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과 함께 읽걷쓰 연계 시민 인문학 강좌 ‘인문학으로 세상을 읽걷쓰 하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학 총장의 ‘내 생애 최고의 시간은...지금!’ ▶박정호 명지대학교 교수의 ‘경제학자의 눈으로 읽는 인문학’ 등 읽걷쓰 연계 글쓰기 방법과 일상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최근 미래 교육에 대한 시대적 변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라는 세상, 세상이라는 학교’를 구호로 인간다움과 건강한 미래 역량을 위한 읽걷쓰 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의 가치를 공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학습이 삶 전반에 녹아들고 일상의 삶이 곧 배움이 되는 교육이 되도록 앞으로도 활발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홍천군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관내 급식학교 조리실무사 등 30명이 참석한 ‘2024년도 학교 급식 종사자 1박 2일 힐링 ·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 체험 중심으로 진행했다. 근육 이완과 피로 해소, 심신 정화를 돕는 소도구 테라피, 명상, 요가 등 다양한 ‘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힐링 수다’ 프로그램 시간에는 급식 현안 조별 토의를 진행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질 향상을 도모했다. 연수에 참가한 조리실무사는 “잠시나마 급식 현장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함께 자연과 더불어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며 “현장에 돌아가서도 2학기 급식을 더 보람 있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1박 2일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자연에서 느낀 여유와 휴식 시간이 삶의 작은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연수가 더 활기차고 행복한 급식실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22일까지 1층 중앙 현관 로비에서 2024년 을지연습 안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보훈지청의 후원을 받아 마련했으며 연평도 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 등 사진 자료 16점을 전시해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학생, 교직원, 민원인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을지연습 참여를 독려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을지연습 기간(8월 19일부터22일)에 진행되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한층 더 강조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안보 사진 전시회를 통해 평화의 중요성과 비상 대비 준비의 필요성을 많은 분들이 공감했으면 한다”며 “2024년 을지연습의 철저한 준비와 훈련으로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의 비상 대비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0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관내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병진(TURO) 과학 전문 커뮤니케이터의 ‘좋은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되는 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3주간 청소년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4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인천학생과학관 전시물 해설 활동과 과학 소통 오디션 활동을 수행한다. 프로그램 이수 학생들은 오는 11월 학생과학관에서 진행하는 ‘11월, 과학관으로 소풍 가자’ 프로그램에서 청소년 과학 해설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는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과학 커뮤니케이터라는 새로운 진로에 대한 관심도 생겼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인재가 갖춰야 할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과학 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가족 구성원의 유대감과 가족의 사회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 관내 재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서사 체험 학습장에서 운영한 ‘톡! 톡! 톡!(talk) 가족 공감 이음 캠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톡! 톡! 톡!(talk) 가족 공감 이음 캠프’는 ‘건강한 인성은 건강한 가족에서 시작된다’는 신념 아래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올바른 인성과 가족애를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8월 2일부터 3일, 8월 9일부터 10일 등 총 2회에 걸쳐 12가족 55명이 참가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운영 결과 학생 평균 99%, 학부모 평균 99%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캠프는 가족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마음 공감(오리엔티어링), 체험(놀이), 먹거리(음식) 등 다채로운 가족 공감 이음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먼저, 전동 휠을 활용한 마음 공감 오리엔티어링은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손을 잡고 주어진 임무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활동으로 프로그램 초기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5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청소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총 431명의 청소년에게 교과 외 다양한 직업 체험 및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했다. 상반기 청소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 ▶목공예사 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와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찾아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직업 체험’으로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직업 체험에는 101명의 청소년이, 찾아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직업 체험에는 25개학교 48학급 학생 330명이 참여했다. 하반기에는 8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셰프, 제과·제빵사, 바리스타(1급 자격증반) 과정을 운영한다. 