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8월 2일부터 6일까지 관내 30학급 이하 국·공립 초·중·고등학교 및 전체 공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기간제 교사 채용 업무를 지원한다. 이는 올해 상반기 지원 대상 233교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한 것으로, 총 529개 학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학교지원단은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채용 공고 시행 ▶지원 서류 접수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8월 16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처음 시행된 기간제 교사 채용 지원은 올해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후, 2025년부터 지원 범위를 전체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2학기 준비로 바쁜 학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27일 강화군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24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나는야 제빵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까지 총 3회 진행한 프로그램은 평소 자녀와 함께 체험학습이 어려운 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모여 한국 문화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아빠와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처음인데 너무 재미있었고, 집에 가서 엄마, 동생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더 즐겁다”며 “특히, 바리스타실에서 아빠가 만든 음료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만든 케이크를 맛볼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정체성 확립과 자신감 회복을 돕고, 다름의 가치를 인정하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 배경 학생들의 건강한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7일과 29일, 30일 총 3일간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과학토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과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진행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등부 48팀(2인 1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제시된 논제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조사·분석하여 합리적이고 실천가능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팀 간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문경수 과학탐험가의 특강을 통해 ‘우주 산업 시대에 과학을 좋아하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다양한 경험담을 듣고 이공계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토론 특강과 과학탐구 체험활동을 통해 토론 역량과 과학적 흥미를 키웠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우수한 다른 학교 친구들과 심도 있는 논리적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으며, 다른 학생은 “토론을 통해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값진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소통과 협업 역량이 향상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인천비즈니스고 외 4개 학교 학생 40명과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제5회 파도소리 시네마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영상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시네마 공작소’와 연계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각 학교에서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5개 팀이 참여했다. 캠프는 동아리 간 경쟁이 아닌 협력과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시네마 공작소 중간 제작 발표회, 장화리 갯벌을 배경으로 한 미션 영상 시나리오 작성 및 촬영, 레크리에이션, 작은 영화제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해양 생태계 위기 현황 교육과 해양 생태계 보존 영상 제작 미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양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배웠다. 캠프에 참여한 교사는 “다른 학교 학생들과 영화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며 우리 학교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참여한 학생은 “바다를 배경으로 영상을 제작하면서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7일부터 31일까지 영국에서 ‘2024 학생, 교원 학기 교환제’ 해외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인천 신송중학교와 계양고등학교 학생 8명과 교사 2명은 지난 5월과 6월 영국과 진행한 온라인 공동수업을 마치고, 영국 태참(Thatcham) 지역 Kennet School에서 4주 동안 교환 학습을 했다. 참가자들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동아리 활동, 체육 행사, 마을 탐방, 진로 활동, 생태 체험 등 다채로운 교육활동에 참여하며 우정을 나눴다. 특히, 온라인 공동수업에서 탐구했던 주제에 대해 현지에서 자료 조사와 토론을 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와 공존 등 세계 공동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실천 방안을 고민했다. 계양고등학교 학생은 “온라인에서 만난 친구와 같은 교실에서 수학 수업을 듣고, 현지 친구 집에서 피시앤칩스를 먹으며 축구를 한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언어는 다르지만, 서로의 문화에 대해 알려주며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4주간의 영국 활동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후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책방픽 휴앤북’ 전시를 운영한다. ‘책방픽 휴앤북’은 부평구 등 관내 12개 지역 서점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도서를 구입해 해당 서점 소개 영상과 함께 부평도서관 4층 북카페 휴앤북 코너에 전시하는 사업이다. 책방지기의 추천 도서와 인터뷰 영상은 교육청 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과 도서관 디지털 게시판에도 게시한다. 8월에는 인천 미추홀구 ‘사람과공간 딴뚬꽌뚬’ 독립서점 책방지기가 선정한 10권의 도서를 선보인다. 책방지기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특별한 주제의 독서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서점과 연계한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 문화 진흥과 읽걷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수요인문학’ 8월 프로그램으로 북튜버 김겨울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의 호흡과 리듬’ 강연을 8월 14일 오후 7시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 김겨울 작가는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며, ‘독서의 기쁨’, ‘활자 안에서 유영하기’, ‘겨울의 언어’ 등의 책을 썼다. 