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6일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교류활동 ‘청소년, 같이의 가치’를 운영했다. ‘청소년, 같이의 가치’는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조직 간 한 해를 마무리하는 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소속감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활동 보고 및 우수 청소년 시상식이 진행됐고, 2부는 참여활동인 관계형성프로그램, 3부는 각 청소년 조직별 평가 및 활동회의가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들은 “활동 분위기가 좋았고, 다음에도 비슷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 “친구들과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한 즐거운 활동이었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생서포터즈 뿐 아니라 특성화동아리(웹툰, 카페), 청소년동아리를 운영중에 있으며, 추후 2023년도 자치기구 및 동아리활동에 참여할 청소년들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26일 평생학습관 조리강의실에서 부모와 아동이 같이하는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취약계층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찾아가는 밥상머리 영양교육’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한 이번 영양교육은 13가족 엄마와 아동이 함께 참가해 교육과 요리를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양사의 영양교육을 통해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방법과 건강한 식단에 대한 교육에 이어 전문 셰프의 레시피 지도에 따라 오꼬노미야끼와 두부유부초밥 2가지 요리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는 “엄마를 도와 같이 만든 오꼬노미야기를 먹어보니 진짜 맛있었다”며 “집에서도 엄마와 같이 자주 요리를 해봐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에서 매년 실시하는‘찾아가는 밥상머리 영양교육’은 특히 올해는 사랑채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식재료 포장과 배송에 어르신들의 자원봉사 도움을 받았다. 12일 7일까지 총 4차례 건강식재료와 레시피를 제공해 가정에서 부모와 아동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시식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023년 1월부터 운영에 돌입할 내손1동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수탁기관으로‘사단법인 고운미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내손1동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건실하고 능력 있는 수탁기관을 선정을 위해 학계, 방과 후 돌봄 전문가, 지역대표, 관계공무원 등 7명의 위원들이 센터 운영계획, 전문성, 지역사회 협력도 등 면밀히 심사했다. 이날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고운미래’는 향후 5년간 내손1동주민센터 별관 2층에 설치되는 내손1동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맞벌이 가정을 포함한 초등 아동돌봄이 필요한 가정 주변에 돌봄센터를 확충할 것”이라며 “센터별로 알차고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손1동 다함께돌봄센는 주변 갈뫼초등학교가 인접하고 있으며 대단지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내손1동 지역 내 초등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에 700만원 상당의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쌀’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의 ‘사랑의 쌀’나눔은 쌀 소비촉진, 농촌소득 증대, 어르신 복지증진을 동시에 실천하는 행사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하고 최근 경기악화로 침체된 기부문화 확산에 청신호가 되기 위해 마련됐다. 한명호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이 사회공업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경제적으로 열악한 경로당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고,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지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보내주신 따뜻한 후원에 어르신들을 대신해 감사인사를 전하며, 건강하고 독립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노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민간차원의 상호협력에 감사드리며, 시 차원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과 시책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25일 국회의사당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도시환경행정대상’을 수상했다. 2022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고 지역발전과 안정을 위해 기여한 인사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뜻깊은 상이다. 김성제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시 면적의 89%에 달하는 그린벨트를 단계적으로 해제하여 백운밸리, 장안지구, 포일엘센트로, 산업단지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시키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의왕레일바이크와 바라산자연휴양림, 의왕스카이레일 왕송호수캠핑장 등 관광자원을 발굴하여 도시의 관광기능을 정립했으며, 교육과 복지에 걸쳐 전폭적인 지원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한 부분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청계산, 모락산, 백운산 등 6개 산과 백운호수, 왕송호수 2개의 호수, 26개의 소하천을 지진 자연의 도시”라며, “의왕시만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살린 자연친화적 도시개발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소재 말씀전원교회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20포를 고천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관내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석진 담임목사는 “교인들의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백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홍 고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정을 펼쳐주신 말씀전원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노인전용목욕탕을 갖춘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건립 공사를 지난달 완공하고, 25일 별관 강당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아름채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의장,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복지관 이용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고천・부곡・오전동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목욕탕 접근성을 개선하고 노인복지관 공간 협소에 따른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 4월 아름채 별관 건립계획을 수립했으며, 아름채와 인접한 고천지구 문화공원 부지 내 총사업비 105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2,418.9㎡, 지하 1층 ~ 지상 2층 규모의 별관을 올해 10월 준공했다. 이에 따라 별관 지하 1층에는 노인전용목욕탕, 1층에는 넓고 쾌적한 경로식당, 2층에는 각종 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강당 등이 마련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가 2013년 전국 최초로 노인전용목욕탕을 사랑채에 개관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을 건립해 노인전용목욕탕을 2호점까지 마련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 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하는 고객 및 직원의 안전과 시설장비에 사용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시설개선 공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수영장 수업에 사용되는 이동식 앰프 및 스피커 등 가전제품 사용에 필요한 방수형 콘센트를 신설해 수영장 물기로 인한 감전 사고에 대비하고, 수영장 수처리 약품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비상용 샤워기와 안구 세척기를 설치해 근무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수영장 환기 조화 시스템 설정 온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비례식 밸브 조절기를 설치하고, 겨울철 냉·난방이 동시 가동되지 않도록 전원을 분리해 겨울철 냉방용 실외기를 개별로 차단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전기 사용량 낭비 요소를 제거했다.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안전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겨울용품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겨울용품 지원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11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온열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지영숙 위원장은 “추워진 날씨에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시기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대상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사랑의 반찬배달 사업, 건강유동식 뉴케어 지원, 제습기 지원, 명절꾸러미 지원, 청소년 희망도서지원 사업 등을 시행해 나눔을 실천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4일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에서 김장김치 5kg 300상자(1,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 총무 성견스님, 무상행 신도회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부한 김장김치는 지난 23일 청계사에서 열린 ‘자비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신도 등 봉사자들이 직접 담가 후원했다. 