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이달부터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지역 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 방침에 따라 그동안 기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가구에만 지원하던 소득기준 자격요건이 전면 폐지됐다. 하남시 난임부부 시술비 예산은 기존 ‘정부형’ 난임지원사업 예산 12억 4천만원이었으나 이번에 ‘경기도형’ 난임지원 예산 2억 3천만원이 추가 반영돼 총 14억 7천만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경기도’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초과 난임가구이며, 경기도 내 6개월 이상 거주(여성 기준)해야한다. 난임시술은 시술종류에 따라서 총 21회까지, 시술종류와 여성의 나이에 따라 회당 20~11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모든 난임부부들이 지원받을 수 있어 저출산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신청은 하남시 미사보건센터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정부24’ 사이트를 통하여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미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4일 제7회 '사랑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나누기 행사'는 매년 연말 사랑나누기 모금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소정의 선물을 나누며 장애인가정에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서는 정성스레 준비한 롤휴지와 발매트를 장애인 25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운영하는 남양주시장애인종합민원상담센터에서는 행사 참석자뿐 아니라 이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들에게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선물을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최만석 회장은“매년 사랑나누기 행사를 통해 서로를 돌아보며 온정을 나누고 있다.”라며“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는 고령장애인쉼터 및 남양주시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남양주시장애인보장구수리센터, 남양주시장애인종합민원상담센터, 무료급식소 운영,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 일자리) 등을 통해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참여자 84명을 21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자립두배통장’이란 청소년 본인이 2년간 매달 1만~1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 원)를 추가 적립하는 제도다. 최대 금액인 10만 원을 저축하면 도가 20만 원을 지원해 매월 총 30만 원을 모을 수 있다. 2년 저축을 최대 두 번 연장할 수 있어 6년 적립 시 총 2,160만 원의 목돈(본인 적립 720만 원과 지원금 1,440만 원)을 마련할 수 있다. 저축액은 학자금, 기술자격·취업 훈련, 창업, 주거 마련, 질병 치료, 결혼 등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서 자립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15세 이상 24세 이하 도민 가운데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거주했거나 거주 후 퇴소한 청소년, 6개월 이상 거주 후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6개월 이상 지원받은 청소년 등이다. 신청 희망자는 5일부터 21일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현재 거주 중인 청소년 쉼터에 신청해야 한다. 쉼터를 퇴소한 청소년은 최종 거주했던 청소년 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대학 또는 대학생 동아리를 5일부터 모집한다. 사업 신청 대상은 ▲기회나눔(노인 등 취약계층 봉사활동) ▲기회제공(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재능기부) ▲기회터전(지역사회 환경개선) 등 지역사회 공익실현 3대 분야 공익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도내 대학 또는 5인 이상의 대학생 동아리다. 선정된 단체에는 심사 결과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8월 4일까지이며, 사업설명서 등 관련 서류를 도 교육협력과 대학생지원팀 전자메일,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도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2019년부터 진행한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은 2022년 서울예술대학교 동아리 마중 등 11개 대학생 동아리가 참여해 ‘지역사회 공공예술 프로젝트’, ‘초등학생 등하교 교통안전 지도’ 등의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익실현에 기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기록적인 폭염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폭염 취약계층의 보호 강화 및 폭염대응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최근 기후 위기로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높아지면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령자, 비닐하우스․컨테이너․쪽방 거주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민관협력체계 구축, 민간자원 연계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피해 예방 집중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시와 읍면동, 지역 내 생활지원사, 희망매니저, 장애인활동보조인 등과 복지시설이 함께 민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폭염경보 발생 시 바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폭염피해자 발생 시에는 응급의료센터 및 병원으로 즉각 이송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취약 계층에 대한 특별 보호 관리를 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및 복지시설에 대한 냉방시설 정비와 폭염피해 예방 교육 △고령자, 장애인 가구, 중증질환자 등 집중관리군 3만 9천여 명에 대한 안부 모니터링 △비닐하우스․쪽방․움막 등 비정형 주거지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에 소재한 노인복지관에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혹서기 대비 취약 노인 보호’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노인복지관에서는 폭염 특보 발효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요보호 대상 어르신(맞춤돌봄서비스 중점 대상자, 주거환경 취약자, 심혈관질환자 및 만 80세 이상의 고령 등)의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복지관, 의료기관 등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방법, 온열질환 응급조치 및 건강 수칙 등 폭염 대응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등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손 선풍기, 쿨매트 등 여름나기 후원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남양주시는 취약 노인 돌봄에 대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우리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노인복지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어르신을 비롯해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남양주시 무더위 쉼터는 노인복지관뿐 아니라 경로당, 읍·면·동 행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6월 30일 작은 영화관을 운영해 관내 어르신들이 영화를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앞서 지난 5월 15일 개청한 신청사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센터가 통합된 청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위한 강의실, 체력단련장, 다목적 공연장 등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찾아왔다. 현 금곡동 지역은 영화관이 없어 지역 주민들은 영화관람과 같은 문화 활동을 하기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청사의 시설을 십분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 혜택을 제공했으며, 연말까지 작은 영화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장르의 영화로 찾아갈 예정이다. 