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9일 ‘한여름에 즐기는 읽걷쓰 출판 이야기(부제: 그해 여름, 나의 일상이 책이 되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시민 작가들이 직접 책 출간 과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시민 작가들의 읽걷쓰 출판 도서 북큐레이션 ▶시민 작가의 탄생을 축하하는 현악 3중주 공연 ▶작가의 서재 콘셉트 포토존 등으로 운영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읽걷쓰 시민 저자, 교사, 지역 서점 대표, 사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민 작가의 탄생을 축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활동을 통해 탄생한 많은 시민 저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놀랍다”며 “글쓰기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열정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앞으로 더욱 많은 시민이 작가가 될 수 있도록 읽걷쓰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자와의 대화에 참여한 학생은 “작가를 꿈꾸는 친구들이 읽걷쓰를 통해 다양한 글쓰기 경험을 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인천시교육청과 중앙도서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도서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6일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2개 동아리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주안도서관은 지난 3월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와 업무협약을 맺고,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재학생 2개 동아리와 함께 4월부터 7월까지 공동 연구와 독서 프로그램 기획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의회에는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 9명과 주안도서관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데이터융합분석동아리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방안’ 분석 보고 및 질의응답 ▶교수-학습 전공심화 연구모임 동아리의 ‘챗GPT 골든벨(독서퀴즈)’ 프로그램 설명 및 운영 ▶사서와의 진로 상담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데이터융합분석동아리가 제안한 ‘청년 서포터즈’ 등 일부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 내부 협의를 거쳐 추후 운영할 예정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도서관 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4년 초·중등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199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 성공 시대’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인천 미래 교육의 비전과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이끌어 가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교감으로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인천의 특색을 살리고 공동체성을 함양하는 인천만의 특색 있는 교감 자격연수 과정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변화하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인천만의 특색 있는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고, 선생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정성껏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반부패 추진기획단은 ‘청렴으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교육 구현’을 위해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된 기관장 주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교육감을 단장으로 본청 국·과장 및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총 20명이 참석해 올해 상반기 청렴 시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발표·토론했다. 학교 운동부 운영 관계 부서는 ▶운동부 관계자별 맞춤형 연수 ▶제도개선 및 홍보 매체 활용 ▶관계기관 협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렴도는 어느 특정 분야, 개인만의 노력만으로는 개선되지 않으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노력하고 실천해야 한다”며 “작은 일의 과정에서도 청렴함을 잊지 말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올빼미 인문학’ 세 번째 강연 ‘클래식엔 클래식이지’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올빼미 인문학’은 부평도서관의 대표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조현영 피아니스트(아트앤소울 대표)가 클래식 음악과 고전 문학을 주제로, 차시별 주제 도서와 음악을 선정해 두 작품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작곡가의 음악 세계를 흥미롭게 이해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조현영 피아니스트는 ‘네 인생에 클래식이 있길 바래’, ‘연표로 보는 서양 음악사’, ‘클래식은 처음이라’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람에게 클래식을 알리고 있다. 강연은 ▶1강 ‘톨스토이와 베토벤’ ▶2강 ‘사강과 브람스’ ▶3강 ‘카프카와 말러’ ▶4강 ‘벨 에포크와 사티’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시민 저자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라인 독서 동아리 ‘시니어 RE:ADING’ 5기를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시니어 RE:ADING’은 인천시교육청의 역점정책인 ‘교육공동체·시민, 30만 명 쓰기’의 일환으로, 혼자 읽기 어려운 책을 독서 전문가 및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경험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기 활동에서는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선정해 매일 정해진 분량을 읽고, 간단한 필사와 북 리뷰 쓰기 등의 독후 활동을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5기 회원은 중‧장년층 시민을 대상으로 8월 2일까지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동아리를 통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경험하며 읽걷쓰 문화를 확산하고, 이용자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니어 RE:ADING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관 시설을 활용한 ‘직접체험’과 VR기기를 활용한 ‘실감체험’ 중 선택 참여할 수 있다. 직접체험은 지진안전, 생활안전, 화재진화, 완강기 체험 교육을, 실감체험은 실험실 안전, 다중밀집 상황대처 등 안전 수칙 교육을 진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가족 동반 체험교육 대상을 인천시민 전체로 확대했다. 