이번 강연에서는 글쓰기에 필요한 준비와 태도, 실전적인 기술을 알아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31일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의 일환으로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온 가족의 읽걷쓰’ 사업 참여 가족을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 가족의 읽걷쓰’ 사업은 9월부터 10월까지 책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읽고, 함께 걷고, 함께 쓰기 후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온라인 인증 활동을 전개한다. 참여 가족에게는 읽걷쓰 활동 인증 자료를 활용한 ‘2025년 가족 읽걷쓰 달력’을 제작해 배부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은 ‘온 가족 도서관 DAY’를 특색사업으로 연중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디지털 시대 단절된 가족 정서를 대화로 채우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30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관내 단설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조리직 공무원과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2024년도 학교급식 종사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식품산업을 접목한 ‘푸드테크’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급식 산업 현주소와 조리 종사자 작업환경 개선 방안 등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또한, 현악 웨스트 앙상블의 시네마&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 시간도 마련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추진했다”며 “조리 종사자들이 2학기 급식을 더욱 즐겁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교육 발전 특구의 성공적인 운영과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해 ‘공공계약 전문 컨설팅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강화교육지원청 12개 팀과 2개 직속기관, 유·초·중·고등학교 38개교로 계약, 회계 업무 중 발생될 수 있는 각종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컨설팅 기관은 실시간 유선 상담, SNS 대화방, 전용 카페 등을 통해 계약(회계) 분야 최신 동향자료와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계약 관련 분쟁 발생 시 법령, 판례, 유권해석에 기초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타 시도 전·현직 계약(회계) 분야 전문가 6명이 담당하며, 이를 위해 30일 강화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계약 담당자들의 업무 고충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조직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계약 담당자들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여 효율적인 정책 집행을 돕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인천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장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의 후원을 받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인천 직업계고 학생 선수 등 95명을 대상으로 ‘치킨데이’ 응원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19일 인천기계공고에서 진행한 HD현대인프라코어(주)의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선수단 후원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응원 이벤트다. 다음 달 대회 출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의 훈련 현장을 찾아 치킨을 선물하며 응원했다. 홍기환 인천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하는 선수들의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와 인천시교육청이 함께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대회 준비와 선수단 지원에 애쓰고 계신 지도교사와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교육청과 HD현대인프라코어(주)의 업무협약 이후, 기능경기대회 후원과 직업계고 입상 선수 채용 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응원 이벤트까지 마련해주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기술위원장께 감사드린다”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인천형 늘봄학교에 배치된 늘봄실무직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 60개 늘봄 모델학교에 방과후학교 업무 전담 인력을 배치해 늘봄학교 운영에 힘썼다. 상반기 만족도 조사 결과 ▶‘아침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 만족도 99.5%, 학생 만족도 97.2% ▶‘초1 맞춤형 프로그램’ 학부모 만족도 98.7%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학부모 만족도 96.8%, 학생 만족도 97.5% 등 평균 97.9%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로 늘봄학교 정책을 확대하고, 기존 방과후학교 업무와 새로운 늘봄학교 행정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늘봄행정실무사를 배치해 단위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늘봄학교 전면 확대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도성훈 교육감 인사말 ▶늘봄학교 정책 안내 ▶방과후학교 운영 개요 ▶공문서 작성 기초 순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늘봄행정실무사는 “연수를 통해 인천형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 운영 실무를 익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9일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을 위한 청렴·반부패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 16명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이 참석해 ▶2024년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 상황 공유 ▶부패 취약 분야별 문제점 분석 ▶기존 성과 유지 및 확산 방안 등을 논의하며 청렴도 향상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자체 감사 결과와 민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분석해 분야별 약점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 정책 점검과 현장 맞춤 부패 취약 분야 분석 및 개선 방안 도출을 통해 부패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0일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2024 제4차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 개회식에 참석해 인천을 방문한 재외동포 청소년 300명과 관내 학생 150명을 환영했다.