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7월 1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일상UP! Challenge’ 일환으로 안성시 저소득 장애인 40가구를 대상으로 4계절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안성시에 거주하시는 장애인분들의 편안한 일상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살아가며,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불세트를 지원받은 장애인은 “사용하던 이불이 오래되고 낡았는데, 경제적 부담으로 구매하지 못하고 있었다. 포근하고 촉감이 좋은 이불을 받아 편안하고 쾌적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일상UP! Challenge’는 5월~11월 저소득 장애인 10가정을 대상으로 매월 2회 밑반찬지원을 하고 있으며, 7월 이불지원을 시작으로 8월까지 저소득 재가장애인 18가정에 신규가전지원 및 노후가전 교체지원을 진행 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노인학대, 알코올중독, 정신적 문제를 가진 다문화 가정 등 22개 위기가정의 통합사례관리 과정을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례집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안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가 사례관리자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작된다. 5회차인 이번 사례집은 고시원에 거주하며 알콜의존증 문제를 가진 중년남성에게 사례개입을 통해 일자리 알선, 치과치료, 임대주택 입주 등 민·관의 통합서비스 지원으로 심리적 안정과 자립을 도우며 희망을 갖게 하는 등 현장 중심의 기록을 담았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사례집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유관기관 및 협력기관 등에 배부해 우수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례관리 홍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더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또한 고난도 사례를 관리하는 사례관리자들도 자긍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0년 2월 무한돌봄센터를 개소하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 관리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 복지비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와스타디움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상호 사회복지협의회장, 황인득 사회복지사협회장 및 민‧관 사회복지 기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소외되고 힘든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선 8기 시정 철학과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사회복지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민·관의 탄탄한 협력을 통해 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보건복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에게 가장 가까운 동차원의 복지 시스템 필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복지의 범위는 생애 전 주기라는 인식이 정착했고, 행정이 놓치는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는 복지체계를 수평적으로 다듬고, 동 중심 복지 시스템을 확립하며 복지 서비스의 양과 질을 높여나가는 좋은 선례를 보이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통해 숨어있는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돌봄SOS센터는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창구로 역할 한다. 간호직 공무원은 요소요소에 배치돼 전문성을 통해 현장에서 사례관리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복지수요 발굴부터 서비스 배치, 사례관리까지 촘촘하고 탄탄한 시흥시 복지 ‘원스톱’ 프로세싱을 자세히 살펴본다.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전국 1위 민관 협력 체계 ‘빛나’ 시흥시는 일찍이 2016년부터 각 동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설치해 보다 적극적인 복지 수요 발굴 시스템을 마련했다. 2021년부터는 전문 사례관리사를 추가 배치해 위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12일 주식회사 세우(대표 정세환)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 및 장애인 가정을 위한 쌀 10KG 20포대를 후원받았다.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세우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본 후원물품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식회사 세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일상생활지원에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세우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과일, 이불세트 등의 식료품과 기타 전자기기 등을 후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시민주도형 장애인식개선사업으로 ‘장애인식개선 시민 강사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사양성교육은 총 22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비장애인 19명과 장애당사자 3명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강사양성교육은 6월 12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이해 및 에티켓, 장애인 관련 법, 인권 등에 관한 이론교육 5회기와 강의교수법 및 강의자료 작성, 시연의 실습 5회기, 총 10회기 교육으로 진행된다. 시민강사양성교육을 수료한 시민은 9월부터 지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에 파견되어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강사양성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 김OO씨는 “장애인식개선 시민 강사양성교육에 참여하며 장애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것도 알게되고 다양성과 다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 제 자신의 변화가 가장 크고 가족들과 함께 교육 내용을 이야기하며 우리 가족의 인식도 변화되고 있다. 이러한 작은 변화가 모이며 지역사회 전체의 인식이 변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평택북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10일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총 625명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마사회 일산지사가 500만원을 후원했다. 