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는 지난 10월 22일 개최한 제8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 청소년 행복 싹쓰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담비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마일리지 정책’을 제안해 그동안 어른들의 입장에서 진행됐던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벗어나 청소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정책제안을 펼쳐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제안한 그린마일리지 정책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해 관련된 활동(교육이수, 지인추천, 캠페인활동, 서포터즈활동 등)에 참여하고 인증하면 그것을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추후 이 마일리지는 지역화폐로 교환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까지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자료조사와 설문조사, 캠페인 활동까지 8개월의 긴 시간 동안 준비한 제안인 만큼 수상이 뜻깊었고, 우리들의 제안이 꼭 시의 정책으로 채택되서 부족했던 부분을 더 보완해 완벽한 그린마일리지 제도가 시행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적 자치기구인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매월 회의와 기획활동, 기관 및 프로그램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5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청계동 마을복지계획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을 이수한 31명의 지역주민과 지역복지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마을복지계획 추진경과 및 세부사업 보고, 수료증 수여가 진행됐다. 청계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올해 5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6회기 동안 마을복지계획 특강, 복지의제 발굴을 위한 지역조사, 의제별 숙의토론 과정을 거쳤다. 또한 지난 9월에 △학교밖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역사탐방사업 △어르신과 청소년의 교류와 공감을 위한 세대공감사업 △어르신의 정보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물 제작사업, 최종 3건을 선정해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의제들이 지역사회에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주민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자 2021년도에 오전동과 부곡동 시범운영을 통해 의왕시만의 특화된 모델을 개발했고, 올해 고천동과 청계동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3년도에는 6개동 실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25일 김성제 의왕시장은 용인시에서 개최된 도시재생협치포럼 총회에서 이영애 티비유대표, 정원오 서울시 성동구청장과 함께 제2기 도시재생협치포럼 상임공동대표로 위촉됐다. 도시재생협치포럼은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자발적 협력을 유도하고 민관 및 학계를 포괄한 협치 플랫폼 구축으로 현장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 추진 목적으로 설립된 네트워크 조직으로, 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 중심 도시재생사업을 지향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기 대표단 출범식과 더불어 ‘균형성장을 위한 지역맞춤형 균형발전 정책방향 모색’을 주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5년을 마무리하고 도시재생 4.0 정책 제안을 위한 간담회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상임공동대표로 선임된 김성제 의왕시장은 각 중앙부처,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 참여 주체들의 협치로 발굴한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협치포럼의 내실을 다져갈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히고, 아울러, “도시개발과 정비, 중소도시의 지방인구소멸 대응책을 융합한 새로운 도시재생의 방향을 제시하고, 민·관·학·연 협치를 바탕으로 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토잉드로잉(군포점)에서 ‘흙놀이 & 물감놀이’유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12가구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만 4세 이하 유아들이 흙놀이를 통해 사회·정서적 발달을 기르고, 물감놀이를 통해 두뇌발달을 도모하는 등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은 흙을 만지며 친구들과 줄다리기, 터널통과하기,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체험놀이를 경험하고, 물감놀이 시간에는 여러 가지 색상의 점토를 손으로 만지며 물감으로 유리벽에 그림을 그리는 등의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놀이에 참여한 아이들의 부모님은 “집에서는 즐길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경험해 아이에게 더없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주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재향군인회(회장 이원표)는 지난 21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 및 제13대 의왕시 재향군인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제13대 이원표 의왕시 재향군인회장 취임식(임기 22.1.29. ~ 26.1.28)과 제70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2부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재향군인회 발전과 지역사회 안보 계도 전개 등 적극적인 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한 15명의 유공자를 표창했다. 의왕시 재향군인회 이원표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향군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단체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3대 의왕시 재향군인회 이원표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재향군인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어린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향군인회가 시민들에게 국가안보정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환경 개선사업 투자재원확보, 자발적인 교통수요 절감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 중 소유 지분 면적이 160㎡이상인 시설물 소유주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시는 올해 1,545건, 423,519천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했으며, 납부기간은 10월 31일 까지다. 