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16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9회 새얼백일장 대비 ‘백일장 뽀개기’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일장 뽀개기’는 오는 9월 28일 예정된 제39회 새얼백일장 대비 글쓰기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운영한다. 일반부는 성인을 대상으로 시와 산문 2개 분야로 나눠 각 4회, 총 8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쓴 시와 산문을 엮어 시·산문집 1종을 제작할 예정이다. 일반부 참여자는 8월 6일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백일장과 글쓰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생부는 미추홀구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12학급을 대상으로 학급별 백일장 대비 글쓰기 집중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8월 19일부터 참여 학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새얼백일장 대비 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학생·시민 글쓰기 역량 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6, 7세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유아들의 감각과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그림책 톡톡’ 프로그램을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운영한다. ‘그림책 톡톡’은 책 읽기, 글쓰기, 만들기 등 창의력과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6, 7세 유아가 있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 유아의 글과 그림을 책으로 엮어 생애 첫 책 만들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8월 14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그림책 톡톡’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 놀이와 창작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유아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고용노동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에서 5개 사업단이 S등급, 2개 사업단이 A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스위스의 도제교육을 우리 현실에 맞게 도입한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이다. 특성화고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 실무를 함께 배울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74개 사업단과 167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활동, 훈련 운영, 품질관리, 평가관리 등 20개 영역에서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인천은 ▶인천기계공업고 ▶부평공업고(기계분야) ▶부평공업고(전자분야) ▶(사)대한미용사회 ▶평촌경영고(문곡고) 등 5개 사업단이 S등급을 ▶인평자동차고 ▶인천재능고 등 2개 사업단이 A등급을 받았다. 인천시교육청은 2014년 1차 도제학교 사업단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7차 사업단을 선정하고, 현재 10개 학교 14개 분야에서 활발하게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6개 사업단 S등급 선정에 이어, 올해도 5개 S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인천시교육청이 명실상부한 도제교육 우수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및 전공과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꿈을 이어주기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2024 하계 꿈이음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체계적인 진로직업 교육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관계기관인 경문실용전문학교와 함께 협력해 진행했다. 교육은 ▶패브릭 아트 ▶수제 도시락 만들기 ▶드론 조종 및 영상 촬영·편집 ▶도전! 미슐랭 셰프 따라잡기 ▶인테리어 소품 제작 ▶힐링 플라워 클래스 등 6개 과정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각자의 흥미와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방학 동안에도 좋아하는 직무를 배울 수 있어 보람 있었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실질적인 직업 체험을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연계해 장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이음 체험 놀이터’ 프로그램을 8월 2일과 9일, 총 2회 운영한다. ‘온이음 체험 놀이터’는 온이음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주 내용은 ▶가족 협동 요리 교실 ‘프랑스 가정식 만들기’ ▶영화 ‘인사이드 아웃 2’ 관람 등으로,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학생 누구나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학생 개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 서비스 신청 학생 대상 맞춤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이음 체험 놀이터 참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방학 생활을 보내고, 가족 간 유대감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 초·중등 교사 190명을 대상으로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총 100시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 표준 교육과정을 적용해 교사 리더십, 수업, 갈등관리 및 해결, 소통과 협업, 생활교육, 교육공동체 참여 등 1급 정교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적인 업무 역량을 함양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목으로 편성·운영했다. 특히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여는 학생 성공 시대’를 주제로 한 도성훈 교육감 특강으로 인천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그룹 워크숍, 토의·토론, 실습 등 참여형 연수를 활성화해 연수 효과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정성껏 준비한 좋은 강사진과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연수였다”며 “함께 연수받는 선생님들과 다양하게 대화하며 동기부여와 전문성 향상의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장마와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자세로 연수를 수료한 선생님들을 보며 인천교육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학교 현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올해 2학기 학점은행제 학습자를 12일부터 모집한다. 평생학습관 학점은행제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전공과목을 운영하며, 인하대 국어문화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하대 교수진의 질 높은 강의를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올해부터 전공필수 학습 과정을 확대 운영해 학습자들의 학위 취득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2학기 수업은 9월부터 운영하며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실습',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표현교육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문법교육론',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개론' 등 4개 전공필수 학습 과정과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발음교육론', '외국인을 위한 한국문화교육론', '외국어습득론' 등 3개 전공선택 학습 과정을 오전과 야간으로 나눠 운영한다. 