직접 체험은 관내 유(만 6세 이상)·초·중·고 자녀와 학부모, 실감 체험은 관내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생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2~5명 단위 팀 및 인천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직접 체험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실감 체험은 8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운영하며, 오전과 오후 1일 2회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학생안전체험관 누리집 또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통합 예약 시스템(참여/신청)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 희망일 3일 전까지 예약 및 취소가 가능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9일 시교육청 본관 1층에서 전 직원과 함께 청렴 결의를 다지는 ‘하이-파이브(high-five)’ 캠페인을 전개했다. ‘하이-파이브(high-five)’ 캠페인은 교육감의 강력한 반부패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성실, 친절, 근면, 공정, 혁신 등 청렴 5요소를 항상 실천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청렴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 시간에 맞춰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직접 배부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교육청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청렴한 인천교육을 위해 인천시교육청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16일까지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 집중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주민참여예산 제안 접수는 연중 상시 운영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집중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접수된 제안서는 2025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인천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제안서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접속→행정→정보공개→재정공개→주민참여예산→사업공모:로그인 필요), 방문, 우편(인천 남동구 정각로 9,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 주민참여예산담당자 앞)으로 제출할 수 있다. 또한, 8월 16일까지 예산편성 우선순위, 인천 교육 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교육정책 수요자인 인천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서와 설문 조사 결과는 2025년도 인천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도 예산에 학생 해외연수 추진, 밥상머리 교육, 마약 예방 캠페인 등 9개 주민 제안 사업에 49억 8천만 원을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송도글로벌캠퍼스 내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24년도 글로벌 커리어 캠프’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조지메이슨대가 주관하며 GM한마음재단코리아가 후원한 캠프에는 다문화학생, 도서 지역 학생 등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9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대학 학과 멘토링, 직업인 특강, 글로벌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 정보를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개인적으로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와 관련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교육청과 지역 내 대학, 기업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특별하고 유익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관내 중·고등학교 다문화 학생을 위한 ‘2024년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 과정은 인천시교육청 주관으로 인천공업전문대학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 7월 8일 인하공업전문대학과 사업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과정에는 다문화학생 총 71명이 참여하며 ▶COS(코딩활용능력시험) 과정 ▶드론 조종 자격 취득 과정 ▶TOPIK(한국어능력시험) 과정 등 3개로 진행한다. 코딩과 드론 과정은 총 60시간, 한국어능력시험 과정은 총 70시간으로 각각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직업 교육 강화를 위해 이번 위탁 사업 외에도 특성화고와 연계해 ITQ 자격과 바리스타 자격 취득 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들이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자격증 취득 등 취업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직업 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5박 7일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민주시민교육 관련 유공 교사 8명을 대상으로 ‘2024 국제교류 기반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아카데미 독일 현지 체험 연수’를 운영했다. 지난해 1기에 이어 2기로 운영한 이번 연수는 정부 주도로 정치시민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독일의 민주시민교육 현장과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인천교육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민주시민교육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참여 교사들은 ‘보이텔스바흐 합의 기반 그림책 토의 수업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독일 민주시민교육으로 본 학생자치’, ‘독일 민주시민교육과 공공역사가, 나아가 시민역사’ 등 개별 주제를 정해 지난 5월부터 자발적으로 스터디를 구성하고 1기 교사들과의 멘토링, 15시간의 사전연수를 통해 독일 현지 체험 연수를 준비했다. 교사들은 본연방정치교육원과 독일 인권교육을 담당하는 뉘른베르크 시청 인권사무소를 방문해 다양한 사회·문화·정치·인권 관련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학교밖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과 자료 개발 사례를 살펴봤다. 또한, 유럽 청소년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한국겐트대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 및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의 일환으로 ‘2024 K-SDGs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 전문가 세션’을 개최했다. ‘2024 K-SDGs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은 지역 내 외국대학 및 국제기구와 연계한 세계시민교육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소그룹으로 운영하는 영어 스피킹 프로그램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겐트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유타대, 뉴욕주립대)의 영어 능통 대학생 14명이 멘토로, 사전 선발한 중3~고2 학생 71명이 멘티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인천 도서 지역과 원도심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우선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균형발전사업으로도 추진 중이다. 