한편 의왕시와 의왕시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물 소유주의 부담을 줄이고자 '의왕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2020년부터 3년째 교통유발부담금을 30% 일괄 감면 부과했고, 기업의 경우 통근버스 운행, 시차출근제 등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시 교통유발부담금을 최소 2%이상 추가로 감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통유발부담금 납부를 통해 교통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하고, 교통혼잡을 완화를 위해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에도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2월 3일(토) 개최하는 ‘제1회 의왕시 3on3 청소년 농구대회’(이하 청소년농구대회) 참가자를 10월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청소년농구대회는 의왕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시청소년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의왕시체육회와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공동주관해 그간 위축되어 있던 청소년 스포츠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대상은 중등부 14팀, 고등부 8팀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4일 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의왕시 관내 학교 재학 중·고등학생 4인~5인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다만, 청소년농구대회는 아마추어 대회로 선수협회에 등록된 전문 체육인 청소년은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방법은 학교 대표팀은 학교에서 공문신청을, 청소년이 개별적으로 팀을 구성한 참가팀은 개별적으로 담당자에게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0일 MOU기관인 동원대학교(경기도 광주 소재) 호텔조리과 학생들과 함께 특별식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특별식지원사업 ‘청계 CHEF’s DAY’는 사례관리 대상자 및 저소득층 등 돌봄이 필요한 20가구를 대상으로 음식을 지원하고 안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별식 메뉴는 돼지갈비찜과 멸치견과류볶음, 계절 과일인 사과를 준비해 전달했다. 특별식을 받은 대상자는 “갈 곳도 없고 찾아올 사람도 없는데 이렇게 직접 음식도 나눠주고 따뜻한 마음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별식 만들기 봉사에 참여한 동원대학교 호텔조리학과 교수 및 학생들은 작은 재능으로 누군가에게 도움 줄 수 있기에 참여 자체가 큰 의미가 있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시기에도 도움의 손길을 준 동원대학교 호텔조리과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지속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밝은누리어린이집은 21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636,500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문구 등을 가져와 직접 판매한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성미 원장은 “나눔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그 수익금으로 이웃사랑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마음이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고, 시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구석구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분과장 김문숙)에서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 진행한 ‘엄마, 아빠 함께 놀아요!’행사 물품판매 수익금과 소규모 가정어린이집 원장님들의 마음을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 될 예정이다. 어린이집연합회 김문숙 가정분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원장님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힘을 얻고 희망을 찾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어린이집 학부모님들과 원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광명복족발’에서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19일 부곡동주민센터에 족발 3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족발은 독거 어르신 30명의 가정으로 가가호호 전달됐으며, 별미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광명복족발 정근구 대표는 “식사를 대충 챙겨 드시는 경우가 많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영양보충을 해드리고 싶어 족발을 기탁하게 됐으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고물가로 자영업자분들이 매우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온정의 열기를 더 북돋울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9일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이 왕송호수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같이, 같이~ 가을소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속 장애인 20명과 계획단원 20명,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가을소풍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조를 이뤄 레일바이크를 타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서로 소통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의 윤태복 단장은 “서로 보조를 맞춰 바퀴를 굴리며 마음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다”며 “뜻깊은 행사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의 표도영 이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단체 회원, 일반주민 등 27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을에 필요한 복지사업들을 직접 기획해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가족치유캠프를 지난 7일 8일, 2박 3일간 진행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개발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가족치유캠프는 가족역할극, 협력게임, 의사소통훈련, 아이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가족규칙 세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스마트폰 없이 온전히 가족구성원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자녀를 둔 한 참가자는 “아이와 눈을 마주보고 이야기할 수 있는 진솔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캠프를 통해 스마트폰 과사용으로 생긴 가족 간 소통 부재와 갈등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부순 센터장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미디어 과의존 및 중독예방을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프의 모니터링을 위해 오는 26일 사후모임을 진행하고 캠프 이후 달라진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이야기와 스마트폰 이외의 대안활동,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의 변화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지난 19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생산자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회와 협력해 마련한 이날 장터에서는 사전주문 받은 당진시 호박고구마와 참기름, 미역, 다시마 등 가을철 고품질의 상품을 현장에서 판매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구매로 성황을 이뤘다. 