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 장애 친화 산부인과를 운영해 여성장애인이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 고양 일산동구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에서 장애 친화 산부인과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국비와 도비 3억 7,500만 원이 투입된 장애 친화 산부인과는 여성장애인에게 안전한 임신·출산 환경을 제공하고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췄다. 진료실과 처치실, 분만실, 수유실 등은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으며 휠체어를 타고 체중 측정이 가능한 체중계, 이동식 전동리프트, 초음파 침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진찰대 등을 갖췄다. 청각장애인을 위해서는 수어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며, 장애 친화 산부인과 코디네이터가 진료 전 과정에서 예약, 동행, 진료 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산부인과 외래-분만실-수술실-신생아실 원스톱 진료 연계 서비스 ▲여성장애인의 생애주기별 질환 관리 및 진료·재활 등 전문 의료서비스 ▲고위험 산모, 신생아 통합 치료센터, 부인 암센터, 난임 센터, 갱년기 여성 클리닉 등 연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장애인탁구협회에서 주관한 ‘제6회 광명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지난 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회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김포중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임원, 김인호 광명시장애인탁구협회 회장과 종목단체 회장 등 내빈과 선수, 임원 등 38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남자개인전, 여자개인전, 남녀 통합 단체전이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체육이 아직 열악하다. 우리 정치인들이 앞으로 더 열심히 여러분들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할 이유”라며 “여러분들이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호 광명시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은 “모든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즐겁고 재미있는 축제 같은 분위기로 대회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광명시 선수단은 남자 스탠딩 개인 단식에서 유만종, 장태만 선수가 각각 1위와 3위를, 여자 휠체어 개인 단식에서 이근옥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 스탠딩에서는 유만종, 장태만, 권별재, 문인호 선수가 3위의 성과를 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감소하고 장애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도 장애인식개선 순회전시회'를 실시한다. 본 행사는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 시설 및 도서관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022년도 장애인식개선 사생대회 ‘그리고, 더하다(+)’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 중 우수작품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평택시청에서 7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실시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비롯하여 앞으로도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 및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7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의 훈련생 취업지원과 연계 방안을 논의하고자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AI(인공지능)와 데이터에 대한 시장이 확대되고 AI 학습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검수하는 전문 직군인 데이터 라벨러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AI 데이터 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을 기획·운영했으며, 지난달 30일에 수료했다. 이번 일자리협력망 회의는 훈련생들의 효과적인 취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테스트웍스, 루먼랩 주식회사, 젠데이터 등 데이터라벨링 관련 업체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데이터 라벨링 업체들은 단순 데이터 가공 작업자뿐만 아니라 검수자 및 PM, PA 까지 가능한 인재를 선호하니 역량 있는 훈련생 취업 연계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포새일센터 일자리협력망은 훈련 직종별 교육기관 및 단체,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으로 구성되며 과정 종료후에도 훈련생의 취업지원을 위해 기업체와 김포시간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6일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위해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과 이선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읍면동 위원장 등 17명이 함께 참여해 여름철 폭염에 노출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및 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그 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읍면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사업들을 공유하며 사회복지 서비스의 균형 발전을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지역주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오늘과 같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300명을 대상으로 원예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어르신, 장애인, 정서적 치유가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적 배려계층 등을 대상으로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사회적응 능력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복지시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 학생들이 소중한 나를 찾고 지역사회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은 안산시농업기술지원과 도시농업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7월 15일(토), 22일(토) 10시부터 일산서구청 2층 교육실에서 예비부모를 위한 ‘나도 엄마,아빠는 처음이라’ 교육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현재 임신 중이거나 임신 계획이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부부 모두가 신청해야 하며 5,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교육은 ▲건강하게 임신·출산하는 방법 ▲신생아 관리법 ▲태교활동 ▲예비아빠를 위한 임산부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 상담, 가족 문화체험,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023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하반기 신청접수를 10일부터 시작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 3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경기도와 도내 21개 시군이 함께 추진(도비 30%, 시군비 70%)했으며 2023년 6월 기준, 11∼18세 여성청소년 13만 4천여 명이 지원받았다. 하반기에는 화성시가 신규로 사업에 참여해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광주, 하남, 군포, 이천, 안성, 양평, 여주, 과천,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광명, 의왕 등 총 22개 시군 2005~2012년 출생 여성청소년들이 지원받는다. 지원 금액 한도는 1인당 월 1만 3천 원(연간 최대 15만 6천 원)으로,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화폐에 가입해야 한다. 지원금은 여성청소년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으로 해당 지역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고 주소지 시군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하면 된다.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체험 홈·주택 87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전수 점검하고 발견된 미비 사항 4건을 하반기에 보완한다고 9일 밝혔다. 4월부터 6월 말까지 실시된 점검에서는 주 출입구 경사로 및 문턱 제거 여부, 계단 경사로(미끄럼방지 등), 화장실 내 손잡이 등 편의시설 설치 여부와 함께 소화기 비치, 가스 누출 경보 차단장치 설치 등 9개 항목에 대해 점검했다. 객관성 확보를 위해 도, 시군 공무원과 장애 당사자가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립 주거 지원 사업 87개소 입주자 137명 중 89.7%인 123명은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이며 점검 결과, 지체·뇌병변 장애인 거주 주택 14곳 중 3개소(4건)에 시설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완할 내용은 ▲주 출입구 단차 제거(1건) ▲계단·경사로 미끄럼방지 마감(2건) ▲화장실 내 손잡이 등 편의시설 설치(1건)다. 경기도는 점검 결과에 따라 해당 주택에 대해 신속하게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올해 신규 주택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도 유의할 것을 각 시군에 지시했다. 