영화를 관람한 한 주민은“나이를 먹으니 핸드폰을 보기도 어려운데 집 근처 센터를 영화관처럼 이용할 수 있어 좋았고, 영화를 관람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이번 작은 영화관은 새롭게 개청한 청사로 주민들께 드리는 작은 선물이며, 앞으로도 주민분들께 많은 것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3일에 평택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권리보장원,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와 함께 ‘아동학대 대응업무 효율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아동보호체계 공공화 2년을 맞아 그간의 진행사항과 민․관 대응 인력 간의 협업 사항, 기관 간 애로사항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동권리보장원 학대예방본부 관계자는 “평택시의 특성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한정된 아동학대 대응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고민하는 평택시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미비점을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2021년 8월 30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이후 평택경찰서와 아동학대 공동대응팀을 설치 주 2회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의료기관 3개소 지정, 학대피해아동쉼터 1개소 추가 설치 등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동삭동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2BL 아파트 단지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이 3일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예체능 놀이지도, 숙제지도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개소된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아동 돌봄의 전문성을 갖춘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3명이 근무하며,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8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오후 6시로 운영하며,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으로 입소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순덕 복지국장은 “평택시 아동들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초등 돌봄 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방과 후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송탄동 2개소, 청북읍 2개소, 비전1동, 고덕동, 원평동)를 연차적으로 설치 운영 중이다.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 후에도 평택시에서는 신규 센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대상지를 모집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6월 30일 여가·문화 활동 경험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가족 10가구(30여 명)를 대상으로 전라남도 신안군으로 1박2일간 가족힐링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가족캠프는 일상 생활권을 벗어난 여행지에서 부모-자녀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 관계가 개선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리조트 내 활동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참가 가족들과의 협동, 경쟁,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문화탐방으로 소금박물관, 죽녹원을 견학하며 가족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가족힐링캠프 출발 전 정장선 시장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활기찬 시작을 했으며, 참여 가족의 한 부모는 “처음 먹어보는 코스 요리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너무 신나고 즐거웠으며, 바다가 보이는 리조트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위기 도민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를 7월부터 카카오톡(경기복G톡)과 누리집(gg.go.kr/welfarehotline)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복G톡’은 상시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 채널이다. 언어장애 등 전화상담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개설했고, 콜센터 운영시간 외 시간 또는 상담원이 모두 통화 중인 경우를 대비해 예약 상담도 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경기복지’, ‘경기복G톡’ 등을 검색 후 채널 추가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경기복G톡’은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상담원 채팅’은 평일 오전 8시~오후 10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상담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문의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도 가능하다. ‘챗봇 채팅’은 24시간 상시 상담이 가능하고,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간단한 문의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 누리집(홈페이지)’도 함께 운영한다. 24시간 상시 긴급복지 위기 상담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할 수 있다. 익명으로 복지상담과 제보가 이뤄져 개인정보를 보호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와 김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30일 희망키움 자산형성사업 가입자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상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참여실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가입자 60여 명이 참석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 국민연금관리공단 강민제 재무설계 전문강사로부터 ‘성격유형에 따른 저축과 투자’를 주제로 교육받았다. ‘자산형성사업’에는 희망저축계좌와 청년내일저축계좌 등이 있는데,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가입하면 본인 저축액에 정부 지원액을 3년간 매칭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 중에는 간단한 문항을 체크하며 성격유형 진단기법인 MBTI를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성격유형에 따라 금융투자 상품은 물론 장기와 단기, 공격적인 상품과 안정적인 상품을 선정하는 게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진혜경 복지과장은 “교육을 통해 통장 가입자들께서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상식들을 얻고, 목돈마련으로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올해도 1,282명을 신규로 모집할 계획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7월 3일 광명시의회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건음식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비건음식 체험프로그램은 레드벨벳 마카롱 케이크 만들기로서 이용인 자치회의를 통해 이용인 분들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활동으로 선정됐고 특히 광명시의회와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할 수 있었다. 비건음식 체험프로그램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안성환 시의장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이용장애인분들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노력에 대하여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에 방문을 한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의원들과 참여한 이용인은 “케이크를 만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또 하고 싶어요.”