셰프와 제과·제빵사는 매월 수강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모집 일정이나 신청 방법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 보고 앞으로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리 다양한 청소년 평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33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2024년 공·사립유치원 교원 마음 성장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마음 건강과 교육력 회복을 돕고자 추진하며,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공·사립유치원 관리자와 교육 전문직 120명을 대상으로 해당 연수를 운영한 바 있다. 연수는 1일 체험형으로, 교원이 직접 연수 협력 기관이 제공하는 장소에 방문해 진행한다. 연수는 ▶실내 암벽 등반 ▶힐링 요가 ▶체험 스쿠버다이빙 ▶전신 안마 ▶밸리댄스 ▶피부 진단과 화장품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초콜릿 만들기 ▶카페 음료 제조 ▶전통 다도 ▶고구마빵 만들기 ▶유리 공예 ▶마크라메 ▶터프팅 ▶은점토 공예 등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현장에서 체감하는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유아 교육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마음 성장 연수에서는 유치원 관리자, 교육 전문직, 그리고 교사들이 쉼과 재충전 기회를 얻음으로써 심신의 안녕을 돋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인천 관내 중학교 자치회 및 희망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평화 지킴이 양성 교육 심화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진행한 ‘청소년 평화 지킴이 양성 기본과정’의 심화 과정으로 운영했다. 평화로운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폭력에 대한 대안적이고 근본적인 접근방식을 단계별로 교육했다. 특히, 이론에 기반한 수업을 넘어 공동체 안에서 공감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통한 다양한 평화 감수성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청소년은 “올해 2월에 기본 과정에 참여해 평화 감수성과 평화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이번 심화 교육에서 나 자신이 직접 평화를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진 것 같고, 학교로 돌아가서 평화 지킴이로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학교가 평화롭고 안전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청소년 평화 지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9월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추진한 ‘2024년 전국·인천광역시 성인 문해 교육 시화전’에서 부평도서관 성인 문해 교육 1단계(1, 2학년) 학습자 4명이 장려상과 격려상(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부평도서관 성인 문해 학습자들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인생 경험, 앞으로의 꿈을 시화와 엽서, 그림일기로 담아냈다. 11점의 출품작 중 시화 부문에서는 윤 모 학습자가 ‘글 배우니 용기가 난다’로 장려상을, ‘나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를 쓴 안 모 학습자와 ‘내 꿈이 이루어진 날’을 쓴 공 모 학습자가 격려상을 받았다. 엽서 쓰기 부문에서는 김 모 학습자가 ‘내가 가장 사랑하는 5남매 보아라’로 격려상을 수상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글과 그림 속에 담긴 학습자들의 열정과 솔직한 인생 이야기를 통해 순수한 배움의 기쁨이 가지는 가치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끈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해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자서전 쓰기’ 출판 특강을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한다.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자신의 인생을 짧은 글로 담아보는 에세이 작성 수업을 듣고 문집을 출판하는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이 출판 작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총 3회차로 진행하며, 1회차 ‘나를 마주하는 글쓰기’에서는 인생 그래프를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2회차 ‘에세이란 무엇인가’ 수업에서는 에세이 작성법에 대해 학습하고, 3회차 ‘책이 되기 위한 마무리’ 수업에서는 교정, 교열 방법 등 출판 작업에 관련된 내용을 학습한 뒤 수강생 문집을 출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수업(Zoom)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8월 14일 수요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개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별별씨네마’ 8월 상영작으로 구윤주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디어 마이 지니어스’를 27일 상영한다. ‘별별씨네마’는 다양한 주제의 영화 상영을 통해 영상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영상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하는 다양성 영화 공공 상영관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저녁 7시에 평생학습 1실에서 운영한다. 8월 상영작 ‘디어 마이 지니어스’는 세 자매의 첫째 딸이자 영재 출신인 감독이 “나도 언니처럼 영재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여덟 살 막냇동생 윤영과 교육에 열정적인 엄마의 일상을 관찰하는 이야기에서 교육 문제 전반을 조명하는 확장성을 보여준다. 감독은 영화를 통해 영재로 선발되는 아이들의 고통이나 사교육의 폐해가 아니라, 우리 모두 ‘나’로서 온전하게 존재해야 함을 비춘다. ‘디어 마이 지니어스’는 제10회 광주여성영화제(2019), 제16회 EBS 국제다큐영화제(2019),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2018)에 초청된 바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장애인 대체 자료 제작 및 대면 낭독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2024년 낭독 전문 교육을 27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화도진도서관은 신규 낭독 자원봉사자의 수가 늘어나 이들의 전문성과 활동 수준을 높이기 위한 낭독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활동 중인 기존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봉사 희망자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기초 낭독법과 자신의 목소리를 알기 위한 녹음 활동으로 나눠 진행하며, 강사의 일대일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각장애인들에게 양질의 대체 자료를 더욱 많이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낭독 전문교육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8월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프로그램으로 이동귀 교수의 ‘나는 왜 꾸물거릴까’ 강연을 오는 26일 오후 7시 비대면(Zoom)으로 운영한다. 