학점은행제 학습 상담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학점은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각각 공모 전시 ‘화원회전(실경산수전)’, ‘물, 빛으로 통하다’를 13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갤러리 ‘나무’에서는 자연경관과 명승지를 소재로 그린 화원회의 실경산수화 작품들을 전시한다. 우리나라 전통 미술 화법이 가진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예술 동호회 물, 빛 그리미의 회원전으로, 수채화 물감과 먹, 아크릴 등으로 그려낸 정물화, 인물화, 풍경화 등을 선보인다. 전시는 8월 13일부터 22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제39회 새얼백일장 대비 글쓰기 교실 ‘백일장 깨기’를 2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새얼백일장은 인천시교육청과 새얼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순수 백일장이자 인천시교육청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다.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글짓기 축제’라는 모토 아래 문학의 향연을 즐기는 순수 문예 축제로, 제39회 새얼백일장은 오는 9월 28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도원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북구도서관은 새얼백일장 참가 대상 부문에 맞춰 학생부(초·중·고 학생 등), 일반부(문단에 등단하지 않은 만 19세 이상) 참가자를 대상으로 산문, 시 분야 맞춤형 글쓰기 및 개별 첨삭 지도를 제공한다. 학생부는 북구도서관 ‘책 읽는 학교’ 연계 협력 사업 운영교 중 마곡초, 부평서여중, 부개고의 새얼백일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일반부는 북구도서관 독서동아리 회원 등 새얼백일장 참가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이 대상이며, 8월 6일부터 18일까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 주안도서관, 화도진도서관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13일 오후 2시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놀이수학, 독서논술, 역사 보드게임, 우쿨렐레, 그림책 및 시 쓰기, 영상 제작, 그림책 스토리텔러 자격 과정 등 15개 프로그램(대면 12개, 비대면 3개)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2018부터 2019년생 유아 대상= ‘꼬마 예술가의 명화 탐험’, ‘창의력 쑥쑥! 수학 놀이터’ ▶초등 대상= ‘책으로 생각 쌓기’, ‘시간 여행 보드게임: 위대한 인물과의 만남’ ▶성인 대상= ‘#나도 이제 시인’, ‘우쿨렐레가 있는 저녁’, ‘그림책 스토리텔러 자격 과정’ ▶어르신 대상= ‘시니어 스마트폰 길라잡이’ ▶주말 가족 프로그램= ‘동화 나라 요리 가족’, ‘푸른 별을 지키는 우리 가족’ 등이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교재비 등은 학습자 부담)이며, 신청은 8월 1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키즈 생활과학 발명교실’과 ‘키즈 창의수학 발명교실’을 9월부터 11월까지 각 11회 운영한다. ‘키즈 생활과학 발명교실’은 초등 3, 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11회에 걸쳐 진행한다. 전기, 빛의 성질 및 삼원색, 우주망원경, 지구, 생태계, 화학반응 등 과학적 원리와 방법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주제별 과학 수업으로, 이론과 실습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키즈 창의수학 발명교실’은 초등 1, 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11회에 걸쳐 진행한다. 확률, 구구단, 매직 큐브, 뫼비우스 띠, 시계, 탄소 축구공, 암호 블록 등 수학적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 수학 프로그램이다. 생활과학·창의수학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특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인천 대표 문화인물인 ‘우현 고유섭’을 주제로 9월 5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24년 하반기 인천학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화도진도서관은 그간 다양한 주제로 인천에 대한 심도 있는 시민강좌를 운영해 왔다. 올 상반기에는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의 남동걸 상임연구위원을 초청해 인천의 전승 설화에 대해 살펴봤다. 하반기에는 인천 대표 문화 인물인 우현 고유섭(1905부터 1944)을 선정해 인천의 격변기에 펼쳐진 그의 생애를 톺아본다. 강사로는 ‘고유섭 평전’의 저자인 이원규 소설가, 조우성 前 인천시립박물관장, 이재언 미술평론가, 한상연 가천대학교 리버럴아츠칼리지 교수가 나서 우현이 박물관계에 남긴 업적과 현재 한국 미술계에 끼친 영향, 그의 미학 사상의 원류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7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온라인 수강 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직장인 등 인천시민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야간시간 온라인 강의(Zoom)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초등 3학년, 4학년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어린이 독서 동아리 ‘책꿈동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꿈동이’는 매 차시 문학, 과학,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함께 읽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며 책의 내용을 주제로 토론하고 논리적으로 발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내가 기획하는 자전거 여행’, ‘노래가 되는 나의 시적 순간’ 등 글쓰기와 ‘나와 지구를 지키는 방법’, ‘자기 존중을 위한 선택’,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란 무엇일까?’ 등 주제별 독후활동을 함께 진행해 즐거운 책 읽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8월 19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등 교원 27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10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학교체육 활성화 유공자 해외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해외 학교체육 및 스포츠 관련 기관 탐방을 통해 체육교육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스포츠 선진국의 체육 시설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지난해 학교체육 활성화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지도 교사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한다. 