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어린이집총연합회는 지난 3일 의왕시 보육발전을 위한 보육교사들의 화합의 시간인 ‘2022년 의왕시 보육인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천 서울랜드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의왕시 보육교직원 등 총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매년 많은 의왕시 보육인들이 함께한 ‘의왕시 보육인 세미나’는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하거나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규모를 축소하여 진행했으나, 올해는 참가자들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면행사로 진행됐다. ‘아동학대예방 궐기대회’와 함께 시작된 이날 세미나는 한 해 동안 고생한 보육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보육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교사들이여 힘내자 프로젝트! 사명, 가치, 그리고 행복’이라는 주제의 전문 강사 강연이 이어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보육교사는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교사들과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된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김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좋은 일(job) 만나는 날(Day), 의왕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20개 구인업체가 참가하는 일자리박람회는 현장에서 1대1 채용면접이 이뤄지며 의왕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노무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취업타로, 커피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에게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침체되어있는 구직활동을 활성화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체에 필요인력을 공급해 고용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관내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안내 도우미’를 배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친절안내 도우미’는 지난 1일 시청 민원실에서 친절교육, 개인정보 보호 등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관내 6개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배치되어 9월부터 금년 12월까지 시민들의 민원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친절안내 도우미는 대표적인 서비스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안내 △몸이 불편한 시민 거동 보조 △주민센터를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에 처리절차 안내 △한글이 서툰 다문화 가족 대상 민원 서식 설명 △대필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민원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친절안내 도우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스피드행정‧적극행정‧친절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달 31일 적극행정의 유형과 사례들을 기반으로 향후 조직의 혁신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혁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부서의 혁신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혁신추진실무단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혁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됐다. 혁신교육 강의는 한정진 프레임워크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혁신 아이디어와 문제해결을 통한 적극행정 실천’ 이라는 주제로 실천유형별 우수사례 파악, 혁신필요 분야 도출, PDCA 전략 수립 등의 교육진행을 통해 공사의 혁신 방향과 실천 프로세스를 제시했다. 특히, 경영평가에서 지적받은 ‘중요도, 시급성, 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혁신과제를 도출하는 노력 요구’와 관련된 내용을 강의에 적극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체계적인 혁신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 혁신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공사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혁신역량을 내재화해 시민과 동행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의왕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과학대학교 이은진 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슈퍼비전 교육을 운영했다. ‘슈퍼비전 교육’이란 사례개입전략 및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지도,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소진 예방과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제적 교육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사례관리 대상 중 조부모와 동거하는 한부모 가족의 부양능력 부재 및 갈등 상황에서 아동이 겪고 있는 심리적 불안상태에 대해 논의하고, 가구의 자립을 위한 구체적 방법과 양육자에 대한 개인적인 접근방법을 통한 사례관리사의 대처 및 문제해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어렵고 복합적 사례에 대해 다양하고 포괄적인 접근방법을 익혀 사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슈퍼비전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 아동들이 좀 더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3회 이상 관련분야 전문가에게 슈퍼비전을 의뢰해 아동과 부모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개막식에 참석해 의왕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3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대회에 참여한 우리선수단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모든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9월 3일까지 3일간 용인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3,934명의 선수들이 17개 종목에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치며, 의왕시는 6개종목(육상, 탁구, 볼링, 게이트볼, 파크골프, 보치아)에 88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고천동과 청계동 지역이 지난달 발생한 폭우 피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1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7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으며, 의왕시 고천동‧청계동이 여기에 포함됐다. 