이번 전문가 세션에서는 멘토와 멘티 학생들이 ‘기후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극지연구소 조성미 박사와 인천국제개발협력센터 정종혁 센터장의 강연을 듣고 질의 응답하며 SDGs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 밖에 학생들은 멘토와 협력해 11월에 있을 포럼을 준비하며 그룹별 연구 주제를 토론하고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도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인천 YWCA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 성교육 담당교사 심화 직무연수(3기)’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의 전문지식 및 이해도를 높이고, 교사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수업 개선과 내실화를 도모하며, 건강한 학교 성·인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성과 권력 그리고 폭력 ▶성교육의 현실과 방향 ▶음란물과 성문화 ▶동의와 거절 등의 주제로 전문가 강의, 실습 활동, 나눔 등 다양한 방식으로 15시간 동안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최신 교육 자료와 방법을 배우고, 동료 교사들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성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건강하고 책임감 있게 주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성교육 담당 교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기타학교 학부모 위원 5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남부 학교운영위원회 직무연수’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개념, 구성 방법, 위원의 권한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와 남성 학부모 위원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다뤘다. 강사로 나선 박용범 인천경서초 행정실장은 풍부한 운영위원회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위원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학부모 위원의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 위원들이 전문성을 갖고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효율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으로 8월 14일까지 영종도, 백령도 등 도서 지역 학생들의 여름방학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건강한 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종 지역에서는 인천용유초등학교 외 3개 초교 학생을 대상으로 집단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미술 놀이터’를 운영한다. 아이클레이, 신문지, 종이컵 등 미술 매체를 활용해 건강한 감정표현을 하고, 한정된 자원을 나누며 바람직한 상호작용과 협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별빛초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프로그램을 마쳤고, 인천삼목초는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인천용유초와 인천운남초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운영한다. 백령 지역에서는 백령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마음 읽기, 마을 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가치관과 이야기를 동화로 제작하며 자아를 성찰하고, 백령도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을 개발하며 애향심을 키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서 지역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창의 동화 제작, 요리 개발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5일 부평구청과 함께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2024 북부 창의공감 수학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수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AI 활용 수학 탐구·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 내용은 ▶알지오매스 활용 프랙탈 구조 제작 및 탐구 ▶오렌지3 활용 삼각형 내심 추정 AI 제작 및 탐구 ▶AI 활용 수학 탐구 쇼츠 제작 및 발표 등으로 구성했으며, 학생들은 모둠별 주제를 선택해 탐구 및 자료 제작,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코딩을 활용해 프랙탈 구조의 수학적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었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도형의 개념을 탐구하는 과정도 흥미로웠다”며 “문제 풀이 위주의 수학이 아니라 디지털을 활용한 수학 활동이 더욱 생동감 있게 다가왔고, 앞으로도 수학 체험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쉽고 즐거운 수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수학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5일과 26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조리실무사 79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 급식 관계자(조리실무사) 직무연수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중독 담당자의 ‘학교 급식 식중독 예방 관리’ 강의와 에스컨설팅 박혜원 강사의 ‘직장 내 소통 관계, 스킬 업’ 강의로 진행했다. 김광석 교육장은 “학교급식 현장에서 애쓰시는 조리실무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직무 능력 향상과 소통 강화의 시간이 되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제43회 여름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발명특허교실은 발명특허의 기본 이론부터 발명 아이디어 창출, 발명 실습 및 체험 수업까지 단계별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발명특허 기본 개념과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발명특허 길라잡이’, ‘최신 발명특허 동향’, ‘발명과 특허 디자인하기’ ▶KIPRIS 특허 검색 시스템 사용법을 익히고, 발명 아이디어 제안서 작성 및 발명품 구현 과정을 배우는 ‘아이디어 발상 기법’, ‘아이디어 계획서 작성’, ‘아이디어 시각화 및 도면 제작’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워닝 브리지 안전 구조물 제작’,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실습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발명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며, 창의성, 완성도, 발명 요약서 등을 평가해 우수 학생 3명에게는 인천시교육감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 부평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도서관 누리집 또는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관내 학부모 및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 특별강연을 8월 20일 개최한다. 학부모 꿈디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인천의 미래교육, 인천교육의 꿈을 함께 디자인하다’라는 비전 아래 운영하는 교육과정으로,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정재승 교수는 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로, 의사결정 신경과학, 뇌공학, 뇌 기반 인공지능 등을 연구하며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등의 책을 집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해하고, 뇌과학을 통해 인간의 삶을 성찰하며 미래 사회에 대비하는 자녀 교육을 다룬다. 수강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