참가 교원들은 호주 맥쿼리대학교 스포츠센터(Macquarie University Sports Centre), 시드니대학교 스포츠센터(Sydney University Sports Centre), 알리안츠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Alianz Sydney Football Stadium)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초·중등학교와 대학 연계 스포츠 프로그램 참관, 토론 및 피드백 세션 활동, 기관 관계자 간담회 등에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해외 교육 사례를 통해 교원들의 안목을 넓히고, 수업과 체육 활동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 후에는 성과보고회와 수업 공개를 통해 학교의 체육 수업 연구,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8박 9일간 독일 베를린, 라이프치히, 뉘른베르크 등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부광고, 삼산고, 인천여고, 인천청라고 등 관내 4개 고등학교 통일 캠프 활동단 총 24명(학생 20명, 교사 4명)이 참여했다. ‘인천을 알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독일의 통일 역사 유적지를 직접 살펴보며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글로벌 청소년의 역할’을 주제로 독일 마리퀴리 김나지움(Marie-Curie-Gymnasium, 교장 Thomas Meinecke) 학생들과 함께 동서독의 통일과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토의 활동을 하고, 마리퀴리 김나지움 교장의 통일 강의를 통해 동서독 통일의 역사적 사실을 생생하게 살펴봤다. 또한, 유럽한인총연합회의 ‘꿈과 기적을 향한 청소년 통일 캠프’에 참여하며 독일 재외동포 및 유럽 친구들과 함께 통일을 위한 청소년의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 인천학생 극지아카데미 북극과학탐사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인천학생 극지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은 지난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극지연구소 소속 과학자들과 함께 북극 지역 식물과 지질탐사, 기후 위기 변화 현장 탐방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인천학생 극지아카데미는 2023년 시작된 전국 최초의 교육청 주관 북극 지역 과학탐사 활동이다. 생태환경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기후환경 분야에 대한 진로 개척 의지를 가진 학생들을 선발해 노르웨이 스발바르에서 생태탐방 및 과학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극지연구소 과학자와 전 일정을 함께하며 자연환경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관찰, 채집, 과학적 분석과 기록 과정을 거치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내면화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생태 시민의 소양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탐사 활동에서 학생들은 극지연구소 최문영 박사를 비롯한 식물 분야 연구원들의 지도 아래 식물탐사와 지질탐사 활동을 펼쳤다. 트롬쇠와 스발바르 제도의 Adventdalen 등 다양한 지역을 탐사하며 위도별 식물을 비교하고 자주포아풀, 북극양귀비, 북극별꽃, 씨범꼬리, 나도수영 등 극지 식물의 구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9월 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515명에 대한 인사를 8월 2일 발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열어가기 위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인사는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교육 철학과 풍부한 교육 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다양한 교육구성원과 소통·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교원 인사 발령은 총 515명으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보직 변경 15명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직 2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2명 ▲교장 중임 17명 ▲교장 전보 22명 ▲교장 승임 32명 ▲교장 공모 4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보 3명 ▲교(원)감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10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승진 2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에서 교감 전직 1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에서 교(원)감 전직 21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 전보 23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9명 ▲교육전문직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방자치단체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 집행기준' 일부개정(교육부 예규 제91호, 2024.8.1. 시행)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교직원에게 적용되는 특근매식비 단가를 기존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1천 원 인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부 예규 개정은 인천시교육청이 지난해 3월 제89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안건으로 제출한 특근매식비 단가 인상 요구가 반영된 것이다. 당시 도성훈 교육감은 “특근매식시 양질의 식사와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활동을 위해 교육부 관련 규정을 개정해 현행 8천 원의 특근매식비를 물가인상률을 반영해 1만 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의 특근매식비와 매식비 단가도 8월 1일자로 개정 시행하고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도 적용되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근매식비 인상은 정규 근무 시간 외 초과로 근무하는 교직원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학교회계 매식비 단가에도 반영함으로써 학생복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직원과 학생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신나는교실’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대상 동화 작가 특강을 5일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계양도서관은 올해 공모에 선정되어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평범한 천재’를 쓴 전은희 작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전은희 작가는 ‘평범한 천재’ 외 ‘똥꿈 합니다’, ‘열세 살의 콘서트’ 등을 집필했다. 강연은 ‘동화작가는 어떤 직업인가?’, ‘평범한 천재 작품 소개’, ‘우리는 달라서 멋져 게임’ 등의 내용으로 운영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년 여름방학 특별 강연 ‘가재울 인문 산책’ 8월 프로그램으로 박준 시인과 함께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 강연을 17일 운영한다. 박준 시인은 2008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해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시 그림책 ‘우리는 안녕’ 등을 펴냈다. 신동엽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박재삼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출연, CBS 음악FM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 진행자로도 활동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박준 시인과 함께 공감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시인의 마음으로 글을 쓰는 방법을 알아본다. 강연은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4층 프로그램 1실에서 열리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시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보석 같은 문장들을 찾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