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7일 ‘2024 대한민국 인천교육 한마당 인 호치민’ 행사를 위한 인천교육 홍보단 및 공연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4 대한민국 인천교육 한마당 인 호치민’ 행사는 오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 홍방대학교(Hongbang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열린다. 행사는 ▶현지 한국어 학습자 대상 한국어 연극대회 ▶인천교육 홍보단과 공연팀의 한국 문화 체험 부스 및 K팝 댄스 부스 운영 ▶인천 관내 6개 대학(인천대, 인하대, 청운대,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한국조지메이슨대, 한국뉴욕주립대)이 참가하는 대학 유학박람회 등으로 운영한다. 행사를 위해 옥련여고, 인천신현고, 인천생활과학고 등 관내 3개 고등학교에서 총 9명의 학생과 3명의 인솔 교사가 인천교육 홍보단으로 선발됐다. 공연팀으로는 인천고잔고 학생 4명과 지도교사 1명이 참여해 한국적인 요소가 포함된 K팝 찬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2024 대한민국 인천교육 한마당 인 호치민’ 본 행사에 앞서 프로그램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교육 문화 공간 마을엔에서 ‘2024년 교원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 연수-나로부터 모두의 평화’를 운영했다. 학교 현장 속 평화교육을 실천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획한 연수는 관내 초·중·고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 25명이 참석했다. ‘평화로운 배움 공동체를 위한 마음 나누기’로 시작한 연수는 ▶평화교육이란 무엇일까?(고병헌 성공회대 교수) ▶평화로운 사회로 나아가는 길(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등 전문가 강의와 ▶교실에서 수시로 쓰는 평화 놀이 ▶교사 내면의 평화 ▶교실 평화를 위한 갈등 속 소통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이번 연수에서 막연하게만 느꼈던 평화교육의 개념과 실천 방안을 정립할 수 있었다”며 “연수에서 습득한 실천적 지식을 바탕으로 개인의 평화가 모두의 평화로 확장될 수 있는 다양한 평화 역량 신장 활동을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갈등이 날로 증가하는 학교 현장에서 평화 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원의 평화 감수성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북카페 오픈을 앞둔 부평 현대 1단지 관계자들과 도서 기증식을 열고 도서 1,120권을 7일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해 도서 기증과 더불어 북카페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협의하고, 부평도서관이 가진 운영 노하우와 정보를 공유했다. 부평도서관은 작은도서관 등록을 준비 중인 부평 현대 1단지 북카페에 ▶도서관 운영 전반에 관한 실무지원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파견 ▶독서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읽걷쓰 기반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부평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부평시장 고객지원센터, 청소년 지원센터 등 4개 기관에 도서 총 1,579권을 기증해 왔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 기증을 계기로 지역 내 독서문화 거점 역할을 더욱 활발히 해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내 다른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하반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인생의 반려 책 숏폼 영상 만들기’를 9월 6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미디어 창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상반기 1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2기와 3기로 진행한다. 2기는 9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3기는 10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기수당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총 4회의 수업을 제공한다. 내 삶의 힘이 되거나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인생의 반려 책’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리터러시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책 소개 영상 제작을 진행한다. 강사로는 서혜연 유튜버가 참여하며, 주안도서관 내 창작 공간 ‘꿈꾸는 미디어’와 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해 촬영 실습과 편집 기술 교육을 병행한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리터러시 이해, 영상 기획, 저작권 교육,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영상 제작 등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기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3기는 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8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도서관에서 만나는 과학 체험’을 주제로 ‘어린이 과학 교구 체험 특별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인천어린이과학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전시로,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하도록 ▶빛의 편광 ▶혈액형 퍼즐 ▶진자 운동 ▶풍동 실험 등 인천어린이과학관이 개발한 어린이 과학 교구 12종을 선보인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과학 교구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과학 교구 체험 특별전을 통해 도서관이 과학을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장소가 되어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과학 이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4년 하반기 ‘학부모 독서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 학부모를 19일부터 모집한다. 학부모 독서 코칭 프로그램은 자녀의 독서 및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독서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녀의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한 연령별·단계별 독서 코칭법과 자녀 독서 및 글쓰기 지도 방법 강의를 통해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글쓰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차시로 진행하며, 차시별로 다양한 주제와 함께 도서를 활용해 ▶달라지는 교육 과정 ▶메타인지와 문해력 ▶포스트모던 그림책 활용법 ▶디지털 리터러시와 정보 탐색 등 자녀의 독서 교육과 글쓰기 지도 방법에 관한 내용으로 운영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학부모들은 독서감상문, 도서 리뷰, 에세이 등을 작성해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학부모들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8월 19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공모 사업 ‘2024년 하반기 디지털배움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13일부터 모집한다. 