청계사 관계자는 “어려운 시국이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장김치를 드시고 건강과 행복을 찾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계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사찰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부시장은 “청계사 신도분들과 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담근 김치를 기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누락 되지 않도록 구석구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연합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3년 사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활동 보고회는 의왕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사랑채노인복지관, 아름채노인복지관, 의왕시니어클럽 4개 수행기관의 연합행사로 추진됐다. 행사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우수참여자와 수요처에 대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한 해 동안 의왕시의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에 대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 곳곳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께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내년에도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의왕시만의 특화된 일자리를 만들어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형 사업인 노노케어, 스쿨존 교통지원 사업, 하천환경 지킴이 등 32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가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시책 등 총 6개 분야의 89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의왕시는 이번 평가에서 96.5점으로 정량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 달성률을 보였으며, 특히 적극행정, 규제애로 해소, 도시재생, 건설안전, 농업행정 관련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2위) 표창과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으며,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와 역량을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 직원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결과 우수한 행정역량과 행정서비스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시민들과 소통하며 적극행정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지회장 이종훈)는 지난 24일 내손공용청사 3층 대강당에서 124명의 졸업생과 내빈들을 모시고 사랑채노인대학 제18기 졸업식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욕구 충족을 위해 건전한 취미생활, 노인건강유지, 소득보장, 기타 일상생활과 관련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인교실의 한 분야로, 사랑채노인대학은 1995년‘의왕노인대학’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해 2000년 사랑채복지관을 개관하며 ‘사랑노인대학’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한봉우 사랑채노인대학장은 “올해 사랑채노인대학을 졸업하는 124분의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에도 우리 시 평생교육의 산실인 노인대학에서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신 졸업생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학업 과정을 마치고, 사랑채노인대학을 영예롭게 졸업하시는 124분의 어르신과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과 시책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고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3일 단체회원 및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곡천변 일원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천동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각자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들고 2시간 가량 왕곡천 산책로 및 도로가 일원을 깨끗하게 정리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구재남 고천동바르게살기위원장은“ 고천동 주민들이 많이 찾는 왕곡천 산책로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천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지홍 고천동장은“쌀쌀한 날씨에도 환경정화 운동을 위해 봉사해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11월 23일 의왕시 오전동을 찾은 김성제 의왕시장의 ‘찾아가는 시장실’은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불편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여과없이 듣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찾아가는 시장실’에 참석한 90여 명의 오전동 주민들은 ▲오매기지구 개발사업 ▲모락로 보도 확장공사 ▲오전다구역 재개발 ▲게이트볼장 ▲수해복구 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고 논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건의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개선하고 새로운 제안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시의 현안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현장 소통을 통해 명품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의회 박혜숙 부의장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경기도 의정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박혜숙 의원은 제9대 의왕시의회 출범 후 동료의원들로부터 신임을 얻어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시민들과 소통의 열린 의회를 만든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혜숙 부의장은 “시의원이 되고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 앞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정․행정대상은 (사)경기언론인협회가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경기도 내 시․도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지자체장들의 의정․행정 활동에 대한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왕곡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천태종 대안사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김장김치(5KG) 50상자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된 김장김치는 대안사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담근 것으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및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준비했다. 대안사 주지스님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부처님의 자비로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의 손길이 닿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불교천태종 대안사는 김장 나눔뿐만 아니라 청소년 장학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이영희 부곡동장과 전영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은 부곡중앙로에 위치한 ‘파스쿠찌 의왕역점’을 찾아 ‘천사나눔이웃' 42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천사나눔이웃' 현판은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업장에 전달한다. 파스쿠찌 의왕역점 진홍덕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많은 부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원도 지속적으로 늘려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렇게 동에 후원까지 시작해준 진홍덕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진홍덕 대표는 적십자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 총무부장, 초평동봉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월 2회 반찬봉사, 생필품 배달, 재해구호 등 활발한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적십자사 정기후원 외 수시로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9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의왕시청 아동청소년과,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의왕경찰서 여성청소년 세 기관이 함께 ‘3차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징계권 폐지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긍정양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와 함께 홍보용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스에서는 실종방지를 위한 아동지문 사전등록 안내, 아동학대 근절 및 징계권 폐지 서명활동, 가족에게 전하는 메시지 전달 등을 진행하고, 캠페인 활동에 참여 시 장바구니, 비눗방울, 캐릭터 연필 등 홍보물품을 배부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민법 제915조 징계권이 폐지됐다는 내용을 모르는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근절에 대해 홍보하고, 특히 아동학대 예방의 날에 진행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의왕시에서 아동학대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시 공무직 대표노조인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와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진철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장, 이태겸 의왕시지회장 등 교섭대표와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이번 임금협약에서 공무직 6개의 직종 중 임금이 가장 낮은 청사관리원 및 기타 직군(1테이블)의 기본급을 2021년 대비 4%, 환경감시원(2테이블) 직군은 2.5%, 임상병리사(3테이블), 방문간호사(4테이블), 수로준설원(5테이블), 환경미화원(6테이블) 직군은 1.7% 인상에 합의했다. 또한 임상병리사와 환경미화원 직군에만 30호봉까지 편성됐던 호봉 체계를 청사관리원 및 기타, 환경감시원, 방문간호사, 수로준설원 직군에도 기존 25호봉에서 30호봉까지 일괄 확대 편성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임금협약은 공무직 직종 간 균형 있는 임금체계 마련을 위해 고민한 결과”라고 밝히며 “노사가 하나 되어 시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겸 의왕시지회장은 “공무직 근