이동귀 교수는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20여 년간 꾸물거림, 완벽주의, 자기 가치감 등을 연구해왔다. YTN ‘사이언스 생각연구소’, JTBC ‘톡투유’, EBS ‘질문 있는 특강 쇼 빅뱅’, tvN ‘책 읽어드립니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대표 저서로는 ‘나는 왜 꾸물거릴까(공저)’, ‘네 명의 완벽주의자(공저)’, ‘서른이면 달라질 줄 알았다’ 등이 있다. 강연은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일부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하며, 총 11개 강좌를 개설한다. ▶유아 대상 ‘말랑말랑 클레이 동화 나라’ ▶초등학생 대상 ‘문해력을 키우는 그림책 교실’ 등 4개 강좌 ▶성인 대상 ‘펜으로 그리는 여행 스케치’ 등 3개 강좌 ▶어르신 대상 ‘원더풀 칼림바 기초반’ 등 다양한 학습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12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프로그램별 접수 인원과 모집 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인천 다문화교육 36.5 현장 지원단 2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인천 다문화교육 36.5 현장 지원단은 다문화 교육 정책 학교 운영 컨설팅 및 다문화 학생 지원, 다문화 교육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 학교 현장의 다문화 교육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돕는 교사 협의체로 관내 유‧초‧중등 교원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연수는 ‘공존의 가치에 기반한 다양한 이주 배경 학생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운영했다. 오전에는 법무부가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난민 지원 시설인 출입국·외국인지원센터를 방문해 난민 정책에 대한 이해와 관련 교육 방안을 나눴다. 오후에는 ‘어느 날 난민’의 저자 표명희 작가와 함께 난민의 삶을 다층적으로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성과 개방성, 포용성의 도시인 인천은 다른 시도에 비해 중도 입국 학생들이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인식 개선 및 관련 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 등 상생과 공동체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동인천중학교 경계에 나뭇가지 모양 디자인 담장을 최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학교 경계의 노후화된 벽돌 담장을 디자인이 적용된 담장으로 변경하고 줄기초 보수를 병행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진행했다. 특히 학교 구성원이 참여해 나뭇가지 모양 디자인 담장을 선정·적용함으로써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사용자 맞춤형 공간 재구조화를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노후화된 교육 시설물을 적극 개선하고 사용자 맞춤형 공간 재구조화 및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 대상 학생 56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학생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가족 회복 지원을 위한 ‘여름 함께나기’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9일 실시했다. ‘여름 함께나기’ 가족 지원 프로그램은 2024 여름나기 가족 지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오전과 오후 공연으로 진행했다. 오전 ‘매직 공룡 월드 공연’은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공룡 관련 마술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정서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오후 ‘과학 술사·매직 벌룬쇼 공연’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보다 흥미롭고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2024 여름나기 가족 지원 프로그램 사업은 오는 14일에 비장애·형제자매 프로그램을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퇴직을 앞둔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원 대강당에서 진행한 ‘2024년 퇴임기 인생 2막 플러스 연수’를 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퇴임기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이 평생을 교직에 헌신한 교원들을 위해 작년 10월 최초로 개설해 운영하는 특화 연수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퇴직 예정 교원 대비 연수 기회가 부족했으나, 올 상반기에만 3회에 걸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연수 내용은 ▶공무원연금 바로 알기 ▶재해 보상 제도 이해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맞춤형 보험설계 ▶인천교육이음센터 연계 교육봉사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인천학생안전체험관 내에 개소한 인천교육이음센터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교원들의 교육적 전문성과 경험을 교육봉사와 기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인천교육은 ‘학생 성공 시대’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미래 교육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평생 교육 활동에 헌신한 교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원연수원 관계자는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캠퍼스’ 2학기 학습자를 12일부터 모집한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캠퍼스’는 인문·사회·경제 영역과 미래 기술 분야를 융합한 교육 과정이다. 무료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제안해 보는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디지털드로잉으로 굿즈를 제작하고 판매 과정까지 배워보는 ‘디지털드로잉으로 굿즈 제작해서 사장님 됐다!’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12일 오전 10시부터 인천시민대학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민대학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9월 5일 오후 7시 여행스케치 & 써니힐 은주의 ‘감성충만 힐링 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 ‘감성충만 힐링 콘서트’는 1980~90년대 학창 시절을 보낸 중·장년층의 추억을 소환하는 여행스케치와 20~30대 젊은 팬들이 좋아하는 써니힐 은주의 협업 무대로 진행된다. 시간과 세대를 아우르며 인천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여행스케치의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노래를 좋아하고 즐겨 부르던 우리의 부모 세대와 그 자녀들이 함께 공감하고 추억할 수 있는 무대”라며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다(1인 2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