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는 중‧고등학생 청소년 대상 4회, 대학생 대상 2회 등 7~8월에 걸쳐 6박 7일 일정으로 총 6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외동포 학생들은 이 기간 중 인천에 2박 3일 동안 머물며, 인천시교육청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과 연계해 재외동포 청소년 1,200명, 관내 중·고등학생 600명과 8월까지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도성훈 교육감은 개회식에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재외동포 청소년들과 인천 학생들이 가슴에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미래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세계를 보는 시각을 넓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읽걷쓰 교육을 세계화하여 교실을 넘어, 온 세상이 배움터가 되도록 삶과 세상으로 잇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여름방학 프로그램 활력 충전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문화 체험 ▶신체활동 ▶학습활동으로 구성해, 아동들의 규칙적인 방학 생활을 지원하고 문화복지 욕구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중구 지역 특성을 살린 우리 동네 역사 탐방과 다문화(중국 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놀이를 활요한 공동체 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체육활동과 독서 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위기 및 교육 취약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역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인천삼산초등학교, 인천부평북초등학교, 삼산중학교,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재능 기부 多나누기’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초·중학생 30명과 마을 어르신 10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제철 과일로 만든 여름 화채 250인분을 이웃과 나누고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이웃과 마을에 대한 관심을 갖고 1인 가구 어르신과 정서적 교류를 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를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더운 날씨에 화채를 만들고 나르면서 땀을 많이 흘렸지만,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게 잘 먹었다는 인사를 건네주실 때 땀 흘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중 학생 안전 취약 분야를 사전 점검·강화하기 위해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8월 9일까지 실시한다. 2024학년도 여름방학에는 관내 초·중학교 60개교에서 방과후학교 강좌 1,399개를, 관내 초교 52개교에서 오후돌봄교실 163실, 늘품꿈터 39실 등 총 202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한다. 방학 중 방과후학교를 운영하는 관내 초·중학교 60개교 및 초중돌봄교실 운영교 52교에서 자체 컨설팅을 실시하며, 이 중 학교 시설 공사 등으로 안전 점검이 필요한 14개 학교를 방문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방과후돌봄팀 점검단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 안전관리 시스템, 급·간식 및 시설 안전, 안전사고 예방 관리 등을 점검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방학 기간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교실이 안전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2024 인천 교육전문직원 임용 예정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임용 예정 교육전문직원 80명의 핵심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인천교육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원은 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 1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초임 교육전문직원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교육 현장의 요구와 기대를 이번 연수에 반영했다.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신규 교육전문직원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소통 협업, 문제 해결, 기획 및 성과관리, 업무처리 역량 등을 꼽았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전문직원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을 미래, 혁신, 연대, 기획 네 가지로 설정하고, 122시간의 역량 기반 모듈형 교육과정과 사전-본-사후 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변화관리, 문제해결 등 미래 지향적인 교육과 실무 중심의 창의적 기획, 성과관리, 예산 운용 등으로 구성했으며 온라인 15시간 외 집합 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4 글로벌 홍보대사단 미디어 이해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협력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국제 사회와 연계된 문제를 이해하고 문화 간 다양성을 존중하며 공공의 선을 추구하는 글로벌 뉴스와 소식을 전달하는 실천적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추진했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구성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휴대폰을 이용한 보도 자료 사진 및 영상 기법 교육 ▶신문사 견학 및 전문가와의 만남 ▶AI와 함께하는 국문/영문 기사 작성 교육 등으로 운영했다. 이밖에 언론 관련 진로 특강과 진로 탐색 체크리스트 작성 등 진로 상담도 병행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의 시각으로 글로벌 이슈와 다양한 소식을 전해줄 글로벌 홍보대사단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미디어 이해 교육을 통해 글로벌 홍보대사단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8월 6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하반기 도서관 출판 창작소’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서관 출판 창작소’는 공공도서관 거점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아마추어 작가들의 작품 출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가의 꿈이 있거나, 자신의 인생을 회고한 원고가 있음에도 출판의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의 글을 모아 책으로 출판한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는 에세이집 5종, 시집 2종 등 총 7종의 도서를 출간했다. 하반기 창작소에서는 출판 경험이 없는 인천시민 20명을 선정해 시, 소설, 수필, 인터뷰집, 자서전 등 다양한 장르의 원고(A4용지 100매 내외)를 책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고는 시민 저자 상담 및 출판 기획 협의를 거쳐 도서관에서 교정·교열·디자인 등의 과정을 거쳐 출간하며, 완성된 책은 저자에게 제공하고 중앙도서관 독립출판물 코너에 비치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출판 창작소를 통해 일상 속 숨은 저자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작가로서 자기실현의 기회를 제공해 지식문화기지로서 공공도서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