하반기 디지털배움터는 성인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블로그 시작하기 ▶생활 속 인공지능 활용 교육 ▶엑셀 실무 및 활용 ▶유튜브, 인스타그램 영상 편집 및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디지털 실생활 활용 중심의 7개 프로그램을 8월부터 12월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인천시민은 13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온라인 접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비회원도 가능하다. 접수와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디지털배움터 공모사업 운영을 통해 인천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일상이 편리해지고, 세대 간 정보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읽고, 쓰고, 생각을 나누는 성인들을 위한 ‘현대 시 창작 교실’과 ‘연수 북 클럽’ 등 2개 성인 독서동아리 참여자를 14일부터 모집한다. ‘현대 시 창작 교실’은 정경해 시인의 지도에 따라 시를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는 시간과 함께 직접 시를 창작하고 서로 공감하며 ‘시적 감수성’을 채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자율적인 동아리 모임을 구성해 참여자들 간 공감대를 형성해 보다 자유롭게 시 창작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인과의 만남은 9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연수도서관 평생학습 1실에서 진행한다. ‘연수 북 클럽’은 다양한 분야의 텍스트를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독서 토론 동아리로. 김신 강사가 참여자의 생각을 편안하게 이끌어내 옳고 그름이 아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도록 운영한다. 동아리는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Zoom을 활요한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성인 독서 동아리 참여 신청은 8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인하대학교와 함께 제1회 학생 기후 위기 대응 융합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학생 기후 위기 대응 융합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융복합적 이해와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미래형 기후환경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인천 관내 1~2학년 고등학생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강의와 토론을 기반으로 한 ‘기후 위기의 통합적 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기후 자료 분석 및 활용 실습, 기후 감수성 함양을 위한 체험학습 등 기후 위기의 여러 가지 측면을 깊이 있게 학습했다. 또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이차전지 기술을 이해하고 직접 이차전지를 제작해 보는 과정을 체험하며 기후 위기 대응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과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키웠다. 특히 대학생 선배와 함께 모든 교육 과정을 함께하며 심도 있는 토론과 학습을 경험하고, 미래 사회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했다. 참여한 학생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과학기술과 시설, 일상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 등을 배우며 희망 진로 분야와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세 번째로 많은 수치다. 2019년 개설된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은 꾸준히 성장해 2022년 11월 구독자 3만 명, 2023년 10월 4만 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5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서는 다양한 교육 정보와 학습 영상, 취재형 학교 소개, 실시간 교육 행사 등을 제공하며, 하반기에는 더욱 다양한 숏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한 영상 플랫폼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익하고 알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월별 이벤트와 숏츠 공모전 등 쌍방향 소통을 강화해 교육공동체의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브리핑룸에서 중등교육과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교육을 통한 학생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인천만의 미래형 교육과정 및 인천특화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먼저, 인천만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학교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개념 기반 탐구 학습 및 읽걷쓰 교육 등을 적용한 중등 수업 혁신 및 평가 체제 개선을 추진한다. 첫째,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 취지에 부합되는 학생선택중심 교육과정이 편성될 수 있도록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 및 각론 연구팀을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읽걷쓰 기반 인천교육과정을 8월에 개정 고시할 예정입니다. 학생의 교과 선택권 확대를 위해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글로벌 진로과정 등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 9월부터는 인천온라인학교, 2024년부터는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교과 선택권 확대를 위해 학교밖교육의 도입 및 운영, 시·도 온라인학교 교육과정 공동 수강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둘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 초등 1학년부터 3학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가족 신나는 수학 놀이’를 9월 7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수학적 사고력과 올바른 공부법이 아이와 일상을 함께하는 부모를 통해 길러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수학 교과와 연계된 총 6가지 교구를 활용한 수업으로 구성했다. ▶논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퍼즐 게임 러시아워’ ▶빠르고 정확하게 컵을 쌓고 내리는 ‘컵 스택’ ▶전략적 사고와 예측 능력을 키우는 ‘사목 게임’ ▶카드 게임을 통해 수학적 연산 능력을 향상하는 ‘원카드’ ▶다양한 모양의 구슬 도형을 완성하는 ‘구슬 퍼즐’ ▶다양한 입체 도형으로 공간적 사고를 키우는 ‘소마큐브’ 등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한 가족당 교구 6개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4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초등 4학년부터 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독서·독후 활동과 코딩 교육을 연계해 초등 고학년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 학생들은 ‘무영이가 사라졌다’, ‘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 등 2권의 책을 어린이자료실 사서와 함께 읽고 토론한 후, 코딩 전문 강사와 함께 책 속 이야기를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 공간 속에 코딩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작은도서관과 지역 서점의 독서 동아리를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글쓰기 기반의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화도진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공동체의 기반인 작은도서관과 지역 서점의 동아리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며, 소통과 공감을 함께 하는 독서 활동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이번 동아리 심화 과정은 상반기에 진행된 기본 과정과 연계해 문학적 표현을 통한 자기 이해로 건강한 나를 발견하는 글쓰기 과정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읽기와 감상을 통한 자신만의 시 창작하기(지역 서점 마계) ▶시를 바탕으로 나의 인생을 돌아보는 글쓰기(꿈나래 어린이도서관) ▶시나리오 작법을 활용한 영화 시나리오 작성하기(산책 작은 도서관) 등이다. 