈페이지, 블로그 등 온라인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학생 도박 문제 대응안내서(학부모용, 교사용)와 도박중독 예방·대응 시스템을 학교 현장에 보급하면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연계 ‘도박예방 실천학교’(5교) 운영과 ‘경기 선도교사’ 양성으로 도박 예방교육과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 기능을 고도화하고 교과 콘텐츠를 강화해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하이러닝’은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교사의 수업과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2023년 162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4월 기준 2,640개 학교(대안교육기관 포함)에서 학생 86만 9,351명, 교사 6만 7,415명이 ‘하이러닝’을 활용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2025년에 ‘하이러닝’ 기능을 고도화하고 교과 자료도 추가로 개발․배포했다. 고도화한 기능은 ▲수업설계안 복제․공유 ▲ AI 논술 문항 생성 기능이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우수한 수업 자료들을 함께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평가 준거(루브릭)을 구성할 수 있다. 추가로 깊이 있는 수업과 질문 있는 교실 지원을 위해 교사들이 초등학교 5~6학년 수학 교과 전 차시 수업설계안을 개발했고, 영어 교과 수업 콘텐츠를 배포했다. 최소성취수준 보장을 위한 고등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7일 “경기교육은 학생에게 미래를 얘기해 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7일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주최한 ‘2025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자격연수(경기도정책과정)’ 특강에서 “교육은 학생들이 미래를 살아갈 때 필요한 태도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이 과거와 그대로 변화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는 우리의 미래에 대한 준비를 게을리하는 것”이라면서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율’ 역량과 ‘균형’ 감각이다. ‘미래’는 자율과 균형을 갖추면 당연하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펼치는 미래교육을 현장의 요소요소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경기대학교(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연수에는 교(원)장 자격연수 대상자 전체(유치원 100명, 초등 350명, 중등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지향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학교장의 지도력 배양을 목표로, 학교 경영 전략 탐색과 학생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7일 안산공업고등학교 외 도내 7개 특성화고에서 ‘2025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5일간 열리는 기술의 향연이자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직업 교육의 축제다. ‘2025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첨단 산업 기술인 양성을 지원하고 직업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주관한다. 안산공업고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과 대회 관계자, 학교 구성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올해 대회는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정보기술(IT)·디자인 ▲공예·의류 ▲미예 등 7개 분과 46개 정식 직종과 3개 미래선도 시범 직종을 포함해 모두 49개 직종으로 열린다. 참가선수는 도내 44교 학생 394명과 일반인 101명 등 총 495명으로, 8개 경기장에서 그동안 학교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대회 입상자는 상장과 메달,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른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업무환경 개선 분야에 학교 구성원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자 ‘학교 현장 방문 소통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4월부터 6월까지 ▲학교방문 집중 소통 정담회 ▲학교업무개선 권역별 협의회(콘퍼런스) 운영으로 학교 현장과 밀착 소통할 계획이다. ‘학교방문 집중 소통 정담회’는 4월부터 약 4주간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각급 학교를 찾아가 업무 담당자와 소통하며 진행한다. 정담회는 집단면담조사(FGI) 형태로 운영해 ▲학교공통행정업무에 대한 만족도 ▲학교지원 전담기구 협력 방안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강화 방안 ▲학교 현장의 개선 요청 사항 등에 학교 구성원의 구체적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학교업무개선 권역별 협의회(콘퍼런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 교감과 교육행정실장이 참석하는 자리로 마련해 5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권역별 협의회는 업무 개선 및 경감, 이관 대상 과제를 논의하고 학교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20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2025년 찾아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 강좌’를 운영한다. 4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특수교육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 기회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코딩 입문(5교) ▲로봇 코딩(7교) ▲디지털 일러스트(25교 및 비대면 1강좌) ▲종합공예(20교) ▲독서토론(3교 및 비대면 1강좌) 등 총 62개의 강좌를 마련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 강좌는 60개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실시간 비대면(온라인) 강좌는 건강·지체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2개 강좌를 열어 장소의 제약 없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피성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펼치는 배움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전중학교가 지난 4월 1일부터 2025학년도 교육과정 외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은 과밀 학급으로 인한 체육활동 기회 부족을 보완하고, 특히 여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체육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학생 간 배려와 존중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에도 큰 의미가 있다. 학년별로 차별화된 종목을 운영하여 1학년은 피구, 2학년은 축구, 3학년은 배드민턴 종목으로 학급별 대항전을 진행한다. 경기는 등교 직후인 오전 8시부터 8시 45분까지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리그전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하며, 각 학년별 학급에서 35명의 스포츠클럽 도우미를 선발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경기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리그전에 참여한 1학년 김도후 학생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힘들었지만, 경기가 끝나니 오히려 다른 날보다 더 상쾌하고 몸이 무겁지 않다. 첫 경기라 많이 긴장했는데 2:0으로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리그전을 담당하는 주지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사강변고등학교는 하남시 예산지원을 받아 5일에 1~3학년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자 구석기 유적지인 경기도 연천 전곡리, 은대리 일대에서 지질, 역사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구과학, 지리 및 역사 교과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체험을 통해 확인함과 동시에, 교과 융합적 사고를 통해 탐구력,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현장 체험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먼저 학교에서 사전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경기도 연천의 전곡리 일대에서 오전에는 지구과학 전문 강사의 강의를 통해 연천 지역의 전반적인 지질 특색 및 구석기 유물 발견의 의의에 대해 학습하고, 은대리 일대에서 습곡구조와 주상절리 등을 관찰했다. 오후에는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재인폭포에서 재인폭포의 형성 과정을 학습하고, 전곡 선사박물관을 방문하여 구석기 유물의 특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과학 수업 시간에 배운 현무암과 주상절리를 눈으로 직접 보고 형태를 알 수 있어 좋았고, 전곡리 유적 발견으로 한반도의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평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지난 1일 하남시에 위치한 하남 역사 박물관을 방문하여 박물관 학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에서 주최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하남시의 역사와 유물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하남시의 역사와 함께 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유물들을 살펴보며, 하남시에서 발견된 유물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적지와 역사적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얻었다. 또한, 박물관 탐방 후에는 코딩 로봇을 활용한 교육에도 참여했다. 이 활동에서는 코딩을 통해 하남시의 볼거리와 유물에 관한 내용을 정리하는 작업을 하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쌓았다. 3학년 한 학생은 프로그램이 끝나고 “하남시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많이 배우게 됐고, 이성산성에 꼭 가보겠다”며 학습에 대한 흥미를 보였다. 또한, 신평초등학교 3학년 정마리 교사는 “3학년 교육과정에서 다루고 있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과 관련된 활동이어서 아이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에게 하남시의 역사적 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