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17일 오전 10~12시 센터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족 장애아동의 복지향상을 위한 『2023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간담회』를 진행했다. 다문화장애아동 가족에게 복지 서비스 정보제공 및 지원방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다문화장애아동 가족과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포함하여 23명이 참석했다. 강의 주제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과 연계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진행된 『장애등록 및 장애아동 복지서비스』 설명회에서는 장애인 등록 및 심사 절차를 안내하고 아울러 이용 가능한 복지 서비스 정보를 제공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맞춤형 개별 사례 상담을 통해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에 대한 정보제공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 장애아동가족을 위해 힘써주시는 평택시 관계자와 가족센터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경기도 다문화 서포터즈는 관내 결혼이민자가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정폭력, 이혼, 경제적인 문제 등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결혼이민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산하기관인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태숙)에서 평택시수어통역센터와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 교류 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평택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며 각 기관의 인프라 및 자원을 활용하여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연구개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을 위한 사업 공동 진행 △장애인 가족 지원에 필요한 자료조사 및 정보제공 △인적‧물적 교류를 바탕으로 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기타 양 기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반 사항이다. 평택시수어통역센터 박복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교류하며 각 기관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 및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평택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강태숙 센터장은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 사회에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더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과 원삼면이 지난 18일 취약계층에게 위기상황이 생기는 것을 막고, 신속한 업무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경찰·소방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백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백암면과 원삼면, 백암파출소, 백암119안전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취약계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집중호우 비상 상황으로 인해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원삼파출소는 향후 원삼면과 별도의 자리를 갖고 협력 방법을 의논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면과 경찰, 소방서는 위기 징후 조기발견, 상황 발생시 즉각 통보 및 대응, 관련 서비스 안내‧지원, 위기가구에 대한 정보제공 등 다방면에 걸쳐 협업하기로 약속했다. 조영호 백암면장은 “지역 내 주민들이 위기 상황에 놓이지 않도록 예방하고 위기신호가 발견되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만들었다”고 말했고, 권순도 원삼면장은 “면적이 넓은 원삼면과 백암면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백암파출소 원종구 팀장은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제공 포털을 구축하고,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1인가구의 사회친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민주, 비례)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1인가구의 사회관계망이 취약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사회친화 촉진’이라는 조례명을 ‘경기도 1인가구 기본 조례’로 변경해 1인가구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1인가구 정책을 보다 포괄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원사업의 범위를 생활 안전 지원사업, 1인가구 서비스 정보제공 플랫폼 조성 등으로 확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1인가구 정책자문위원회를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다는 내용 등이다. 이에 따라 도는 우선 ‘1인가구 정보제공 포털’의 연내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포털은 1인가구 정책 홍보, 시군별 참여프로그램 정보 제공 등을 위한 누리집이다. 경기도는 1인가구를 위한 사회적 관계망(중장년 수다살롱, 청년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지원), 건강(마음돌봄 전화 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5일 금곡양정 희망하우스 집수리 봉사단과 함께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의 집수리를 긴급하게 추진했다고 밝혔다. 노후주택 내 수도관이 파열돼 폭염에 식수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물 사용을 전혀 하지 못하는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사례관리 사업비로 식수를 지원하고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우명섭 단장과 단원들의 재능기부로 노후 수도관 교체와 누수로 인해 훼손된 도배, 장판 교체까지 진행했다. 대상 가구의 한 어르신은 “더위에 씻지도 못하고 빨래도 하지 못해 답답하고, 없는 형편에 수리 비용이 들어 막막했다.”라며 “금곡동사무소와 봉사단에서 식수 지원도 해주고 집수리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센터장은 “어르신이 폭염에 물을 사용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고, 폭우로 공사도 쉽지 않았지만,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희망하우스 집수리 봉사단 덕분에 형편이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금곡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양정 희망하우스 집수리 봉사단은 2007년 창단 후 지속적으로 금곡과 양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동이 지난 17일 한전MCS(주) 오산지점 및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원동 복지사각지대 ZERO’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검침 가구 중 전기 요금이 체납되거나 우편물이 쌓여 있는 등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발굴해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MCS 소속 검침원은 ‘대원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검침 관할 구역의 취약계층 주민과 일촌을 맺어 안부를 확인할 뿐만 아니라, 검침원들이 매월 자율적으로 기부한 기금을 통해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주민 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검침원들의 업무 특성을 활용하여 공공 영역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받도록 적극 협력하고, 위 사업이 오산 전 지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2천 명 모집에 9천817명이 신청해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도는 7월 5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 13~64세를 대상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신청을 온라인과 읍면동을 통해 현장 접수했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 2천 명을 선발해 월 5만 원씩 6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으로 대상은 만 13~64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경기도는 장애인 기회소득을 신청한 9천817명의 자격조회(소득) 등 적합성 검토를 마치고 7월 중 2천 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2천 명에게는 스마트워치를 배부하고 스스로 운동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가 확정된 장애인은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이상 활동하고 움직이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한다. 