각 과정 수료 후에는 참여 시민 저자들의 작품을 반영한 책자를 발간해 선보일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독서 역량을 발견하고 향상할 수 있는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서동아리 심화 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읽걷쓰 문화 확산과 시민 저자 양성을 위해 ‘한 편의 글 도전하기’ 글쓰기 프로그램을 8월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비대면(Zoom)으로 총 3회 운영한다. ‘한 편의 글 도전하기’는 다양한 관점과 주제에 맞는 글쓰기를 목적으로 하며 조연수 강사가 ‘글의 다양성’, ‘어떻게 쓸 것인가’, ‘다양한 관점으로 쓰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실전적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고, 각종 글쓰기 대회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7일부터 27일까지 ‘사진을 읽다’를 주제로 고병관 작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구, 부평구 등 인천의 여러 지역과 태국, 필리핀 등지를 여행하며 작가가 직접 보고 느낀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공간을 특유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담아낸 사진 22점을 선보인다. 고병관 작가는 현재 부평여자고등학교 윤리 교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2005년 ‘PHOTOSKY’ 교사 사진 동호회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전시회를 하고 싶다(2008) ▶Are you happy?(2010) ▶Residence In Incheon(2011) ▶시간(2015) ▶학교 가는 길(2018) 등 ‘PHOTOSKY’ 그룹전과 ▶동네 한 바퀴(2021)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다. 주로 ‘거리 사진’을 찍고 있으며, 은퇴를 앞둔 올해는 ‘저는 행복한 선생님입니다’라는 자전적 사진 에세이집도 출판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늘솜갤러리를 통해 전시할 계획”이라며 “작품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미술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마치고 7일 초등학력인정 성인 문해교육 ‘글오름학교’ 2학기 운영을 시작했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초등학교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기초 생활 능력 향상을 돕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계양도서관은 2학기에도 학습자 수준 및 특성에 적합한 통합 교과와 다양한 창의적 체험 활동을 편성해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글오름학교 학습자는 “여름방학 기간에 학교와 친구들이 너무 그리웠다”며 “2학기에도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보낼 마음에 설렌다”고 말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제2의 인생을 펼칠 수 있도록 중도에 포기하는 분 없이 졸업할 수 있게 관심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도서관 시민 저자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달 한 권 읽기’ 6기를 16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매달 한 권 읽기’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1기를 시작으로 매달 한 권의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고 글을 써보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8월 주제 도서는 최은영 작가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이며, 현재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지난 5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회원은 “밴드로 책을 함께 읽고 의견을 나누고 서평을 쓰다 보니 독서가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한 권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시교육청 역점 정책인 공공도서관 중심의 시민 저자 양성에 기여하고, 함께 책을 읽는 사회적 독서 공동체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운영 방법 및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1일 발생한 청라지역 아파트 화재 사고 피해 주민들이 임시로 거주하는 관내 학교 임시주거시설을 7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아파트 화재 사고로 피해를 본 인천교육 가족과 지역 이재민을 위해 청람중, 경명초, 청라초 등 3개 학교 시설을 이재민 피난시설로 제공하며 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학교 임시주거시설에는 200여 명, 그 외 시설에는 270여 명의 피해자가 임시로 생활 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재난구호법에 따라 이재민 피난시설로 제공된 청람중과 경명초, 청라초를 찾아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온정을 담은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도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화재 사고로 어려움과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교와 교육청이 임시 거주 중인 주민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정규모 학교 육성 정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및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 격차 심화에 따른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차별 없는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 마련의 일환이다. 계획에는 학생을 중심으로 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교 간 교류, 교육 활동 등을 지원하고 학령인구 감소를 대비한 탄력적 공간 구축과 소규모 학교 교육 과정 지원 등을 담았다. 적정규모 학교 육성은 ▶학교 통폐합 ▶분교장 개편 ▶이전 재배치 ▶통합 운영 학교 ▶남녀공학 전환으로 추진한다. 적정규모 육성이 힘든 지역의 학교는 적정규모의 교육적 효과를 낼 수 있는 교육활동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지역별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방안 연구 용역 ▶전담조직(TF) 운영 등을 진행한다. 조례는 적정규모 육성 대상 학교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교육 환경 개선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