김옥자 부녀회장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산물과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는 14일 11시부터 의왕시청을 출발, 의왕시 전역에서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차량 10대, 자전거 30대로 가두캠페인(카퍼레이드) 및 자전거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지켜줘요 스쿨존, 보호해요 어린이’, ‘가속금지, 보호장구 착용해요’ 슬로건과 함께 의왕시청을 출발해 의왕시 전역을 차량과 자전거로 순회하며 진행됐다. 김영진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올바른 교통문화가 정착되고 교통사고가 감소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으로 안전한 의왕시가 되도록 시에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14일 고천동주민센터에서 고천동 마을복지계획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을 이수한 21명의 지역주민과 지역복지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마을복지계획 추진경과 및 세부사업 보고, 수료증 수여가 진행됐다. 고천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올해 5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6회기 동안 마을복지계획 특강, 복지의제 발굴을 위한 지역조사, 의제별 숙의토론 과정을 거쳐 지난 9월에 한부모가정과 함께 동네를 체험하는 동네탐방 사업과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한 문화체험사업을 최종 2건 선정했으며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의왕시는 주민 주도의 마을복지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자 2021년도에 오전동과 부곡동 시범운영을 통해 의왕시만의 특화된 모델을 개발하고 올해 고천동과 청계동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3년도에는 6개동 실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주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의제들이 지역사회에 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관심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안전한 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도입하고 14일 의왕소방서에서 운영보고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차량의 위치정보를 활용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게 우선으로 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화재, 구조·구급 등 긴급 상황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의왕시가 구축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센터제어방식과 현장제어방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해 센터제어 방식의 효율성과 현장제어방식의 신속성을 모두 갖춰 비용도 크게 절감된다. 시는 경수대로 2.4㎞구간 긴급차량 우선신호 테스트 결과 우선신호 적용 전 7분 53초, 적용 시 4분 1초 감소한 3분 52초로 50.9% 감소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현재 관내에서만 적용되는 시스템을 경기소방재단본부와 정보연계를 통해 2023년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으로 개발할 예정으로, 인근 지자체의 대형화재에 공동대응이 가능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관외 대형병원으로도 빠른 이송이 가능해 위급상황에 따른 최적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된다고 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거동이 불편해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30가구를 대상으로 5종 반찬세트를 지원했다. 올해 두 번째 반찬나눔이다.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선 위원장은 “혼자 식사 준비가 어려우신 어르신들이 간단식으로 식사를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한 밑반찬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숙 내손1동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지역주민이 없도록 복지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보건소가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1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하여 의왕시 백운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교육“지금 내 친구는...?”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정수봉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학업, 대인관계, 정신건강문제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청소년기의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센터장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살 전 경고 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며,‘내가 사라지면 모든 것이 해결될 거야’, ‘모든 것이 귀찮고 너무 외로워’등의 언어적 신호와 수면·식욕의 변화, 대인기피, 주변정리 등의 행동적 신호를 경고 신호로 소개했다. 또한, 이러한 자살경고 신호를 잘 숙지해 가족, 친구, 동료 등이 이와 비슷한 신호를 보내고 있는지 살펴보고 만약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도록 당부했다. 의왕시보건소장은 “생명존중 교육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가 정신건강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지난 13일 왕송호수 수중 및 주변 정화활동 실시했다. 경기도 특수임무유공자회와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수중에 유입된 부유물과 쓰레기, 침수된 폐목재류 등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질 수거하고 수변 환경 정화활동도 동시에 진행했다. 김양규 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특수임무유공자회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국가안보와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멀리서 찾아주신 경기도 특수임무유공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교통요충지와 관광자원으로 눈부시게 발전할 왕송호수를 시민 스스로 보호하고 지켜야 하며, 특수임무유공자회가 환경 정화 운동을 선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