라며 앞으로도 봉사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더하고 싶다고 하여 함께 참여한 모든 인원에게 웃음을 짓게 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시의원 및 사무국직원이 복지기관에 방문하셔서 이용장애인분과 함께 비건음식 체험프로그램에 참여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복지관과 시의회와 가족같이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는 1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설악산생태탐방원에서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캠프‘해피 패밀리(HAPPY FAMILY)’를 진행했다. ‘해피 패밀리’는 다문화가족에게 캠프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추진됐으며,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목표로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2가족 40명이 참여했으며, 레크리에이션을 통한‘마음열기’를 시작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가족 소통훈련, 다양한 체험활동 등이 진행됐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이번 해피 패밀리 캠프를 통해 가족,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번 캠프는 상호 간 지지체계를 확보하고 가족 친화적 지역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다음에 또 참석하고 싶다.”, “우리 가족뿐 아니라 다양한 가족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맞벌이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및 문화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6월 28일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문화 탐방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떠나는 워터투어를 진행했다. 워터투어는 수자원 시설물(댐, 수도, 발전시설 등)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K-water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인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포천시 영북면에 소재한 산정호수 둘레길 관광, 연천군 연천읍에 소재한 한탄강 댐, 물 문화관 견학 코스를 거쳐 경기 동북권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며 오감 만족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워터투어에 참여한 이모 군은 “댐이라는 곳을 처음 가봐서 너무 신기했고, 선생님께 물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이제부터 나도 물을 아껴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장환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장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분들이 유익하고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과 소통 및 협업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3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신청받는다.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0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과 생활비에 대해 반기 동안 발생한 이자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올해 상반기(2023년 1월~6월)에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과 미취업 졸업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 중 1명이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미취업 졸업생의 경우 대학 졸업 후 10년 이내, 대학원 졸업 후 4년 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행정정보공동이용 동의 시,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자동으로 연계되어 재학(졸업)증명서만 제출하면 된다. 하반기 사업 결과 발표와 이자 지급은 12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자는 한국장학재단 대출 계좌로 지급되어 대출 원리금에서 차감되며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이자 지원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에 게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월 30일 광명극장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회 광명시지부 주관으로 장애인 관련 단체와 장애인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른식생활교육 ‘삼시세끼 건강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생활 전문기관인 한국식생활문화협회와 연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장애인 식생활 교육을 진행했다. 김봉철 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삼시세끼 건강페스티벌을 통해 장애인들이 바른 식생활을 실천해 스스로 건강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광명시 장애인합창단, 테너 이종융, 가수 김국환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교육이 끝난 뒤에는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균형식사 체험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이 비장애인보다 질병 발생률이 높은 장애인들이 식생활과 관련이 높은 암, 당뇨, 고혈압,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을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차별, 소외 없이 누구나 평등한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장애인 활동 지원, 발달장애인 자조단체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장애인의 자립 기반 확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발달장애 당사자가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인권의식을 높여 인권침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권익옹호교육 ‘새로보다’를 6월 29일 진행했다. 권익옹호교육 ‘새로보다’는 발달장애 당사자 87명이 참여했으며, 온라인·오프라인 동시 교육으로 이동에 제한이 있는 당사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으며 2차 교육은 인권 및 인권침해 예방,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내용이 진행됐다. 권익옹호 교육에 참여한 정OO 당사자는 “인권에 대해 쉽게 알 수 있었고, 개인정보가 무엇이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게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영애 관장은 “장애 당사자 대상 인권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스스로 권리를 지키고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하반기에도 장애 당사자의 권리증진을 위한 권익옹호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는 031-615-3942(지역권익옹호팀)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06월 28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재가 장애인 100가정에 식생활지원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입맛살림, 열무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 장애인의 경우, 입맛이 없어지면서 영양결핍과 결식 등의 우려가 높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이번 『입맛살림, 열무김치 나눔』사업은 소외된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하여 열무김치를 전달함으로써, 장애인 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본 사업은 재가 장애인 100가정을 대상으로 각 7kg의 열무김치를 자원봉사 6개 단체(한국여성지도자협의회, 대한어머니회, 아이코리아, 미사강변봉사단, 하남시통장단협의회, 하남시 통장단협의회, 서부농협고향주부)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본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재가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어 매우 기쁘며, 더운 날씨에도 열무김치 배분에 협력해준 자원봉사단체로 인해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나눔을 통해 장애인의 복지서비스를 위하여 노력하고 실천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은 지난 28일 고양7통 경로당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진행을 마무리했다. 올해 3월부터 진행한 ‘우리 동네 한 바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그동안 8개 경로당, 야외 등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상담소를 설치하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및 방문보건팀과 연계하여 보편적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소를 통해 어르신들의 기초건강,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를 측정하여 건강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현재 지원받고 있는 복지제도에 관한 면담을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 공백이 있는 대상자를 선별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신청 및 정보 안내를 통해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노인인구가 많은 고양동의 특성을 반영하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기 위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