삼계탕은 46명의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각 가정에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한 일부 어르신들은 생활지원사의 도움을 받아 삼계탕을 조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복날은 자식들도 잘 챙기지 않는데 복지관에서 삼계탕을 준비해주셔서 고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 장기욱 관장은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의 후원으로 어르신들께 든든한 보양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협력하며 어르신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김포사무소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관내 김포, 부천시 6,300여 농가(신청면적 약 4,000ha)를 대상으로 직불제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7월 10일부터 9월 15일까지 점검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지원되는 제도이며, 공익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업인에게는 17가지 준수사항 실천이 요구된다. 올해 농관원은 17개 의무 준수사항 중 4가지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준수사항 미이행이 확인된 농업인에게는 지자체에 해당정보를 연계하여 준수사항별로 공익직불금 총액의 5~10%를 감액 지급하며, 같은 준수사항을 지난해와 올해 반복해서 위반한 경우에는 감액률 2배를 적용한다. 소병록 김포농관원소장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시행된 직불제의 취지에 맞게 실제 농사를 짓는 농업인이 100% 직불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각 준수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금곡 1통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삼복더위를 이기며 건강한 여름을 나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금곡동 소재 구세군남양주교회의 삼계탕 70인분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무더위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삼계탕을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탕을 후원해주신 구세군남양주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어르신들이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시며 맛있게 음식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어려움에 대해 더 세밀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하절기 관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에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택대 앞, 현촌지구 상가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다중이용시설 주변에서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함께 핸드크림,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발견 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황성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내 저소득 위기상황의 대상자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은 더욱 어려운 시기에 놓여있다”라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용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나눔을 희망하는 업소와 저소득층 위기가정 및 소외계층을 연계하여 지원하는 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여름철 폭염 기간 복지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7월부터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은 실직, 중한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비정형 주거 취약계층, 공공요금 장기체납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폭염 긴급구조자 등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위기 가구이다. 이를 위해 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단 T/F를 구성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웃살피미' 등으로 민·관 협력을 구축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맞춤형급여),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관장 조영훈)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 596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의 타이틀인 ‘초복행 원기회복 열차’는 후원자를 열차의 탑승자로 안내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행사가 기획되어, 올해 4회째 진행됐다. 지난 6월 한 달간 모금을 실시한 결과, 네이버 해피빈(51명)을 포함한 개인후원자 및 우리할인마트, 정모아 나눔 봉사회,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점, KB국민은행 매탄동지점을 통해 약 3,040천원이 모금됐다. 올해는 팬데믹 이후 처음 진행되는 대규모 삼계탕 나눔행사로 초복 당일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께 삼계탕이 제공됐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가정에 머무는 어르신 가정으로도 삼계탕을 비롯하여 음료 및 제철과일이 배달됐다. 후원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올해는 유독 폭염과 폭우가 심한 것 같다. 이럴 때 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더욱 챙겨야할 것 같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작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초복 모금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나눔을 실천해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초복인 11일 관내 6개 경로당 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삼계탕을 대접하며 폭염 대비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여름 극심한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등 지역 주민들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방기기 점검 및 경로당 운영시간 준수 철저 등 적극적인 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응급상황 시 도움받을 연락처 제공 등 폭염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이날 참석한 김○○ 회장은 “올해 날씨가 무척 더울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두려움이 컸는데 이렇게 세심하게 알려주고 살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은애 하안1동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와 무더위쉼터 운영 철저 등 경로당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인 가구 대상 정책과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음e음 앱’ 아이폰 버전을 출시하고 오는 17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인 가구 지원 정책과 유관 기관에서 진행하는 1인가구 복지 프로그램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음e음 앱을 오픈했다. 