선정자들이 운동 목표 등을 수립하면 가치 활동을 돕기 위한 1차분 기회소득을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4일 시흥능곡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추억의 봉숭아물들이기’ 행사를 진행했다. 봉숭아물들이기 체험은 시흥능곡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어르신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가꾼 봉숭아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손톱에 봉숭아물을 들이다 보니 잊고 있던 옛 시절이 떠올랐다. 추억을 선물해 준 시흥능곡초 학부모회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시흥능곡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어르신들이 물들어가는 손톱을 보며 해맑은 웃음을 띠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다음에도 좋은 기회로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고등학교 등과 연계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세대 간 활발히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장을 만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에게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광명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은 가사간병, 병원간병, 심리상담 서비스, 자격증 취득비 등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기 계발을 지원해 가족돌봄 청년이 사회에 외면당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은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과 주소(광명시)를 같이하는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가족돌봄청년으로 그중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의 가구로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본인의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포기하고 가족의 돌봄을 혼자서 책임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광명시가 디딤돌이 되어주겠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청년들이 삶을 재정비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돌봄청년 지원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광명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비롯해 복지사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를 위한 촘촘한 돌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내 자녀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및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인 ‘희망소리’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희망소리’ 프로그램은 (사)한국코치협회에서 선발된 공익코치 15명과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추천한 아동 양육자 15명이 1대1 대면 코칭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치와 양육자의 만남과 함께 프로그램의 취지 설명, 사전검사, 아이스브레이킹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분들이 코치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시는 (사)한국코치협회에도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소리’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사)한국코치협회가 협약을 맺고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1가정이 참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4일 장마철 습기에 대비하기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제습기 5대를 남양주시 북부권역(진접읍·오남읍·별내면·동) 거주 주거 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제습기는 장마철 습기로 인해 곰팡이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사회복지 현장실습 중인 실습생들이 직원들과 함께 제습기를 전달하며 사용법을 안내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요즘 취약한 환경에 거주하시는 이웃분들의 걱정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제습기를 준비하게 됐다.”라며“이웃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5일부터 사단법인 한국재활복지회가 노인종합복지관을, 사단법인 국제연꽃마을이 안양시니어클럽을 맡아 운영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노인종합복지관 및 안양시니어클럽을 함께 운영해온 불교안양원(대표 전세진)의 위탁 기간이 지난 14일 종료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수탁자 선정 공고 등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6월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두 곳의 새 복지법인을 최종 선정했으며, 이에 따라 두 복지법인은 노인종합복지관과 시니어클럽을 각각 2028년 7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오동록 한국재활복지회대표는 “노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특성화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당호 국제연꽃마을대표도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며 안양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추진해온 노인복지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특화된 노인복지시스템을 구축해달라”며 “안양시도 노후가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재활복지회는 안양시 비산종합사회복지관, 부천시 범안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등을 통해 복지사업의 경험을 쌓아온 법인이며, 사단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평택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받는 홀몸, 부부 치매 어르신을 위하여 ‘기운이 번쩍! 기억이 반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관리능력이 저하된 홀몸, 부부 치매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및 지속적인 인지자극 활동을 통해 더위와 치매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한 ‘무더위 극복 키트’는 ▲삼계탕 ▲아이스 넥밴드 ▲보냉백 ▲인지재활교구 ▲여름철 안전수칙 안내문 등 폭염 대비 및 인지재활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3일부터 2주간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각 치매 어르신 가정으로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방문 시 여름철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안부를 살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지난 14일 ‘발달장애인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발달장애인 관련 발달장애인복지연구회 및 장애인부모회 등 사업 수행기관인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발달장애인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발달장애인의 특성 및 생애주기에 따른 지원체계 미비에 따른 사회적 문제 발생, 발달장애인의 특성 및 욕구를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 정책수립을 설계하고자 추진하는 연구용역으로 평택시 발달장애인의 실태파악, 생애주기별 지원 등 평택시가 지향하는 발달장애인 지원 계획의 단기·중기 실효성 있는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의의를 뒀으며, 평택시 발달장애인지원의 방향과 전반적인 과업 진행사항 등에 대한 발표와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발달장애인은 장애 특성상 과잉행동 표출, 인지·의사 소통 장애 등으로 다른 장애유형보다 세밀한 돌봄을 필요로 하며, 이번 용역을 통해 발달장애인 지원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1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2회 화성시장배 전국장애인어울림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탁구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하는 대회로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는 전국 탁구 동호인 500명(장애인 300명, 비장애인 200명)이 참가했으며, ▲장애인 개인 단식 ▲비장애인 개인단식 ▲비장애인 복식 ▲장애인 단체전으로 치러지고 이벤트 경기로 어울림(장애인+비장애인) 복식이 진행됐다. 