의왕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된 집중호우로 하천 유실, 도로 및 산책로 파손, 주택 및 주차장,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의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유승호 안전도시국장을 중심으로 응급복구 TF팀을 구성하여 철저한 피해조사와 현장점검 및 응급복구를 실시했으며, 피해조사 결과 공공시설 76건에 4,228백만원, 사유시설인 주택피해 145건 290백만원, 농경지 피해 401건 306백만원, 소상공인 271건 434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초지자체의 경우 전체 피해규모가 42억원 이상이고, 동별 피해액이 10억5천만원을 넘으면 특별재난지역 요건에 해당하게 된다. 전체 피해액이 42억원을 초과함에 따라 지난 8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행정안전부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단장 김주섭)이 현장실사를 진행했으며, 동 단위 특별재난지역 기준금액을 초과한 고천동,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2일 서울 엘타워호텔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토·도시공간에서 디자인 향상을 이룬 창의적 사례 및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다. 특히, 본 공모전의 심사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등 총 7개 학회 및 기관이 참여하여 높은 공신력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심사과정에 온라인 투표를 통한 국민참여심사제를 도입해 수상작품을 결정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왕시 ‘백운호수 주변 복합개발사업’은 난개발됐던 백운호수 주변을 정비하고, 백운호수와 청계산, 바라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자연친화적 주거·상업시설 및 휴식 공간을 조성한 의왕시의 대표 도시개발사업이다. 주거단지의 경우 주변 자연경관을 살린 저밀도 주거공간으로 조성하고, 상업단지에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유도했다. 또한 현재 조성중인 백운호수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윤리경영 추진의 일환으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9월 1일부터 16일까지‘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추진한다. 공사 임직원들의 명절 선물 수수를 예방하기 위해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해 접수된 물건 중 반송이 가능한 것은 발신자에게 돌려보내고, 반송이 불가능한 물품에 한해서는 공사 사회공헌단에 일괄 기부할 예정이다. 공사는 전 직원 대상으로 청탁금지법에 관한 내용을 공지하고, 공사 전 사업장에 이번 운동에 관한 홍보 안내문을 게시해 이용 고객들에게 적극 알렸다. 또한 전 직원들에게는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 및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SMS 문자를 발송했다. 안종서 도시공사 사장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명절기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통해 고마움의 표현은 마음만 받고, 공사의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립해 윤리경영을 추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이달 1일부터 3주에 걸쳐 의왕시 관내 거주 및 재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2년 청소년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욕구조사는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며 또래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청소년활동의 욕구에 대해 직접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해 조사문항을 완성했다. 조사내용은 청소년활동에 대한 욕구, 문화의집 인지도 및 이용 만족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제안대회 제안 내용 주제 등 5개 분야 총 30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은 QR코드 접속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고, 문화의집에 마련된 설문지 작성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문화의집 임유정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조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들에게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함으로써 관내 청소년들의 활동욕구가 무엇인지 파악하는 주체적인 활동”이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의집 프로그램 및 시설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문화의집은 청소년 전용공간(모아카페), 동아리 활동실, 특성화실(미디어·메이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31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민간 사회안전망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 12곳의 기관 및 단체에서 참석했으며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한 교류 활동과 위기(가능)청소년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4개의 하부지원단(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센터는 의왕시 민간 사회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질 수 있도록 1388청소년지원단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코로나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의왕시 부곡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8, 9일 수도권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민의 집수리 지원을 위해 의왕상공회의소 김철환 회장(㈜선영화학 대표)이 도배지와 장판(3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태복 위원장은 100만원의 성금을 후원했다. 또한, 타이거에듀영수학원의 이정호 대표가 한부모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전달했고, 익명의 시민이 정기후원을 약정하는 등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수해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힘든 시기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정책 및 이동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의왕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유관단체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 내용 변경’과 ‘이동지원센터 이용대상자 확대’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으며 원안대로 가결됐다. 