마음e음 앱은 안정적인 삶, 안심 환경조성, 안전한 생활, 공동체 지원강화 등 1인 가구를 위한 광명시 지원 정책과 사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고 참여 방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많은 광명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폰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 오픈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아이폰 이용자는 17일 18시까지 마음e음 앱을 내려받고 회원가입 후 인증을 완료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기프트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장은 “이번 아이폰 버전 출시로 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정보 격차가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발 빠른 복지정보 현행화 작업을 통해 광명시 1인 가구의 삶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립 하안노인복지관은 11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관 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개관 4주년 기념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복지관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무더운 여름 복지관에서 즐거운 여가를 즐기시면서 더위를 잘 이겨내시면 좋겠다”며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르신의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이도록 광명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선배 시민이 만든 4E 인권 선언식이 진행됐다. 4E 인권으로 ▶Enjoy(즐거움) : “우리(선배시민)는 건강한 즐거울 권리를 만든다” ▶frEedom(자유) : “우리(선배시민)는 삶을 스스로 디자인한다” ▶Equality(평등) : “우리(선배시민)는 평등할 권리를 갖는다” ▶rolE(역할): “우리(선배시민)는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한다”를 선언하며 노인 인권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공유했다. 2부에서는 (사)함께하는 사랑밭의 후원(1,600만 원)으로 초복맞이 ‘씨앗이와 함께하는 사랑닭(1004 마리) 나눔 행사’ 진행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박예원 이용인은 지난 7일 ‘제3회 하남시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발달 장애인 스스로 동등한 주체로서 자기표현력 증진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대상을 받은 박예원 이용인은 뇌병변과 지적장애를 동반한 중복 장애를 갖고 있지만, “나는 행복한 박예원입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의 권리, 자신이 좋아하는 것, 행복에 대해 발표했고, 심사위원 질문에 자신있게 답변해 대상을 수상했다. 박예원 이용인은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글로 쓰고, 발표 연습을 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가 생겼으며, 열심히 연습한 결과 수상을 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자기주장권리대회 대상은 기관에서도 매우 의미있는 수상으로 오늘 대회를 위해 노력한 발달장애인들의 노력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자기표현의 기회 및 자기옹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장2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영혜)에서는 지난 28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부녀회원과 함께 정성껏 빚은 만두 350개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에 전달했다. 직접 만든 손만두는 7월 5일(수) 하남먹거리 ‘식사는 하셨어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식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30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혜 회장은 “한 달에 한 번 하남먹거리 ‘식사는 하셨어요?’ 사업에 밑반찬 조리봉사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만두를 만들어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먹거리를 준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유관 단체의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욱 풍성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을 것 같다. 지역 내 취약계층 먹거리 해결을 위해 손수 만두를 빚어 제공해 주신 신장2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복지관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11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남양주시 북부권역(진접읍·오남읍·별내면·동) 거주 독거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목향원(대표 한성우)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실습생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 카드를 삼계탕과 함께 전달해 더욱 나눔에 의미를 더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른 더위에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며“비가 오는데도 어르신 한 분 한 분 안부를 확인하며 삼계탕을 전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7월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감일의 복날이닭!” 절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감일동 인근(감북, 감일, 위례, 초이, 춘궁동)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더위로 지쳐있는 기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한 특식(삼계탕, 식혜)이 제공됐다. 특히, 지역주민 동아리 모임 “달콤한 동행”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부채에 민화를 직접 그려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매번 이렇게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챙겨주고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 “덕분에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셀렉토커피 별내서부점은 지난 10일 부모코칭 프로그램 ‘희망소리’ 참여자를 위한 50만원 상당의 음료 100잔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희망소리’는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사)한국코치협회가 함께 한부모가정 양육자의 양육스트레스 해소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준비한 ‘1대1 상담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주 1회 진행될 예정으로 셀렉토커피 별내서부점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3개월간 음료와 함께 장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희정 대표는 “우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좋은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내면에 있는 이야기를 나누며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셀렉토커피 별내서부점은 지난 2020년부터 마스크와 장난감, 프로그램 참여자를 위한 음료 나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