또한, 편의시설 설치 기준에 관한 내용을 당해 사업내용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장애아동과 가족 대상으로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장애아동과 가족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방학중 교육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장애아동 특성에 맞게 구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아동 대상 경제교육, 아동미술, 업사이클 공방, 스포츠 교실, 음악교실과 장애가족대상 부모와 비장애아동 미술심리지원, 비장애형제자매 자조모임등 총 7개 프로그램(총 3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민복기 관장은 “장애아동 학부모님들이 방학기간동안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으실 텐데 이번 방학특강을 통해 교육 부담이 경감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방학 중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위해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재활 프로그램, 평생교육 프로그램,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역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한다는 미션을 바탕으로 하남시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춰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7일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농산물 꾸러미를 후원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농산물 꾸러미는 대파, 감자, 양파, 가지, 오이, 토마토, 계란 등 각종 농산물과 현미로 구성됐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에서는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뜻 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장애 당사자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무더운 날씨로 인해 건강 관리가 어려운 만큼 이 나눔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여성회에 깊은 감사를드리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지원에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후원받은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7일 송탄평송로타리클럽으로부터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아이스크림 120개 상당을 후원받았다. 송탄평송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장애 당사자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주신 송탄평송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송탄평송로타리클럽(회장 김재원)은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들의 일상 생활 지원을 위한 각종 생필품, 식료품, 명절맞이 음식지원 등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5일까지 성인기 장애인 가족 10가정과 함께 양평군 청운면에 위치한 농촌체험마을에서 장애인가족 휴가지원 사업인 ‘장애인가족 힐링여행’을 실시했다. 참여 가족은 뗏목 타기, 물고기 잡기 등 물놀이와 감자 캐기, 고추장 만들기 등 농촌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장애인 보호자 가족은 “가족의 장애로 인해 여행을 가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몇 년 만에 가족 여행을 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후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학령기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휴가지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은 바깥활동에 제약이 많다는 것과 경제적 부담이라는 이중고 때문에 가족 여행을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고양시가 장애인 가족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지원해 삶의 질 향상을 돕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지역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에서 업무수행 중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확인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전달하면 신속한 복지 지원 절차가 진행되는 체계가 마련됐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7일 도청에서 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이런 내용을 담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경기자활기업협회 ▲경기도·인천노숙인시설연합회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확인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하게 된다. 기존에도 사회복지시설·기관과 경기도 간 위기가구 발굴·연계는 하고 있었지만,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제보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에 제보된 어려운 이웃에게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긴급복지를 비롯한 기존 복지제도에 해당하면 생계·주거·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한편, 기존 복지제도에 적합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7월 6일 장애인 복지시설·단체 대표 및 실무자들을 대상 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은 장애인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성장과 발전으로 더욱 포용적이고 통합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 준비를 위한 사업계획 공유와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의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기관, 단체 등 다양한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여 장애인들의 학습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일 진접읍에 소재한 광동중학교와 ‘청소년의 성장기원,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의 교육 활동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광동중학교 정홍권 교장, 이창준 교감, 김훈 교육행정실장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 김미현 사무국장, 나희진 과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동중학교 학생들의 장애 인식개선 및 프로젝트 봉사활동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광동중학교 정홍권 교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 시기의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광동중학교 학생들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사회구성원임을 알아가길 바란다”라며 “단순히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만이 아닌 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과 남양주 현대병원은 지난달 23일 발달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직업재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는 보호작업장 소속 장애인 및 종사자의 의료 지원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진료 지원,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적극적인 구매를 통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하게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현대병원 유보경 경영지원 이사는“지역 내 중증장애인에게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특히 중증장애인들은 치과 진료를 받기가 어려운 만큼 향후 우리 병원에서 중증장애인에게 치과 진료를 지원해 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현대병원은 지역 의료 체계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남양주복지재단 및 희망케어센터에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은 관내 5개의 발달장애인 일자리 카페 ‘뜨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고용을 위해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판매하는 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을 지원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백석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이른 새벽, 능곡동에 위치한 텃밭에서 취약계층 나눔 봉사를 위해 키운 감자를 수확했다. 주민자치회는 올해 3월 감자 심기 사전 작업으로 두둑 정리와 비닐 씌우기를 진행했고, 4월부터는 본격적인 감자 심기 작업을 시작했다. 지난 7월 4일에는 정성스레 키워 수확한 감자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남신현 백석2동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이웃돕기를 위해 주민자치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 감자, 무 재배 및 수확에 앞장서고 있다”며 “직접 기른 수확물을 나눌 때 보람은 두 배가 되니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찬 백석2동장 또한 “바쁜 와중에도 항상 관내 이웃을 위해 힘써주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마음으로 기른 수확물을 취약계층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항상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5일 풍산역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안내 등을 위해 ‘2023년 5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복지상담소는 국립암센터 의료사회복지팀과 연계하여 그 의미를 더했으며, 다양한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풍산역에서 진행했다. 국립암센터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한 설명과 등록신청을 병행한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공적복지서비스 이상의 통합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해 가까운 거리에서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고 좋았다”라고 말했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자를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 2천 명을 선발해 월 5만 원씩 6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 대상은 만13~64세까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인터넷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가운데 소득 등 자격조회를 통해 7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7월 말에 스마트워치를 배부, 운동 목표를 수립하게 되면 첫 번째 기회소득을 지급할 방침이다. 신청대상자가 장애가 심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때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상담과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상담과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장애인 기회소득’ 전용 상담전화(1644-2122)에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가 확정된 장애인은 스마트워치를 착용해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경기도는 장애인의 활동으로 건강이 좋아진다거나, 더 이상 건강이 나빠지지 않아 사회적 비용(의료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