심의결과에 따라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조건인 운행범위 확대(수도권목적불문 편도 운행)와 24시간 운영조건이 충족돼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의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이에 따라 2023년부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예산 중 도비를 기존 10%에서 30%로 증액지원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상 교통약자에 포함되는 임산부의 이용이 가능하게 돼 이용자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결과로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내년 초 시행을 목표로 이동지원센터 운영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청계동 포일지역에 위치한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 경로당(회장 홍덕종)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 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인덕원푸르지오엘센트로 경로당은 단지 내 관리소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에서 텔레비전, 가스레인지, 냉장고, 공기청정기, 가구 등을 지원하고 시에서는 안마의자, 노래방반주기, 팩스기, 한궁, 컴퓨터 등을 공급해 풍요로운 여가활동과 노인복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관내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현대화사업 등을 지원하며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30일 (사)한국한센복지협회 부설의원과의 협약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장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할인된 예방접종 비용으로 대상포진, 폐렴백신 접종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말까지 동에서 선정한 접종 대상자 14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비용을 지원받아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가 자부담으로 접종을 원할 경우 협약한 접종비용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한국한센복지협회 김석우 원장은 “중장년층 이상은 필수로 예방 접종을 해야 함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백신접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으로 취약계층 분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폭넓은 의료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선 위원장은 “예방접종 지원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생활과 질병예방을 위해 준비했다”며 “예방접종 비용을 할인해 제공해 주신 한국한센복지협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보고, 나누고, 즐기고’고천동 마을축제 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4나눔 모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왕림이팝아트홀 일원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 제보를 당부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정기 및 일시후원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돕는 ‘1004나눔’모금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왕곡동 소재 봉평고향메밀촌(대표 김민재)에서 50만원, 고천동 소재 한미축산(대표 김미자)에서 50만원, 김효숙 고천가구역재개발주택조합장 30만원, 김학권 고천나구역재개발주택조합장이 3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고천동 주민자치회위원회의 나눔 플리마켓 판매수익금 13만원과 축제 참가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함에 기탁한 익명의 후원금을 포함한 70만원 후원 등 코로나와 수해로 힘든 여건에도 따뜻한 이웃의 정이 이어졌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축제로 모금된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천동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 24일 이틀 동안 아동들의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 개발로 미래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제공하기 위한 체험프로그램‘내 꿈은 파티시에’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 드림스타트의 역점사업인‘꿈 찾고(Go), 미래 잡(Job)고’프로그램 중 하나로, 내손1동에 소재한 ‘모두의 앨리스’제과제빵 체험장에서 취약아동들을 위해 체험장소, 재료, 강의 등을 지원했다. 강의는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편성해 2회에 걸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 아동들은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직접 재료를 반죽해 소시지빵과 소보루빵을 만들며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제과점에서 사먹던 빵을 직접 만들어보니 즐거웠고 오늘 수업에서 배운 대로 집에서 부모님께 직접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특기적성활동이나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파티시에가 꿈인 아동들이 제빵체험을 통해 미래의 꿈을 찾는 좋은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작은도서관에서는 9월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열린다. ▲그랑블작은도서관에서는 ‘시창작 및 시낭송 아카데미’(매주 토요일 10시), ‘재미 쑥! 쑥! 책 읽기’(매주 금요일 14시)를 ▲행복작은도서관에서 ‘파닉스특강’(매주 금요일 10시)을 운영한다. 또한 ▲사통이네작은도서관에서 ‘책을 그려볼까? 그림 독서카드’(9. 24. 10시)를 ▲숲도서관에서는 ‘수요일English’(매주 수요일 15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석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작은도서관이 독서문화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서 수해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의왕시장을 비롯해 오세경 느린소봉사단장, 김병찬 총무팀장 등이 참석했다. 임직원 400여명으로 구성된 느린소봉사단은 단원들이 매달 일정액을 기부해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세경 느린소봉사단장은 “큰 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수해로 시름에 잠겨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는 의왕시 내 우수한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왕형 투자유치 프로그램 ‘유니콘로드 마일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투자유치를 준비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및 관심있는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9월 5일(월) 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투자유치 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초교육과 투자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IR피칭덱 작성방법 등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기업 중 별도의 접수를 통해 우수기업 5개사를 선발해 IR자료 제작 및 IR피칭 컨설팅을 지원하며 AC, VC 현직 투자자와 연계한 데모데이에 참여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의왕시 스타트업이 성공을 향해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정책과 네트워크를 통해 의왕시에서 유니콘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