우승메달은 배준우(화성시), 주재용(이천시) 권병호(수원시) 박소정(용인시), 김근화(아산시) 등 총 43명의 선수가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탁구를 함께 즐기면서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장애인스포츠의 저변을 확대 및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이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전했다. 기념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 1부인 개관 기념 미사와 기념식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됐다. 개관 기념 미사는 천주교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가 주례하고 도현우 신부, 최찬영 신부, 류동열 신부, 이정우 신부, 이은형 신부, 용하진 신부가 공동 집전했다. 이날 이기헌 주교, 이동환 고양시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이용우 국회의원, 김현아 당협위원장, 고양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복지 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 개관 기념 영상 상영, 축하 공연, 케이크 자르기가 진행됐다. 이기헌 베드로 주교는 “20년 동안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온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 20주년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의 눈물을 닦아주는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20년 동안 고양시의 복지 발전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13일 복날을 맞이하여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대표 황후자)의 후원을 받아 하남시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삼계탕 나누美 행사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은 2018년도부터 하남시 장애인의 원기회복 및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6년 째 삼계탕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동성학교 학생들의 재능 나눔으로 핸드벨과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이현재 하남시장, 황후자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대표, 한동윤 하남시장애인연합회장 그리고 KB국민은행 임직원과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400인분의 삼계탕과 과일을 직접 대접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매년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후원해주시는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과 늘 장애인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및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황후자 대표는 “지속되는 장마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장애인분들의 기력회복과 체력 보강을 위해 삼계탕 행사를 지원하게 됐다. 이번 기회에, 원기회복을 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으며, “저희 K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도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경력단절 예방과 극복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찾아가는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일, 가정, 나를 찾으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1부 행사에는 작가 및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상래 작가(아뜰리에 드 까뮤 대표)의 “나만 없어, 꿈(DreamEverywhere)”이라는 주제로 ▲아이 키우며 함께 성장할 방법 찾기 ▲내가 좋아하는 것 찾기 ▲내가 좋아하는 것을 취업으로 연결하며 나아가 나를 브랜딩하는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가며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전문가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는 이수미 한국고용직업연구센터 대표의 진행으로 김상래 작가를 비롯한 김혜선 안성고용센터 실업급여팀장, 지역기업 인사담당자 등 전문가, 워킹맘이 각 계층을 대표로 하여 패널로 참여해 여성들이 경력 단절을 겪는 현실과 고민을 털어놓으며 청중과의 소통으로 의견을 공유했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여성이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비휠체어 장애인과 임산부 및 영유아동반자의 이동권 확대를 위해‘교통약자 바우처택시’20대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란 평소에는 일반택시로 운행하다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콜 배차 시 휠체어를 타지 않는 교통약자를 목적지까지 이동시켜 주는 서비스이다. 그동안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나눔콜택시(특별교통수단) 이용자의 40%는 비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하고 있어, 휠체어 장애인과 비휠체어 장애인 모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특별교통수단외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차량인 바우처 택시를 도입한다. 바우처택시 모집대상은 관내 일반 및 개인택시 운송사업자이며, 신청방법은 오는 26일까지 하남시청 교통정책과 교통정책팀에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자 중 무사고 운전경력, 차령, 택시운전경력, 자원봉사자 이력 등을 서류심사해 대상사업자 20명(대)를 오는 31일까지 선정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 후에는 시스템 고도화와 운전원 교육을 통해 오는 10월부터 본격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바우처택시 도입으로 맞춤형 배차가 가능해져 교통약자분들이 한층 더 편리하게 교통복지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용상황,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에 소재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오롯이보호작업장에서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사)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에서 시행하는 2023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의 심리안정과 직무기능 향상을 위한 “오롯이는 처음이라”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진행하여 오는 10월까지 이어간다. 이 사업은 오롯이보호작업장에 신규 입소한 이용장애인 또는 학교 졸업 후 갓 사회에 진출한 사회초년생 이용인을 대상으로 개개인의 자기효능감과 상호작용능력의 향상, 직무훈련을 통한 작업능력의 향상을 통해 성공적인 고용 유지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감능력 향상을 위한 동물매개심리치료는 9월까지 진행되며, 이용인의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훈련과 견학으로 구성된 직무훈련은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A씨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놀고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 남은 교육과 훈련도 너무나 기대된다.”라며 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오롯이보호작업장은 14명의 장애인이 근로하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스팀세차 및 임가공 위주로 장애인들의 직업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